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가 오는 4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강당에서 ‘소아암과 양성자치료’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김주영 양성자치료센터장 등 전문가들의 강의와 함께 양성자치료를 체험한 환아 부모가 양성자치료 체험 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한편, 소아암 양성자치료 설명회는 3월 15일과 4월 26일, 6월 28일, 8월 23일, 10월 25일, 12월 27일 등 총 6번에 걸쳐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 일 시 : 3월 15일 오후 1시 30분~3시▶ 장 소 :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강당▶ 제 목 : 소아암과 양성자치료▶ 문 의 : 031-920-0120/1937
◇ 의료원▲용인세브란스병원장 박진오 ▲암센터 원장 노성훈 ▲재활병원장 신지철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김찬형 ▲의학도서관장 유철주 ▲심혈관계질환 유전체연구센터 소장 장양수◇ 보건대학원▲병원경영학과 주임교수 이상규 ▲보건정책학과 주임교수 정우진 ▲국제보건학과 주임교수 오희철 ▲역학건강증진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통계학과 주임교수 남정모 ▲산업환경보건학과 주임교수 노재훈 ▲병원경영 전공지도교수 김태현 ▲보건정보관리 전공지도교수 남정모 ▲국제보건 전공지도교수 오희철 ▲보건정책관리 전공지도교수 박은철 ▲보건의료법윤리 전공지도교수 이일학 ▲역학 전공지도교수 지선하 ▲건강증진교육 전공지도교수 김희진 ▲보건통계 전공지도교수 박소희▲산업보건 전공지도교수 원종욱 ▲환경보건 전공지도교수 신동천◇ 의과대학▲학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이 오는 23일(토) 오전 9시 30분 서울대치과병원 8층 A세미나실에서 ‘소아청소년암 완치자의 최적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소아암 완치 후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참석자들 간의 토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행사를 주최한 박경덕 교수는 “소아암을 단순히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치료이후 완치자가 건강관리를 통해 신체적, 사회적으로 풍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일 시 : 10월 21일 오후 2시▶ 장 소 :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하 2층 중강의실▶ 제 목 : 고위험 소아고형종양의 치료 및 관리▶ 문 의 : 02-3410-2855, 0907
노바티스의 항암제 아피니토 디스퍼즈(Afinitor Disperz; 에베로리무스 내복현탁액)가 29일 성상세포종을 앓고 있는 1세 이상 소아환자들의 치료에 허가승인을 받았다.이번 승인으로 아피니토 디스퍼즈는 소아암 환자를 위해 미FDA의 승인을 받은 최초의 항암제가 됐다.그동안 아피니토는 3세 이상의 환자들에게 국한되어 왔지만, 수술을 못하는 상의하 거대세포 성상세포종을 앓으며 결정성 경화증을 동반하는 1세 이상의 소아환자들에게 적극 사용될 전망이다.28명의 소아 및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성 평가시험 외에도 117명의 소아와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도 아피니토 투여군이 대조군에 비해 종양의 크기가 약 35% 더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번에 승인된 아피니토 디스퍼즈는 소량의 물로도
유소아기에 암에 걸렸지만 생존한 사람은 2차암 발병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위암 및 대장암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4.6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시카고대학 타라 헨더슨(Tara O. Henderson) 교수는 21세 미만 암생존자 1만 4,358명을 대상으로 22.8년간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복부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위암 및 대장암 발병률은 11.2배 높아졌다고 한다.22.8년간 1만 4,358명 중 45명에서 발병헨더슨 교수에 의하면 소아암 생존자는 일반인에 비해 위암 및 대장암 발병 빈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평균 발병 나이도 어리다. 그러나 관련 위험인자는 확실하지 않다.이번 검토는 1970~8
16~30세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LL) 환자는 16세 미만에 비해 5년 무사고 생존율, 5년 생존율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제48회 미국임상암학회(ASCO)에서 미국소아암연구팀(COG)의 에릭 라슨(Eric C. Larsen) 박사는 무작위 배정 제III상임상시험(AALL0232) 서브세트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ALL에서는 16~30세의 청년 및 청소년 환자는 16세 미만 환자에 비해 예후가 좋지 않지만 같은 치료를 받은 상태에서 양쪽의 차이를 충분히 검토한 연구는 없었다.16~30세는 골수재발률 높지만 중추신경계 재발률에 차이 없어이번 시험은 1~30세 ALL 환자를 대상으로 5주간의 관해도입요법[프레드니손(P) vs 덱사메타손(D)]과
엽산이 소아들의 신장암이나 뇌종양의 발병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네소타대학 에이미 리나베리(Amy M. Linabery) 교수가 Pediatrics에 발표했다.교수는 1986~2008년 암 진단을 받은 0~4세의 소아 8,829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윌름종양(Wilms' tumours)과 뇌종양인 원시신경외배엽성 종양(PNETs;Primitive Neuroectodermal Tumors) 발병률이 엽산강화식품 섭취에 의해 낮아진 것으로 밝혀졌다.과거 연구결과에서는 산전에 엽산을 섭취하는 것이 태아의 신경관 결손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었다.리나베리 교수는 "과거 증명된 연구뿐만 아니라 이번 연구에서도 엽산이 일부 소아암 발병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
녹십자(대표 조순태)가 26일 소아암 환자 돕기 일환으로 가톨릭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에 헌혈증 2,000매를 전달했다.
