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캘리포니아주 스탠포드-특정 자가면역질환이 동시에 나타날 경우 발병 원인이 되는 게놈 속 스위치가 다른 질환에는 보호적으로 작용한다고 스탠포드대학 소아과 생물의학정보과학 아툴 부트(Atul J. Butte) 교수는 PLoS Genetics(2009; 5: e1000792)에 발표했다.위험 관련 SNP 분석연구책임자인 부트 교수에 따르면 모든 자가면역질환을 같이 취급하는 경우는 없어질 것이다. 자가면역질환에는 적어도 2종류가 있다.교수는 지금까지 발표된 임상 결과를 통해 ‘쌍(pair)'으로 발병하는 몇몇 자가면역질환을 발견했다.예를들면 1형 당뇨병환자에서는 자가면역성 갑상선질환 위험이 높아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위험이 일어나는 이유는 아직 알 수 없다.이번 연구에서는
독일·노이울름-재발을 반복하는 원인을 모르는 폐질환은 종종 만성폐쇄성폐질환(COPD)로 진단되지만 연하장애인 경우도 드물지 않다.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대학 발성장애·언어장애과 패트릭 조로브카(Patrick G. Zorowka) 교수는 연하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에 대해 93회 남서독일이비인후과협회에서 발표했다.오연 확인하는 5가지 단서사람이 하루에 삼키는 횟수는 대개 580~2,000회에 이르며 생각보다 많이 ‘오동작’을 일으킨다.교수에 따르면 연하장애 유병률은 50대 이상에서 22%다. 또 급성기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의 13%는 연하동작의 장애가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어 개호시설이나 요양원 입소자에서는 이러한 비율이 최대 약 60%에 이른다.연하동작은 50개의 근육, 5개의
워싱턴-프랑스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 U563의 압델라디 사오디(Abdelhadi Saoudi) 박사는 다발성경화증(MS)의 발병위험을 약 20% 높이는 VAV1라는 유전자 변이를 확인했다고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했다.이번 지견은 이 질환의 치료개선에 도움이 됨과 동시에 새로운 위험인자의 발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역세포 활성화와 염증 유발MS의 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신체 방어시스템이 뇌의 신경섬유를 덮고 있는 미에린을 공격하여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미에린초 또는 신경섬유는 조금이라도 상해를 받으면 뇌와 척수 사이를 연결하는 신경임펄스가 장애되거나 차단돼 수족마비 또는 시력상실로도 이어지는 등 광범위한 증상을 초래한다.MS의 근치
독일·뮌헨-게오르그 아우구스트대학병원 다발성경화증연구소 알렉산더 플루게(Alexander Fluge) 소장은 다발성경화증(MS) 등의 질환에서 발생하는 면역세포의 뇌속 이동을 현미경으로 실시간 촬영하는데 최초로 성공했다고 Nature에 발표했다.플루게 소장은 이 영상을 통해 면역세포의 여러 가지 새로운 행동패턴을 발견했으며, 이번 지견은 MS의 복잡한 배경을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해묵은 의문 밝혀내MS 등의 질환에서는 면역세포가 뇌조직에 침윤하여 심각한 손상을 일으킨다. 하지만 이러한 혈관외 유주의 기전은 지금까지 수수께끼였다.중추신경계와 혈액은 특수한 혈관에 의해 물질교환이 제한되기 때문에 뇌속을 통과하기가 쉽지 않다. 면역세포가 실제로 신경세포까지 도달한다는 증거
런던-벨기에국립다발성경화증센터 신경학 두게(M.B. Dhooghe) 박사는 “출산이 다발성경화증(MS)의 진행을 억제시킨다”고 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and Psychiatry에 발표했다.지금까지 출산이 MS의 경과에 유리한지 아닌지에 대한 증거는 없었다.출산경험자 발병률 낮고 진행 느려여성은 남성에 비해 MS 증상은 경미하지만 발병 위험은 2배 높다. 또 여성의 신규 발병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 대부분은 임신가능 연령의 여성이다.두게 박사는 2005~07년에 여성 MS환자 330례에서 질환 진행상황을 평균 18년간 추적했다.환자의 발병 연령은 22~38세였으며 모두 같은 전문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이 중 80례(24%)는 비출산, 170례(52%)는 발
