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학연구재단(이사장 한상대)과 서울대병원 세포치료실용화센터(센터장 김효수)가 11월 23일(금)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심장 당뇨 암 질환, 바이오 치료법 실용화를 주제로 제2회 미래의학국제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미국과 일본, 대만의 전문가들이 15개의 연제발표를 통해 심장, 당뇨, 암 질환의 최신연구와 치료법을 공유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암 생물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 이태이 티로시(Itay Tirosh) 교수와 줄기세포 권위자인 일본 교토대학의 케이치 후쿠다(Kei
사노피파스퇴르가 서울시 및 서울시나눔진료봉사단 등 9개 단체와 함께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대상으로 무료급식소 따스한채움터(용산구 동자동)에서 무료 독감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사노피 파스퇴르의 대표 사회책임프로그램인 헬핑핸즈(Helping Hands)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회사는 지난 8년간 약 3만 8천명에게 독감백신을 지원해 왔다.
보건복지부가 고인산혈증치료제 렌벨라(성분명 세벨라머탄산염)에 이달 1일자로 건강보험급여를 적용했다.대상자는 투석 중인 말기신부전증환자(ESRD) 가운데 인(P) 제한 식이요법에도 불구하고, 혈중 수치가 5.5mg/dL 이상인 경우에 가능하다. 단 렌벨라 유지요법의 경우에는 4.0mg/dL 이상에서도 급여가 적용된다.고인산혈증이란 말기 만성신장병환자의 40~70%에서 나타나는질환으로, 체내칼슘과 인의 균형이 깨져 미네랄대사이상, 뼈질환, 혈관석회화 등 대사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렌벨라는 2011년 식약처 허가를 받아 2012년 국내
사노피 파스퇴르(주)가 5가 혼합백신 펜탁심주(Pentaxim)와 함께하는 제2회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진행한다.'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사노피 파스퇴르의 영유아용 혼합백신 제품명에 공통으로 포함되는 ‘심(xim)’과 아기를 만난 부모와 보호자들의 설레는 마음을 뜻하는 ‘심(心)’의 의미를 담은 컨셉으로 기획됐다. 진행 첫해였던 지난 해에는 모집 한달 동안 1,282여명의 아기가 응모해 4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올해에는 9월 1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 간 참여자를 모집하며
사노피 파스퇴르의 4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가 6개월 이상 영유아에도 적응증을 확대했다. 이 백신의 기존 적응증 범위는 생후 36개월 이상 모든 연령이었다.유럽, 아시아,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 43개 센터에서 6개월~35개월 영유아 5,400명을 대상으로 1년 9개월 간 대규모로 진행된 글로벌 임상연구에 따르면 백신 유사 바이러스주에 의한 인플루엔자를 68.4%까지 감소시켰다.또한 모든 A형 및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50.98%까지 낮췄으며, 이상반응 발현율에서도 위약과 비슷해 우수한 안
CG녹십자(대표 허은철)의 노인용 독감백신(GC3114)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이 제품은 고용량 4가 백신으로 현재 GC녹십자와 프랑스의 사노피가 제품 상용화에 최근접해 있다.GC3114는 일반 4가 독감백신보다 항원 함량이 4배 더 높아 독감 예방효과도 크다. 일반 독감백신은 건강한 성인의 면역반응이 70~90%이지만 65세 이상에서는 17~53%로 낮아 전문가들은 고령층 전용 독감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고령층 전용독감백신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3가 제품만 상용화돼 있다.4가 노인독감백신 개발에 성
백신 전문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1일 공식 출범했다.SK케미칼은 1일 기존 백신사업부문을 분리해 SK바이오사이언스로 설립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백신은 단순물적분할 방식인 만큼 SK케미칼의 100% 자회사다.이번 분할로 SK케미칼은 친환경 소재 사업 및 합성의약품 사업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사업에서 전문성을 강화한다. 신설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대표이사에는 안재용 SK케미칼 백신사업부문장[사진]이 선임됐다.안 대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혁신적 R&D 기술력과 최첨단 생산시설은 성공의 근간”이라며 “이 핵심역량을
인슐린글라진이 데글루덱에 비해 뒤지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사노피는 지난 25일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2형 당뇨병환자 929명을 대상으로 인슐린글라진(제품명 투제오)과 인슐린 데글루덱(제품명 트레시바)과 직접 비교한 BRIGHT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대상자를 투제오투여군과 트레시바투여군으로 나누어 직접 비교했다. 투여량은 모두 1일 1회 100유닛/mL였다. 이에 따르면 각 약물 투여 24주 후 당화혈색소(HbA1c)의 감소효과는 투제오 -1.64%, 트레시바 -1.59%로 나타났다.또한 투여 12주 후 저혈당발생
영국 국립보건임상평가연구소(NICE)가 중등증~중증 아토피피부염에 생물학적제제인 두필루맙(상품명 듀피젠트)의 사용을 권고했다.두필루맙의 적응증은 면역억제제 등 최소 1개의 다른 전신치료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이들 치료제를 사용할 수 없고 내약성이 없는 중등도~중증의 성인 아토피피부염환자다.사노피 젠자임은 28일 미디어 간담회에서 이번 권고는 영국 국가보건서비스의 최종 평가 결정안이라고 밝혔다. 이를 근거로 올해 8월에 NICE의 최종기술 평가 가이드라인이 결정된다.영국 옥스퍼드대학병원 피부과 그레이엄 오그 교수는 "아토피피부염은 만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사노피파스퇴르의 4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적응증을 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까지로 확대 승인했다.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2종의 A형 바이러스 주(strain)와 1종의 B형 바이러스 주(strain)가 포함된 기존 3가 독감 백신과 달리 B형 바이러스 주 1종을 추가했다.이번 승인은 유럽, 아시아,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 43개 센터에서 생후 6개월 이상 만 35개월 이하 영유아 5,400명 대상으로 1년 9개월 간 진행한 대규모 글로벌 임상연구 결과에 근거했다. 이에 따르면 만 6개월 이상
차세대 이상지혈증치료제 '프랄런트'(성분명 알리로쿠맙, 사노피-리제네론)가 5일 국내 출시된다.지난해 1월 국내 허가 1호 PCSK9 억제제인 프랄런트는 LDL 수용체를 분해시키는 PCSK9의 활성을 차단해 간세포 표면의 LDL 수용체 수를 증가시켜 혈중 LDL 콜레스테롤(LDL-C)을 낮추는 기전을 갖고 있다.국내 승인 적응증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종접합 가족형 및 비가족형), 또는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성인 환자다.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이종접합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이하 HeFH) 등 고위험
사노피파스퇴르의 인플루엔자 분할백신인 아이디플루 15mcg과 9mcg 제품이 허가 취소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일자로 2개 품목에 대해 약사법 위반으로 품목 허가를 취소했다.식약처에 따르면 이들 품목은 재심사 신청서를 1차 행정처분을 받은 이후에도 제출하지 않았다.
