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병원은 최근 정형외과 전문의로 구태원 원장[사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무릎, 어깨, 고관절 전문의로서 어깨와 무릎 관절 질환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부터 관절내시경, 인공관절 수술 등 다양한 질환 치료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구 원장은 계명대의대를 졸업하고 계명대 동산병원 정형외과에서 견주관절, 슬관절, 소아 정형외과 진료를 담당했다. 현재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경주관절학회 회원, 대한관절경학회 정회원, 대한정형통증의학과 정회원이다.구 원장은 "병원 전문 의료진과 함께 최고의 진료를 제공하겠다"면서
연세본사랑병원이 4월 15일 개원 20주년을 맞았다. 최철준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연세본사랑병원은 성장의 성장을 거듭했지만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올해는 고객서비스를 더 강화하고 전문병원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세본사랑병원은 코로나19 펜데믹 시기에도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함께 무릎인공관절 수술지원,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저소득 아동 및 어르신 후원, 의료취약계층에 의료봉사, 가톨릭대 장학금 지원 등 사회봉
건선은 피부에 좁쌀 크기의 작고 붉은 발진이 나타나 점차 커지면서 하얀 인설이 겹겹이 쌓이고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만성 피부질환이다. 주로 무릎, 팔꿈치, 두피 등 자극이 잦은 부위에 나타나지만 얼굴, 손, 종아리 등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다.건선이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 판상 건선과 물방울 건선, 농포성 건선, 홍피성 건선, 박탈성 건선 등 다양하게 나뉜다.주요 원인은 유전적·면역학적 요인, 각질형성 세포 분화의 이상, 생화학적인 요인, 스트레스, 과로, 음식, 외부 기후 및 약물의 오남용 등 다양하다.일부 환자는 각질을 억지
뚜렷한 이유없이 무릎이 시큰거리고 통증을 동반하면 노화려니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움직임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에는 무릎 관절에 발생하는 무릎연골화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무릎 뚜껑뼈라고도 불리는 슬개골은 무릎 앞쪽에 있는 뼈로서 무릎을 구부리거나 펼 때 허벅지뼈 표면을 따라 움직인다. 이때 슬개골 안쪽과 허벅지뼈가 마찰되면서 슬개골 안쪽 연골이 물렁해지는데 이를 무릎연골연화증이라 한다. 방치하면 무릎 근육 힘줄에 부하가 걸리면서 무릎 뒤쪽에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20~30대에서 호발하는 무릎연골연화증은 하체 근육량이 적
고령인구 증가로 퇴행성 질환자가 점차 늘고 있다. 특히 다른 관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움직임 많고 체중 부하도 받는 무릎은 퇴행성관절염이 빠르게 찾아올 수 있는 만큼 평소 관리해야 한다. 허벅지뼈와 정강이뼈가 맞닿은 무릎관절에는 골연골이 있어 뼈 충돌을 막아준다. 하지만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 및 노화 등으로 골연골이 손실될 수 있다. 하지만 퇴행성관절염환자 대부분은 무릎 통증을 자연스러운 노화 증상으로 생각해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선수촌병원(잠실) 김상범 원장[사진]에 따르면 골연골이 손상되기 시작하는 퇴행성관절염 초기에
완연한 봄이 되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다. 벌써부터 평년 기온을 10도 이상 웃도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미 여름 준비에 들어간 사람들도 있다.옷차림이 가벼워지면 바디 라인이 더 드러나는 만큼 바디라인에 신경쓰게 된다. 울퉁불퉁이 아니라 콜라병 같은 바디라인을 위해 운동하는 경우가 많지만 골반이나 엉덩이 등에 지방을 이식해 볼륨을 강화하기도 한다. 또한 지방흡입을 통해서도 개선할 수 있다.라인앤뷰의원 정재호 원장에 따르면 엉덩이 중앙부가 비는 힙딥(hip dip)과 골반에 지방을 이식하지 않아도 엉덩이 위 옆구리 부분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연간 약 5만 명 이상이 무지외반증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다. 무지외반증은 뼈가 변형돼 발생하는 만큼 초기에는 변형을 지연시키기 위해 보존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하지만 중기라면 발가락 전체의 변형과 골절 그리고 통증에 의한 보행불균형, 엄지발가락 관절염 및 무릎과 척추에 과부하가 걸리는 만큼 합병증 예방을 위해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다. 현재 학계에 보고된 무지외반증 수술은 총 120 가지 이상이다. 이 가운데 일반적인 방법은 돌출 부위를 최대한 깎아낸 다음 안쪽으로 당기는 전통적인 쉐브론, 스카프
