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이 2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은 한국의 생명과학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 지원 역량을 확대하기 위한 공정 및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은 2021년 7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 고객 기술 경험을 위한 바이오프로세스 디자인 센터를 개소했다. 올해 1월에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지원을 위한 첨단 시설 바이오 서플라이 센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의료원장 서유성)과 ㈜씨어스테크놀로지(대표 이영신)이 5월 10일 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한 원내환자 활력 징후 모니터링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은 병동 등 제반 시설을, ㈜씨어스테크놀로지는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기술 지원 등을 담당한다.
중앙대 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이 경인교대(총장 김창원)와 학교 구성원 및 직계가족에 진료와 수술,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미약품이 영국의 자동조제기 시장이 진출한다.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의 해외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한미약품은 3월 24일 유럽병원약사회(EAHP,오스트리아 빈) 학술대회에서 글로벌조제 자동화 전문기업인 옴니셀과 JVM 제품 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다양한 약국 자동화기기와 분석 소프트웨어 등을 판매하는 옴니셀은 1992년 설립된 나스닥 상장사로, 북미와 영국에 6만여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는 의약품 투약 및 조제 자동화 전문기업이다. 작년 매출액은 1조 3,800억원에 이른다.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와 비아트리스 코리아(대표 이혜영)이 3월 22일 국내 결핵 퇴치를 위해 STOP-TB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양사는 3월 24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결핵의 날(World TB Day)을 기념해 광범위 약제내성 결핵 등 결핵에 대한 질환 인식을 높이고, 결핵치료를 위한 환경 조성에 협력키로 했다.
동아ST가 심전도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사 메쥬, 고신대병원과 함께 심장진단센터 설립을 위해 협약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모바일 카디악 텔레메트리(Mobile Cardiac Telemetry, MCT) 기반의 심장관리 서비스 제공 △고신대복음병원 심장내과를 거점으로 부산, 경남 지역 1, 2차 의료기관과의 심장 협진 체계 수립 △심전도 원격판독센터 구축 등이다.동아ST는 부산, 경남 지역 의원, 보건소 등의 1차 의료기관과 병원, 종합병원 등의 2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하이카디는 웨어러블 패치와 스마트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과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오상기)가 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로 개발 중인 CP-COV03(가칭)의 완제품 제조와 시험에 관한 위·수탁 계약을 맺었다.이에 따라 동국제약은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CP-COV03의 원자재 구입을 포함한 완제품 전 공정 수탁 생산, 그리고 원자재 시험 및 제품의 출하시험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시험 절차를 담당한다.CP-COV03은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상 임상시험을 신청해 이달 16일 허가받았다.
중앙대병원(병원장 이한준)이 3월 14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와 암 환자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를 위한 디지털 암 관리(Digital Cancer Agent Monitoring Center, D-CAM)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D-CAM 센터 구축을 위한 공간 및 전문인력 제공 △암 관련 디지털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암 시기별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프로토콜 개발 △전담 인력 양성 △센터 구축 및 관련 프로그램 개발, 협의 및 자료 제공 등이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3월 15일 원내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 강대흥)와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명지병원 MJ버추얼케어센터(Virtual Care Center)는 해외 오지에서 제때 적절한 진료와 건강관리를 받지 못하는 선교사와 가족들에게 온라인 원격진료를 포함하는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아울러 병원 방문 시 기존 의료상담 기록과 연계한 논스톱 대면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검진 우대혜택 등도 제공한다.
강원대병원(병원장 남우동)이 코로나19 중증환자 진료를 위해 15일 국립춘천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도내 코로나19 감염 호흡기 중증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이송 및 치료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한양대병원(병원장 윤호주)과 LG AI연구원이 이달 21일 AI(인공지능) 기반 의료 비전 모델 연구 및 검증, 미래 의료서비스와 요소기술 연구와 검증, 중장기적 사업 협력을 추진키로 양해각서를 맺었다.한양대병원은 AI 학습용 의료데이터 제공 및 자문, 미래의료 연구 수행,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기획을, LG AI연구원은 초거대 AI 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미래의료 연구를 위한 요소 AI 기술 개발을 제공한다.
