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과장 남정현 교수) 혈액은행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하는 혈액수급관리 표본감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6월 14일(화) 개최된 ‘헌혈의 날’ 행사를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인하대병원 혈액은행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하는 ‘혈액수급관리 표본감시체계’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더불어, 혈액제제의 철저한 관리와 정확한 검사로 국가 혈액사업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혈액형이 O형인 사람에 비해 다른 혈액형의 혈전색전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와 덴마크 스타텐스 세럼 연구소는 양 국가의 헌혈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1987~2012년 헌혈자의 혈액형과 정맥 및 동맥의 혈전색전사고의 관련성을 검토해 Circulation에 발표했다.111만 2천 여명을 약 1,360만인년 추적하자 정맥의 혈전색전사고 9,170건과 동맥의 혈전색전사고 2만 4,653건이 확인됐다.이 사고들을 분석한 결과, O형 혈액형에 비해 그렇지 않은 혈액형에서 정맥 및 동맥의 혈전색전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발병률이 높은 경우는 임신 관련 정맥혈전색전증으로 2.22배, 심부정맥혈전증이 1.92배, 뇌색전증이 1.80배였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전라북도 전주장학숙(원장 박종호)에서 입사생 및 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 70장을 전달받았다.전달된 헌혈증은 이 장학숙에 재사중인 학생들이 희생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학교 내에서 펼친 헌혈캠페인을 통해 모은 것이다.전주장학숙 학생들은 지난 2012년과 2013년에도 각각 50장과 60장의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5월 18일 병원 응급실 앞 헌혈의 버스에서 ‘헌혈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말라리아와 뎅기열 등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 진료인원이 연 평균 2천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간 데이터에 따르면 진료인원이 가장 많았던 해는 2011년으로 2,659명, 가장 적었던 해는 2015년으로 1,996명이었다.연령별로는 20대가 약 2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40대와 50대, 30대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으며, 특히 20대에서는 남성이 2.6배 많았다. 심평원은 활발한 야외활동으로 인해 모기와 접촉할 기회가 많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시기는 7월로 약 500명이 진료받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겨울철에도 월 100명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이 발생하는 말라리아로는 '열대열원충 말라리아'와 '삼
지난해 메르스 여파와 겨울방학 탓에 헌혈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녹십자가 2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2천장을 전달했다.녹십자는 지금까지 총 6천장이 넘는 헌혈증을 병원 및 소아암 환자 지원 단체 등에 기부해 왔다.
한독(회장 김영진)이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22일과 24일 각각 서울 역삼동 한독 본사와 충북 음성의 생산공장에서 사랑의 헌혈 활동을 펼쳤다.이번 헌혈로 모인 500장의 헌혈 증서는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에 전달돼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 환우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36년째 진행 중인 한미약품의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누적 임직원수가 5,295명으로 집계됐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은 2016년 새해를 맞아 진행한 헌혈캠페인에 195명이 참여, 누적 참여자수가 5,295명으로 늘어났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의 한미약품연구센터, 경기도 팔탄·평택공단에서 릴레이로 진행됐다. 한미약품이 현재까지 모은 헌혈량은 총 169만4,400cc(1인당 320cc)로, 이는 최소 1만5,885명이 수혈할 수 있는 양이다. 캠페인을 통해 수집된 헌혈증서는 혈액이 필요한 개인 및 단체 등에 사용된다. 한미약품 총무팀 임종호 상무는 “인류건강을 책임지는 제약인의 소명이라
한양대학교의료원은 본교 건학정신인 ‘사랑의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월 1일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앞 주차장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모인 헌혈증은 입원 중인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지카바이러스 관련해 인터넷이나 사회연결망(SNS) 등에서 언급되는 주요 질문과 답변을 정리, 배포했다.질본은 또 지카바이러스는 감염된 모기에 물린 뒤 통상 2~7일 지나면 증상이 시작되고, 최대 2주안에 증상이 나타난다며 2년 후에도 나타난다는 주장은 오해라고 밝혔다.아울러 사람 간에 감염되지는 않지만 감염자의 수혈을 받거나 성접촉을 통해서는 감염된다. 공기나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다만 국내에서 헌혈은 해외여행 이후 1개월이 지난 후에 가능하므로 수혈경로를 통해 감염될 가능성은 낮다고 질본은 설명했다.현재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한 국가는 28일 현재 중남미 22개국과 태평양 사모아, 태국, 아프리카의 카보베르데 등 총 25곳이다.다음은 질본이 발표
순천향대서울병원(서유성 병원장)이 최근 혈액 부족의 문제를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병원 내에서 혈액수급을 직접 담당해 사태의 심각성을 잘 알고 있는 진단검사의학과 혈액은행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고대구로병원 교직원 40여명이 13일 전국적 혈액수급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헌혈행사에 참여했다.