플러스정형외과의원(송도, 대표원장 정새롬)이 프로야구팀 인천 SSG랜더스와 2023 시즌 선수단 공식 지정의료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 연속 지정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플러스정형외과의원은 시즌 전후로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이로운 선수 등 신인 선수의 메디컬 테스트와 SSG랜더스 전체 선수단의 건강을 관리한다. 시즌 중 정기 건강검진, 홈경기 구급차 및 의료진 지원 등 종합 의료서비스도 제공한다.아울러 인천 홈경기에서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즉각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람석(중앙탁자지정석)
벚꽃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지면서 이번 주 최절정이 예상되고 있다. 미뤄왔던 야외 활동이 재개되는 봄은 갑작스러운 무리한 움직임으로 무릎 관절증 환자가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9년 2월 61만 2,562명이던 무릎관절증 환자가 3월 69만 9,977명으로, 4월에는 73만 6,629명으로 증가했다. 5월은 연중 최다인 75만 643명를 기록했다.무릎통증 환자가 봄철 증가하는 이유는 야외 활동과 무관치 않다. 추운 날씨 활동량이 적었거나 무릎 통증이 있는 경우 봄철 야외활동이 퇴행성 관절염의
무릎 통증이 반복되면 무릎관절 질환의 하나인 무릎연골화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무릎연골화증은 무릎 뚜껑뼈라는 슬개골 안쪽의 연골이 물렁해지는 현상이다. 슬개골은 무릎을 굽히거나 펼 때 허벅지뼈의 표면을 따라 움직이는데 이때 움직임이 원활하지 못할 때 무릎연골화증이 발생한다. 무릎연골연화증 호발 연령층은 20~30대이며 하체 근육량이 적으면 발생률이 더 높다. 선수촌병원(잠실) 김상범 원장[사진]에 따르면 허벅지 근육이 약하고 허벅지 앞쪽 대퇴사두근과 뒤쪽 햄스트링 근육의 밸런스가 맞지 않을 경우 무릎연골화증이 쉽게 발생한다. 무릎
봄철은 건선환자에게는 피곤한 계절이다. 따뜻한 기온에 대기기 건조하기 때문이다. 건선은 인설, 구진, 발진이 피부 전신에 반복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면 표피세포의 성장 주기가 빨라져 피부에 각질이 과다 축적되고, 피부 내 혈관이 확장되면서 붉은 발진이 나타난다.건선 발생 원인은 가족력, 환경적, 면역력 약화 등이다. 일상에서 발생하는 상처나 건조한 피부, 환경, 정신적 스트레스 등도 발생 요인으로 꼽힌다.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신규 건선 환자는 매년 약 16만 명에 달한다. 하지만 증상이 다양해서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사진]이 3월 14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 ‘삶을 갉아먹는 관절염, 단계별 처방전’편에 출연해 관절염 단계별 치료법과 평소 관절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96세의 국내 최고령 마라토너 김종주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50세의 비교적 늦은 나이에 마라톤을 시작한 그는 이후 46년간 꾸준히 건강관리를 해왔다. 작년에는 95세 나이로 마라톤 풀코스를 11시간 24분 49초에 완주한 사실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그의 엑스레이 사진상 그의 관절 상태는 50대 후반. 이 원장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축구나 스노우보드, 테니스, 야구 등 레저 활동 인구가 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이 맘 때면 무릎 부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도 증가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내원환자 중에는 경미한 환자도 많지만 인대나 연골이 심하게 파열돼 상당 기간 병원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고 버티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치료없이 방치하면 무릎에 퇴행성 변화를 초래하는 등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게 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특히 ‘무릎 부상’의 경우 무릎의 불안정해져 걸