스웨덴·스톡홀름 - 흡연자에서 나타나는 다발성경화증(MS) 발병 위험을 높이는 물질은 니코틴이 아닐 수 있다고 캐롤린스카연구소 안나 헤드스트롬(Anna K. Hedstrom) 박사가 Neurology에 발표했다.지금까지는 흡연이 MS의 발병 위험을 유의하게 높인다고 알려져 있었다.담배는 위험 안높여이번 연구에는 스웨덴 16~70세의 MS환자 902례와 건강인 1,855례가 참가했다. 대상자 전체가 일반 담배와 코담배 사용에 대한 질문에 응했다.그 결과, 비흡연여성에 비해 흡연여성에서는 MS발병 위험이 약 1.5배 높은 것으로 판명됐다.남성 흡연자의 위험은 비흡연자 보다 약 2배 높았다. 하지만 스웨덴 코담배를 사용한 경우 MS발병 위험은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코담배에
독일·에어랑겐 - 다발성경화증(MS)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운동을 자제하라는 말을 듣는다. 운동부하로 인해 신경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에어랑겐대학병원 신경내과 다발성경화증·신경면역학 임상연구팀 안네 바쉬비쉬(Anne Waschbisch) 박사는 “최근 실시된 여러 연구에서 이러한 견해는 잘못이며 실제로는 운동으로 기능저하를 유의하게 억제시킬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Nervenarzt에 발표했다.MS환자의 운동량은 건강한 사람에 비해 확실히 적기 때문에 과체중, 당뇨병, 골다공증, 심혈관장애를 일으키는 빈도가 높아진다.운동하면 Th1/Th2 밸런스 정상화확실히 신경장애 때문에 운동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단순히 정확한 정보가 없기 때문인 경우도 많다.실제로 MS환자의 6
독일·에어랑겐 - 다발성경화증(MS)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운동을 자제하라는 말을 듣는다. 운동부하로 인해 신경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에어랑겐대학병원 신경내과 다발성경화증·신경면역학 임상연구팀 안네 바쉬비쉬(Anne Waschbisch) 박사는 "최근 실시된 여러 연구에서 이러한 견해는 잘못이며 실제로는 운동으로 기능저하를 유의하게 억제시킬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Nervenarzt에 발표했다.MS환자의 운동량은 건강한 사람에 비해 확실히 적기 때문에 과체중, 당뇨병, 골다공증, 심혈관장애를 일으키는 빈도가 높아진다.운동하면 Th1/Th2 밸런스 정상화확실히 신경장애 때문에 운동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단순히 정확한 정보가 없기 때문인 경우도 많다.실제로 MS환자의 6
시카고-브리검여성병원 브라이언 힐리(Brian C. Healy)박사팀은 다발성경화증(MS) 환자로서 흡연자는 비흡연환자보다 질환 진행속도가 빠르다고 Archives of Neurology에 발표했다.2차 진행성될 위험 높아연구에 의하면 흡연자는 MS 발병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흡연이 MS 진행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해명되지 않았다.이번 연구에서는 2006년 2월~07년 8월에 전문 외래에 소개된 MS환자 1,465례의 진행도를 평균 3.29년간 조사했다.참가자는 평균 42세로, MS를 앓은 기간은 평균 9.4년이었다. MS 진행은 환자의 임상적 특징과 MRI소견에 근거해 평가됐다.대상자 중 780례(53.2%)는 흡연 경험이 없었고 428례(29.2%)는 경험
머크주식회사의 다발성경화증치료제 리비프가 신속한 효과 발현 외에 장기적으로 지속하는 장점을 가진 것으로 제25회 유럽 다발성경화증학회(ECTRIMS)에서 확인됐다.머크주식회사에 따르면 이번 학회에 발표된 IMPROVE (Investigating MRI Parameters with Rebif) 연구에서 치료 시작 16주 후 째에 통합 고유활성 뇌 MRI 병변수가 위약 대비 69% 의미있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post-hoc) 분석 결과에서는 치료 시작 불과 4주 만에 나타났으며, 감소한 뇌병변 수는 레비프® 치료 환자에서 40주 임상시험 기간 동안 지속되었다. 또한 16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재발률이 위약 대비 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p = 0.0104). 한편 예상치 못한 안전성 문
