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이들이 스트레스와 피로,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두통과 어지럼증에 시달린다.두통, 어지럼증은 일상에서 흔히 경험하는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그냥 참거나 진통제로 치료를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두통과 어지럼증은 아무런 이유없이 일시적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다른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는 만큼 그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게 좋다.이태규뇌리신경과(강남) 이태규 원장은 “두통, 어지럼증, 구역질, 구토 등의 증상은 뇌출혈, 뇌종양, 편두통의 공통적인 증상이다. 때문에 사람들이 흔히 두통을
아주대학교의료원이 9월 1일자로 인사를 시행했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교무부학장 이재호 ▷연구부학장 정선용 ▷학생부학장 선주성 ▷의학교육실장 김미란 ▷법의학교실 주임교수 김장희 ▷감염내과학교실 주임교수 최영화 ▷의료정보학과장 박래웅■ 아주대학교 간호대학▷간호학과 부학과장 유미애■ 아주대학교병원▷교육수련부장 조재호 ▷적정진료관리실장 신성재 ▷치과진료센터장 이정근 ▷수술실장 김상현 ▷심혈관센터장 신준한 ▷간센터장 정재연 ▷위암센터장 이기명 ▷대장암센터장 오승엽 ▷폐암센터장 신승수 ▷유방암센터장 정용식 ▷부인암센터장 장석준 ▷갑상선암센
▲일 시 : 2018년 9월 3일(월) 오후 1시30분~6시▲장 소 : 지하 2층 대강당▲제 목 : ‘뇌종양의 최신 치료 방법과 수술 후 뇌 건강관리’▲문 의 : 신경외과(031-780-5688)
세포치료 전문기업인 GC녹십자셀(사장 이득주)의 항암제 '이뮨셀-엘씨'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뇌종양(교모세포종)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녹십자셀이 자체 개발한 이 약물은 환자 본인의 혈액으로 만드는 맞춤형 약물로 약 2주간 특수 배양과정을 통해 항암기능을 극대화한 게 특징으로 새로운 개념의 항암제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미FDA 희귀약 지정은 개발과 허가가 원활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세금 감면, 신약승인 심사비용 면제, 시판허가 승인 후 7년간 독점권 인정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
수면제가 암 발생 위험을 30%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식도암의 경우 최대 57% 까지 높아진다.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김홍배 과장은 10년간 발표된 수면제와 암 발생 위험의 역학 연구결과 6편을 분석해 대한가정의학회 영문판(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총 183만 434명(수면제 사용자 20만 2,629명, 비사용자 162만 7,805명).수면제 사용자와 비사용자를 비교한 결과, 사용자의 암발생 위험이 비사용자에 비해 29% 높았다. 연구디자인, 지역, 질적 수준을 조정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감마나이프 센터(센터장 김무성)가 지난 18일 감마나이프수술 5천례를 달성했다.감마나이프(gamma knife)는 칼 대신 감마선으로 뇌종양을 비롯해 각종 뇌질환을 치료하는 방사선 수술법이다.부산백병원은 1994년 10월에 청신경 초종의 양성뇌종양 수술에 처음으로 감마나이프 수술을 도입했다.
