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5년 전에 비해 41만명 늘어난 450만명이었다.인구 10만명 당 환자수는 70대가 가장 많았고 이어 80세 이상과 60대 순이었다.하지만 30~40대에서도 퇴행성관절염 발생 빈도는 늘고 있다. 비만과 과격한 운동 때문이다. 특히 젊은 층일수록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했어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김철 교수는 "퇴행성관절염은 뼈끝을 감싸고 있는 연골이 닳아 발생하여 통증과 부종을 일으킨다"고 말한다.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손상되거나 퇴행성 변화로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연골이 닳고 관절에 무리가가는 일을 반복하면 관절과 관절을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피부과 이운하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서 수여하는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스 평생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의 피부장벽결손 분야에 관련된 다수의 논문을 SCI급 학술지에 발표하였으며 피부장벽에 대한 대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른 장마에 무더위까지 겹쳐 나타나는 요즘 열에 의한 질환에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유아에서는 열성경련을 조심해야 한다.열이 나면서 발생하는 경련을 '열성경련'이라고 하는데 대부분 생후 6개월에서 만 5세까지의 어린이에서 발생한다. 대부분 일정한 나이가 되면 경련이 없어지고 후유증도 남지 않는다.열성경련은 체온 상승과 함께 발생하는 만큼 부모가 모를 수도 있다. 일부의 경우 뇌전증이나 발달장애도 일어날 수 있다.열성경련 발생시에는 뇌염, 뇌수막염 등에 의한 경련과 구별해야 한다. 대개 경련이 15분 이내에 끝나면 별 문제없지만 그 이상 길어지면 호흡곤란이 심하게 와서 청색증이 발생하는데 심한 경우 뇌손상도 유발할 수 있는 신속하게 병원 응급실로 와야 한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가 7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7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기총) 연차대회에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았다.박 교수는 ‘한국 청소년에서 지질농도의 추세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습관인자’ 연구를 통해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엄마 초경이 빠르면 딸의 초경은 약 1.5배 더 빨라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인제대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와 분당차병원 산부인과 이미화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0~18세 여아 3,409명과 그 어머니를 대상으로 초경 연령을 분석해 Reproductive Health에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2010~2011년의 초경 연령은 평균 12.4세였다. 연령 별로는 10~11세에 10.3%, 11~12세에 34.6% 12~13세에 62.2%, 13~14세에 92.2%가 초경을 경험했다.분석 결과, 어머니가 초경이 빠르면 딸도 초경이 빠를 위험이 1.48배 증가했다. 특히 딸이 과체중이면 초경이 빠를 위험이 1.24배 더 증가했고, 저체중이면 0.27배 낮아졌다. 부모의
▶ 일 시 : 7월 13일(목) 오후 1시 30분▶ 장 소 : 상계백병원 17층 강당▶ 제 목 : 건선 아는 것이 힘이다▶ 문 의 : 080-855-7780
복부비만이나 고혈당이 망막혈관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인제대 상계백병원 안과 김재석 교수가 안저사진을 촬영한 건강검진자 321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의 요소와 망막혈관의 관련성을 분석해 대한안과학회지(Journal of the Korean Ophthalmologica)에 발표했다.대상자는 평균 55.3세, 남성이 197명이었다. 이들 가운데 대사증후군 5가지 요인의 기준에 해당하는 이들을 선별했다.그 결과, 복부비만(허리둘레 남성 90cm 이상, 여성 85cm 이상) 해당자는 70명, 중성지방(150mg/dL 이상)은 81명, 고밀도 콜레스테롤(남성 40mg/dL 미만, 여성 50mg/dL 미만) 89명, 공복혈당(110mg/dL 이상) 41명, 혈압(130/85mmH
난관 절제가 인공임신에 어떤 영향을 주지 않을까라는 일반적인 우려를 불식하는 분석결과가 나왔다.인제대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이철민 교수팀은 최근 난관을 절제해도 난임시술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메타 분석결과를 Fertility and Sterility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은 후향적 연구 12건과 전향적 연구 6건. 과거 양성 난관질환으로 난관절제술을 받은 사람 657명, 난관절제술 무경험자 825명을 포함한 총 1,482명이 대상자다.분석 결과, 시험관 아기 난자 채취시 난자의 갯수도 비슷했으며, 혈중 여성호르몬 수치나 시험관 시술을 위한 여성호르몬의 투여량과 비용도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결과적으로 난관절제술 병력 여부와 시험관아기 시술 성적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
