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최석근 교수가 15일 랜선건강교실 운영 및 각종 건강정보 콘텐츠 제공 등 공무원연금 수급자의 노후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두경부암의 하나인 침샘암의 환자 생존율을 인공지능으로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동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이영찬 교수팀은 암환자의 나이, 성별, 치료법 등 다양한 임상적 특성을 고려한 생존 예측모델이 기존 예측법보다 정확도가 높다고 국제구강암학회 및 유럽구강의학회지(Oral Oncology)에 발표했다.침샘암은 주타액선(침샘)과 소타액선(침샘)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초기에는 통증이나 증상이 없지만 주타액선에 발생한 경우 발생 부위에 덩어리가 생길 수 있으며 심하면 안면신경이나 혀가 마비되기도 한다. 악성도가 낮
대장내시경 검사주기 중간에 발생하는 중간대장암(PCCRC) 위험이 2형 당뇨병환자에서 높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덴마크 오르후스대학 프레데리케 트로엘센 박사는 자국의 환자등록데이터로 검토한 결과, 2형 당뇨병환자에서 첫번째 검사 후 PCCRC 발생 위험이 44% 높았다고 영국의학회지에 발표했다.여기서 말하는 PCCRC란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지만 실시한지 6~36개월 후에 진단된 대장암이다. PCCRC는 전체 대장암의 약 8%를 차지하며 대부분은 첫번째 대장내시경에서 발견되거나 완전 제거되지 않은 대장병변에서 발생한다고 알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어르신진료센터장)가 대한근감소증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박윤영 교수가 11월 4일 열린 대한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ACKSS2021,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은 우측 대장 게실염 환자에서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우수 연구상을 받았다.
응급의료기관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2020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에서 서울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한곳만이 유일하게 A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38곳,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곳, 지역응급의료기관 237곳 등 총 400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7월부터 2020년 1월까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코로나19유행에 따라 시설·인력·장비 등 법정 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는필수영역과 적시성, 기능성 3개 영역으로 축소해 서면평가로 진행됐다.그 결과, 전년 대비 지정기준 충족률과 응급실
23대 한국병원홍보협회장에 김휘윤 강남세브란스홍보팀장이 선임됐다. 협회는 28일 온라인으로 열린 6차 세미나 및 정기총회에서 내년도 협회를 이끌 회장·부회장·감사 등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부회장에는 서울아산병원 신대성 홍보팀장, 감사에는 강동경희대병원 박미순 국제교류팀장과 서울대병원 최정식 홍보팀장이 각각 선임됐다.
고령인구가 늘고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성인 척추변형환자도 많아졌다. 성인 척추변형은 퇴행성 변화로 허리가 굽고 기능장애를 유발해 수술 건수도 늘어나고 수술법과 기준도 다양하다. 대표적 분류법인 SRS-schwab의 경우 상대적으로 젊은환자를 대상으로 한 주관적 평가로 고령환자에 적용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이런 가운데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척추팀(이정희, 이기영, 임상규, 박종준 교수)이 척추변형환자 데이터로 60세 이상 환자에 적합한 치료기준을 마련, 국제학술지 척추학회지(Spine Journal)에 발표했다.분석 대상자는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반건호 교수가 미국과 캐나다, 유럽 전역의 영유아 정신건강 전문가들(ZERO TO THREE)이 모여 집필한 ‘DC:0-5 영유아기 정신건강 및 발달장애 진단분류’를 번역·출간했다.1994년 최초 발행된 'DC:0-3 영유아기 정신건강 및 발달장애 진단분류'의 확장판이자 2005년에 이어 두번째 개정판이다.
보건복지부가 암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참여기관에 상급종합병원 15곳과 종합병원 18곳을 선정해 16일 발표했다.-상급종합병원 : 서울대병원, 고대안암병원, 경희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동아대병원, 인천성모병원, 길병원, 인하대병원, 영남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단국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종합병원 : 순천향대서울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원자력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메리놀병원, 해운대백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국제성모병원, 건양대병원, 드림종합병원, 성빈센트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용인
강동경희대병원 보철과 안수진 교수가 올해 9월 열린 세계생체전자파학회 학술대회(BioEM 2021 Conference)에서 2016-2019년 우수논문 최다피 인용상을 받았다.
