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가 3월 26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에 김태영 씨를 선임했다.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통계학 학사와 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7년 종근당에 입사해 24년간 종근당바이오, 경보제약, CKD창업투자 등 종근당과 계열사에서 기획, 재경, 관리 총괄,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영 전문가다.
종근당의 코로나19치료제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 메실산염)이 효과를 입증하지 못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 검증자문단은 나파벨탄의 코로나19 치료 효능과 효과 추가를 위한 심사 결과, 추가 임상이 필요하다고 17일 발표했다.이번 심사에는 감염내과 전문의, 임상 통계 전문가 등 5명과 식약처 내부 코로나19 위기대응지원본부 화학치료제 심사반의 총괄검토팀, 임상심사팀 등 4명이 참석했다.심사 대상은 러시아에서 실시된 2상 임상시험 1건. 이 임상에는 러시아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나파벨탄 투여군(51명)과 표준치료군(53명)으로 나누어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배우 이성민을 기용한 고함량 활성비타민 벤포벨 신규 TV 광고에 들어갔다.이번 광고 주제는 '체내 지속력이 길어 효과가 오래가는 비타민'으로 주말 농장'과 '퇴근 후 우동집' 등 두 편이다.일상생활 속에서 벤포벨의 효과를 묻는 사람들에게 배우 이성민이 끝없이 뽑히는 당근과 끊임없이 나오는 우동 면에 비유하며 벤포벨의 지속력을 강조하는 내용이다.벤포벨에는 비타민 B1벤포티아민이 들어있어 일반 티아민 성분 대비 흡수가 높고 혈중 도달 시간이 빠르다. 체내에 오래 머물러 육체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종근당의 코로나19치료제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 메실산염)의 허가, 심사에 들어갔다.나파벨탄은 췌장염 치료제로 사용돼 왔으며 이번 종근당이 코로나19 치료에 관한 효능 및 효과를 추가하기 위해 8일 변경 허가를 신청했다.지난해 러시아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상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증상 악화를 막고 치료기간과 치료율이 크게 개선됐다.특히 해외에서 발견되고 있는 바이러스의 변이에도 치료 기전이 적용되어 각종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종근당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26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2021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재단은 올해 국내외 장학생 486명을 선발해 졸업 때까지 장학금 및 무상기숙사를 지원한다. 학자금 장학생 110명(국내 65명 / 해외 45명)에는 대학 등록금 전액을, 생활비 장학생 70명에는 최대 3년간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올해 장학금 규모는 총 12억원이다.또한 지방출신 대학생 306명에게는 무상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를 무상 제공한다. 재단은 지난해 9월 서울 영등포구에 1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종근당 자회사인 경보제약이 스위스 제약사 2곳과 항생제 원료 위탁생산 및 수출계약을 맺었다.경보제약은 바실리아사와 세파계 5세대 항생제 신약 세프토비프롤의 원료 위탁생산 계약을, 스트라젠사와는 세파계 항생제 세포탁심나트륨(Cefotaxime sodium)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바실리아는 다국적제약사 로슈에서 분사해 항생제, 항진균제, 항암제를 개발하는 제약사로 신약 세프토비프롤을 개발한 회사다. 스트라젠사는 경보제약에서 수입한 항생제 원료로 만들어 캐나다, 독일, 노르웨이 등 북미와 유럽 8개국에서 판매할 예정이다.경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李鍾根) 회장의 영면 28주기를 맞아 온라인 추모관을 28일 개관했다.온라인 추모관은 온라인 헌화, 추모사, 추모갤러리, 추모영상으로 구성돼으며 7일 까지 종근당 홈페이지(www.ckdpharm.com)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김영주 대표는 추모사를 통해 “ ‘우리 국민의 건강은 우리 손으로 지켜야 한다’는 신념으로 우리나라 제약 주권을 바로 세워주신 이종근 회장님께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회장님의 유훈을 가슴에 새기고 혁신신약 개발로 그 사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뇌기능개선제 종근당 글리아티린(성분명 콜린알포세레이트)의 효과가 재확인됐다.이탈리아 카멜리노대학 아멘타 교수는 이 약물의 대표적 임상시험인 아스코말바(ASCOMALVA)의 중간분석 결과를 22일 열린 웹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이 임상시험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도네페질과 콜린알포세레이트 병용투여시 알츠하이머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로 2012년부터 4년간 진행됐다.'인지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치료관리'라는 주제로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콜린 알포세레이트와 도네페질의 병용요법이 알츠하이머 병의 진행 특징
종근당이 개발 중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이 증상개선은 물론 사망률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종근당은 14일 코로나19 중증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러시아 2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28일 간 실시된 임상시험의 분석은 치명도를 예측 지표(조기경보점수) 7점 이상에 해당하는 3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분석에 따르면 나파벨탄의 증상개선율은 위약 보다 확실히 우월했으며(94.4% 대 61.1%), 회복까지 걸린 기간도 짧았다(10일 대 14일). 또한 질병의 진행에 따른 사
한국페링이 야간뇨치료제 녹더나(성분 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를 종근당과 공동판매한다고 밝혔다.양측은 이달 18일부터 각각 종합병원과 병의원의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녹더나는 야간뇨 및 야뇨증 치료제 미니린의 저용량 제품으로 양사는 지난 2019년부터 공동판매해 왔다.녹더나는 성인의 야간뇨 증상 치료에 사용되며, 남성은 1일 1회 50μg, 여성은 1일 1회 25μg을 투여한다.녹더나 3상 임상연구에 따르면, 25μg 및 50μg 제품 모두 위약 대비 평균 야간 배뇨 횟수를 줄였으며, 최초 야간 배뇨까지의 시간이 늘
