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환자로부터 더 걷은 의료비 3,384억원을 이달 말부터 환급한다.보건복지부는 29일 올해 건강보험료 정산으로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제 상한액이 결정됨에 따라 이같이 조치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진료비에 대한 본인부담 상한제를 적용한 결과, 총 대상자는 31만 7천명에 적용 금액은 6,774억원이었다.이 가운데 본인부담금이 최고 상한액인 400만원을 넘는 대상자 17만여명에게는 3,390억원을 지난해 지급했다.상한제 적용 내용을 보면 저소득층, 그리고 65세 이상 노인이 많은 혜택을 보았으며 요양기관 종별로는 요양병원에서 지급액 발생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소득수준별로 보면 상한액 기준보험료가 하위 50%(본인부담액 200만원)에 해당하는 약 18만명이고 지급액은 3,2
사무장병원, 보험사기, 부당청구, 부정수급 건강보험 재정누수의 주범이다. 이 문제들은 요양기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진료비를 먼저 청구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일까.해결하려면 진료비 청구를 건강보험공단에다가 하면 된다?논리적으로 오류이며, 제도를 굳이 바꾸지 않고도 재정누수를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얼마든지 있다는 반론들이 펼쳐졌다.건보공단은 3일 본부 대강당에서 '건보 재정누수 방지를 위한 진료비 청구 지급체계 정상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건보공단은 현재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막기 위해서는 이원화 돼 있는 진료비 청구 지급 체계를 일원화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발제자로 나선 김진현 교수도 건보공단과 심평원이 맡은 역할을 보장하되, 청구는 통합해야 한다고 거들었다.재정운영위
"아시아와 유럽 등 주요국가의 보험료 결정에 의료공급자(의사)는 관여하지 않는다. 그리고 보험자를 제외한 나라도 없다."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일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 건강보험의 구조 개편의 필요성을 밝혔다.이날 공단은 아시아와 유럽 국가의 건강보험구조에 대해 각각 비교하고 우리나라 건보제도의 ㅁ김 이사장은 "대부분 보험료는 보험자가 결정하거나 보험자가 정한 것을 정부가 승인하며, 국회에서 법으로 정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보험자가 사실상 제외돼 있다. 제대로 된 구조가 아니다"고 주장했다.공단의 구조개편은 의협에서도 주장하는 바다. 다만 의협은 의료공급자 단체의 강화를, 건보공단은 보험자의 강화를 주장하고 있다.이는 의정협의체에서 언급된 건정심(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전국의사총연합이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공익 감사를 감사원에 요청했다.전의총은 24일 "양 기관이 1년에 수입억을 지출하는 임직원 단체 사보험료를 건강보험료로 충당하고 있다"면서 "개선의 움직임이 없어 감사 요청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이들은 국민이 낸 보험료를 운용하는 건보공단과 심평원이 앞에서는 공식적으로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을 홍보하면서 뒤에서는 이러한 행태를 보이는 것은 공공기관의 기본 자세 부족이자 심각한 도덕적 해이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일갈했다.이들이 요구한 감사 청구 내용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건보공단에서 임직원 단체 사보험 가입비로 지출된 금액이 10배 가까이 급증한 사실과 2012년 부터 건보공단에서 사보험 가입 지원 항목에 암, 급성심근경색, 뇌졸증
흡연피해가 담배회사 책임이라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흡연피해, 과연 담배회사는 책임이 없는가?'라는 주제로 국민토론방을 운영한 결과, '책임 있다'는 응답이 82.7%(454건)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책임지는 범위에 대해서는 '흡연자의 질병 치료비와 그 가족의 경제활동 불능상태'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입는 비흡연자의 질병 및 스트레스' 까지다.또한 '담배의 유해성분, 함유물질 및 중독성에 대한 구체적인 표기를 하지 않은 것'도 책임 사유라고 응답했다.성별 찬성률은 남녀 각각 79%와 90%였으며, 연령대별로는 30~60대가 84~88%를 나타냈다.한편 '책임 없다'라는 응답의 주요 의견은 '흡연자 본인의 선택으로 벌어진 일을 담배회사
8조원에 달하는 건보재정 흑자분을 당장 어디다가 쓰려고 하기 보다는 법정준비금으로 비축해야 한다는 데 전문가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의료계 역시 건보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건강보험공단은 20일 '건강보험 재정 흑자,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를 주제로 건강보험정책토론회를 열었다.토론자로 참석한 대한개원의협의회 유승모 정책이사는 "이미 2000년 초반에 재정파탄을 겪었다. 돈이 조금 남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까 어떻게 쓸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단언했다.그는 이어 "주머니가 비면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다. 공급자 입장에서도 (흑자분을) 법정준비금으로 적립하는 것이 맞다는 데 동의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 중증질
