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하루 5시간 이상인 노인은 그 미만인 경우보다 비만위험이 1.5배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려대학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팀은 2013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60세 이상 노인 1,565명(남성 656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Behavioral Medicine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에서 정의한 비만 기준은 체질량지수(BMI) 25이상, 허리둘레 남녀 각각 90cm, 85cm 이상. 교수팀은 하루 앉아있는 시간을 5시간 이상과 그 미만군으로 나누어 비만율을 조사했다.그 결과, 남성의 경우 5시간 이상군은 미만군에 비해 비만이 1.54배 더 높았다. 여성에서는 비만 유병률에 유의차가 없었다.하지만 가계소득 및 교육수준을 고려하자 남녀 모두에서 유의한
체중이 정상이라도 지방량이 많은 사람은 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 심혈관질환의 위험 인자가 되는 비석회화 혈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강신애, 안철우 교수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체성분 분석과 PET-CT 검사를 동시에 받은 1천명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Cardiovascular Diabetology에 발표했다.교수팀은 대상자 가운데 체질량지수(BMI)가 정상 범위이면서 전체 대상자의 상위 33%에 해당하는 지방량을 가진 82명을 정상체중 비만군으로 분류하고 정상체중 대조군과 비교했다.그 결과, 정상체중 비만군은 혈압, 공복 혈당, 이상지혈증 등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ET-CT로 경동맥을 측정하자
국내 성인남성 3명 중 2명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비만학회는 12일 열린 국제학술대회(ICOMES)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 분석 결과 ‘숫자로 보는 우리나라 비만'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성인 3명 중 1명은 비만이며, 2명 중 1명은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나타났다.전체 성인의 약 4.8%는 고도비만으로 나타났다. 성인 남성의 경우 전체의 약 62.7%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으로 여성의 47.5%보다 높았다.복부비만은 나이에 비례해 증가 경향을 보였으며 50세 이상에서 50세 미만인 경우보다 약 2배 높았다.복부비만인 경우 대사증후군이 4배 높았으며, 고혈압, 당뇨병, 만성콩팥병도 1.5배에서 2배 더 많았다.학회 원종철 정책위원(인제의대 상계백병원 내분비내과
체중이 정상 범위라도 복부비만이 심하면 심혈관 사망위험이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메이요클리닉 프란시스코 로페즈-히메네스(Francisco Lopez-Jimenez) 박사는 미국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여한 18~90세 남녀 15,184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BMI와 허리-엉덩이 비율(WHR)과 총 심혈관 사망위험의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정상체중이라도 복부가비만한 사람은장기 생존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정상체중이지만 복부비만인 사람의 총 사망위험은복부비만이 없는 저체중 사람 보다87% 높았다. 그리고 과체중 또는 비만하지만 복부비만이 없는 사람 보다는2배 이상 높았다.여성도 마찬가지였다.체중은 정상범위이지만 복부비만인 경우총사망 위험은 복부비만이 없으면서 저체중인 사람의
장시간 서서 지내는 사람은 앉아 지내는 사람에 비해 체지방이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앉아 지내는 생활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보도되고 있지만 서서 지내는 생활에 대한 건강상의 혜택은 알려지지 않았었다.미국암학회 커렘 슈발(Kerem Shuval) 박사는 20~79세 남녀 7,075명을 대상으로 서서 지내는 생활이 건강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그 결과 서 있는 시간이 길수록 체지방 감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남성의 경우 한 시간당 서있는 시간이 15분 이상이면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체지방이 32% 감소했고, 30분 이상 이면 59% 감소했다. 하지만 시간당 45분 이상 서있는 것은 체지방 감소와는 연관이 없었다.여성은 시간당 15분, 30분, 45분 이상
음식을 가리지 않으면 비만과 당뇨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미국 텍사스대학 마르시아 데 올리베이라 오또(Marcia C. de Oliveira Otto) 교수는 45~84세 5,160명을 대상으로 음식의 다양성과 품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그 결과, 다양한 음식을 먹는 사람일수록 가공식품 등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더 많이 먹는 경향이 있었다. 이런 사람일수록 복부비만과 당뇨병 위험이 컸다. 오히려 건강에 좋은 몇 가지 음식만 주로 먹는 사람에서 복부비만과 당뇨위험이 더 적었다.오또 교수는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 기준은 야채나 과일 등의 건강에 좋은 식단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결과는 PLOS ONE에 발표됐다.