사노피젠자임의 전이성 거제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제 '제브타나'(성분명 카바지탁셀, 사진)가 이달 1일부터 2차 약물로 보험급여를 받았다.적응증은 과거 도세탁셀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 치료 경험이 있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에 제브타나와 프레드니솔론을 병용 투여하는 경우다.보험급여 적용에 따라 암환자의 본인부담금은 약가의 5%인 1바이알 당 약 3만 9천원이다. 제브타나의 가격은 약 79만원이다.제브타나는 세포 내 미세소관에 작용해 암세포의 분화를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치료제로, 도세탁셀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 치료
사노피 젠자임 한국사업부(대표 박희경)가 지난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등도-중증 성인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성분명: 두필루맙)의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국소치료제로는 조절되지 않거나 이들 치료제가 권장되지 않는 중등도~ 중증 아토피피부염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해 개발된 최초의 표적 생물학적제제이다.최초 600mg 투여 이후 2주마다 300mg씩 주사하는 피하주사제이며, 단독 또는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병용으로 투여할 수 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의 당뇨병치료제 글라지아(인슐린 글라진)가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글라지아는 란투스(사노피)의 바이시밀러로 하루 한 번 투여하는 장기 지속형 인슐린이다. 인도 바이오콘이 개발했다. 일본에서는 2016년부터 허가돼 판매 중이다.남궁현 GC녹십자 마케팅본부장은 “‘글라지아’는 기존 인슐린 글라진 제품들과의 동등 효과 및 안전성과 더불어 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당뇨병 치료에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란투스는 지난해 전세계 매출은 46억 유로가 넘는다.
사노피파스퇴르의 약독황열바이러스백신 '스티마릴주'가 6개월간 판매정지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스티마릴주가 신약 등의 재심사에 필요한 자료 일부를 제출하지 않아 이같이 처분했다고 8일 밝혔다. 판매정지 기간은 이달 13일 부터 9월 12일까지다.
기저인슐린으로도 혈당 조절이 어려운 고위험환자에 적합한 인슐린주사제가 나왔다.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22일 가진 솔리쿠아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임상적 가치와 허가 사항을 소개했다.솔리쿠아는 고정비율 통합제제(성분명 인슐린글라진 유전자재조합 100U/mL 및 릭시세나타이드 50mcg/mL)다.하루 한번 주사로 식후혈당과 공복혈당을 동시에 24시간 조절할 수 있다. 총 40단계의 고정비율이 있어 기존에 환자가 사용했던 기저인슐린 용량에 따라 시작용량을 설정할 수 있다.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존의 메트포르민과 다른 경
한미약품이 연휴에 맞춰 악재성 공시를 발표해 비난을 받고 있다.한미는 설 연휴 전날인 14일 주식 시장 마감 후 일라리 릴리에 기술수출했던 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HM71224)의 임상 2상 중단 소식을 공시했다. 발표 시각에 대해 한미는 일라이 릴리사로부터 통보받은 일자라고 밝혔다. 임상 중단 사유는 목표하는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진 때문이다. 한미는 HM71224를 지난 2015년 3월 일라이 릴리에 약 7,500억원에 라이센스 아웃했다. 한미에 따르면 이번 임상 중단 결정에 따른 기술계약 파기나 계약금 반환은 없
SK케미칼의 백신 생산 기술이 사노피 파스퇴르에 라이센스된다.SK는 자체 개발한 세포배양 방식의 백신 생산 기술을 사노피 파스퇴르의 차세대 독감백신에 적용하는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SK에 따르면 이번 계약 규모는 최대 1억5,500만 달러(한화 약 1,691억원)로 국내 백신기술 수출로는 사상 최대 액수다. 1,500만달러는 기술수출 계약 체결과 동시에, 2천만달러는 기술 이전 완료 후에 받게 된다. 또한 추가적인 마일스톤에 따라 최대 1억 2억달러를 받고, 매출액 대비 일정 비율의 로열티도 추가로 받는 조건이다
사노피社가 미국의 혈우병 전문기업 바이오베라티브(Bioverativ)를 116억달러에 인수했다. 바이오베라티브는 혈우병 등 혈액질환 치료제 연구개발사로 작년 매출액은 약 8억5천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