악성뇌종양 중 하나인 교모세포종의 발생 기원이 처음으로 밝혀졌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강석구 교수팀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교수팀은 교모세포종의 발생 시작 부위는 뇌실하영역(뇌실밑)이라는 연구결과를 네이처에 발표했다.뇌압이 상승해 발생하는 교모세포종은 두통과 뇌신경마비, 언어장애, 성격변화, 정신기능이상 등 뇌조직의 파괴로 인한 기능이상과 뇌의 이상 자극에 따른 경련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수술이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며 수술 후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을 병행하지만 예후가 좋지 않다. 이번 연구 대상
고대구로병원 감마나이프 센터(센터장 권택현)가 7월 19일 수술 300례를 달성했다. 2017년 2월 서울 서남부권 최초로 감마나이프 센터를 개소하고 뇌종양 및 뇌혈관질환의 방사선 수술을 시행한지 1년 5개월 만이다.감마나이프 수술은 강한 방사선인 감마선으로 수술용 나이프처럼 머릿속 종양이나 뇌동정맥 기형을 치료하는 첨단 방사선 수술법이다. 기존 방사선 치료와 달리 단 한번으로 치료가 끝나며 두개골이나 두피를 절개하지 않아 전신마취, 출혈, 감염 등에 대한 부담이 없어 고령이나 수술 고위험 환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또한 수술 및 회
어지럼증이라도 증상이 심하거나 자주 반복되면 원인 질환이 다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어지럼증센터 이선욱 전임의(제1저자)와 센터장인 김지수 교수(책임저자)는 원인 미상의 반복적 어지럼증 환자에서는 기존 어지럼증 환자와는 다른 특성이 있다고 미국신경과학회 저널에 발표했다.반복적인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 질환은 이명, 이충만감(귀가 꽉 찬 느낌), 청력소실을 동반하는 메니에르병, 편두통과 함께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전정편두통이 꼽힌다. 드물지만 뇌종양이나 뇌혈관질환 등도 원인이다.하지만 반복성 어지럼증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이연수 교수가 6월 16일 열린 2018년 대한소아뇌종양학회 제 17차 학술대회 총회(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7월부터 1년간 이다.이 교수는 △가톨릭대의대 졸업(1990년) △병리과 전문의를 취득(1995년)했다. △미국립보건원(NIH)와 미군병리학연구소(AFIP) 연수(2002년) △대한병리학회 정도관리이사, 보험이사, 대한소아뇌종양학회 학술이사 역임. △현재 대한병리학회 총무이사, 대한신경종양학회 학술위원장,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과장
대한소아신경외과학회가 5월 18일 학회 창립 30주년에 맞춰 소아신경외과학 한글교과서 제2판을 발행했다.2011년 제1판이 발생된 이후 7년만이다. 개정판은 제목이 소아신경외과학에서 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으로 바꿨으며 9개 섹션과 58개 챕터로 구성됐다.선청성 질환에 대한 분류와 관리형태 변화를 자세히 설명했으며 소아청소년 척추질환에 대한 이해와 수술적 치료 부분을 보강했다.아울러 세계보건기구(WHO)의 '중추신경계종양 분류'가 2016년 전면 개정되면서, 뇌종양 진단에 분자유전체 정보를 본격 이용하기 시작한 현실도 반영
뇌질환으로 발생하는 어지럼증의 정확한 발생 메커니즘이 규명됐다.분당서울대병원 최정윤, 김지수 교수팀은 이석증으로 인한 어지럼증과 뇌질환으로 유발된 체위성 어지럼증 및 안진(눈떨림)의 차이점과 특징을 규명하는데 성공했다고 신경학 분야 저널인 '뇌(Brain)'에 발표했다.교수팀은 말초평형기관과 뇌의 기능을 수학적으로 모델링하고 뇌질환 원인 어지럼증 및 안진을 시뮬레이션해 발생 기전도 제시했다.연구에 따르면 뇌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체위성 어지럼증 및 안진은 주로 소뇌의 가운데 결절 부위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삼성서울암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치료성적과 성장 및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삼성암병원은 지상 11층, 지하 8층 연면적 11만㎡ 규모로 지난 2008년 1월 문을 열었다. 단일 기관으로는 아시아 최대였다.당시에는 암병원 건립 자체에 부정적인 인식이 많았다. 국내 민간의료기관 중 독립적인 암전문병원이 전무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 등 선진국 암치료기관과의 격차는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걱정이 더 많았다. "처음 암병원를 세우자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걱정이 많았어요. 삼성서울병원이 94년에 개원했으니 불과 10년도 안돼
