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강버들 교수가 전국 종합병원 의사 5,870명 가운데 환자경험 최우수 의사로 선정됐다.환자경험 우수 의사란 병원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솔루션을 통해 선정한다. 평가 기준은 환자를 존중하는 예의를 갖추고 대했는지, 환자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었는, 진단 시 치료 및 검사계획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는지 등이다.
표적항암치료제에 내성을 보이는 전이유방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문용화 교수팀은 기존 유방암 치료제인 할라벤과 버제니오의 병용요법이 입랜스(성분명 팔보시클립) 내방 유방암세포를 2배 이상 사멸시킨다고 국제학술지 캔서스(Cancers)에 발표했다. 입랜스는 전체 유방암 환자의 70%를 차지하는 여성호르몬 수용체 양성 전이성 유방암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가 2~3년내 내성을 보인다.문 교수팀은 입랜스 내성 유방암 동물 모델을 이용해 기존 유방암 치료제인 할라벤과 버제니
로슈의 악성림프종 치료제 폴라이비(성분명 폴라투주맙베도틴)가 20년간 사용해 온 치료법을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산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신호진 교수가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팀은 POLARIX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nce)에 발표했다.악성림프종은 기원하는 세포의 종류에 따라 크게 B-세포와 T-세포로 나뉜다. B-세포 악성림프종 가운데 60%는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이며 진행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알려져 있다.연구에 따르면 표준요법인 맙테라-CHOP(시클로
폐암 조직에 면역세포 밀도가 높으면 면역항암제에 좋은 반응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치료 효과가 높은 환자를 선별할 수 있게 되면 정밀치료가 가능해진다.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박세훈 교수, 병리과 최윤라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병리과 김효진 교수, 루닛 옥찬영 최고의학책임자(CMO) 공동연구팀은 종양침윤성림프구의 분포에 따라 비소세포폐암에서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예측할 수 있다고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폐암의 대부분은 비소세포폐암이 차지하며 최근 보
-경희대치과병원장 겸 강동경희대치과병원장 황의환-경희대한방병원장 겸 강동경희대한방병원장 정희재-의대병원 혈액종양내과장 권정미-의대병원 감염내과장 문수연-의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 정준영-의대병원 내분비내과장 황유철-적정관리실 의료정보관리팀장 방근현-적정관리실 QPS팀장 이금아-간호본부 특수병동팀장 신순화-경희의과학연구원 경영지원팀장 송미라
[의료원]△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김동환 △디지털헬스실장 임준석(1월 1일자) △디지털헬스실 부실장 김현창 △디지털헬스실 데이터서비스센터소장 김경원 △디지털헬스실 디지털헬스전략센터소장 김성원(1월 1일자) △제중원보건개발원 통일보건의료센터(TF)소장 박용범 △중입자건립추진본부장 금기창 △중입자건립추진본부부본부장 김용배[의과대학]△해부학교실 주임교수 현영민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주임교수 박상욱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이배환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세훈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이재면 △환경의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용태순 △예방의학교실 주임교
[중앙대병원]-기획조정실장 김한구 -인재개발실장 최유신 -고객혁신실장 문석균 -인재개발담당 김지택 -연구중심병원사업단장 한덕현-재활의학과 김두환 -간호본부장 조진경 -사무국장 김희재 -운영지원국장 차미숙-안전보건관리팀장 최미애 -고객지원팀장 신명희 -부대사업팀장 김윤수 -고객혁신팀장 서보영 -예산관리팀장 남중현 -임상연구지원팀장 공효순[중앙대광명병원]-부원장 정용훈(겸.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기획실장 김돈규(겸. 재활의학과 과장) -인재개발실장 서정석(겸.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진료행정실장 박승원(겸. 척추센터장) -고객혁신실장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이 혈액암과 난치성 혈액질환 치료 분야에 국내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민우성 교수가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 교수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재직 중 국내 최초로 유방암환자의 자가골수이식과 급성골수성, 림프구성 백혈병,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 만성골수성백혈병 등의 치료에 조혈모세포 동종이식을 시행해 왔다. 30여년 동안 조혈모세포이식 건수는 4,000례에 이른다.
난치암으로 알려진 간세포암에 면역항암효과를 높일 수 있는 특성이 발견됐다.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백용한 교수, 혈액종양내과 임호영, 홍정용 교수팀은 간암 환자에서 면역관문 억제제 반응성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체 특성을 규명해 국제학술지 '유전체의학'(Genome Medicine)에 발표했다.간세포암은 일차 악성 간암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전세계적으로 암 사망률 원인 4위이며, 특히 아시아에서 발병률이 높다. 2차 치료제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 펨브롤리주맙)가 있지만 약물 반응을 예측하는 바이오마커 식별은 여전히 숙제
진행 담도암의 생존율을 면역항암제로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수술이 불가능하고 효과적인 치료법도 제한적이었던 만큼 10년간의 표준치료법이 바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서울대병원 종양내과 오도연 교수는 지난 20~22일 열린 미국 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2)에서 면역항암제 표준항암요법에 더발루맙의 병용투여 효과를 확인하는 글로벌 3상 임상연구(TOPAZ-1) 결과를 발표했다.담도암은 국내 발생률 9~10위에 해당하는 암으로 서양보다는 국내 발생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치료법도 제한적인데
부산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신호진 교수가 1일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연구회 위원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다.대한혈액학회 산하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연구회는 국내 백혈병 중 두 번째로 발생 빈도가 높은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10년에 발족했다.
