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 최혜원 교수가 9월 1일 열린 제 77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1, 코엑스)에서 우수학술발표상(Best Scientific Award)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최 교수는 '폐 초음파 : 영상의학과 의사가 알아야 할 것들'이라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 김재택 교수가 9월 10일 열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ICoLA 2021, 서울콘래드호텔) 평의원회에서 차기 12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이다.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있으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고 알려진 가운데 갑상선암 환자에서 부정맥 등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 안화영 교수와 국립암센터 이은경(내분비내과)․정유석(이비인후과) 교수, 보라매병원 채영준(내분비외과) 교수 연구팀은 1995년부터 2021년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갑상선암과 심혈관질환의 상관관계 연구 18건의 논문을 비교, 분석해 미국내분비학회(ENDO)지 '임상내분비학․대사저널'(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최세영 교수가 8월 28일 열린 제34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에서 10년간의 비뇨기암 치료 동향을 관찰하기 위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로 학술상을 받았다.
▲고인 : 이일수▲유족 : 이소령 부친상, 신동희 시부상▲발인 : 2021년 8월 25일(수)▲빈소 :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고인 : 조은경▲유족 : 남양주현대병원 김성덕 의료원장(전 중앙대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훈엽(고대안암병원 교수)․준엽(210정형외과의원 원장) 조모상▲발인 : 2021년 8월 14일(토)▲빈소 :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연락 : 02-6299-1003, 010-2878-1008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차박족이 늘고 있다. 차박이란 자동차와 숙박의 합성어로 차에서 먹고 잔다는 뜻이다. 최근 MZ세대의 트렌드다.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여행의 낭만도 즐길 수 있는 장점과 숙박에 대한 부담도 더는 일석이조의 장점이 있어서다.비대면 덕분에 감염 위험은 줄어들었지만 생각지도 못한 질환도 도사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우선 역류성식도염이다.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범진 교수는 "기름지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인스턴트 음식을 먹고 바로 눕는 생활습관은 위식도역류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라면서 "차에서
임상시험의 신속 지원을 위한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중앙IRB)가 40곳의 의료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출범식을 열고 협약병원 관계자 등에게 제도 도입의 취지와 추진 경과, 운영계획을 소개했다.이 제도는 대규모 다기관 임상시험 시 기관 IRB별로 심사하지 않고 중앙IRB에서 한번에 통합 심사하는 방식이다.중앙IRB의 출범으로 통합 심사 체계가 마련되면 행정절차의 중복과 임상시험 승인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여 그만큼 임상시험을 빨리 시작할 수 있다.심사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복용하는 해열진통제가 백신 효과를 떨어트리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지영 교수와 감염내과 정진원 교수는 AZ백신의 중화항체 반응은 해열진통제을 복용해도 줄어들지 않는다고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cal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AZ백신 1차 접종 의료인 182명. 이들의 접종 후 이상반응과 중화항체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그 결과, 약 81%에서 중화항체가 생성됐다.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근육통, 관절통이었으며, 이어 접종
눈물 속 염증 정도에 따라 안구건조증을 손쉽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대병원 안과 김경우 교수팀은 안구건조증 염증진단 생체지표 '금속단백분해효소-9(matrix metalloproteinase-9)의 농도를 진단 키트의 붉은 판독 띠의 농도에 따라 0에서 4등급의 5단계로 분석할 수 있다고 사이언스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 지금까지 염증 진단법은 정성 또는 반정량검사 방식으로 양성과 음성의 이분법적으로 판독해 정밀 진단이 어려웠다.김 교수는 "염증을 5단계로 판독할 수
대한골대사학회(회장 강무일∙이사장 김덕윤)가 대국민 골다공증 질환 인식을 높이기 위한 '2021 골(骨)든타임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 유튜브 영상 시리즈 '뼈문뼈답 시즌2: 골다공증 관리 실전편'을 6일 공개했다.2018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작년 10월 코로나19 시대에 부응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뼈문뼈답 시즌1: 골다공증 바로알기편' 시리즈 영상을 배포한 바 있다. 이 영상 시리즈는 골다공증에 대해 환자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들에 대해 학회
중앙대병원 병리과 김희성 교수가 종양의 발생 및 전이와 역학 등에 관한 국제종양학저널 온콜로지 리포트(Oncology Reports) 편집위원에 위촉됐다.
미세먼지가 호흡기 및 심혈관질환에 악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수록 코피환자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대병원 이비인후과 김경수․민현진 교수팀은 미세먼지와 코피 발생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국제환경연구와 공중보건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발표했다.민 교수에 따르면 지금까지 다양한 기후인자들과 코피 발생이 관련한다는 연구 논문은 보고됐지만, 미세먼지 농도와의 인과관계를 밝힌 연구는 매우 드물었다이번 연
국내에서 새로운 균종이 발견됐다. 중앙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미경·권오주 교수 연구팀은 면역력 저하 환자의 혈액에서 새로운 그람음성균을 발견했다고 국제미생물분류학회지(IJSEM)에 발표했다.교수팀은 새로 발견된 균종은 막대모양의 세균(rod-shaped bacterium)으로 생화학적 성상검사, 단백질 분석, 16S 리보솜 RNA(16S ribosomal RNA) 유전자의 염기서열분석으로는 정확한 균종을 확인할 수 없었다.전체 유전체 분석(whole genome sequencing) 결과, 세계 최초로 분리된 균종으로 확인됐으며,
햇빛 노출시간이 많을수록 악성림프종 위험이 줄어든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김홍배 교수와 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정하 교수는 햇빛노출량과 악성림프종 위험도 관련 연구를 메타분석해 국제학술지 '암 원인과 조절'(Cancer Causes & Control)에 발표했다.이번 분석 대상 연구는 총 26편으로 악성림프종환자수로는 24만여명에 이른다. 연구팀이 햇빛노출 유형에 따라 개인노출과 주변노출로 나누어 측정했다. 근무일과 휴무일 별 노출, 휴가기간, 일광욕, 화상 등의 개인별 노출의 경우 적은 군 보다 많
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신우영 교수가 4월 4일 열린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춘계학술대회(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자유연제발표 우수상을 받았다. 신 교수는 같은 병원 김정하 교수와 연세대 원주의대 강대용 교수와 함께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국내 다제약물 복용의 현황 및 유형 분석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주최 : 중앙대병원▲일시 : 2021년 4월 25일(일)▲장소 : 온라인▲평점 : 대한의사협회 5점▲문의 : 02-6299-1372~3▲내용 : 홈페이지 참조
중앙대병원 외과 이승은 교수[사진]팀(마취통증의학과 강현· 외과 최유신 교수)이 지난 3월 25일 열린 2021년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 및 54차 정기학술대회(HBP Surgery week 2021,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이 교수팀은 T2 담낭암의 경우 간측 보다는 복막측에 위치한 종양의 예후가 좋지 않다는 메타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박승원 교수가 국내 의학계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의학 및 관련 전문분야의 최고 석학들이 모여 구성된 단체다.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가 2021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에서 생애 첫 연구부분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한다.김 교수는 폐경기 정신신체 증상 관리를 위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주제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