정부가 2018년부터 고도비만수술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밝힌 가운데 수술 적용의 타당한 기준이 나왔다.인제대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8일 열린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심포지엄에서 "동양인은 같은 체중이라도 서양인에 비해 근육량이 적고 체지방이 많으며, 내장비만, 복부비만 형태를 띠고 합병증 발생률이 높아 비만환자의 수술 적응증을 달리해야 한다"며 2가지 기준을 제시했다.의학적 기준으로는 국제비만대사수술학회(IFSOAPC) △체질량지수(BMI)가 35kg/㎡ 이상이거나 △BMI 30kg/㎡ 이상이면서 심각한 동반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다.비용 효과면에서 보면 약간 달라진다. 보험적용 초기에는 △BMI 35kg/㎡ 이상이면서 한 가지 이상의 중증 동반질환(비만 관련 심장질환, 당뇨병,
걷기 좋은 지역 거주자에서 비만과 만성질환 발병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이혜진, 조비룡 교수 및 서울대 건축학과 강현미, 박소현 교수팀은 환경이 다른 2개 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한 주민 1만 6천여명을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Public Health에 발표했다.이 2개 지역은 모두 도심에 위치하고 공원과 쇼핑몰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반면 A지역은 평균 8도 이상의 경사도의 길이 대부분이고, B지역은 평평하고 잘 정돈된 '걷기 좋은 길'이 갖춰져 있었다.대상자의 2009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국가검진 결과를 비교한 결과, B지역 주민은 A지역 주민보다 '하루 30분 주 5회 이상' 걷는 비율이 9%, 신체활동 비율이 31% 높았다.이렇다 보니 B
자동차나 기차, 항공기 등의 교통소음도 복부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안드레이 피코(Andrei Pyko) 박사는 2002~2006년 대도시와 농촌지역 거주남녀 5,075명을 대상으로 교통소음에 대한 노출도를 평가했다.신체검사와 함께 비만관련변수를 조정한 결과 교통소음이 BMI와 허리둘레 및 엉덩이둘레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교통소음이 심할수록 허리가 굵어지는경향도 확인됐다. 정상수준인 교통소음 45dB을 기준으로5dB 증가할 때마다허리둘레는 0.21cm 늘어났다.자동차나 기차, 항공기 소음 중 한 가지만이라도 노출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허리둘레는 1.18배 더 늘어나고, 허리-엉덩이 비율은 1.29배 더 높아졌다. 3가지
복부비만인 남성은 대뇌피질이 얇아져 치매에 더 잘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서상원·김희진, 건강의학본부 강미라·신희영, 연세대 예방의학과 김창수 교수 공동 연구팀은 MRI 측정 결과, 복부비만이 대뇌피질 두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Alzheimer Disease and Associated Disorders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45세 이상 정상적인 인지 기능을 가진 1,777명(남성 887명)으로 평균 64.9세다.대상자의 뇌를 3차원 MRI로 촬영해 허리-엉덩이 둘레 비율(WHR)과 대뇌피질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그 결과, WHR치가 큰 복부비만 남성에서 대뇌피질 두께가 얇아지는 현상이 관측됐다. 반면 여성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확인되지