비급여인 선택진료비가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별 축소, 2017년 건강보험 제도로 전환해 병원계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또한 상급병실료는 일반병상을 4인실로 확대하고 2015년까지 70%대로 의무 적용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1일 오전 10시 세종종합청사에서 고용노동부 및 여성가족부와 함께 2014년도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3대 비급여(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는 예상대로 올해 하반기부터 2016년까지 폐지 또는 대폭 축소돼 사실상 건강보험으로 전환한다.복지부는 2012년 현재 선택진료비 1.3조원, 상급병실료 1조원, 간병비 2조원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이중 선택진료비의 경우, 병원급 총 진료수익의 약 6.5% 규모로 전체 총액 중 상급종합병원 70.5%, 종합병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건보공단은 24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흡연피해 손해배상청구 소송제기안'을 심의 의결했다.건보공단은 조만간 내부 변호사와 외부 전문변호사로 구성된 소송대리인단을 구성하여 빠른 시일 내에 소를 제기할 계획이다.공단이 밝힌 소송제기 이유는 "흡연자는 담배 1갑당 354원을 부담하고, 비흡연자는 건강보험 가입자로서 보험료를 내고 있지만, 흡연피해 원인제공자이자 수익자인 담배회사는 아무런 부담도 하지 않고 있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소송 규모는 공단의 빅데이터, 국립암센터의 암환자 등록자료, 한국인 암예방연구자료를 이용해 결정하며, 폐암, 후두암 환자에 초점을 맞춰 최소 130억원에서 최대 3,326억원까지 예상된다.2012년 국내 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부의 의료영리화 추진과 관련해 국민의 75%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총파업에 대한 인식도 조사에서는 이례적으로 찬성하는 의견이 39.2%로 높게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15일 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 핸드폰 등을 활용한 원격진료에 대해 국민의 74.6%가 우려한다고 답변했다"면서 "그렇지 않다고 답변한 국민은 21.6%에 불과했다"고 밝혔다.의협은 한국갤럽에 1월 6부터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의뢰했으며,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화설문 방법으로 진행됐다.결과를 보면 원격의료와 관련해 국민 대다수가 사고의 위험성 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으며, 시범사업 등을 통한 충분한 정책검증이 필요하다고
이번에는 '국민건강보험 정상화 추진위원회'다. 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2011년 취임 이후 계속해서 보험자 위상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 업무 이관도 '또 다시' 주장할 예정이다.건보공단은 10일 본부 대강당에서 '국민건강보험 정상화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 현장은 SNS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됐다.'비정상의 정상화'라는 국정 기조에 맞춰 건강보험제도의 비정상인 부분을 '정상화' 시키겠다는 야심을 갖고 출범한 위원회다.추진위원회는 운영위원회, 실행조직, 자문위원회 등 크게 세 부분을 나눠진다.실행조직은 ▲경영합리화추진단 ▲재정누수클린업추진단 ▲흡연피해구제추진단 ▲부과체계개선추진단 ▲맞춤형예방서비스추진단 ▲보장성강화추진단 ▲장기요양제도발전추진단 등 7개로
“병원에 일방적으로 부담과 피해를 가져다주는 선택진료제도 개선방안은 반대하며, 현행 선택진료제도가 유지되어야 한다”장호근 병원협회 보험이사는 31일 열린 ‘선택진료제 개선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정부는 병원의 희생과 의무만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국민과 의료계 모두를 위한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장 이사는 개선안에 대해 절대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는데 선택진료제가 보험재정 여건상 저수가정책으로 인해 일정부분 수입보전책과 환자에 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만든 제도임에도 마치 병원의 잘못된 제도 운영으로 환자에게 추가부담의 피해를 주고 있다는 식으로 정부가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선택진료제도 개선 과정에서 병원계 의견은 반영되지 않은 채 병원이 손실을 감수하라는 식의 일방
공석 중인 보건복지부 장관에 경제학자인 문형표 KDI 선임연구위원(58)이 발탁됐다.청와대는 25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에 문형표 KDI 선임연구위원과 감사원장에 황찬현 서울중앙지법원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문형표 복지부장관 내정자는 1956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 미국 펜실베니아대 경제학 박사 등을 취득한 경제학자이다.그는 1988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사회복지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현재 국민연금제도발전위원장 등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안 책임을 맡고 있다.이번 인사는 진영 전 장관의 자진사퇴로 거세진 기초연금 논란을 의식한 인물 발탁이라는 점에서 보건의료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의사와 약사, 변호사, 세무사 등 고소득 전문직의 약 절반이 건강보험료를 적게 내다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민주당 남윤인순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고소득 전문직종 특별 지도점검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금년 8월까지 13만8,072명으로부터 605억600만원을 추가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직종 별로 의사는 사업장 1만 622곳 중 4,872곳 3만1,126명이 소득을 적게 신고하거나 취득신고를 누락해 144억5,800만원을 추징당했다.약사는 사업장 1,135곳 중 393곳 1,776명이 12억6,600만원을 추징당했다. 세무사는 사업장 2,940개소 중 1,180개소 4,191명이 10억2,500만원을, 건축사는 사업장 366개소 중 141개소 1,845명이 44억8,500만원