녹십자(대표 趙淳泰)는 임직원 26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와 충북 음성공장, 전남 화순공장에서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녹십자가 자체 운영하는 헌혈뱅크에 적립되어 향후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일 시 : 12월 20일(화) 15:00 ~ 17:00▶ 장 소 : 인하대병원 3층 강당▶ 제 목 : 소아암, 혈액암▶ 문 의 : 032) 890-3637
일동제약이 6일 소아암환아에 1천만원 성금을 (사)생명을 나누는 사람들(대표 임석구) 측에 전달했다.일동제약은 2004년부터 희망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달 월급의 0.1%를 적립하여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하는 기부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 활동에는 현재 직원의 95%가 동참하고 있다.금년 창립 70주년을 맞은 일동제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동청소년 복지기금으로 1억 원을, 어린이재단과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에 각각 1천만 원, 아동복지기관에 육아용품과 의료기기 전달, 장애인복지시설에 재활치료용 체육교재 등을 기부하고 있다.
국립암센터 소아암센터장과 윤종형 전임의가 지난달 2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개최된 국제소아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골종양 부문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박병규 센터장은 지난달 21일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골육종, 뇌종양, 횡문근육종에 관한 연구로 GSK 우수초록상을 받아 2009년부터 3년 연속 수상기록을 남겼다.윤 전임의는 지난달 22일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유윙육종에 관한 연구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종격투기선수 서두원, 개그맨 윤형빈, 김지호, 이승윤, 홍인규씨가 26일(월)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의 소아암 병동을 방문해 환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오른쪽아래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개그맨 이승윤, 윤형빈, 홍인규, 김지호씨.
소아에 많은 신경세포종, 골육종 배아세포종, 백혈병, 림프종 등에 실시되는 방사선치료. 하지만 치료 후 발생하는 건강 장애는 소아암 생존자의 취업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미국헌츠먼암연구소 앤 커크호프(Anne C. Kirchhoff) 교수는 소아암 생존자의 취업 상황을 조사한 결과, 신체기능이 떨어진 생존자의 실업 위험은 그렇지 않은 생존자에 비해 약 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에 발표했다. 또한 전문직이나 관리직에 종사하는 여성 소아암 생존자는 업무능력, 감정조절능력, 기억력 등의 저하가 취업에 방해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소아암 경험이 있는 성인의 실업 위험및 직업적 지위와 건강 문제의 관련성을 처음
태아기~생후 100일까지는 X선검사에 의한 방사선 노출과 소아암이 관련한다고 미국립암연구소가 BMJ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영국 소아암연구에 등록된 1976~96년에 태어난 암증례 2,690명과 나이, 성별, 거주지역을 일치시킨 대조군 4,858명을 대상으로 증례대조연구를 실시했다.자궁내~생후 100일까지 진단용 X선 및 초음파에 대한 노출과 소아암 위험의 관련성을 검토했다.어머니의 나이와 자녀의 출생체중을 보정한 로지스틱회귀분석에서는 태아기의 초음파노출에 따른 소아암 위험 증가는 나타나지 않았다.반면 태아기의 방사선 노출에 의해 모든 암[오즈비(OR) 1.14, 95% 신뢰구간(CI) 0.90〜1.45]과 백혈병(OR 1.36,95%CI 0.91〜2.02)의 위험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지만 유의
▲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한인철 ▲기획조정실 기획부실장 유철주 ▲의료선교센터소장 안신기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박진오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김찬형 ▲암센터원장 정현철 ▲재활병원원장 신지철 ▲의학도서관장 안용호 ▲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소장 장양수 ▲세브란스병원 제2진료부원장 박영환 ▲강남세브란스병원 부원장 김형중 ▲학생부학장 유대현 ▲내과학교실주임교수 이수곤 ▲신경과학〃 최영철 ▲피부과학〃 이민걸 ▲외과학〃 노성훈 ▲정형외과학〃 이환모 ▲성형외과학〃 나동균 ▲산부인과학〃 김영태 ▲이비인후과학〃 이원상 ▲재활의학〃 강성웅 ▲영상의학〃 서진석 ▲방사선종양학〃 이창걸 ▲진단검사의학〃 김현옥 ▲응급의학〃 박인철 ▲의사학과장 여인석 ▲의학교육학〃 전우택 ▲법의학〃 신경진 ▲임상의학연구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창덕)이 2월 16일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현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로부터 헌혈증 1천장을 기증받았다. 이 헌혈증은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올해 2월 10일까지 라디오 DJ 현영과 제작진, 애청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인 헌혈증 1,903장 가운데 일부다. 헌혈증은 소아암 환아를 비롯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최근 5년간 소아암의 진료비가 15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소아암의 날인 이달 15일을 맞아 2006~2010년간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5년간 1,154명이 증가(14.8%)했고, 총진료비는 약 440억이 증가(152.1%)한 것으로 나타났다.성별로는 남아가 56%로 여아 보다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인구수에서 남아가 약 1.1배 많은 점을 감안할 때 소아암의 성별에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전체 소아암 가운데 림프성 백혈병이 20.1%로 가장 많았으며 뇌의 악성신생물(12.9%)과 골수성 백혈병(6.2%)이 그 뒤를 이었다.심평원은 매년 암 진료환자와 진료비가 증가하는 이유는 신규 발생인원의 증가 때문이기도 하지만 암진단 기술 및 치료기술의 발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