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보건산업 국제컨벤션인 바이오코리아(BIO KOREA 2020)이 온라인으로 치뤄진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일 바이오코리아2020을 내달 18일부터 6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진흥원에 따르면 바이오 코리아 2020 온라인 프로그램은 가상전시관, 컨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등으로 구성된다.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포럼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입국을 우려하고 있던 해외 연사들과 바이어들의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상발표 및 1:1 비즈니스 화상미팅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전시 참여 기업들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사태가 장기화로 이달 31일 개최 예정이던 제75회 정기총회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취소하고, 표창장과 부상 등을 수상자들에게 개별 전달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협회는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함께 당일 오후 예정이던 2020년 초도 이사회도 연기하기로 했다. 향후 국내 코로나19의 추이를 지켜보며 개최 시기를 신중하게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제75회 정기총회 표창자 명단]△서병구 제일파마홀딩스 상무 △이승환 대원제약 부장 △정기훈 휴온
복강경으로 신경을 차단해 고혈압을 치료하는 방법이 개발됐다.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정창욱 교수와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 그리고 포스텍 박성민 교수 연구팀은 복강경 수술을 통한 신경차단으로 혈압을 조절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국제의학저널 비뇨임상연구(Investigative and Clinical Urology)에 발표했다.전세계 성인고혈압 유병률은 약 40%. 연간 1천만명으로 고혈압으로 사망한다. 특히 고혈압의 10%는 3가지 이상의 고혈압치료제로도 효과가 없는 저항성고혈압으로 알려져 있다.신장의 교감신경을 차단하면 혈압을
의료기관과 지역사회를 연계한 노인건강관리모델이 개발됐다.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설희 교수는 노인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10가지 문제를 관리하는 GSC-10(Geriatric screening for care-10)를 개발해 국제학술지 BMC Geriatrics에 발표했다.이 모델은 노인 빈발 10가지 문제, 즉 인지장애, 우울, 섬망, 다약제복용, 이동기능저하, 연하곤란, 영양불량, 요실금, 변실금, 통증 등을 확인해 조기발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의료진과 보호자, 환자 등 비의료인이 의료기관의 진료실과 입원 병동, 응급실을
SK디스커버리 산하 SK플라즈마가 혈장기술을 이집트에 전수한다. 국내 혈액제제 기술의 이집트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며 규모는 3억 3천만달러다.혈액제제 전문기업 SK플라즈마(대표 김윤호)는 이집트 국영제약사 아크디마 (ACDIMA)와 혈액제제 위탁 생산 및 기술을 이전하기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계약 내용은 △100만리터 규모 이집트 현지 원료 혈장의 SK플라즈마 안동공장 위탁생산 △SK플라즈마 기술이전 △혈액제제 분획공장 설립 등이다.혈액제제는 선천적 면역결핍질환, 혈우병, 화상 등의 치료에 필수 의약품이지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오는 3월 19일 열리는 의료기기전시회(KIMES)의 건강검진센터 통합전시관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참여신청한 기업에는 통합전시관 임차료 및 장치비를 지원한다.▲기 간 : 2020년 1월 6일~31일▲문 의 : 043-713-8815▲접 수 : yoon123@khidi.or.kr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진흥원은 23일 정부 정책과 4찬 산업혁명 등 시장 변화에 따른 기관의 효율적인 전략을 수행하기 위해 5본부 3실 14단 1센터로 조직개편한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의 특징은 보건산업 관련 정책연구의 전문성 확보와 질적 향상이다. 이를 위해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를 새로 만들었다. 보건산업의 중장기 정책과제를 발굴 및 수요 대응을 위해 구성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력개발실도 신설했다.특히 업무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4차 보건산업추진단과 보건의료빅데이터 추진테스크포스팀(TFT)을 통
국내 기업과 의료기관이 내년 해외진출시 정부과 유관기관으로부터 총 총 88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일 공동 주관한 2020 한국의료 해외진출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삼정호텔)에서 내년도 지원사업의 내용과 지원 규모를 소개했다.이날 발표된 주요 해외진출 지원사업 내용에 따르면 의료서비스의 경우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프로젝트를 선정, 단계별·규모별 소요비용을 제공하고 전문 상담(컨설팅)을 지원한다.제약분야의 경우 중소제약기업을 대상으로 해
정부가 의료기기 인허가 기간 단축 등 관련 규제를 개선했다.정부는 19일 의료기기 산업계가 참여한 '의료기기 규제혁신 협의체'를 열고 △절차 간소화 △인·허가 등 기간 단축 △기술개발(R&D) 및 상담지원 관련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3가지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정부측 참여기관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며 산업계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체외진단기업협의회 등이다.절차 간소화는 의료기술 발전 등을 고려한 조치다. 체외진단검사