동국생명과학이 AI(인공지능) 전문기업 루닛과 영상의학소프트웨어(SW) 시장 공략을 강화한고 밝혔다.양사는 지난 2018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강화를 위해 유방암 진단보조 AI '루닛 인사이트'의 국내 유통 및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현재 양사가 키우는 제품은 흉부엑스레이 분석 루닛 인사이트 CXR (Lunit INSIGHT CXR)과 유방암 소견 검출 루닛 인사이트 MMG(Lunit INSIGHT MMG). 동국생명과학은 올해 3차원 CT 영상으로 병변을 검출하는 신제품이 출시되면 이동형 진단장비부터 AI 소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과 AI(인공지능) 신약 벤처기업 온코크로스(대표이사 김이랑)이 이달 14일 경기도 용인 동화약품 연구소에서 AI 기반 항암제 신규 적응증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동화약품은 자사의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온코크로스의 AI 플랫폼을 통해 신규 고형암 적응증을 도출할 계획이다.
보령제약(대표 장두현)이 자체 제작한 수어 오디오북 'BR(Boryung) Reader 오디오북'을 국립장애인도서관(관장 원종필) 사이트를 통해 장애인에게 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장애인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양질의 컨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오디오와 수어로 제공되며 국립장애인도서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접할 수 있다.BR Reader 오디오북은 장애·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 처음 선보인 보령제약의 영상도서다.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의 대상 수상작품을 영상도서로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 자회사 리비옴(대표 송지윤)이 개발한 염증성장질환 후보물질 LIV001에 대해 호주 루이나바이오(Luina Bio), 영국 키이파마(Quay Pharma)와 각각 원료, 완제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리비옴은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상업화에 본격 나서게 됐다. 리비옴은 지난해 메디톡스로부터 미생물 치료제(LBP) 후보물질 및 제반 기술을 이전 받아 설립된 차세대 신약 개발 전문 기업이다.현재 차세대 듀얼 LBP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연 마이크로바이옴
한미약품이 엔지켐생명과학과 코로나19 백신 위수탁 제조를 위한 기술이전 및 설비준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지난 해 말 엔지켐생명과학은 인도의 자이더스카딜라의 코로나19 백신 자이코드-D(ZyCoV-D)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바 있다.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DNA백신 대량 생산을 준비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가 올해 2분기쯤 대량 생산을 위한 본 계약을 추가 체결할 예정이다. 최대 목표 생산량은 연간 약 8000만 도즈다. 자이코브-디 백신은 지난해 8월 인도의약품관리국(DCGI)으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
고려대구로병원(원장 정희진)과 영등포구치과의사회가 지난 5일 국민건강 향상 및 공동발전을 위해 △환자 진료를 위한 의학 자문 △치과 전문 의료인력 지원 △진료 및 의료 기술교류 △세미나 및 학술회 개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이 1월 5일 삼성동 본사에서 바이오 벤처 엑소스템텍(대표 조용우)과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대웅제약의 DW-MSC의 줄기세포에서 엑소좀을 추출, 정제하는 기술을 확립하고 엑소좀 치료제 확장 연구 및 신규 적응증에 대해 공동개발한다. 엑소스템텍이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임상 공동 개발 협력 및 기술이전도 계회 중이다.엑소좀 치료제는 기존의 세포치료제에 비해 효능이 우수하고 부작용이 작으며 안정성과 순도가 높아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이 항암제 예후예측모델개발 기업 임프리메드코리아와 상호 산학협력 및 임상연구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자의 임상데이터와 약제별 감수성 데이터, 그리고 유전자 데이터를 포함한 개인별 의료빅데이터를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반으로 분석하여 개인별 치료제 효능 및 예후예측 모델을 개발한다.임프리메드코리아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자리 잡은 임프리메드의 관계사로 암을 치료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항암제 조합을 찾아주는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바이오마케팅랩(대표 채민정)과 한양대 기술지주회사(대표 이병희)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양대 기술지주회사가 투자한 기업 및 자회사의 국내외 시장진출 및 사업화를 위 바이오마케팅랩이 전략 수립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금까지 스타트 기업은 뛰어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사업화와 마케팅의 어려움으로 스케일업(scale-up) 전 단계에서 날개를 펴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한양대 기술지주회사 이병희 대표는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물론 성장을 위한 지원 역시 병행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양사 간의 긴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