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만훈 Life Science Biz 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 한병로 최고운영책임자, 부사장
혁신형 제약기업 41개사 가운데 정부 직간접 지원을 가장 많이 받은 곳은 셀트리온으로 나타났다.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4년 10월17일 현재까지 셀트리온이 받은 지원금은 284억 8,300만원이다.연구개발 등 직접지원보다는 투자에 따른 세제감면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SK케미칼이 238억 4,900만원, SK바이오팜 216억 1,100만원, 크리스탈지노믹스 143억9,800만원, 일동제약 135억2,600만원, 녹십자 107억6,100만원, LG생명과학 106억 7,800만원 등의 순이었다.정부는 국내 신약개발을 위해 혁신형 제약기업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연구개발우선참여 등 R&D 지원, 약가인하시 우대,
SK케미칼(대표이사 이인석 사장)의 백신 공장(L하우스, 사진)이 식약처로부터 GMP 적격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GMP는 의약품의 제조와 품질 관리 기준으로서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생산하는 공장을 정부가 인증해 주는 제도다. 이번 L하우스의 GMP적격 승인으로 SK케미칼은 공장과 관련한 백신 생산 준비는 모두 마친 셈이다.SK케미칼은 제품허가 심사 중인 세포배양방식의 독감 백신을 시작으로 현재 개발 진행 중인 백신을 모두 이 공장에서 생산해 국내 판매는 물론 해외로도 수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향후 새롭게 발생해 유행하는 전염병에 대한 신규 백신도 개발만 완료되면 즉시 대량생산이 가능하다.이인석 SK케미칼 사장은 “위기 상황을 대비한 백신 주권 확보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
지난해 완제의약품 생산실적 1위 기업은 대웅제약이며, 품목은 퀸박셈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5일 발표한 지난해 의약품 생산실적에 따르면 대웅제약이동아제약을 누르고 1위로 올라섰으며,한미약품과 동아ST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아눈 동아제약이 동아ST와 동아제약으로 기업분할된데 따른 것으로 이 2개 기업을 합치면 대웅보다 여전히 우위다.국내 제약 상위 10개사의 생산액이 대부분늘어난 가운데'SK케미칼'과 '셀트리온', '녹십자' 등이 2자리수 이상 증가를 보였다.수입사의 경우 ‘한국노바티스’, ‘한국화이자제약’, ‘한국엠에스디’ 순으로 수입액이 많았으며 이들이 전체 수입액의 약 19%를 차지했다.완제의약품 생산실적에서는 퀸박셈주가 1위이고 녹십자-알부민주20%, 스티렌정, 글리아티린연
사노피(Sanofi)의 백신 사업부인 사노피 파스퇴르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PCV) 제품의 공동 개발을 위해 SK케미칼과 장기적인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양사의 협약 내용에는 폐렴구균성 질환 예방 백신의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생산과 상용화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이에 따라 사노피는 SK케미칼에 2천 3백만달러를 지급하고 양사는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개발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투자한다.또한 프로젝트 성공 시 SK케미칼이 보유한 안동의 생산시설에서 백신을 생산하게 된다.생산 후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시장은 사노피가, 한국에서는 SK케미칼이 독점판매권을 갖게 된다. 단 글로벌 시장의 판매 이익에 대해서는 양사가 거의 절반으로 나눈다.SK측은 향후 세부 조정이 필요한 만큼 구체적인 이익률
환인제약이 SK케미칼의 실로스타졸 및 은행잎 추출물 함유 약제조성물 특허 등록을 대상으로 대법원에서 진행돼 온 특허무효 상고심에서 승소했다.대법원은 판결문에서 특허 발명은 ‘실로스타졸’ 과 ‘은행잎 추출물’ 의 두 약물을 같은 의약 용도를 가진 하나의 조성물로 구성한 것이며 조성물 구성 또한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가능한 만큼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받은 43개 제약사에 지원된 금액이 총 665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곳은 SK바이오팜이며, 그다음이 한미약품, 녹십자 순으로 3개 회사에만 전체 액수의 3분의 1인 232억 6,100만원이 지원됐다.민주당 남윤인순 의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에는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 지원에 11개사 237억3,300만원, 신약개발 비임상 임상시험 지원에 16개사 112억5,300만원, 제약산업 통계 및 정보이용 지원사업에 5개사 1억7,000만원, 제약산업 선진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6개사 6,000만원 등 총 353억3,400만원을 직접 지원했다.2013년에는 혁신형 제약기업 국제공동연구 지원에 24개사 59억5,0
가습기살균제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파장이 가시기도 전에 국내에서 가습기살균제를 판매한 글로벌 기업 옥시가 제품의 독성실험도 하지 않고 제품을 생산한 것으로 나타나 파장이 예상된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홍영표 의원 세종시에서 열린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옥시 사장(샤시 쉐커라파카)에게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와 같이 보편적으로 가습기살균제를 가습기에 넣어 사용하는 나라가 없는데, 유해 물질을 가지고 독성 실험도 하지 않은 제품을 생산·판매한 것은 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임상실험을 한 것 아니냐?”며 강하게 질타했다.홍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와 같이 보편적으로 가습기살균제를 가습기에 넣어 사용하는 나라가 없어 임상적으로 동일한 사례를 찾아 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옥시
"아이돌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네요."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등재부 유미영 부장이 보험약가제도 개선방안 설명회장을 묘사한 말이다.보건복지부는 16일 심평원 지하 강당에서 국내외 제약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보험약가제도 개선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정부가 발표한 보험약가제도 개선방안은 국정과제인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에 포커스를 두고 ▲사용량-약가 연동제 개선안 ▲위험분담제(Risk sharing) 도입 ▲신약 가격결정 방식 개선안 등을 담고 있다.212석의 심평원 대강당은 행사 시작 시간 3시보다 30분 앞서 모두 채워지고도 모자랐다.급기야 행사 주최측인 복지부는 임시방편으로 1층 교육장을 열어 대강당 설명회를 생중계 했다.특히 신약을 보유하고 있는 다국적 제약사 관계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 일 시 : 2013년 6월 25일(화), 21:30▶ 발 인 : 2013년 6월 27일(목), 05:00▶ 빈 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02-2258-5940)▶ 장 지 :양주시 장흥면 신세계공원묘원
SK케미칼(대표 이문석, 이인석)은 2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그린케미칼 비즈 이문석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이 사장은 1979년 SK케미칼에 입사해 △수원공장장 △SK㈜ 구조조정추진본부 HR담당임원 △기능성소재사업본부장 △유화소재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2009년부터SK케미칼 그린케미칼 비즈 대표를 맡아왔다.
