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영상검사인 MRI(자기공명영상)와 초음파의 급여기준이 더욱 강화된다.보건복지부는 남용 사례가 확인된 MRI‧초음파의 급여기준을 개선하고 이상 사례가 자주 발생하는 기관의 심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2월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방안'의 후속 조치다.보건복지부는 의학적 필요도 중심으로 MRI‧초음파 급여기준을 명확화하여 재정 누수 요인을 차단하고, 절감된 재원을 필수의료 분야에 투입하여 건강보험 재정이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보건복지부의 MRI‧초음파의 급여기준 개선대책은
생체신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선도기업 에이티센스(대표이사 정종욱)가 제3차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주관 보건복지부)에 선정됐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에이티센스는 향후 3년(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간 정부 주도 연구개발 사업과 시장진출 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와 더불어 해외 의료기관 및 기업과의 공동연구∙임상시험 지원, 정부 정책 금융 활용 우대, 우수기업 포상, 첨단복합단지 기술서비스 이용 시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원자력병원(병원장 김철현)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의료정보원에서 시행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을 받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보건복지부의 공공보건의료계획 2022년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병원에 따르면 ▲필수의료제공체계 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강화 ▲공공 보건의료제도기반 강화 시행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소비자 대상 직접 시행(Direct To Consumer, DTC) 유전자검사 항목이 확대됐다.보건복지부는 DTC 인증제를 통해 유전자 검사항목은 기존 기존 129개에서 165개로 늘렸다고 밝혔다.새로 추가된 항목에는 왼손/오른손잡이, 과일 선호도, 탄수화물 음식 선호도, 간식류 선호도 등 개인의 특성 및 식습관과 관련 사항이다.이밖에도 여성형 탈모, 골강도, 골격근량, 심박수, 완경(폐경) 연령 등 건강관리와 밀접한 질병 유사 항목도 포함됐다.DTC 인증제는 DTC 유전자검사기관이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적정한 검사를 높은 정확도로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김한빛 교수가 2023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포상 수여식(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
비소세포폐암치료제인 유한양행의 렉라자(성분 레이저티닙)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오시머티닙)가 내년부터 1차 치료에도 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치료시작단계부터 보험이 적용되면서 환자의 약값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현재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가 부담하는 투약비용은 1인당 약 6,800만원이지만 본인부담 5% 적용시 약 340만원까지 줄어든다.이밖에도 총상신경섬유종치료제 코셀루고 캡슐(셀루메티닙)도 내년부터 보험이 적용돼 약값이 연간 2억 8천만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현주 교수가 최근 유관진료과 및 센터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치료시스템을 향상시키고, 의료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20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첩약 건강보험 적용시범사업(첨약 시범사업) 확대안에 대한 심의를 앞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와 대한한약사회가 반대를 외쳤다.한약사회는 건정심이 열리는 남부터미널 국제전자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복지부가 '시범사업 기간에는 원외탕전실에서 한약사 1인당 첩약 조제건수 기준을 포함한 최소 인력, 시설 기준을 마련해 적용’할 것을 명시했음에도 지금까지 시행하지 않고 있었다"며 이같은 내용의 첩약사업은 반대한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도 반대 입장이다. 의협 이정근 상근부회장은 장소에서 기자회
보건복지부가 2019년부터 운영해온 치매안심병원에 상주시립요양병원을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치매안심병원은 총 16곳으로 늘어났다.
강동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유승돈 교수(정보전략실장)가 12월 7일 정보통신기술 기반 의료정책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이 2022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에서 최종 평점 92.5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보건복지부가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수립 계획을 심의하고 △필수의료 제공 체계 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공공보건의료 제도 기반 강화 등 3개 부문의 추진 실적을 평가한다.
이달 15일부터 보완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시작됐지만 여전히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대한개원의협의회 등 사업자단체가 회원을 대상으로 단체 차원의 불참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보건복지부는 18일 "이는 부당한 제한행위에 해당해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와 협의해 공정거래법 위반이라 판단 시 시정명령, 과징금, 고발 등 엄중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비대면 시범사업에는 의료기관 참여를 제한하지 않고 있으며, 개별 의료기관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의사 판단 하에
17일 대한의사협회의 총궐기대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의대증원 확대 정책을 고수했다.보건복지부는 이날 장관 주재 비상대응반 회의에서 2025학년도 의대정원 확대 정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마련과 다각적인 의견수렴 등 필요한 조치를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의료계‧수요자‧환자단체‧전문가 등과 의대정원 확대에 대해 진정성 있는 자세로 끝까지 대화하는 등 향후 대응방향도 밝혔다.다만 총궐기 대회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하는 총파업을 언급한 점은 매우 부적절한 만큼 불법적인 집단진료거부 행위에 대해
영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정한솔 교수가 12월 11일 열린 제17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웨스틴조선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코로나19 관련 응급의료 분야 대응과 응급의료체계의 질적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비대해진 전립선이 요도를 눌러 소변이 원활하게 나오지 못해 각종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전립선비대증. 50세 이상 남성에서 흔히 발생하는 대표적 노인질환이다.일반적으로 전립선 크기는 호두알 정도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커져 증상이 악화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연령 대 별 환자 비율은 50대 50%, 60대 60%, 70대 70%다. 전체 환자 약 135만명 중 60~70대 환자(88만465명)가 65%를 차지한다.유발인자는 정확하지 않지만 현재로서는 나이와 남성호르몬, 인종과 환경, 식생활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알려
이대목동병원 응급의료센터 허향숙 간호사가 12월 11일 열린 제17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병원응급간호사회 실행이사로서 응급환자 진료서비스 향상 및 환자안전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허 간호사가 20년간 병동, 중환자실, 응급의료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응급의료 업무개선 및 코로나19 감염대응, 재난관리 및 의료인 교육 등에 적극 참여해 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명신 교수가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시상식에서 산학연병 간 원활한 공동연구환경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김 교수는 혈액암·고형암 유전체 연구를 통한 신의료기술 승인 및 DTC 유전자검사 정책 개발, 유전체 안정성 연구 수립,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사업에 참여해 왔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응급의학과 박혜지 교수가 12월 13일 열린 2023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포상수여식에서 우수 의료지도 의사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이 12월 13일 열린 2023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