◆연세의료원 △연세암병원장 노성훈 △연세암병원 부원장 금기창 △안이비인후과병원 원장 김응권 △의학도서관장 이혜연 △통일보건의료센터소장 전우택◆의과대학 △의예과부장 조성래 △해부학교실주임교수 복진웅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주임교수 박상욱 △생리학교실주임교수 이영호 △약리학교실주임교수 박경수 △병리학교실주임교수 박영년 △미생물학교실주임교수 김종선 △환경의생물학교실주임교수 용태순 △예방의학교실주임교수 김현창 △신경과학교실주임교수 손영호 △정신과학교실주임교수 김재진 △소아과학교실주임교수 이준수 △안과학교실주임교수 한승한 △이비인후과학교실주임
초등학생인 김모 군은 갑자기 발작 증상을 일으키면서 손과 발이 떨리고 입과 눈이 돌아가면서 거품을 물고 쓰러졌다. 병원 검사 결과 난치성 뇌전증으로 진단됐다. 여러 병원을 전전했지만 효과는 없고 부작용에만 시달렸다. 아직도 김 군은 평균 한달에 한번 발작 증상이 계속돼 학교생활이 어려운 상황이다.이달 12일 세계 뇌전증의 날을 맞아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박용숙 교수로부터 뇌전증의 기원과 치료법, 국내 상황에 대해 알아본다.뇌전증(epilepsy)이란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말로 외부에서 악령에 의해 영혼이 사로잡힌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져
난치성암의 새 치료법으로 굶겨 죽이는 약물요법이 효과적으로 확인됐다.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강석구 교수팀(박준성, 심진경)과 국립암센터 암미세환경연구과 김수열 박사는 뇌종양의 하나인 교모세포종을 에너지대사 과정을 차단하는 약물치료법을 개발했다고 뉴로온콜로지(Neuro-Oncology)에 발표했다.뇌신경을 구성하는 신경세포(뉴런)와 신경교세포로 구성된다. 교모세포종은 신경교세포에서 발생하는 난치암으로 성장 속도가 빠르다. 뇌압이 높아져 두통이 발생하고 경련이나 기억소실, 성격변화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안면마비와 언어장애,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이 12일 본관동 지하에서 6세대 최첨단 감마나이프 아이콘을 갖춘 감마나이프 센터를 오픈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병원측에 따르면 아이콘 도입은 충북지역에서는 처음이고 국내에서는 4번째다. 감마나이프는 뇌종양 등의 수술에 사용되는 방사선 뇌수술장비로 고에너지인 192개 감마선을 돋보기 원리처럼 한곳에 모아 정밀하게 조사해 병변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두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외과적 수술보다 정밀하게 병변을 치료하는 할 수있다.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고용 교수가 최근 건강보험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뇌종양학회 운영위원, 대한신경중환자학회 회장, 대한의료감정학회 이사, 근로복지공단 산업재해보상보험 심사위원, 서울특별시 학교안전공제회 보상심사위원,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존요법에 비해 열효율 100배, 암치료 최적온도50℃ 달성 열을 가해 암세포를 분열시키는 온열치료법에 나노물질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교수팀(신경외과 백선하, 핵의학과 강건욱, 안과 박기호)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전자과 배성태 교수팀은 열을 폭발적으로 발생시키는 마그네슘 나노물질을 이용한 치료 시스템이 암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어드밴스드 매터리얼(Advanced Materials)에 발표했다.온열 암 치료란 암세포에 자성(磁性)을 가진 나노입자를 넣고, 외부에서 자기장을 쏘면 열이 발생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방법이다.이 치료법은 단시간에 암세포를 사멸시켜 전이를 사전에 차단한다. 특히 특정 암세포만 치료할 수 있어 정상세포 및 D
(주)엠디뮨이 삼성서울병원 선도형 난치암연구사업단과 인공 엑소좀을 이용한 교모세포종 치료제 공동 개발 계약을 12월 22일 체결했다.뇌종양의 12~15%를 차지하는 교모세포종은 뇌교종에서는 50~60%로 발생 빈도가 높은 암으로 평균 생존 기간이 14.6개월로 보고되는 대표적 난치암이다.엠디뮨은 바이오드론 플랫폼 특허기술을 개발, 이미 동물 실험을 통한 항암제, 폐질환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치료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엠디뮨 배신규 대표이사는 "엑소좀 기반 바이오드론 기술을 활용하여 암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 엠디뮨의 존재 목적”이라며 “이번 삼성서울병원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대표적 난치암인 뇌종양 치료제가 개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