~S1P 수용체 조절제 FTY720~다발성경화증에 효과 시사스핀고신1-인산(S1P)은 인지질 메디에이터로서, 세포막 상에 발현하는 G단백질 공역형인 S1P1 수용체와 상호작용하여 T세포 등 임파구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FTY720(Fingolimod)은 자낭균류 버섯을 지칭하는 일종의 Isaria sinclairii균이 생산하는 myriocin(ISP-1)을 구조 변환시키는 과정에서 얻어진 S1P1 수용체 조절제로서 강력한 면역억제력을 갖고 있다.다나베미츠비시제약(주) 연구본부·약리연구소 지바 켄지 소장은 FTY720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대한 응용 가능성을 설명.다발성경화증(MS)에는 이미 제II상 임상시험이 실시 중이며 장기관해를 보이는 결과가 얻어지고 있다고 보고했다.MS재발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 다발성경화증(MS) 치료제와 MS에 적응이 있는 스테로이드를 병용한 요법은 MS약 단일치료에 비해 질환활동성을 낮출 수 있다고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덴마크다발성경화증연구센터 매즈 라빈보리(Mads Ravinborg) 박사팀이 제61회 미국신경학회에서 발표했다.이번 연구에서는 MS환자에 대한 주 1회의 통상 인터페론(IFN)β-1제제 외에 스테로이드인 메틸프레드니솔론을 월 1회 투여하는 펄스요법이 실시됐다.일반적으로 메티프레드니솔론은 지속적 치료 보다는 급성 MS발작 치료에만 사용돼 왔다.이번 연구에 참여한 환자는 재발관해형 MS를 보인 341례. 절반에는 병합요법을 실시하고(병용군), 나머지 절반에는 IFN제제에 위약을 추가 투여했다(단제군). 3년간의 연구기간 중 환자는
【스웨덴 스톡홀름】 캐롤린스카연구소 샤람 바만야르(Shahram Bahmanyar) 박사팀은 다발성경화증(MS) 환자는 전반적으로 암 발병 위험이 낮지만 뇌종양이나 방광암 등 특정 암을 일으킬 위험은 높다고 Neurology (2009;72:1170-1177)에 발표했다.바만야르 박사팀은 MS환자 약 2만명(MS군)과 진단받지 않은 약 20만 4천명(대조군)의 진료카드를 검증했다. 그 결과 평균 35년의 추적관찰에서 MS환자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암발병 위험이 약 10% 낮고 이러한 경향은 여성에서 뚜렷했다. 여성에서 뚜렷그러나 MS군은 뇌종양이나 방광암 등 비뇨기게 암의 발병률이 대조군에 비해 각각 44%, 27% 높았다.박사팀은 “MS환자의 암 발병 위험이 낮은 것은 진단 후 라이프스타일의
독일 머크가 개발 중인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클라드리빈이 최고 2년 동안 지속적인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제19차 유럽신경과학회(European Neurological Society, ENS)에서 발표된 CLARITY 3상 임상시험의 사후(post-hoc) 연구에 따르면, 클라드리빈은 치료를 시작한지 불과 12주 만에 효과가 나타났으며, 이 효과가 96주간 계속됐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저·고용량 클라드리빈정 투여군에서 16주 만에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저용량에서는 12주만에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었다.또한 이러한 효과는 96주 동안 지속됐다. 이를 통해 클라드리빈정 치료 환자들의 경우 연간 재발률이 위약 대비 50% 이상 상대적 감소를 보였다.더불어 여러 뇌병변 유형의 평균
【런던】 팜프리딘(fampridine)이 일부 다발성경화증(MS) 환자의 보행 능력을 개선시킨다는 제III상 시험 결과를 Lancet에 발표했다. 로체스타대학의료센터(뉴욕) 앤드류 굿먼(Andrew D. Goodman) 교수팀은 이번 연구결과에서 “팜프리딘의 내약성 역시 모든 MS환자에서 양호했다”고 밝혔다. 보행속도 평가 4회 실시MS환자는 사지의 움직임이 점점 제한된다. 이들 환자에게 이학요법을 보조할만한 치료법은 현재 거의 없지만 지금까지 연구에서 팜프리딘을 이용한 치료가 MS환자의 시각, 근력, 걷기, 피로, 지구력을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약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 굿먼 교수팀은 새로운 증거를 얻기 위해 미국과 캐나다 33개
