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 의료봉사단 15명이 두산중공업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비나와 함께 지난 9일부터 베트남에서 무료 진료에 들어갔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5일간 약 3,000여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순환기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진료를 진행하며, 심전도 및 심장초음파, 주사치료 등을 통해 진단과 치료 및 약물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중앙대병원과 두산비나는 해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09년 베트남 꽝아이성 정부와 의료봉사활동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8년간 베트남 현지에서 약 1만 5천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료 활동을 펼쳐왔다.이밖에도 선천성 심장질환, 임파관낭종, 구순구개열 등을 앓고 있는 환아 80여명을 국내로 초청해 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외과 김범태 교수가 에세이집 ‘뇌혈관 청소부’를 최근 출간했다.‘뇌혈관 청소부’는 오랜 기간 뇌혈관을 다뤄온 신경외과 전문의 김범태 교수의 인생사를 담았다.책은 ▲캄보디아에 희망을 전한 의료봉사 이야기, ▲특별한 환자와의 인연, ▲환자를 위한 의료기기 개발 및 특허등록, ▲의사들을 위한 교육과 영문 교과서 출간 노력 등, 20여 년간 꾸준히 기록한 글들을 담았다. 또, 일반 독자를 위해 ‘알아두면 유익한 뇌혈관 질환 상식’을 부록으로 엮어냈다.김 교수는 출간사를 통해 “복잡한 뇌혈관을 청소하는 의사로서 우리 인생의 복잡한 길과 뇌혈관이 닮아 있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이 책이 복잡한 머리를 움켜쥔 사람들의 가슴에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희의료원 봉사단체 한마음봉사단(단장 이태원 의과학연구원장)이 12월 16일(금) 19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Magnolia 2016에서 목련상을 받았다.한마음봉사단은 ‘인간에게 사랑을, 인류에게 평화를’이라는 기치 하에 교수와 행정직원 등 경희의료원 구성원 8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의료봉사 단체이다.1997년 3월 창립하여 80여회의 국내의료봉사 활동, 25여회의 해외 의료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지체장애시설 봉사, 헌혈운동, 재능기부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또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주말 무료진료(3,674명)를통해 민간외교사절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으며, 동대문구 회기동 저소득층에 매년 의료비 500만원 지원 및 ‘쪽방촌 따뜻한 연말나눔 행사’ 등을 통하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가 11월 15일 열린 제15회 한미 참의료인상 심사위원회에서 올해의 수상자로 기쁨병원 강원식 원장과 고대교우의료봉사회(회장 이향애)를 선정했다.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시의사회와 한미약품(주)가 2002년 공동 제정했으며 오는 12월 1일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1,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지난 9일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에서 나눔 봉사대상 본상을 비롯하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까지 3개 부문을 받았다.한국유엔봉사단과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관하는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의 공이 큰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봉사 대상 중 하나다.이번 시상식에서 일산병원은 지난 2015년 취임 후 의료사각지대에 놓은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진료비 후원 등 각계각층을 배려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서울대병원이 초청한 해외수술환자가 8년간 100명을 돌파했다.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단장 윤영호)은 10월 31일 4명의 몽골 선천성 심장병환아를 초청, 수술을 마치고 건강하게 퇴원시켰다고 밝혔다.몽골 어린이 4명은 올해 4월 몽골에 의료봉사를 갔던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가 초청했다.서울대병원이 몽골에서 매년 무료수술을 해 왔던 만큼 이번에는 몽골 에크오른 방송국이 환아의 입국서부터 퇴원까지 전 일정을 취재하기도 했다.이번 수술에는 김웅한 교수가 3명을,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교수가 나머지 1명을 수술했다. 환아 중 1세 여아(바야쿠)의 어머니는 의사로서 질환의 심각성을 알았지만 고난이도 수술이라 한국 방문이 간절했었다.서울대병원의 해외환자 초청수술 사업은 가정형편이 어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 영상의학과 이익표 파트장이 지난 10월 22일 서울 코엑스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9회 세계방사선사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보건복지위원장상을 받았다.이익표 파트장은 강동경희대병원 네오플러스봉사단의 의료지원국장을 맡아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의료봉사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사단법인 대한방사선사협회 공보이사로서 보건의료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이 제15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후보자를 오는 11월 4일까지 공모한다.제15회 한미참의료인상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의사면허를취득한 회원이면서 본회 회원의 제반의무를 필한 사람이라야 한다.국내 또는 국외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으로 국민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 낙도와 오지, 불우한 단체,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에서 희생적인 사랑으로 의료봉사 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공이 현저한 단체 또는 개인, 내외적으로 보건의료사업에 크게 기여하여 의료인의 명예와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이면 응모가 가능하다.시상식은 12월 1일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되며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2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4회 성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성천상은 JW그룹의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사장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면서 사회적인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이날 시상식에서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여수애양병원 김인권 명예원장에게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수여했다.성천상위원회는 “김인권 명예원장이 지난 33년 동안 여수애양병원에서 한센인 등 소외이웃을 위한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면서 생명존중 정신을 실천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김인권 여수애양병원 명예원장이 제4회 성천상 수상자로 결정됐다.