어깨관절, 무릎관절, 척추 등 통증을 치료하는 365탁 정형외과(원장 탁대현 사진, 시흥)가 개원했다.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지하 주차공간 마련으로 진료 접근성을 높였다. 평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료를 진행하며, 주말 및 공휴일을 포함한 365일 진료한다.병원은 어깨와 무릎, 척추 등 통증 치료 외에 관절, 척추수술 후 통증환자를 대상으로 원인 분석과 비수술요법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c-arm 제노레이 ZEN-2090, 초음파 삼성 메디슨 또는 알피니언, X레이 GXR-405, 체
운동선수에서 흔히 발생하는 부상이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다. 비단 운동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에서도 쉽게 발생한다. 최근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무릎십자인대 파열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십자인대는 무릎 관절을 지지하고 무릎이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조물이다. 전방 십자인대와 후방 십자인대로 나뉘는데 무릎을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앞쪽이 전방 십자인대, 뒤쪽이 후방 십자인대다. 십자인대는 비교적 튼튼한 편이지만 강한 충격이나 다리가 심하게 비틀어지면 발생한다. 주로 전방 십자인대의 파열 발생률이 높
퇴행성 관절염은 대표적 노인질환이지만 최근에는 다이어트나 과도한 운동,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등으로 젊은 층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체기관의 퇴행은 매일 발생한다. 문이나 뚜껑을 오랜 시간 열지 않았다가 열면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무릎도 매일 충격 속에서 퇴행되고 있으며 기능 저하와 통증도 유발된다.한 번 손상된 연골은 재생되지 않는데다 나이가 들수록 퇴행 속도는 빨라진다. 그런만큼 적절한 시기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약물과 운동치료 등 무릎을 보전하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증상 초기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체중 감량에 적합한 계절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는 실내 활동시간이 길어져 살이 찌기 쉽다.입춘이 지나면서 겨우내 숨어있던 뱃살, 팔뚝살, 허벅지 등 고민도 커지고 있다. 이들 부위에는 지방이 몰리기 쉬운데다 한번 늘어나면 감량해도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 라인을 만들기 어렵다. 이들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고 원하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의학적 도움을 받는 게 효과적이라는 게 공통된 견해다. 그 중하나가 지방흡입술이다.이 방법은 원하는 부위의 지방세포를 직접 제거하기 때문에 단기간 내에
입춘이 지나면서 스키 시즌도 막바지에 다다랐다. 아쉬운 마음이지만 스키는 역동적인 스포츠인만큼 여전히 부상 위험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기온이 높아졌지만 스키장 온도는 여전히 낮아 몸이 경직돼 작은 충격에도 큰 부상을 당하기 쉽다. 스키가 부상이 많은 이유는 특히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이나 불안정한 착지로 인해 십자인대파열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 십자인대는 경골과 대퇴골로 이루어진 슬관절 속에서 경골이 앞으로 이동하지 못하게 막아준다. 두 발을 고정한 채 갑작스럽게 방향을 바꾸는 동작이 많은 스키나 스노우보드에서 다치기 쉬운 이유다.
약물효과는 없고 수술받기도 어려운 심한 무릎통증에는 신경차단술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재활의학과 윤승현 교수와 정형외과 박도영 교수 연구팀은 무릎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내전근차단술과 위약의 효과를 비교해 국제학술지 '국제 환경연구 및 공중보건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발표했다.내전근관 차단술은 무릎의 내측 피부 감각을 담당하는 복재신경이 지나가는 경로(내전근관)에 국소마취제를 투여해 통증을 느끼지
집의 기둥이 흔들리면 불안정해지듯이 신체의 척추에 문제가 생기면 통증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을 겪는다. 척추에 발생하는 질환과 원인은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정렬 상태에 문제로 발생하는 척추전방전위증을 꼽을 수 있다. 이 질환은 척추 후과절의 퇴행성 변화와 외상으로 발생하며 불안정한 척추 마디가 앞으로 미끄러져 통증이 허리 뿐만 아니라 다리에도 나타날 수 있다. 척추 마디를 이어주는 연결 고리가 끊어진 상태인 척추 분리증도 동일한 문제로 발생한다. 두 질환 모두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많이 발생한다. 남성보다 근육량이 적은데다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