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최근 부산 및 인천에서 거리 노숙인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폈다고 8일 밝혔다.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일원으로 의협, 약사회, 간호협회와 함께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부산의료원 전문의 2명 및부민병원 직원 등이 참여해103명의 노숙자들에게 타미플루를 접종하고, 감염예방을 위한 계몽활동을 가졌다.인천 지역에서는 동인천역 광장에서 인하대병원 내과전문의 및 사회공헌팀 직원이31명의 노숙인들에게 신종플루 예방접종 등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적십자간호대학(총장 조갑출)은 9일부터 13일까지 아시아 5개국 간호교육자들을 초청해‘제3회 아시아 간호교육혁신 워크숍(The 3rd Asian Workshop on Innovative Nursing Education)’을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중국과 몽골,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의 간호대학 교수 및 정부 간호보건정책 담당관 총 9명이 참석한다.참석자들은적십자간호대의 통합형 교육과정과 시뮬레이션 실습, PBL(문제중심학습법) 등을 소개받고 각국의 건강문제와 간호교육제도를 함께 나누며,세브란스병원 등을 견학하며 임상실습현장을 둘러보고 노인간호전문시설을 방문할 계획이다.이와 함께대한간호협회를 방문해 한국 간호의 주요사업과 정책추진 방향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한국국제협력단에서는아시아 보
보건복지가족부와 대한의사협회 등 13개 보건의약단체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결성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가 오는 30일 협약식 및 봉사활동을 갖는다.보건의약단체 사공협은 이날오후 2시 복지부 장관실에서 협약식을 갖는 한편 남성 부랑인 및 중증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인 ‘서울시립 은평의 마을’을 방문해 의료봉사 및 노력봉사를 펼칠 예정이다.사공협은 보건복지가족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대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등 14개 회원단체로 구성돼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박현숙 학장이 청소년 정신건강에 관한 연구와 정신질환자 재활에 관한 연구업적이 인정되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0년 판에 등재 될 예정이다. 박현숙 학장은 현재까지 SCI급 저널과 KCI급 저널에 다수의 논문이 게재되었으며, 지난해 대한간호협회 대구지회로부터 간호전문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종플루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국회와 의료계 단체들이 대국민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 국회 국민건강복지포럼(대표 전현희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의료계 6개 단체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캠페인 기간동안 의료단체들은 서울광장, 서울역, 영등포역, 신촌, 강남터미널 등 인파가 붐비는 주요지역에 부스를 설치해 신종플루 의료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또한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손세정제, 구강청결제, 항균티슈, 마스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토·일 제외).각 의료단체에서 일정을 분담하고 의사와 간호요원, 홍보요원
한국모자보건학회(회장 박문일 한양의대 교수)가 오는 16일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에서 ‘저출산 환경에서 임신 전 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는 ‘건강한 자연임신을 위한 임신 전 관리’(박문일 교수), ‘임신 전 관리의 제도화’(신경림 대한간호협회회장·이화여대 교수), ‘임신 전 관리의 실제’ 등의 강연과이에 대한 집중토론이 이뤄진다.안명옥 전 국회의원의 ‘임신 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도 열릴 예정이다.국내 유관학회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대한산부인과학회는 물론 대한주산의학회, 대한태아의학회, 피임생식보건학회, 모유수유의학회 등의 회장들이 좌장으로 강연을 진행한다.학술대회참가신청은 학회 홈페이지(http://mch.richis.org)에서하면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비하는 총체적인 민관 대응협의체인 '신종플루 대응 민관협의체'가 만들어진다.26일 보건복지가족부(전재희 장관)는 최근 신종플루 감염 환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의료계와 정부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신종플루의 확산을 차단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하기 위한 민간 대응협의체를 출범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5일 신종플루 치료 거점병원과의 간담회에서 보건당국과 의료기관간 소통의 부재로 환자 관리에 혼선이 빚어져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일부 지적 등을 감안, 의사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마련된 것.협의체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과 보건의료계(호선)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대한의사협회장, 대한병원협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대한한의사협회장, 대한약사회장, 대한간호협회
국가보훈처가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한 박자혜(朴慈惠) 간호사의 뜻을 기리는 추모식이 오는 7월 15일(수) 오후 1시 충북 청원군 낭성면 귀래리 묘역에서 열린다.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마련하고 국가보훈처와 보건복지가족부, 여성부, 충청북도, 청원군, 독립기념관, 광복회가 후원하는 이날 추모식은 독립운동가로 대한민국을 간호하다 서거한 박자혜 선생의 숭고한 뜻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독립운동가 박자혜 선생은 3.1운동 당시 간호사들로 조직된 독립운동단체인 간우회를 조직하여 만세운동을 주도하였으며 여성의 몸으로 일제의 서슬 퍼런 감시 속에서도 독립운동가를 돕는 등 항일운동의 선봉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썼다.