성천상은 JW그룹의 창업자인 고 성천 이기석 사장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면서 사회적인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김 명예원장은 33년간 사회복지법인 여수애양병원에 봉직하며 한센병과 소아마비 환자를 비롯해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노년층을 위해 참 인술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대표이사 : 김숙희)이 5월 13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대한개원영상의학과의사회(회장 : 이창석)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외국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방사선 특수의료장비 검사 지원’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서는 매주 일요일 마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는데, 대한개원영상의학과의사회와의 이번 협약식을 개최함으로써 소외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인도주의적인 의료 단체로 자리 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현재 대한개원영상의학과의사회 소속 개원 의원 9곳에서 CT 95건, MRI 140건, 유방촬영 80건 등을 지원해 주었으며, 수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JW중외제약이 제24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강무일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강 원장은 2013년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장 취임 후, 자선진료와 해외의료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에 매년 120억원 이상을 지원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국내 최고권위의 의료봉사상인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故 정미경씨(의사)가 선정됐다.32회 대상수상자 정미경 씨는 1996년 국제가톨릭형제회에 입회한 후 1997년부터 전진상의원에 상주하며 호스피스 담당의사로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지막 삶을 돌보면서, 300여명의 말기 환자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해 왔다.故 정미경씨에게는 상패와 순금 10돈 메달,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된다.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의료소외계층을 찾으며 나눔 활동을 실천해 사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의료봉사부문 대상’을 받았다.‘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은 오랜 기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의 균형 발전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우수 기업을 심사해 수여된다.2015년 7월 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과 함께 순회진료버스를 출범한 고려대 안암병원은 사회적 편견이나 제도적 지원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찾아가 무료검진과 진료를 제공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11일부터 베트남 꽝응아이(Quang Ngai)에서 현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시작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의료봉사에서, 김성덕 병원장을 포함하여 18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5일간 약 2,500여명의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노인성 질환과 소아 질환, 내/외과적 다양한 질환 등에 대한 진료를 진행한다.이번 의료활동은 2009년부터 중앙대병원과 두산중공업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비나가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중앙대병원은 도구들을 멸균 및 소독하는 'EO GAS 멸균기'와 현지 주민들의 재활 치료에 필요한 '물리치료기기 9종'을 꽝응아이 종합병원에 기증하기도 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12월 18일부터 2주간 병원 1층 복도전시실에서 ‘네팔 의료선교봉사활동 사진전’을 개최했다.‘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라는 주제로 마련된 전시회는 지난달 동산의료원 봉사단이 네팔에서 펼친 의료봉사활동을 담은 사진 30여점으로, 대지진과 석유파동을 겪은 후 힘든 삶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네팔인들의 모습과 그런 네팔인들을 위해 인술을 펼치는 봉사단의 모습이 담겨있다.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이 23일 대전 통계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5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대전광역시장상을 받았다.건양대병원은 2006년부터 매년 대전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기증해왔으며, 특히 매월 전 직원들이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월급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의 자투리’모금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있는 환자들에게 약 2억 5천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해왔다.또,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누리 봉사단은 매월 1회씩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의료봉사, 연탄배달, 환경정화 봉사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제27회 아산상 대상 수상자로 국내 최초의 호스피스 전문병원인 강릉 갈바리의원이 선정됐다.의료봉사상에는 우간다 마케레레대학교 의과대학 유덕종 명예교수, 특별상에는 사랑의 소리방송 KBS 3 라디오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아울러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가족상 등 3개 부문에서 8명(단체포함)을 선정하며, 이들에게는 각각 3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된다.시상식은 11월 25일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1층 강당에서 열린다.아산상은 지난 1989년 아산재단 설립자인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했거나 효행을 실천한 개인이나 단체를 찾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최근 선천성 기형으로 태어난 베트남 환아 2명을 한국으로 직접 초청해 무료로 수술했다.초청 환아는 한쪽 손가락이 6개인 다지증과 귀가 없는 소이증을 동시에 갖고 태어난 9살 여자 아이인 당띠탐(Dang Thi Tam)과 입술과 잇몸이 갈라져 있는 얼굴 기형의 구순구개열이 있는 1살 아기 팜반뚜(Pham Van Tu).이번 수술은 중앙대병원과 두산중공업의 베트남 현지법인 두산비나가 베트남 현지와 국내를 오가며 의료봉사와 함께 7년째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두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기금을 지원받았다.
건국대병원이 27일(화) 의료기관인증제도 공헌 유공자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병원은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과 국내외 의료봉사를 비롯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지원, 한부모 가정 무료 건강검진 사업 등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건강증진병원(HPH) 의장병원으로 환자와 직원,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 활동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