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문경민 교수가 개발한 'AI 호흡기 셀프스크리닝 앱'이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 CES 2024 혁신상을 받았다.인공지능 메디테그 기업 웨이센과 공동 연구 개발한 이 앱(웨이메드 코프 프로)은 3~5번 정도의 기침 소리만으로 사용자의 호흡기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영상의학과 박재성 교수가 산업재해보상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박 교수는 2005년 1월부터 약 18년간 근로복지공단 진폐심사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근로자의 진폐장해등급을 명확하고 공정하게 판정해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지난 12월 28일 2023년 종합감사 적극행정 모범 사례 관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이어 1월 9일 2023년 혁신 공공조달 유공자 포상 관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 산부인과 문혜성 교수가 지난 달 27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장관 표창을 받았다.문 교수는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로서 학술대회를 포함한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관리 평가하는 등 연수교육시스템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계명대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 성형외과 손대구 교수가 안검성형술이 시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논문을 대한성형외과학회지(Archives of Plastic Surgery, APS)에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손 교수는 제34대 대한성형외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5년부터 2년간이다.
서울대병원 내과 동문이 함춘내과 학술상과 봉사상, 젊은연구자상을 휩쓸었다.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봉사상은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 윤효일 동문이, 학술상은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유수종 교수이 받았다. 4회 젊은연구자상은 삼성서울병원 박세훈 교수가 받았다.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팀 최상규 팀장이 성실한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로 국민건강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전영수 교수가 지난해 열린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에서 최우수 국내학술상을 받았다.전 교수는 대퇴골두 골괴사증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다공성 탄탈륨 임플란트 치료에 실패한 이후 막대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시행한 고관절 표면 치환술(Hip Resurfacing Arthroplasty, HRA)의 결과를 조사한 연구를 대한고관절학회지(Hip & Pelvis)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고관절 표면 치환술 후 약 73개월 추적관찰한 결과, 임상적, 방사선학적으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됐다.
강동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정원규 교수가 방사선 치매치료 연구로 대한퇴행성신경질환학회 우수구연상, 대한방사선방어학회 우수발표상, 인지중재치료학회 우수포스터상을 잇달아 받았다.정 교수는 또 올해 5월에 열리는 유럽방사선종양학회(ESTRO)에서 발표논문으로 채택됐다.
제주대병원(병원장 최국명)이 2023년도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주관 대한병원협회)에서 병원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명옥 교수가 최근 장애인 인권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김 교수는 척수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학문 발전과 연구에 기여해 왔으며,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경북대병원 응급의학과 안재윤 교수가 지난해 12월 11일 열린 제17회 응급의료 전진대회 2023 응급의료 유공자 포상(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이환희(왼쪽), 김영율 교수팀(김재훈 임상강사, 지희만 전공의)이 2023년 세계골다공증학회에서 학술 구연상을 받았다.
한양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민지희 교수가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상을 받았다.민 교수는 서울 직업병안심센터 조사분석 팀장을 맡고 있으며, 이곳에서의 운영 및 확립에 기여해 왔고, 신입 근로감독관의 정신 건강 관리 및 관련 지식 교육에 힘써왔다.
고대구로병원 윤영훈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서울형 골든타임 응급의료체계 구축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가톨릭의대 의생명과학교실 조미라 교수가 2023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주관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선정돼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조 교수는 면역 상태를 반영하고 예측할 수 있는 환자유래 아바타 마우스 모델과 이를 이용해 환자의 이식 면역상태를 안정화시킬 수 있는 이식치료제를 개발했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소화기내과 이관식, 하연정, 권창일 교수가 소화기연관학회 국제 소화기학술대회(Korea Digestive Disease Week 2023, KDDW)에서 학술상을 연이어 받았다.이관식 교수는 간질환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받아 '김정룡 기념 강연'의 강연 및 수상자로, 하연정 교수는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 환자의 근감소증과 관상동맥 죽상동맥경화증 사이의 연관성'으로 최우수 구연 발표상을, 권창일 교수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최우수 리뷰어상을 받았다.
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유신혜 교수가 12월 8일 열린 한국생명윤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생명윤리 학술상을 받았다.유 교수는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후 3년간 임상윤리지원 서비스에 의뢰된 사례들에서 보여지는 윤리적 이슈' 연구를 발표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홍석범 교수가 2023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제55차 추계학술대회(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우수비디오상(성인심장)을 받았다.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재열 교수가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있는 입원한 폐렴 환자에서 혈청형별 폐렴구균 유병률'이라는 연구로 2023년 하반기 대한내과학회 우수논문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