허가 범위에 있더라도 급여가 되지 않았던 170여 품목에 대해 급여기준이 개선된다.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사의 진료권을 보장하고 제도의 합리성 제고를 위한 조치로 이의신청 등이 들어온 177품목에 대한 급여기준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5차 심의 결과에 따르면, 그동안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사항에 해당하나 급여에서 불인정하던 67품목에 대해 급여나 본인부담으로 전환된다. 또 110품목에 대해서는 현행 보험급여 또는 본인부담으로 확대한다. 단, 66품목에 대해서는 추가 재정상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와 연계하여 검토할 방침이다.한편 이번 조치로 급여기준상 투약대상자가 제한되어 있는 인터페론제제의 경우 투약 중지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다발성경화증환자에도 환자부
바이엘쉐링제약이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범국민적 캠페인을 전개한다. 바이엘쉐링제약은 20일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7일에 열리는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을 맞아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인식 전환과 환자 지원에 초점을 맞춘 ‘ 다발성 경화증 , 행복한 동행 ’ 이라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사회적 인식부재로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이 질환을 조기에 진단받지 못하거나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체적 , 정신적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이엘쉐링제약이 전세계적으로 실시하는 질환 바로 알기 캠페인이다 . 이번 캠페인은 한국다발성경화증환우회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7월 말까지 진행된다 . 캠페인 기간동안 바이엘쉐링제약은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심
【런던】 노스웨스턴대학 페인버그의학부 리처드 버트(Richard K. Burt) 박사팀은 재발관해형 다발성경화증(MS) 성인환자 21명을 대상으로 제I/II상 시험을 한 결과, 골수 비파괴적 전처치를 실시한 자가조혈줄기세포는 신경장애를 안정시키고 호전시킨다고 Lancet Neurology에 발표했다. 3년 무악화 생존율 100%MS는 초기에는 일반적으로 일부 가역성인 간헐적 증상(재발 관해기)을 특징으로 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발병 후 10∼15년이 지나면 환자 대부분은 점차 불가역적으로 진행하는 신경장애가 특징인 2차 진행형 MS로 이행한다. MS에 이용되는 치료법은 주로 재발 관해기에 효과적이지만 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도 있어 더 많은 치료법이 필요하다. 지난 몇 년간 등장한 치
독일 머크사가 개발중인 경구용 다발성경화증 치료제가 임상 3상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옴에 따라 곧 허가작업에 착수할 전망이다.머크주식회사와 최근 시애틀에서 개최된 제 61차 미국신경학회(AAN)에 따르면, 클라드리빈정은 임상 3상에서 일차와 이차 엔드포인트를 모두 만족시켰으며 이에 따라 전세계 다발성경화증 전문가들로부터 주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번에 발표된 연구는 2년간 재발-완화형 다발성경화증 환자 치료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위약대조 3상 임상시험으로 연구명은 CLARITY 스터디다.이 연구에 따르면, 클라드리빈정은 임상적 재발률, 장애 진행, 뇌병변이 유의하게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무재발 환자 비율도 위약대비 높았다. 특히 저용량과 고용량 모두 동등한 수준의 재발률 감소효과를 보
【뉴욕】 시신경염과 다발성 경화증(MS)의 관련성이 재확인되면서 시신경염 관리에 대한 중요한 임상 인자가 발견됐다.이번 결과는 미국 시신경염연구팀(ONSG)은 시신경염(ONR)에 대한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효과를 평가하는 무작위 시험(The Optic Neuritis Treatment Trial;ONTT)을 15년간 추적 조사한 최종 보고에서 이같이 나타났다.[Archives of Neurology]MRI 소견서 70%이상 발현이번 연구에서는 급성 시신경염 진단을 받은 환자 389례를 15년간 추적한 결과 MS를 일으킬 누적 확률이 50%로 나타났다[95%신뢰구간(CI) 44∼56%]. 시험 시작 당시 뇌MRI 검사에서 병변이 1개 이상 검출된 환자의 MS 발병률은 72%, 검출되지 않은 환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