성인 척추변형에는 장골나사수술법 보다는 천추갈고리교정술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조대진 교수팀은 성인 척추변형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척추변형 고정술인 장골나사와 천추갈고리를 비교해 국제학술지 '척추신경'(Neurospine)에 발표했다.장골나사수술법은 견고한 고정력을 보여 성인 척추변형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다만 수술 후 척추 움직임이 제한돼 일상생활에 불편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다.교수팀이 2가지 수술법의 고정력과 활동범위를 비교한 결과, 양쪽 수술법의 척추 교정(요추부 전만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승현 교수가 11월 25일 온라인 개최된 2021 대한폐암학회 국제학술대회(KALC International Conference)에서 'EGFR 돌연변이 양성 폐암으로 표적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치료반응 예측인자로서의 Romo1의 임상적 의의'라는 연구로 최우수 발표상을 받았다.
경희의료원이 12월 3일 개원 50주년을 맞았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해 최소한의 관계자와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오늘날 의료원 발전은 사명감을 갖고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한 교직원들 덕분"이라며 구성원의 노고를 치하했다.한균태 총장도 축사를 통해 "의학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도 AI를 비롯한 첨단 정밀 과학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부응하는 대혁신이 요구되는 만큼 시대적 요청에 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기념식 후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총 10회에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세비카HCT의 리얼월드 연구결과(RESOLVE-PRO)가 발표됐다. 이 약물은 암로디핀 베실산염과 올메사르탄 메독소밀,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등 3제를 합친 단일제형 고혈압치료제다.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손일석 교수는 고위험 고혈압 환자에게서 올메사르탄 기반의 3제 단일제형복합제의 강력한 강압효과와 안전성을 12개월간에 걸쳐 확인했다고 대한고혈압학회 공식저널 '임상고혈압'(Clinical Hypertension)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본태성 고혈압 진단 환자 3,752명. 65세 이상이 50.8%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민 교수가 10월 8일 열린 2021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 교수는 동대문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으로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또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대외협력위원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법제위원회 간사 등 다양한 학회활동을 통해 사회의 건강성 회복과 국민 정신건강을 위한 환경 및 제도 마련에 힘쓰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조대진 교수팀(발표자: 최호용 교수)가 지난달 29일 열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2021 International Meeting of KSNS & WSCS the 1st Annual SMISS-AP Meeting)에서 최우수학술상인 나누리 학술상을 받았다.교수팀은 '성인척추변형에서 천추 나사의 강화를 위한 천추 갈고리의 활용: 장골나사와 비교'라는 주제의 연구를 발표했다.
경추(목)와 요추(허리)의 척추관 직경은 비례하는 것으로 확인돼 협착증 조기진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이정희·강경중 교수팀이 경부와 요추 협착증의 연관성을 입증하는 연구결과를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목에서부터 골반까지 이어진 척추관은 신체의 모든 기능을 통제하고 조정하는 척수의 통로로서 경추나 요추 중 한 곳에서라도 협착이 발견된다면, 척추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연구 대상자는 경추와 요추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자 247명. 이들의 의료데이터로 경추(C3~7
대표적인 남성암인 전립선암. 나이들어 생긴다고해서 아버지의 암이라는 별칭도 붙어있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전립선암은 약 1만 5천건으로 기준 국내 암 발생 순위 7위, 남성암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5년전 약 1만명 보다 약 50% 증가한 수치다.대한비뇨기의학재단과 비뇨기종양학회가 전립선암 인식 증진을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에 지정한 '전립선암 바로 알기 인식주간'을 맞아 강동경희대병원 비뇨의학과 민경은 교수로부터 전립선암의 궁금증을 들어본다.Q. 전립선의 위치와 기능은...A. 전립선은 소변과
종근당산업이 내달 2일 강동구 강일동에 요양원 벨포레스를 개원한다.벨포레스트는 고품격 개인 맞춤형으로 쾌적한 환경과 최첨단 재활기구, 체계적 간호시스템으로 재활치료와 간호케어,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4,929m2 규모(약 1,491평)의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1인 1실의 84개 침실과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가족면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물리치료사가 입소자의 기능별 수준에 맞춰 1:1 맞춤으로 재활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증강현실(AR) 시뮬레이션을 활용하는 인지재활과 최신 의료장비들을 사용하는 신체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