▶ 일 시 : 6월 1일 목요일 오후 2시▶ 장 소 : 상계백병원 17층 강당▶ 제 목 : 위식도 역류질환 길들이기▶ 문 의 : 02-950-1001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척추센터 장동균 교수가 5월 19일부터 이틀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대한척추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장 교수는 최근 3년간 척추 변형과 관련된 10여편 이상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고, 해외 학회에서 활발히 척추관련 논문을 발표하는 등 우수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인제대학교 재활의학과 안재기 교수가 제9차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체질량지수(BMI)나 체형에 불만이 많은 청소년일수록 우울정서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제대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봉석 교수는 체중인지가 체질량 지수와 우울정서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조사해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 청소년은 2013년 한국청소년위험행동조사 참여자 총 72,435명(36,655명의 소년과 35,780명의 소녀).신체검사를 통해 국제보건기구 기준에 따라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3이하이면 정상, 23 초과하면 과체중으로 분류했다.분석 결과, 우울정서를 보인 경우는 소년과 소녀 각각 25%와 37%로 나타났다.소년의 경우
상계백병원 학술연구부(부장 변영섭 교수)가 4월 7일 ‘2017년 학술상’에서 소아청소년과 김신혜 교수에 최우수 논문상을 수여했다.김 교수는 ‘사춘기 전 여아에서 체지방량과 부신 17,20 lyase 효소활성화의 연관성 연구’ 논문과 산부인과 윤상희 교수의 ‘일반 여성군에서 양측난관절제술이 난소암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는가에 대한 메타분석’ 논문을 발표했다.이번 학술연구부는 2016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해당 학술지에 출간된 논문에 대하여 impact factor가 가장 높은 SCI급 등재 학술지(SCI, SCI-E 포함)에 발표된 논문을 선정했다.
▲백중앙의료원△부산지역 백중앙의료원장 홍관희 △홍보실장 강재헌▲서울백병원△진료부원장 홍성우 △수련부장 류수형▲상계백병원△학술연구부장 변영섭▲일산백병원△수련부장 임길병 △신생아중환자실장 황종희 △진료지원팀장 김영대 △스포츠건강의학센터장 고경환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병원장 조용균) 응급의학과 의료진을 비롯한 약 130여명의 교직원들이 2월11일 응급의료센터 앞 주차장에서 재난상황 발생을 대비해 체계적인 응급구조 시스템 구축 및 대비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 교직원들이 1월 17일 병원 강당에서 수혈용 혈액의 원활한 수급을 위하여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선천성 척추측만증에는 후방척주절제술이 장기적으로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척추센터 장동균 교수팀은 후방척주절제술로 일란성 쌍둥이의 선천성 척추측만증 수술 후 10년간 장기 추적 관찰에서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고 Medicine에 발표했다.후방척주절제술이란 뒤쪽에서 한 번에 척추기형(반척추)을 제거해 변형의 교정력을 높이고 제거된 병변 부분을 조절해 척추후만증과 측만증을 동시에 교정할 수 있는 수술법으로 2002년 세계 최초로 상계백병원 척추센터에서 시행됐다.고도의 술기가 필요하지만 앞뒤에서 수술하는 경우 보다 수술시간이 짧고 출혈이 적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수술 결과, 측만각이 50도, 후만각이 52도로 심한 척추기형인 쌍둥이 동생은 수술 후 각각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병원장 조용균)이 1월 6일 16층 한국장기기증원(KODA)과 ‘뇌사 장기기증자 관리 및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상계백병원은 ▲뇌사추정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체계 구축 ▲뇌사 장기기증자 이송 없이 신속한 뇌사 판정 및 효율적인 관리 수행 ▲기증을 위한 의료 정보 취득의 보장, 진료 행정 지원 협조 등의 업무를 진행하는 병원으로 지정됐다조용균 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장기기증원과 협력해 뇌사 장기기증자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며, 장기이식 환자 치료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진료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상계백병원-인공신장실장 박원도-심혈관센터소장 변영섭▲해운대백병원-QI실장 김대환-국제진료센터소장 최영균
인제대 상계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한태희 교수가 적십자헌혈유공장 금장을 받았다.수혈의학을 전공한 한태희 교수는 서울의대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수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적십자헌혈유공장 금장은 헌혈을 50회 달성하였을 경우 수여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