물만 마셔도 살찐다는 말은 거짓말이 아닌 사실로 드러났다.미국 미시간대학 연구팀은 전 세계 224,459명의 DNA를 분석한 결과 비만과 관련한 33개의 새로운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Nature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유전자 종류에 따라 복부비만과 허리둘레보다 엉덩이가 큰 형태의 비만이 결정된다.또한 전체 비만가운데 유전자가 원인인비만이 약 20%였으며, 비만자 가운데일부는 이런 비만유전자가때어날 때부터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로비만에는 생활방식 뿐만 아니라 수십개의 비만유전자가 관련돼 있음을 알 수 있다"며 "비만퇴치에 도움이 되는 유전학적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신부가 이전 체중에 비해 15kg 이상 늘면 과체중아 출산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병원장 민응기)이 발표한 '2014 제일산모인덱스'에 따르면 전체 임신부의 19.9%가 체질량 지수(BMI) 23 이상의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들 임신부는 다른 임신부에 비해 과체중아 분만 위험률이 2.27배, 거대아(4kg 이상) 분만 위험률이 2.33배 높았다.이렇다 보니 2명 중 1명은 제왕절개를 시행했으며 임신성 당뇨와 임신성 고혈압 발생 빈도 역시 정상 임신부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또한 임신 전 적정 체중이었어도 임신 중 체중 관리를 못하면 산과적 합병증 위험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임신부 5,773명을 대상으로
임신성 당뇨병에 걸렸던 여성의 딸은 어린시절 비만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캘리포니아 카이저퍼머넌트 연구부아이 쿠보(Ai Kubo) 교수는 2005~2011년 421쌍의 모녀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딸들의 키와 체중, 복부비만정도를 측정하고, 임신 당시 당뇨의유무에 따라 비교했다.연구초기 자녀의 나이는 6~8세였다.그 결과, 임신성 당뇨병에 걸렸던엄마의 딸은 어린시절 과체중 가능성이 3.56배 높게 나타났다.엄마가 임신성 당뇨병에다과체중까지있는경우에는 딸의 과체중 가능성이 5.56배 높았다.구보 교수는 "임신기간의 혈당치도 딸의 과체중과 관련했다"며 "인과관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임신기간 중 산모의 체중 및 당뇨병이 딸에게도 영향을준다는 것을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대한심장학회가 29일 세계심장의 날을 맞아 심혈관질환 예방 생활수칙 10계명을 발표했다.학회는 최근까지의 임상연구를 통해 학문적으로 증명된 권고안을 중심으로, 실제로 행동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생활양식 분야의 권고안을 제시했다.가장 먼저해야 할 것은 금연이다. 동맥경화증 및 암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밝혀진 흡연은 하루 반갑을 피워도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약 3배 증가할 수 있다. 간접흡연 역시 심혈관질환을 약 2배 증가시킬 수 있다.학회에 따르면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13~14년 일찍 사망하며, 하루에 담배 1개비를 줄여 1년이 경과하면약 67시간의 수명연장과함께 5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두번째는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다. 한국인의 복부비만의 허리둘레 기준은 남자는 90cm(35.5인
하루 음식 섭취량이 같을 경우 식사 횟수가 2회인 사람이 3회 이상인 사람 보다 혈압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여기서 말하는 식사 횟수는 아침, 점심, 저녁 등 일반적으로 말하는 식사 뿐 아니라, 새참, 간식 등도 포함된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팀은 제3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근거해 19세 이상 성인남녀 4,625명을 대상으로 하루 식사 횟수와 혈압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그 결과, 하루 5회 이상인 경우는 2회 미만인 경우에 비해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이 각각 3mmHg, 2mmHg 감소했다고 Europe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했다.수축기혈압 3mmHg 감소는 적절한 음주 또는 저나트륨 식사를 한 것과 비슷한 효과다. 뇌졸중과 관상동맥