대웅제약이 연구본부장에 이봉용 경희대 약대 교수를, 바이오연구소장(상무대우)으로 박흥록 이수앱지스 생명공학연구소장을 영입했다.△이봉용 연구본부장: 서울대 약대 졸업, 미국 뉴욕주립대 박사,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신약연구실장, 대웅제약 생명과학연구소장,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장 역임,△박흥범 바이오연구소장:서울대 미생물학과 졸업,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석·박사(생물공학), 미국 매릴랜드대학과 중앙대 의대 연구교수 역임.
혈액 속에 존재하는 개인별 대사물질의 질량 정보를 이용해 암의 유무를 검진할 수 있는 방법이 곧 서비스될 전망이다.이러한 서비스는 대장암 검진시 장세척을 위해 마셔야 하는 관장약이 불필요해지는 등 암검진시 뒤따르는 여러가지 불편사항을 줄일 수 있게 된다.지금까지 DNA, 단백질 등 혈액 속 극미량의 물질을 분석하는 기술은 크게 발전했지만 생체표지자가 없는 탓에 암 검진에는 활용되지 못했다.국립암센터가 2006년 부터 개발하기 시작한 혈액지문 분석법은 암이 있는 경우 인체의 대사물질에 변화가일어나는 사실에 착안했다.즉 암환자들의 혈액 내에 존재하는 대사 물질들의 질량분석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패턴의 변화를 관찰해 암 발생 여부를 진단하는 것이다.간단하게 채혈만으로도 검사는 물론 저렴한 비
㈜휴온스(대표 윤성태)가 생산본부장에 전규섭 전무이사를, 품질본부장에 최호근 상무이사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전규섭 생산본부장은 일양약품과 대웅제약 등을 거쳐 2003년부터 2007년까지 휴온스 생산본부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최호근 상무는 CJ제일제당에 입사해 동신제약 등에서 근무했다. 지난 2001년에는 SK케미칼에 입사해 오산공장장을 역임한 바 있다.
SK케미칼이 아프리카 케냐 지역의 식수난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행복 우물’이 25일 완공해 본격 식수 공급을 시작했다. 케냐 타나리버 카운티 지역에 설치된 에서 나오는 물로 지역 아동들이 손을 씻고 있다.
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부회장)의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에스’가 기존 용량의 2배인 100mg 제품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획득했다.회사측에 따르면 100mg제품은 중증 발기부전 환자를 타깃으로 하는데다 가격도 동일 용량 정제에 비해 50% 수준인 7천원으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 제품은 이달 13일에 출시될 계획이다.
SK케미칼이 청주공장 내에 고형제 및 패취제 생산이 가능한 신공장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청주공장은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 위장관 운동개선제 ‘레보프라이드’ 등 SK케미칼의 대표적인 고형제를 생산해 왔으며 이번 증축으로 기존 대비 400%이상 증가한 연간 20억정의 고형제, 6천만 파우치의 패치제 등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
정부가 인정한 혁신형 제약기업 43개 제약사 중 셀트리온, 한미약품, LG생명과학, 동아제약, 녹십자 등이 연구개발(R&D) 투자금액 상위 기업으로 나타났다.민주당 남윤인순 의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정감사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된 43개 제약사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 투자한 의약품 R&D 금액은 총 2조5,101억원으로, 기업당 연평균 195억원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보건산업진흥원이 남윤인순 의원에게 제출한 ‘혁신형 제약기업 최근 3년간 의약품 R&D 투자현황’에 따르면, 43개 제약사 중 의약품 R&D 투자금액이 가장 많은 업체는 셀트리온으로 2009~2011년 3년간 2,667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2위는 한미약품으로
2012년도 제약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제품은 동아제약의 박카스로 나타났다. 2위는 유한양행 삐콤씨, 3위는 SK케미칼의 트라스트 패취였다.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최근 발표한 2012년 2분기 BSTI(Brand Stock Top Index:브랜드가치 평가지수/1000점 만점)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특히 SK케미칼은 트라스트 외에 기넥신도 5위권 내에 랭크시켰다.4위는 경남제약의 레모나, 6위는 태평양제약 케토톱, 7위는 일동제약 아로나민, 8위는 대웅제약 우루사, 9위는 한국얀센 타이레놀, 10위는 동화약품의 까스활명수였다.
안국약품이 18일자로 SK케미칼에서 라이센싱, BD 및 해외사업을 이끌어온 천세영 상무를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천세영 상무는 1986년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 SK케미칼 등에서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국내외 라이센싱 및 수출관련 업무 등으로 지난 24년간 풍부한 경력을 쌓아왔다.천세영 상무는 “안국약품의 천연물신약 ‘시네츄라’와 기침억제제 ‘애니코프’ 등 우수한 제품들을 세계시장으로 진출시키는데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