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가 5월 14일~16일 열리는 애뉴얼 안티바디 서밋(Annual Antibody Summit,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대표 파이프라인 ABL001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서밋은 이중항체치료제 학회로 4회째를 맞는 항체 약물 접합 (Antibody drug conjugation) 기술 학회와 동시 진행된다. 노바티스(Novartis), 얀센(Janssen), 사노피(Sanofi), 제넨텍(Genentech), 로슈(Roche), 애브비(Abbvie), 바이오젠(Biogen) 등 글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가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됐다.한굴로슈는 9일 GPTW(Great Place To Work)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2019 아시아에서 신뢰와 존중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시아에서 선정된 제약기업으로는 한국로슈가 유일하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4월 1일부터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힐링투게더(Healing Together) 프로그램의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 신청 요건은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 3인 이상의 그룹으로 굿피플 웹사이트(www.goodpeople.or.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신청 분야는 △공연예술(악기연주, 연극, 무용 등) △미술공예 (서양화, 캘리그래피, 목공예, 꽃꽂이 등) △문학활동(독서, 인문학, 문학기행 등) △영상사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의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이 아바스틴과 병용요법하는 경우 PD-L1 발현율에 관계없이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받았다.
로슈그룹의 진단사업부 한국법인인 한국로슈진단(주)의 대표이사로 조니 제(Johnny Tse) 신임 사장(General Manager)이 이달 1일부로 공식 취임했다조니 제 신임 대표이사는 중국 및 이머징 마켓을 포함한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서 23년 이상의 풍부한 세일즈 마케팅 경험을 가진 체외진단 분야의 전문가이다. 2000년 홍콩 로슈진단에 합류한 이후 홍콩과 대만 로슈진단의 사장을 포함해 12년간 최고 경영자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최근까지 로슈진단 홍콩 사장으로 재임하며, 10년 연속 홍콩 로슈진단을 마켓 리더로 성장시켜 리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이 제약산업은 국민 생명보호산업이자 국가 먹거리산업임을 재차 강조했다.원 회장은 17일 신년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제약산업의 그간의 실적과 함께 향후 전망에 대해 밝혔다.그가 밝힌 한국 제약산업은 한국의 미래 성장동력이다. 전세계적인 고령화와 4차 산업혁명으로 세계 제약시장 규모는 1,400조원에 이른다. 이는 반도체 시장의 약 3배에 이른다.특히 국내 주력산업의 수출부진, 한계에 다다랐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제약산업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원 회장은 "정부는 지난해 제약산업 지우너을 100대 국
한국로슈의 폐암표적치료제 알레산자(성분명 알렉티닙)가 이달 1일부터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LK)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에도 보험급여가 적용됐다.알레센자는 2016년 10월 국내 허가 이후 2017년 10월부터 이전에 크리조티닙 치료받은 ALK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에 급여가 적용됐다. 이어 올해 4월에는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이 확대됐다.글로벌 3상 임상시험인 ALEX에서 알레산자의 무진행생존기간(PFS, 중간치)은 크리조티닙 대비 약 3배 이상 개선된 34.
전세계 56% 차지하는 시장규모 5조원대허가 첫사례, 경쟁사 포기로 시장선점 기대 커셀트리온이 개발한 트룩시마가 28일 미식품의약국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았다. 트룩시마는 로슈의 맙테라/리툭산(리툭시맙)의 바이오시밀러로 지난 해 2월 유럽에서 승인받은데 이어 4월에는 영국에서 첫 판매됐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유럽 18개국에서 2분기 기준 3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리툭시맙은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제다.미국의 리툭시맙 시장 규모는 전세계 시장의 약 56%를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GPTW(Great Place To Work)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올해로 국내 진출 35주년을 맞이한 한국로슈는 일과 가정생활에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근무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했으며 한 달에 한 번, 일찍 퇴근해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 ‘홈런(Home-Run) 데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여성 임직원에게 출장 중 육아 보조비를 지원하고 전 직원 대상 독감 예방접종과 필라테스나
셀트리온의 트룩시마가 연내 미국에서 허가될 것으로 보인다.셀트리온은 현지시간 10일 열린 미국식품의약국(FDA) 항암제 자문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 권고를 받았다고 밝혔다.셀트리온에 따르면 자문위는 이날 회의에서 셀트리온과 FDA의 의견 발표 및 대중의견을 청취 후 논의를 거쳐 승인에 대한 표결을 실시한 결과, 자문위 16명 전원이 찬성 의견을 제출했다. 항암제 자문위는 FDA가 심사 중인 의약품의 품질∙안전성∙경제성 등에 대한 종합 의견을 제공하는 독립 자문기구로 자문위 결정은 미FDA 의약품 승인 허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
한국로슈가 10월 1일부로 로슈그룹의 제약사업부문 한국법인인 ㈜한국로슈의 대표이사(General Manager)에 닉 호리지(Nic Horridge) 신임사장을 선임했다.닉 호리지 신임 대표이사는 2005년 로슈 뉴질랜드 지사에 입사한 이후 본사를 비롯해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마케팅사업부를 맡아왔으며 2016년 5월부터 최근까지 로슈 베트남지사장을 역임했다.