표적항암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과 아바스틴(베바시주맙)의 병용요법이 일부 폐암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 폐암센터·혈액종양내과 한지연 교수는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돌연변이 폐암의 전체 환자군의 생존율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지만 흡연력있는 환자군에서는 생존기간이 연장됐다고 국제적 다기관 임상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종양학연보(年報)'(Annals of Oncology)에 발표했다.폐암은 사망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 표적치료제의 개발과 정밀의료의 발전으로 많이 낮아졌다
GC셀이 개발 중인 자연살해(NK)세포 활용 항암면역세포치료제 MG4101의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 효과가 확인됐다.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고영일 교수와 GC셀 연구팀은 12월 11일 열린 미국혈액학회(ASH, 미국 조지아주)에서 MG4101와 인터루킨-2 병용투여하는 2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연구 대사자는 기존의 표준치료에 실패한 재발성 AML환자 11명. 림프구 제거술 시행 후 2주간 투여한 결과, 객관적 반응률(ORR)은 37.5%, 질병통제율(DCR)은 62.5%였다.생존기간(중앙치)은 치료반응이 있으면 3.7개
위암의 독특한 혈관구조인 고내피세정맥(high endothelial venule, HEV)이 위암의 면역상태를 좌우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김찬 교수팀은 HEV가 많은 위암일수록 T세포 침윤 패턴에 관계없이 수술 후 재발률이 낮고, 전체 생존기간도 길다고 국제 면역항암치료학회(SITC)의 공식학술지 '종양면역치료저널'(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에 발표했다.위암은 국내 암발생률 1위이지만 위암환자 10명 중 2~3명만이 면역항암제에
고대의대 교수 3명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선정한 보건의료기술진흥·보건의료기술사업화 유공자로 선정됐다.보건의료기술 유공자에는 고대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박일호 교수이며, 보건의료기술사업화 유공자에는 고대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박경화 교수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가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됐다. 정보분석 서비스기업 클래리베이트(Clarivate Plc)는 올해 가장 많은 논문 피인용 횟수를 기록한 연구자를 다룬 2021 HCR(Highly Cited Researchers) 명단을 16일 발표했다.조 교수는 Clinical Medicine 분야 HCR 명단에 올랐다. HCR 명단은 클래리베이트가 매년 각 분야에서 11년 동안 피인용 횟수가 가장 높은 상위 1%의 논문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올해는 2010년 1월부터 2020년
면역항암제의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 발견돼 향후 약물의 정밀 처방이 가능해졌다.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혜련 교수, 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박성용 교수와 연세대 생명시스템대학 이인석, 하상준 교수 연구팀은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돌연변이 폐암에 대한 면역항암제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면역세포 유전자 시그니처를 발견했다고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폐암환자에서 가장 자주 나타나는 EGFR 돌연변이는 면역항암제에 낮은 반응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동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전홍재·김찬 교수팀이 2021 유럽암학회(ESMO)에서 차세대 면역항암제 후보 물질 TLR(Toll-like receptor, 톨 유사수용체) 물질 개발 결과를 발표했다.
진행 위암에 대한 항암제 엘록사틴과 탁소텔의 선행화학요법의 효과가 확인됐다.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강윤구 교수는 한국인 진행 위암환자를 대상으로 엘록사틴-탁소텔을 포함한 3제 선행화학요법과 수술 및 보조화학 단독요법을 비교한 PRODIGY 연구결과를 미국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지난 2019년 유럽종양학회에서 발표된 PRODIGY는 임상성과를 인정받았으며, 미국종양학회에서도 고무적인 평가를 받았다. 해외에서는 진행위암이 조기위암에 비해 예후가 좋지않아 절제 가능한 위암치료를 위해 FL
국립암센터 대장암센터 차용준 전문의[왼쪽]와 희귀암센터 최원영 전문의가 제14차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 및 2021 국제학술대회에서 각각 최우수 구연상과 구연상을 받았다.차 전문의는 '소수 전이 대장암의 전장유전체 및 전사체 분석' (Whole-genome and Transcriptome Sequencing of Oligometastatic Colorectal Cancer)이라는 연구를, 최 전문의는 '국소진행성 비인두암 및 구인두암에서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의 혈장 D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