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응급의학과 송주현 교수가 10월 13일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외상성 뇌손상 환자에서 머신 러닝 기반의 예후 예측 모델 개발 및 적용'이라는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송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대한응급의학회 학술대회 4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지윤 교수가 10월 6일 열린 2022년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 ICDM 2022 (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2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분비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인자 가운데 유병 기간보다 현재의 혈당 수준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 장기모 교수 연구팀이 10월 1일 열린 2022년 대한관절경학회 42차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백범김구기념관)에서 최우수구연상을 받았다.장 교수팀은 '무릎 관절에 발생된 연골 손상 재생을 위해 개발중인 새로운 치료제'(Particulated Costal Hyaline Cartilage Allograft with Microfracture)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사회불안장애 등 정신질환 치료법에 가상현실(VR)이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관련 부작용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다양한 불안 양상과 멀미 발생을 파악하기 어려워 치료 순응도 저하를 보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팀과 산업공학과 정태수 교수팀이 사회불안장애환자의 가상현실치료에서 VR멀미와 불안증상을 예측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국제학술지(JMIR Serious Games)에 발표했다.연구팀은 VR치료 중 발생하는 심박수와 전기피부반응을 측정해 3가지 머신러닝으로 불안양상과 멀미를
고난이도 통증시술을 사전 연습해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시뮬레이션이 개발됐다.고대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고재철 교수는 고난이도 시술이 예상되는 환자의 데이터를 활용해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를 개발하고, 수술에도 성공했다고 대한통증학회지(The Korean Journal of Pain)에 발표했다.까다로운 절차를 요하는 통증 시술은 C-arm(환자의 X레이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영상 장치)을 투시해 시행한다. 하지만 실제 3차원 구조와 차이나는 2차원 영상만을 제공해 숙련된 의사도 시술에 어려울 수 있다.이 시뮬레이터는
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지윤(왼쪽), 김경진 교수 연구팀이 8월 19일 열린 2022년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연구팀은 'BRAF V600E 변이와 갑상선 미세유두암의 재발 사이의 연관성'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고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이홍식 교수가 세계췌장학회 신임이사에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
질과 직장 또는 방광 사이의 벽이 얇아져 구멍이 뚫이는 질누공. 흔치않고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크게 떨어트리는 만큼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누공이 작으면 불편함 정도의 증상만 나타나지만 진행되면 가스나 대소변이 요도와 항문이 아닌 질을 통해 새어나와 요실금, 변실금이 나타난다.직장질누공 발생 원인은 출산 시 산도가 직장 쪽으로 찢어지거나 회음부절개 부위를 봉합하는 실에 의한 감염이다. 분만 과정에서 태아가 오랫동안 나오지 못한 경우에도 조직이 괴사하면서 발생할 수 있다. 방사선치료나 염증성 대장질환도 원인으로
상처 치유단계별로 나타나는 세포 등을 이용해 치유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상처진단법이 개발됐다.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 장우영 교수와 황장선 박사는 나노입자 기반 형광프로브로 세포 및 유전자의 변화를 실시간 관찰할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Advanced Science)에 발표했다.개발된 상처진단법은 염증기, 증식기, 표피기, 리모델링기의 단계를 거치는 상처 치유 단계마다 나타나는 대표 세포와 이를 특정할 수 있는 mRNA바이오마커로 정확히 평가한다.일반 상처뿐 아니라 당뇨병 상처에 적용할 수 있으며 수치를 이용해 객관화할 수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26·울버햄프턴) 선수가 고대안암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했다.황 선수는 어린이꿈교실 및 소아병동 내 각 병실을 찾아다니며 환아들의 이름을 적고, 직접 싸인한 축구공을 전달했다.