2형 당뇨병 환자는 혈당이 낮은 음식을 섭취할 때 카놀라유와 복용하면 혈당수치와 심혈관질환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토론토대학 데이비드 젠킨스(David J.A. Jenkins) 교수는 2011~2012년 제2형 당뇨병환자 141명을 대상을 무작위 위약대조시험을 실시했다.카놀라유가 풍부한 통밀빵군과 혈당지수가 낮은 식단군으로 분류하고 3개월 경과시점에서 혈당을 비교분석했다.그 결과, 2개군 모두 혈당감소 효과를 보였지만 카놀라유 섭취군이 대조군에 비해 1.5배 더 높은 혈당감소 효과를 나타냈으며, 심혈관 질환 위험도 더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이런 효과는 복부비만과 고혈압이 있는 참가자에서 더 강하게 나타났는데, 이는 카놀라유에 함유된 α-linolenic acid 때문이라
간식이 지방간 및 복부지방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나타났다.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의료센터 미레일레 세를리에(Mireille Serlie) 박사는 마른 체형의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간식과 간 및 복부지방의 연관성을 검토했다.참가자들에게 고칼로리 식단과 균형잡힌 식단을 무작위 제공했다. 고칼로리 식단군에게는 3주간 추가적으로 고지방 칼로리나 탄산음료 등의 간식을제공하는 등 식사량과 빈도수를 늘렸다.실험 전과 6주간의 실험 종료 후 참가자의 MRI 및 인슐린 감도와 복부지방을 측정한 결과, 고칼로리 식단군의 BMI가 증가했다. 식사횟수가 많을수록 간지방 수치도 높아졌지만 세 끼 식사량만 늘린 사람은 간수치에 변화가 없었다.세를리에 박사는 "연구결과 하루 세 끼 식사량보다는 먹는 간식의 횟수가 지
식물성 기름에 많이 들어있는다가불포화지방산이 복부비만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스웨덴 웁살라대학 울프 리세러스(Ulf Risérus) 교수는 젊은 성인남녀 39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Diabetes에 발표했다.교수는 참가자를 포화지방과 다가불포화지방 제공식단으로 분류 후 체중에서 약 5%를 증가시키기 위해 하루 표준 칼로리 외 750 칼로리를 추가로 7주간 섭취하게 했다.7주 후 2개군의 증가체중은 비슷했다. MRI를 통해 간 지방, 내장, 피하복부, 총 지방조직, 췌장지방 등을 측정한 결과, 포화지방 식단군이 다가불포화지방 식단군에 비해 간과 내장 지방의 증가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체지방 총량 역시 포화지방 식단군이 더 많았지만, 근육량은 다가불포화지방 식단군이 포
심장마비를 앓았던 사람이 복부비만까지 겹치면 사망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프랑스연구팀은 심장마비를 앓은 후 퇴원한 3,670명을 대상으로 5년 생존율에 BMI와 허리둘레가 미치는 영향을ESC에서 발표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5년 후 사망률은 BMI가 22kg/㎡ 이하인 사람이 가장 높았으며, 25~35kg/㎡인 사람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BMI가 35kg/㎡ 이상인 중증 비만은 3년 후 사망위험이 크게 높아졌다.한편, 허리둘레가남녀 각각100cm 이상, 115cm 이상인 중증 복부비만인 경우 장기적인 사망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허리둘레가 굵거나 중증비만 그리고 저체중인 사람은 심장마비를 앓은 후 사망위험이 가장 큰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복부비만이 심각한 사람은 다른 부위 비만자에 비해 심장질환이나 암 발병률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미국립심장·폐·혈액연구소 캐롤라인 폭스(Caroline S. Fox) 박사는 프래밍햄 심장연구에 참가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평균연령 50.2세인 3,086명(여성 49%)을 대상으로 복부지방과 심장조직근처, 대동맥근처 지방을 CT촬영한 후 7년간 추적관찰했다.연구기간 동안 심혈관질환 90명, 암 141명이 발생했으며, 71명이 사망했다.다변량 조정 결과, 복부비만이 심각한 사람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1.44배 높았으며, 암 발병률은 1.43배 높았지만, 모든 원인의 사망률과는 연관성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