양질의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현재 자연계열로 묶여 있는 간호(학)과를 의학계열로 분류하거나 간호교육과정에서 요구되는 설립기준을 별도로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순림 한국간호평가원장은 16일 친박연대 정영희 국회의원과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마련한 ‘간호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서 “현재 간호(학)과는 자연계열로 분류되어 있으나 실습교육 등 교육과정 운영 특성상 의학계열에 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또 서 원장은 “현재 4년제 간호학과 절반 이상이 간호대학 또는 의과대학으로 분류되어 있는 것을 보더라도 자연계열로의 분류는 타당하지 않다”고 강조했다.자연계 분류로 인한 교육환경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원장은 “우리나라 간호교육의 가장 큰
개그듀오 컬트가 어린이를 사랑으로 보다듬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류경희)과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아동학대예방과 아동권리보호에 대한 대국민 인식증진을 위해 13일(수) 오전 11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아동학대예방홍보대사인 개그듀오 컬투와 함께 '컬투와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을 전개했다. 이날 컬투는 이날 아동학대예방캠페인에 이어 어린이병동을 직접 방문하고 아동학대예방호루라기를 나누어 주며 아픈 어린이들을 위로하고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대한간호협회가 아동학대예방과 아동권리보호에 대한 대국민 인식증진을 위해 오는 13일(수) 오전 11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아동학대예방홍보대사인 개그듀오 컬투와 함께 '컬투와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의료인 및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아동학대예방사진전, 아동학대예방 노란리본달기, 사랑의 엽서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아동학대예방홍보대사인 컬투는 이날 아동학대예방캠페인에 이어 어린이병동을 방문해 아동학대예방호루라기를 나누어 줄 계획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유일호 국회의원(서울 송파 을)은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와 공동으로 오는 4월 14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간호사 인력의 효율적인 확대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타 전공 학사학위 소지자들을 대상자 한 간호학사 편입과정(안)과 간호학 학․석사 연계과정(안)을 통해 중소병원 간호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세계경제 침체로 야기된 국내 고학력자 청년 실업문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주제발표는 박정숙 계명대 간호대학 교수가 맡아 진행하며 토론은 오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의료정책팀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 송 대한병원협회 정책위원장 △박병영 한국교육개발원 대입제도연구실 연구위원 △송라윤 충남대 간호학과 교수 △강영순 교
대한간호협회가 결혼, 육아 등으로 병원을 떠났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협회는 노동부 등 정부 관련부처와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얻어 중소병원의 간호사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취업을 원하는 간호사 580명을 대상으로 ‘간호사 재취업 교육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지역별로 보면 먼저 서울시간호사회가 노동부 지원사업인 경력단절여성특화훈련사업의 일환으로 100명을 대상으로 50명씩 1차(4.6~9)와 2차(6.8~7.1)로 나눠 진행한다. 또 서울시의 ‘엄마가 신났다’ 사업 일환인 장롱자격증되살리기사업으로 200명을 40명씩 모두 5차례(1차 3.23~4.17, 2차 5.11~6.8, 3차 7.6~
보험심사간호사회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올해부터 역할 및 전문역역 확대를 강조하겠다고 피력했다.박인선 보험심사간호사회장(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보험심사QI팀장)은 지난 24일 중앙대병원 강당에서 개최된 제12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0년간 경험을 통해 얻은 전문적인 역량을 이제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주도적으로 그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우리나라 건강보험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보험심사간호사는 환자 진료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임상에서의 적정진료 보장과 병원경영 효율화를 이끈 직무분야. 따라서 올해 성년을 계기로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그 전문성을 공고히 하겠다고 간호사회는 강조했다.박 회장은 “보험심사간호사는 진료비 심사라는 고유의 역할뿐만 아니라 질관리, 업무프로
대한간호협회가 올해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안을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76억4854만원 규모로 확정했다.협회는 19~20일 양일간 전남 영암 호텔 현대 컨벤션센터에서 제76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6차 장기사업계획안과 2009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확정했다.주요 사업계획으로는 간호사의 사회적 위상제고에 집중됐다. 이날 협회는 간호 역사의 효시를 바로잡아 한국 사회에서 잊혀져가고 있는 간호의 가치와 존엄성을 회복하고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대국민, 대언론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간호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그동안 산발적으로 추진해오던 사회공헌활동을 조직화·체계화·전문화시키로 했다. 이에 맞도록 ‘대한민국 국민건강 간호사가 지키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도 내걸었다. 이와
