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신경과 문연실 교수가 4월 16일 열린 2022년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백범 김구회관)에서 '인지저하 환자의 인지기능 궤적을 이용한 급속 진행성 치매 식별'이라는 논문으로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고령층에서는 코로나19 유행 후 발생한 수면장애 문제가 일정기간이 지나도 크게 줄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준 교수 연구팀은 인터넷 검색어를 이용해 코로나19 유행과 수면장애의 관련성을 인포데미올로지(정보+역학) 방식으로 분석해 국제학술지 플로스원에 발표했다.분석 검색어는 2019년 6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수면과 관련된 20여개 검색어. 이들을 불면증과 수면장애, 수면제, 수면제 부작용 등 4개로 분류해 검색량을 분석했다.그 결과, 4가지 항목 모두 국내에 코로나19 유행이 시작하면서 증가했다
건국대병원 비뇨의학과 김아람 교수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서 발표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김 교수는 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조쌍구 교수의 분자세포리프로그래밍 연구실과 스템엑소원(주)과 공동으로 '줄기세포유래 세포외소포체를 이용해 난치성 질환인 간질성 방광염(방광통증증후군)의 효과적 치료'라는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에 발표했다.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하지현 교수가 6월 24일 열린 한국정신신체의학회 30주년 기념 학술대회(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건국대병원 무릎관절센터 이동원 교수가 7월 6일 국내 최초로 반월연골판 이식 클리닉을 개설한다. 외래 진료처럼 짧은 시간 진료가 아니라 환자 상태의 세밀한 평가, 정확한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해 충분히 상담하고 진료할 예정이다. 진료 대상은 반월연골판 손상뿐 아니라 전방 및 후방신자인대 손상, 관절 연골 손상, 하지 부정렬(O자 혹은 X자 다리) 환자들이 모두 포함된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지난 4월 28일 열린 세계정형외과 족부족관절학회(IFFAS, 칠레)에서 '발목 내측관절염의 과상부 절골술'에 대해 온라인 강연했다.
건국대병원이 6월 8일 정오 지하1층 피아노 광장에서 코로나19로 2년 5개월간 중단됐던 정오의 음악회를 재개했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천영국 교수가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이사장직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2022년 6월 1일 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다.
알츠하이머치매 진단에는 MRI(자기공명영상)로 해마의 위축 정도를 이용하지만 다른 진단기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문원진 교수팀은 맥락얼기 부피가 클수록 기억력과 자기통제, 계획 등 인지기능이 저하되며 알츠하이머 치매와 관련한다고 국제학술지 래디올로지(Radiology)에 발표했다.맥락막총(脈絡膜叢, choroid plexus)이라고도 불리는 맥락얼기는 뇌실에서 발견되는 혈관과 세포의 네트워크다. 혈액-뇌척수액 장벽으로 면역세포에 대한 뇌관문 역할을 한다. 뇌척수액(CSF)을 생산하는 주요 장소로 뇌세포에서 노
건국대병원이 5월 12일 개원 9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황대용 의료원장은 "2022년 5월 12일은 설립자이신 상허 유석창 박사께서 병원을 개원한지 91주년"이라며 "이제는 코로나 이전으로 병원을 정상화하고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병원 발전을 위해 다시 나아갈 때"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황대용 의료원장, 유광하 병원장 등 원장단과 연구업적상, 진료업적상, 장기근속상 등 대표 시상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영존빌딩 1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건국대병원 산부인과가 올해 2월 15일 기준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질환 별 수술 건수는 난소 종양 340건, 자궁 적출 286건, 자궁 근종절제 248건 등이다.건국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수술 부위를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고 로봇 팔이 작고 길어져 더 쉽고 정확하게 병변을 다룰 수 있는 4세대 다빈치 Xi 수술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 검진이나 자가진단으로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변의 정상 갑상선 조직과 뚜렷하게 구별되기 때문이다. 갑상선 결절은 암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흔치않다고 하지만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건국대병원 외과 박경수 교수로부터 갑상선 결절의 관리법에 대해 들어본다.갑상선 결절이 암으로 진행하는 경우 흔치 않아갑상선 결절은 매우 흔하고 진행 경과가 심각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갑상선 결절이란 '갑상선에 생긴 혹'이라는 뜻이다. 갑상선 결절의 5% 정도만 암으로 진행된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한다.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