[본부장]-경영관리본부장 : 명희봉-미래정책지원본부장 : 정명진-국제의료본부장 : 황순욱[부서장]△기획이사직속조직 인력개발실장 : 김동석△경영관리본부 경영지원실장 : 이승숙△미래정책지원본부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 한동우-보건의료빅데이터단장 이관익-의료서비스혁신단장 임영이△R&D진흥본부 -R&D전략단장 김현철 -산업기술R&D단장 박성호 -의료기술R&D단장 김기태 -의료혁신R&D단장 김용수 -R&D평가지원단장 송일남 △산업진흥본부-보건산업육성단장 이영호-제약바이오산업단장 김용우-서울바이오허브TF센터장 강대욱 △국제의료본부-국제의료기획단장
방광암의 재발과 전이에 줄기세포성 이론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국내연구진이 방광암으로 발전하는 암 줄기세포의 병리기전을 규명했다.암줄기세포는 종양을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줄기세포를 말하며, 암줄기세포의 성향을 가진 경우 줄기세포성이라고 부른다. 울산의대 의생명과학교실 신동명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병리과 조영미 교수 연구팀은 줄기세포의 특정 단백질인 CDK1과 TFCP2L1의 이상이 방광암으로 발전하는 방광암 줄기세포성을 일으킨다고 유럽분자생물학회(EMBO)가 발행하는 엠보분자의학(Embo Molecular Medicine)에 발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이 11월 7일 열린 ‘제31회 통계작성기관 워크숍’(곤지암리조트)에서 제25회 통계의 날 기념 통계작성기관 부문 통계유공자 통계청 청장 표창을 받았다.
유전자가위의 효율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모델이 개발됐다. 유전자가위는 유전자 특정 부위를 절단해 원하는 형태로 편집하는 기술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연세대 김형범 교수가 유전자 염기서열만으로도 활성을 예측할 수 있는 분석모델을 개발해 국제학술지 Science Advances에 발표했다.유전자가위의 효율은 절단이 잘되는 DNA 부위를 찾아내느냐에 좌우된다. 기존에는 이를 위해 수많은 유전자가위를 일일이 제작하는 등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었다.김 교수는 인공지능 딥러닝으로 대량의 유전자가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유전자가위
△R&D진흥본부 -산업기술혁신단 단장 박성호-의료기술혁신단 단장 김기태(이상 6일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10월 31일 열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 '2019 보건산업 성과 교류회'(엘타워컨벤션)에서 우수 혁신형 제약 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받았다.대웅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아시아 최초로 미국, 유럽 등 선진국 허가를 완료하였고 80개국 이상 글로벌 수출 계약을 이뤄낸 성과로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인 점 등을 인정 받았다.
의료기기전시회인 KIMES가 부산에서 열린다.한국이앤엑스는 내달 1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 1층 전관에서 2019 부산의료기기 전시회(KIMES Busan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이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부산광역시의사회, 부산광역시병원회, 부산테크노파크 등이 공동 후원한다.부산을 중심으로 열리는 대회인만큼 대한방사선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부산광역시 물리치료사회에서
정부의 건강정책이 만성질환 위주에서 근골격계 질환으로 넓혀져야 한다는 대한골대사학회 보고서가 국회에 전달된데 이어 동일한 의견이 또다시 제기됐다. 이같은 의견은 17일 열린 제 63차 대한정형외과학회(부산부민병원 손원용 회장, 강남세브란스병원 김학선 이사장) 춘계국제학회(그랜드힐튼호텔)의 '100세 시대를 위한 대국민 근골격계 건강정책포럼'(좌장 분당서울대병원 정진엽 교수)에서 나왔다.이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권덕철 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건강 100세 시대에 제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근골격계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9월 27일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에서 지식행정 기반의 조직문화 확립과 성과 창출 극대화에 노력한 공로로 우수상을 받았다.
(주)베르티스(대표: 한승만)가 9월 27일 열린 '2019년 2차 보건신기술 인증 수여식'(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다중 바이오마커 기반 유방암 조기진단 기술 ‘마스토체크’에 대한 보건신기술 인증을 받았다.이 기술은 혈액 내 유방암과 밀접한 관련을 보이는 3가지 종류의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정량 측정, 정량값을 특허 받은 고유의 알고리즘에 대입해 유방암 여부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회사에 따르면 1cc의 미량의 혈액으로 0기, 1기, 2기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으며, 1기 정확도는 92%로 높다.한편 이번 수여식은
보건복지부가 9월 1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에 권덕철 前 보건복지부 차관을 임명했다.학력 및 약력 : △성균관대 행정학과 △독일 슈파이어 행정대학원 석박사 △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과장 △보건의료정책과장 △기획조정실장 △복지부 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