박근혜 정부가 대선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에 막대한 재원이 소요됨에도 안정적인 재원조달방안을 마련하지 않은 채 건강보험 누적적립금 활용에 전적으로 의존할 경우, 건강보험 재정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 남윤인순(민주당) 의원은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근혜정부의 4대 증증질환 보장 강화 공약 실행을 위해서는 막대한 재원이 소요됨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재원조달방안은 건강보험 누적적립금 활용과 지출 절감이 전부로 건강보험에 재정부담을 모두 떠넘기려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지적했다.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4대 중증질환 보장에 올해 초음파영상 3000억원을 비롯해 5년간(2013~2017) 총 8조9900억원이
소득 중심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로 인해 재산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건보료를 납부하지 않는 국민이 120만명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0억대 이상 재산가는 1만2868명, 100억대 이상의 재산가는 29명으로 조사됐다. 반대로 재산이 없어도 월소득 100만원 근로자는 월5만8000원씩 납부하고 있어 이는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동익 의원(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할 결과 2013년 현재 소득은 없지만 재산만 있는 ‘무소득 재산가’ 지역가입자 세대주는 120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들의 2013년 8월 한달치 산정보험료만 1,15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국민들이 평소에 납부하는 건강보험료는 국민의 소득이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요양급여 허위청구에는 엄격하나, 내부직원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대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25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이목희(민주당)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를 통해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건보공단 임직원 8명이 총 5억1천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횡령 사유로는 보험료과오납 환급금 횡령, 경매배당금, 만성신부전 요양비 공금 횡령, 보험료 횡령 등이었다. 그러나 횡령사건 이후 5년이 지났지만, 횡령금액이 5억1000만원인 반면 반환된 금액은 33.3%인 1억7000만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가공무원법에 따르면 공직자의 횡령이 적발되면 그 공직자에 대해 징계처분 외에도 ‘징계부가금’을 별도로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이목희 의원은
"학생 교육과 연구에 집중해야 하는 교수들에게 진료에 좀 더 신경써 달라고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참담하다."서울대병원 정진호 기조실장은 17일 '정부의 의료보장성 강화 정책과 병원의 당면 과제'를 주제로 열린 서울대병원 병원의료정책 추계 심포지엄에서 정부의 보장성강화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그는 "대학병원은 돈벌이 하는 곳이 아닌데 병원이 생존하기 위해 돈벌이에 나서야 하는 현실"이라면서 "인재를 양성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연구해야 할 교수들이 돈벌이 진료에 내몰리고 있다"고 토로했다.그는 "마른 수건을 짜는 것도 한계에 달했다"면서 대학병원을 절벽으로 내몰고 있는 정부 정책이 원망스럽다고 했다.그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의 경우 2012년도 기준 입원환자의 48%가 4대 중증질환자로 전체 수
우리나라 국민의 88%는 한방의료에서 현대진단기기를 활용하는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한의사협회는 '한방의료 이용실태 및 한방의료정책에 대한 국민조사'를 전문 조사 기관에 의뢰, 그 결과를 30일 발표했다.이번 조사 대상은 지난 한해 한의사로부터 한방의료서비스 유경험자 1,000명과 무경험자 500명 등 총 1500명이다.조사방식은 이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발송해 자기기입식으로 실시됐다.조사결과, 한방의료의 현대의료기기(과학장비) 사용에 대해 ‘당연히 활용’이 49.3%, ‘의료기사 지휘권 등 제도적 지원을 통한 활용 촉진’이 38.5%로 87.8%가 찬성 의견을 냈다.한방진료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와 관련해 ‘현재의 의료보험료 내에서 한방진료의 보험적용을 확대해야 한다
#. 의사 Y씨(56)는 2007년 4월부터 9월까지 내지 않은 건강보험료를 아직까지도 연체하고 있다. 체납액을 더하면 그 액수만 3069만원에 달한다.그는 안과의원을 운영하다가 폐업하고 지금은 경기도 안산에 있는 병원에서 월 590만원을 받으면서 근무하고 있다. 자동차도 3000cc, 2500cc 두대를 보유하고 있다.보험료 체납의 주인공인 Y씨의 이름은 26일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건보공단은 건강보험료 고액․상습체납자 993명의 인적사항을 홈페이지 정보공개방에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공개되는 내용은 체납자의 이름, 상호(법인 명칭 포함), 나이, 주소, 체납액의 종류, 납부기한, 금액, 체납요지 등이다. 체납자가 법인이면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공개대상자는
오는 10월부터 시행하는 초음파 검사가 관행수가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가 조정안으로 결정돼 병원계의 반발이 예상된다.보건복지부는 27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열고 4대 중증질환 대상 초음파 검사 급여화와 포괄수가제(DRG) 자궁근종 로봇수술 등에 대한 상정안을 심의, 의결했다.◆초음파 수가:이날 건정심은 초음파 수가와 관련, 의료행위평가위원회에서 도출한 ▲1안:정부안(의료계안 30% 수준) ▲2안:의료계안(관행수가 70~80% 수준) ▲3안:조정안(의료계안 50% 수준) 중 조정안을 채택했다.복지부의 조정안 추정 소요재정은 연간 3317억원이다.조정안에 입각해 수가(상대가치점수×2013년도 환산지수)와 종별 가산률(15~30%)을 적용하면, 간 초음파의 경우 의원급은 6만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