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 교수가 6월 29일 열린 2022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당뇨병 진단 후 당화혈색소 수치를 목표수준으로 조절하면 혈당을 장기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논문을 발표해 제 3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고려대 이호와 명예교수가 5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신증후군출혈열 병원체인 한탄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를 세계 최초로 발견하고, 예방백신 및 진단법을 개발했다.▲발인 : 2022년 7월 7일(목)▲빈소 : 고대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
혈압이 높을수록 감염성 심내막염 발생 위험이 상승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안암병원 연구팀(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 신고은 교수, 이규배 전공의, 흉부외과 김희중 교수)과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는 고혈압환자에서 감염성 심내막염 위험이 최대 2.9배에 이른다고 미국심장협회지(Hypertension)에 발표했다.감염성 심내막염은 심부전, 패혈성 색전증, 뇌졸중, 장기부전 등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하며 병원 사망률이 20%로 높은 치명적인 감염질환이다.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검진데이터(2009~2018) 408
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가 올해 6월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등록된 의사 6천여 명 가운데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로 선정됐다.환자경험 우수 의사는 진료받은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솔루션에 참여하여 선정하며, 환자에 대한 예의, 치료와 검사계획의 쉬운 설명, 환자에 대한 위로와 공감 등을 평가한다.
한양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승훈 교수팀이 지난 5월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강직척추염 환자 척추의 방사선학적 진행 평가를 위한 척추체 모서리의 딥 러닝 기반 등급화에 대한 파일럿 연구'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논문 1저자는 서울백병원 구본산 교수이며, 한양대류마티스병원 김태환 교수와 고대안암병원 강창호 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유한양행이 개발한 폐암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생존 혜택이 확인됐다.국립암센터 혈액종양내과 한지연 교수는 6월 16일 열린 2022년 아시아암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48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레이저티닙의 1/2상 임상시험인 LASER201 결과를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환자 78명. 이들은 EGFR TKI(티로신키나제억제제) 치료를 받았지만 별 효과가 없는 상태였다.이들에게 레이저티닙 240mg을 투여하고 추적관찰한 결과, 전체 생존율은 12개월째 90%, 24
고대안암병원 신경과 이선욱 교수가 5월 29일 열린 대한안신경의학회 제22회 춘계학술대회(삼성서울병원)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미국신경과학회지(Neurology), 북미신경안과학회(NANOS) 학술지 등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의 연구를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정혜경 교수가 5월 29일 열린 대한생식의학회 2022년 제82차 춘계학술대회(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임상의학분야 최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정 교수는 산부인과 박현태, 류기진 교수 및 예방의학 최승아 교수와 함께 진행한 연구인 '난임 기간과 회복 환경의 접근성: 인식 대 실제의 영향(Proximity to restorative environment and duration of infertility: Effect of Perception vs. Reality)'이라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춘의생한방병원(김포본점)이 고주파온열암치료를 위해 네오써모스를 도입했다.KIST 기술력과 고려대, 고대안암병원, 국민대와 함께 산업자원부 국책과제로 공동연구개발된 네오써모스는 종양세포에 영향을 주는 13.56MHz 주파수와 600W의 고출력으로 심부 온도를 높여 암세포만 골라 공격해 치료한다.심부온도추정시스템을 통해 정확하고 안전하게 온열치료할 수 있다. 춘의생한방병원 오현진 대표원장에 따르면 부작용과 합병증이 상대적으로 적은 고주파온열암치료로 암환자를 고통없이 편안하게 치료할 수 있다. 혈액암을 제외한 대부분의 고형암치료에 적용할
한국오가논이 출범 1주년을 맞아 개원의 대상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회사는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개원의 대상 'Better @ Organon Better for patient – ‘요즘’ 환자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오가논 위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심혈관, 호흡기, 남녀 질환 등 만성질환의 최신 치료지견을 9개 강연을 통해 전달한다. 14일에는 ''요즘' 여성 심혈관질환자'에서는 △여성의 생애주기와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관리(아산병원 심장내과 한기훈 교수) △여성 고혈압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