국립암센터가 6월 22일 열린 제44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암컨퍼런스(서울롯데호텔)에서 총 5개의 학술상을 받았다.이은숙 원장 및 공선영 대외협력실장/진단검사의학과장은 ‘Clinically Significant Unclassified Variants in BRCA1 and BRCA2 Genes among Korean Breast Cancer Patients’로, 원영주 중앙암등록사업부장은 ‘Lung Cancer Epidemiology in Korea’로, 박인혜 암중개연구과장은 ‘An Open-Label, Randomized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로슈의 비소세포폐암치료제 알레센자(성분명 알렉티닙)를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했다.이에 따라 알레센자는 크리조티닙 치료경험이 없는 ALK(역형성림프종인산화효소)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 승인의 근거가 된 3상 임상시험 ALEX에 따르면 알레센자는 대조군(크리조티닙)에 비해 질병진행률과 사망률이 약 53% 낮았으며 무진행생존기간도 약 2.5배 높았다.중추신경계 전이 반응률도 대조군에 비해 낮았으며 전이까지 걸리는 기간도 길게 나타났다.
지난해 면역항암제와 3상 임상시험 건수가 30% 이상 급증하는 등 임상시험 건수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22일 발표한 지난해 임상시험계획 승인 현황에 따르면 전체 승인건수는 658건으로 지난해 보다 4.8% 늘어났다. 이 가운데 다국가 3상 임상시험과 면역항암제 임상시험 승인이 30% 이상 증가했다. 다국가 3상의 경우 지난해 136건에서 178건으로, 면역항암제의 경우 68건에 89건으로 늘어났다.전세계적으로 임상시험이 줄어드는데도 불구하고 국내 임상시험 건수가 늘어난 것은 관련 제도와 시설‧인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이 방광암 1차 약물로 적응증을 확대했다. 티쎈트릭은 지난 1월에 비소세포폐암·방광암 2차 약물로 적응증을 받았다.암세포나 암세포에 침윤된 면역세포에서 발현된 PD-L1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여 신체 면역기능을 높여서 암을 치료한다.PD-L1은 종양세포나 종양 침윤세포에 발현되는 억제 리간드다. T세포 속에 있는 B7.1과 PD-1 수용체와 결합해 세포독성 T세포의 기능을 억제시켜 종양세포를 보호한다. 따라서 PD-L1과 PD-1의 결합을 차단시키면 암을 억제시킬 수 있다.21일 한국로슈가 개최
JW중외제약이 A형 혈우병치료제 에미시주맙(emicizumab)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체보유의 A형 혈우병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JW중외제약은 이 약물에 대해 로슈그룹 산하 쥬가이제약으로부터 국내독점 판권을 갖고 있다.
로슈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 치료제 발로밥탄(balovaptan)이 미FDA로부터 혁신치료제 지정을 받았다.이번 지정은 자폐증 성인을 대상으로 한 2상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했다. 발로밥탄은 바소프레신 1a(V1a) 수용체 길항제 계열 경구용 약물로 자폐증환자의 사회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 개선에 가능성을 나타낸 신약후보물질이다.
항 PD-L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 한국로슈)이 12일부터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및 비소세포폐암의 단독 치료 요법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급여 대상은 PD-L1 발현 양성(발현 비율 TC2/3 또는 IC2/3, Ventana SP142 검사)이면서 이전 백금 기반 화학요법에 실패한 3B기 이상 비소세포폐암 환자다. 방광암에서는 PD-L1 발현 양성(발현 비율 IC2/3, Ventana SP142 검사)이면서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 치료에 실패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도 급여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성분명 트라스트주맙)를 미국에 허가 신청했다.삼성에 따르면 현지시간 19일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유방암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SB3(유럽명 온트루잔트)를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신청(BLA) 심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SB3는 한국과 유럽에서 판매허가를 받았다. 오리지널 약물인 허셉틴은 다국적제약사 로슈가 초기 유방암, 전이성 유방암 및 위암에 사용하는 항암제로 지난해 전세계 매출이 7조 8천억원으로 전세계 판매 8위에 올랐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4월 미국에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인 렌플렉시스(성분명 인플릭시맙)를, 유럽에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인 베네팔리(성분명 에터너셉트)를 판매 중이다. 지난 8월에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임랄디(성
대웅제약이삼성바이오에피스와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삼페넷'을 국내 독점 공급한다. 대웅은지난 15일 삼페넷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으로기존의항암치료제 라인업에바이오시밀러(삼페넷)와 케미컬(슈펙트)의 항암치료제와 항암보조 치료제(인스타닐, 마트리펜)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삼페넷은 스위스 다국적제약사 로슈가 판매하는 초기 및 전이성 유방암, 전이성 위암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로, 지난달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고, 현재 보험급여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대웅제약은 항암제 시장에서 루피어데포를 거대품목으로 키워낸 경험을 바탕으로 삼페넷을블록버스터 약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