대한뇌졸중학회(회장 인제의대 김응규, 이사장 서울의대 배희준)가 11월 16일부터 사흘간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춘계학회를 개최한다.이번 학회는 한일뇌졸중학회 & 국제학술대회 (The 11th Japan-Korea Joint Stroke Conference & International Conference STROKE UPDATE 2023)와 동시에 열린다.한국과 일본의 뇌졸중 전문가들이 모여 양국의 뇌졸중 분야의 임상, 기초의 연구에 공유하고 논의하는 한일뇌졸중학회는 2002년 서울에서 첫 학회를 개최한 이후 2년 마다 양국에서
대한신경과학회 산하 대한수면연구학회(회장 서울대 정기영 교수)가 10월 22일 열린 세계수면학회(World Sleep Society,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distinguished activity award를 받았다.이 상은 매년 3월 둘째주 '세계수면의 날'을 기념하는 각 나라의 활동 중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된다.
대한의사협회가 임기만료된 대한의사면혀관리원 설립추진단(가칭)을 재구성했다.추진단장에는 기존대로 김숙희 전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이 연임됐다. 부단장 역시 양동호 전문가평가제 추진단장과 김봉천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연임됐다. 간사에는 서정성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가 새로 위촉됐다.대한의사면허관리원 설립 추진단은 의사의 독립된 면허관리기구를 통해 의사 면허제도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의료법에 근간을 둔 면허관리기구의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추진단은 의사면허 자율규제로 의사의 윤리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국민의 건
한국인은 신체 여러 장기 가운데 뇌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신경과학회(이사장 김재문)는 15~70세 미만 1천명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건강에 대한 신체 장기 별 관심도를 조사해 8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가장 중요한 장기로 86%가 뇌를 꼽았다. 이어 심장(83%), 폐(29%), 간(21%) 순이었다.현재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장기 역시 62%가 뇌라고 응답했다. 이어 심장(54%), 간(23%), 폐(22%), 근골격계(21%)가 그 뒤를 이어 현대인의 피로감과 업무강도 인식이 반영됐다.장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이근호 교수가 제28차 대한심신산부인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0월 31일까지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 교수(대한방사선종양학회장)가 아시아방사선종양학회연합회(FARO)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10월 19일 열린 63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0월부터 1년간이다.김 교수는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 회장, 대한말초신경학회 회장, 대구경북 신경외과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수련교육위원장 및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로 학회와 분과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영남대병원 병리과 최준혁 교수가 10월 25일 열린 대한병리학회 제75차 가을 학술대회에서(The-K호텔서울) 차기 회장(78대)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창호 교수가 10월 18일 열린 2023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3 & KSLM 64th Annual Meeting, 수원컨벤션센터)에서 39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1년간이다.
고대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이기형 교수가 제 63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23년 1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인제대 부산백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정현 교수가 10월 27일 열린 대한내분비학회추계학술대회(SICEM2023,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제3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간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가 10월 26일 열린 2023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대한내과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0월 28일부터 1년간입니다.
한국얀센이 10월 23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질병보다 앞서가기 위한 혁신'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회사는 이날 한국 사회와 함께 환자의 삶을 바꾸는 혁신을 만들어 온 발자취를 조명하고 정밀의료 시대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한국얀센 황 채리 챈 (Cherry Huang) 대표는 "지난 40년간 환자 중심의 기업 철학을 근간으로 치료되지 않던 질환들을 관리하고, 환자의 삶의 질과 순응도를 개선해 왔다"면서 "이는 더 나은 치료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기전을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 '이노베이션
[동아오츠카]-대표이사 박철호-부회장 조익성[동천수]-사장 대표이사 주재현[동아쏘시오홀딩스]-상무이사 경영지원실장 고승현-상무보 정도경영실장 박용상, 경영지원실 재경 담당 여균현 [동아ST]-전무 ETC 사업본부장 조규홍-상무 종합병원사업부장 김윤경-연구위원 바이오연구실장 이건일-상무보 SCM실장 황병운[동아제약]-전무 박카스사업부장 김학용-상무 생산본부장 겸 당진공장장 강보성, OTC사업부장 정성원-상무보 경영기획실장 정민, 더마사업부장 임기홍[에스티젠바이오]-상무보 생산 Unit MSAT실장 김선범[동아오츠카]-전무이사 마케팅본
필수의료 확보를 위해 의대정원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정부 입장과는 반대로 의료계는 여전히 별개 사항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이하 의사회)는 10월 22일 열린 16차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필수의료 인력이 부족한 이유는 낮은 의료수가와 의료사고 법적보호 부재 탓이지 의사수 부족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했다.의사회는 "10년간 정원 확대없이 의사가 꾸준히 배출돼 전체 의사수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응급상황 조차 대응하기 어려울 정도로 필수의료과목 의사가 부족해졌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서울대병원 노사가 임금과 단체협약에 합의했다.서울대병원은 17일 오후 8시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노동조합과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에 합의하고 가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정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임금 인상, 근로조건 개선, 인력 충원, 의료공공성 유지 노력 등이다.
규모만 달라질 뿐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가 사실상 결정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크게 반발했다.이필수 의협회장은 17일 오후 열린 '의대정원 확대 대응을 위한 긴급 의료계 대표자 회의'에서 의료계와 논의없이 정부가 일방적으로 진행하면 회장을 포함해 41대 집행부 전원이 사퇴하겠다며 배수의 진을 쳤다.이 회장은 "의대정원 확대 방안을 일방적으로 발표한다면 명백한 9.4 의정합의 위반이며, 의료계 백년대계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 현안을 졸속으로 밀어붙이는 무책임한 태도"라고 지적했다.또한 정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할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한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명철 교수가 10월 12일 열린 2023대한정형외과학회 제67차 국제학술대회(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회장 임기는 11월 1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다.
계명대 동산병원 정형외과 민병우 교수가 10월 13일 열린 대한정형외과학회 총회(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1월부터 1년이다.
심부전치료제 베르쿠보(성분 베리시구앗)가 건강보험 적용을 받은 가운데 제조 판매사인 바이엘코리아가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약물의 효과와 안전성을 소개했다.베르쿠보는 지난 9월 부터 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된 만성 심부전 환자(NYHA class Ⅱ-Ⅳ) 중 4주 이상의 표준치료에도 불구하고 좌심실 박출률(LVEF)이 45% 미만인 환자에 다른 심부전약물과 병용 조건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됐다.이번 승인은 3상 임상시험인 VICTORIA(Vericiguat Global Study in Subjects with Heart Fail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