우리나라 국민의 약 44%는 인체조직 기증에 대해 알고 있지만 정착 실천율은 1%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가 11일 발표한 국민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지도와 관심도 모두 각각 44%와 55%로 전년도에 비해 높아졌다.하지만 헌혈이나 장기기증, 조혈모세포 등의 기증보다는 여전히 크게 낮은 상황이다. 더구나 희망서약자수는 인구수 대비 1%에 미치지 못하는 매우 미미한 수치였다.막연한 두려움과 기증과 서약에 대한 거부감이 가장 큰 이유였다.반면 희망서약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이유로는 나눔의 실천과 타인을 도울 수 있어서라는 점이 가장 많았다.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특징은 20, 30대에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라는 응답 비율이 높은 점으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진단검사의학과 조용곤 교수가 인간 생명보호를 위 한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조 교수는 진단검사의학과 내에서 혈액질환, 수혈, 분자진단, 염색체와 관련된 분야를 담당하면서 혈액을 통한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각종 검사와 연구를 하고 있다.특히 전북대병원 홍보실장 재임시절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부족할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주도하는 등 혈액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이 12월 28일 동관 8층 제2회의실에서 성동구도시관리공단과 어려운 환우 및 성동구 지역주민들을 위한 ‘헌혈증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한양대학교병원 이광현 병원장, 서재관 운영지원국장, 윤영선 간호국장, 성동구도시관리공단 김종수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종근당홀딩스(대표 김정우)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종근당을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 150여명이 동참한 ‘2015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녹십자엠에스(대표 길원섭)가 대한적십자사에 HIV 항체검사 시약 ‘제네디아 HIV 1/2 ELISA 3.0 PLUS’를 2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계약규모는 약 11억원으로 지난 2년간 이 제품 매출액의 8배를 웃도는 수치다.이번 대한적십자와의 계약으로 헌혈 혈액의 HIV 검사에 사용되는 ‘제네디아 HIV 1/2 ELISA 3.0 PLUS’는 HIV-1, HIV-2 항원 중의 특이성이 높은 부위를 유전자재조합법으로 키트화시킨 것으로HIV-1 항체와 HIV-2 항체를 진단하는 3세대 진단 시약이다.감염초기 항체의 검출능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감염 말기 등에서 나타날 수 있는 저농도의 항체도 예민하게 검출할 수 있다고 녹십자엠에스는 설명한다.길원섭 대표는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와 개발을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시스템종양생물학과 공선영 부교수(진단검사의학과)가 지난 12일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공선영 부교수는 환자에게 적합한 혈액공급을 위한 검사, 연구, 학술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국립암센터 혈액원에서 2012년부터 해마다 시행한 ‘사랑의 헌혈행사’로 국민의 생명보호와 국가 혈액사업 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았다.
녹십자가 23일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녹십자에 따르면 1992년 이후 누적 참여자 수가 총 1만 2천명에 달해 제약기업 가운데 최다 인원이 동참하고 있다.
헌혈 후 저용량 철분제를 복용하면 헤로글로빈 회복속도가 빨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일반적인 헌혈은 8주 간격으로 허용되고 있는데 일부 헌혈자에서는 빈혈이 발생하기도 한다.미국 피츠버그대학 조셉 키스(Joseph E. Kiss) 교수는 철분보충제가 헌혈 후 헤모글로빈 복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교수는 미국 4곳의 헌혈센터 기록을이용해 18~79세 헌혈자 215명을 무작위로 선택한 후 철분 수치를 측정했다.이들을저용량 철분 보충제와 위약군으로나눈 뒤24주간 매일 복용시킨 결과, 헤모글로빈수치는 철분 보충제군에서 5주만에 헌혈 전 수치로 회복된 반면위약군은 23주가 지나서야 헌혈 전 수치로 회복됐다.다만 다른 참가자 보다철분 수치가 높았던 사람의 헤로글로빈 회복기간은 각각 4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