▲고인 : 배희문▲발인 : 1월 11일 오전▲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3호▲연락 : 02-2227-7594
△종근당-상무 : 이승환-이사 : 김성엽, 이훈노-이사보 : 김길호, 김민권, 김용훈, 김혜영, 문종훈, 신운범, 이창식, 이우△종근당바이오-전무 : 정진효-이사 : 김종학-이사보 : 신창훈△경보제약-상무 : 한정석-이사 : 김병옥-이사보 : 성경식, 정규남△종근당건강-이사 : 박제현
국내 완제품의약품 상반기 생산액이 10조원을 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내 완제의약품의 올해 상반기 생산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1% 증가한 10조 900억원이라고 17일 밝혔다.전문의약품이 6% 증가한 8조 5,007억원, 일반의약품은 0.9% 증가한 1조 5,904억원이다. 효능‧효과별 생산액은 동맥경화용약이 8,48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혈압약(6,618억원), 항생제(5,826억원), 해열·진통·소염제(5,521억원), 소화성 궤양용제(5,361억원) 순이었다.기업별 생산 실적은 한미약품(주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12월 16일 열린 ‘2020년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 시상식에서 지방출신 대학생들에게 무상으로 기숙사를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종근당고촌재단은 민간 장학재단 최초로 무상기숙사인 ‘종근당고촌학사’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1년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1호관을 시작으로 2012년 동대문구 휘경동에 2호관, 2014년 광진구 중곡동에 3호관, 그리고 2020년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4호관을 개관하며 현재까지 총 1,228명의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지
종근당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이 호주와 인도에서 3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이번 시험에는 호주와 뉴질랜드, 인도 70여개 기관 환자 2천 4백여명이 참여하며 호주 멜버른대학 피터 도허티 연구소가 주도한다.앞서 나파벨탄은 러시아에서 실시된 2상 임상시험에서 유용성이 확인돼 임상 지속을 권고받은 바 있다. 현재 피험자의 모집과 약물 투약을 모두 완료한 상태로 결과를 확인하는 중이다. 임상이 최종 완료되면 국내에서는 내년 1월 조건부 허가에 대한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
종근당이 개발 중인 코로나19치료제 나파벨탄이 2상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중간평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50명에게 위약과 나파벨탄을 10일 간 투약한 결과, 나파벨탄의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과 임상적인 유용성이 확인됐다.종근당은 러시아의 데이터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DSMB)가 나파벨탄의 2상 임상시험에서 효과를 확인하고 임상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고 30일 밝혔다.2상 임상시험은 러시아 보건부의 승인을 받아 9월 25일부터 환자 등재를 시작해 현재 목표로 하는 전체 피험자에 대한 등록과 투약을 완료한
종근당이 개발 중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이 러시아에 이어 멕시코에서도 해외 임상을 진행한다.종근당은 지난 20일 멕시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나파벨탄의 효능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이미 회사는 멕시코의 국립보건원 중 하나인 코로나19 치료 지정병원 살바도르 주비란 국립의학∙영양연구소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이번 2상 임상시험의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중등증 및 중증의 폐렴환자 약 118명이다. 이들에게 중등도 및 기저 질환에
종근당의 캄토테신계 항암제 캄토벨(성분명 벨로테칸)이 난소암환자의 전체 생존기간을 연장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송용상 교수는 국내 9개 의료기관의 저항성 및 재발성 난소암환자 141명을 대상으로 캄토벨과 토포테칸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해 영국암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캄토벨 투여군은 전체 생존기간이 약 13개월 유의하게 연장됐다(39.7개월 대 26.6개월). 특히 백금계 약물에 저항성이 있는 환자와 비(非)고등급 장액성 난소암(non-high-grade s
암젠코리아가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라와 이베니티를 종근당과 공동판매한다. 양측은 11일 프롤리아의 공동판매 계약 갱신과 함께 이베니티도 공동판매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암젠코리아는 종합병원에 종근당은 준종합병원과 의원을 대상으로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한다.2016년 11월 국내 출시된 프롤리아는 파골세포의 생존과 형성 기능에 핵심적인 단백질인 RANKL을 표적해 강력한 골흡수 억제 효과를 갖고 있다. 6개월에 1회 투여로 척추·비척추·고관절 등 주요 골격 부위에서 골절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10년 장기 임상 데이터를 통해 장기적인 골밀
종근당홀딩스가10일 오후 8시 문화예술 사회공헌을 위한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를 온라인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한다.콘서트에는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이스 손태진, 소프라노 오신영, 뮤지컬배우 민우혁, 가수 박기영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정통 오페라 아리아부터 뮤지컬, 팝페라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공연 중 실시간 응원 댓글을 보낸 온라인 청중 5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이번 콘서트는 지난 9월 세종문화회관 및 한국메세나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성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