대한간호협회가 올해의 간호인 수상자로 수원 성 빈센트 드 뽈 수녀회 이광미(53) 수녀와 구로성심병원 조성현(48) 간호과장을 선정했다. 협회에 따르면, 이광미 수녀는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무료 진료의원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 받는 많은 외국인 환자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왔으며, 특히 2008년 11월부터는 방글라데시에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없는 현지인들을 위해 병원설립에 힘써 오고 있다. 또 조성현 간호과장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서울시 중소병원 간호부서장회의 총무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중소병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중소병원과 대형병원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등 중소병원 간호인력 부족해소와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전국 16개 시도 38개 의료기관 간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펼쳐진다.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류경희)과 함께 아동 권리 주간(11월 16~22일)을 맞아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전국 규모로 연다고 18일 밝혔다.노란리본달기(Yellow Sticker Campaign)는 학대로부터 모든 아동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아동학대예방을 상징하는 'Yellow ribbon sticker'를 컴퓨터, 문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해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캠페인이다. 협회에 따르면, 아동학대건수는 2001년 2,105건에서 지난해에는 5,581건으로 2.7배 급증하는 등 매년 꾸준한 증가추이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그 심각성은 등한시되고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류경희)과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아동권리홍호 및 아동학대예방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를 위해 양기관은 27일 오전 보건복지가족부 브리핑 룸에서 ‘아동권리옹호를 위한 우리의 다짐’과 ‘아동학대 및 방임에 대한 간호사 선언문’을 각각 발표했다.이를 통해 양 기관은 아동의 권리침해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체계 및 기관들도 아동의 권리옹호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아동의 권익이 최우선 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대한간호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서울과 지방에서는 44개소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해당 16개 시·도 간호사회가 협력하여 캠페인을 진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서울시 강남소상공인지원센터와 공동으로 10월 15~16일 적십자간호대학 지하 강당에서 간호사 재가장기요양기관 창업자 및 창업예정자와 창업에 관심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재가장기요양기관 창업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보건복지가족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재가장기요양기관 간호사 창업자에게는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도록 지원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간호사에게는 창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7월 17~18일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간협 측은 교육 수료생 중 서울 소재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3개월 이내에 요양기관을 설립하는 간호사에게는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자금을 연계해 준다고 밝혔다.
대한간호봉사단 중앙봉사단은 지난 3일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에 위치한 어르신들을 위한 요양시설인 이천한나원을 방문해 노래로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두레소리’와 함께 간호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대한간호협회와 대한간호복지재단이 마련하고 (주)중외제약이 후원한 이날 간호봉사에는 봉사단원 15명을 비롯해 두레소리 회원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어르신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검사, 건강 상담 등을 실시했다.또 GS타워 중식당 박지용 조리장이 정성껏 준비한 자장면과 탕수육 등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두레소리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대한간호협회는 간호봉사활동 전개와 관련 "국민들에게는 참간호의 체험장으로,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