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장기기증자 자녀를 위한 총 5억 걸음 걷기 캠페인이 개최된다.HK이노엔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임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순애보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순애보 캠페인은 순수한 사랑의 걸음 순애보(步)를 통해 더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HK이노엔만의 사회공헌활동이다. 1만보를 걸을 때마다 1천원씩 기부액이 쌓이며, 총 5억 걸음의 목표를 달성하면 장기기증자의 자녀들에게 5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지원된다.걸음 기부 전용 어플리케이션 ‘빅워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천 6백만명이 넘었다. 국민 10명 중 3명 이상이 확진자인 셈이다. 동시에 후유증, 이른바 롱코비드중후군 호소도 증가하고 있다.완치된지 한참 지났는데도 여전히 숨쉬기가 어렵고 기침이 난다는 경우가 많다. 어떤 환자는 두통이 심한 등 개인 마다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다양한 소화기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호흡곤란, 숨이 차거나, 가래, 후각과 미각 이상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이 밖에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느낌이나 두통, 어지럼증을 비롯하여 심한 흉통이나 기억력 및 집중력 저하 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사회적거리두기가 이달 18일부터 전면해제된다. 2020년 3월 도입된지 2년 1개월만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 다음주 월요일 부터 사적모임과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사회적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영화관과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 내 취식 제한은 일주일간 유예기간을 두고 25일 해제된다. 마스크 착용은 유지되지만 실외 착용의 경우 2주간 방역 상황을 평가해 결정할 방침이다.아울러 이달 25일부터 코로나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확진자 신고는 즉시 신고에서 24시간 내 신고로
날씨가 건조해지고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 환절기에는 안구건조증을 비롯한 결막염 등 각종 안과질환을 주의해야 한다.안구건조증은 눈물 부족으로 눈물막 구성 성분의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눈이 건조하고 뻑뻑하며 시리고 쓰라리거나 피로하고 침침해지는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건조증치료제나 연고로 간단히 호전되지만 일시적 완화에 그칠 뿐이다. 인천신세계안과의원 양성원 원장[사진]은 '환자마다 발생 원인이 다른 만큼 진료를 통해 적합한 치료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면서 "증상이 심한 경우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IPL레이저를
동탄시티병원(병원장 신재흥)이 4월 5일 화성시 정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저소득층 의료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마스크 기부식도 진행했다.이번 협약식은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면장실에서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이종영 정남면장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창우 민간위원장 등의 관계자가, 병원 측에는 김미영 경영기획이사, 조경래 경영기획과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와 함께 중위 소득 60% 이내 차상위계층, 새터민, 한부모가족 중 수술이 필요한 계층 가운데 월 3명, 연간 36명에게
비염환자에게 마스크는 고역이다. 코에서 콧물이 계속 나지만 매번 닦아낼 수 없어 휴지로 막아 호흡이 곤란해진다.집에서 마스크를 벗고 잘 때는 조금이라도 코가 덜 막히는 자세를 찾기 위해 이리저리 뒤척이다 잠을 설치기도 한다. 코가 막혀 24시간 코맹맹이 소리는 물론이고 심하면 두통까지 심해져 공부와 업무에 집중하지 못한다. 이처럼 코 질환으로 인해 불편함은 다양하다. 최근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능코성형을 고려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기능코성형은 비중격만곡증, 비밸브 협착증, 하비갑개 비대증 등 기능상의 문제를 개선해 삶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마스크 착용이 길어지면서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 환자가 늘고 있다. 마스크 착용 부위의 여드름이나 피부염 때문이다. 이를 막으려면 진한 화장을 삼가고 여드름 전용 제품을 사용하거나 외출 후 꼼꼼한 세안 등이 권장된다.여드름은 호르몬이 증가하는 사춘기의 청소년 뿐만 아니라 2~30대, 간혹 40대에서도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다. 주로 얼굴에 생기며 목이나 등, 가슴과 같이 피지선이 발달한 곳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여드름 치료법은 압출부터 스케일링 등 다양하지만 자주 발생하는 좁쌀, 화농성 여드름은 여드름 주사 및
세월이 흐르면 얼굴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생긴다. 특히 피부가 얇은 눈가와 눈밑, 눈꺼풀 주름은 쉽고 일찍 생겨 피곤해 보이거나 나이들어 보일 수 있다.특히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눈가주름이 더 눈에 띄어 아이세럼, 아이크림 등 홈케어 제품 사용도 늘었다. 효과에 만족못해 의료 시술을 받는 사람들도 많다.대표적으로 주사요법과 리프팅이 있다. 닥터스피부과(신도림) 조경종 원장[사진]은 "흔히 눈가주름 시술이라면 주사 시술을 생각하지만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다 잘못 시술할 경우 비대칭이나 근육마비 등 각종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망설
봄의 절기 상 중반에 해당하는 춘분(春分)이 지나면서 한때 낮기온에 영상 20도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옷차림 역시 가벼워지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로 마스크 착용은 지속되고 있다.장시간의 마스크 착용은 피부를 자극해 건조함과 각종 트러블을 유발한다. 최근 손상된 피부 재생과 항노화에 도움을 주는 스킨부스터 시술이 증가하는 이유다.닥터스피부과(강동고덕점) 이호정 원장[사진]에 따르면 약물을 주입하는 리쥬란힐러와 리쥬란HB+를 비롯 리쥬에이드 수요도 늘었다.리쥬란힐러는 연어의 정소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성분을 주
또렷하고 선명한 눈매는 호감형 인상의 중요한 요소다. 마스크 착용으로 눈매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최근, 눈성형으로 시원하고 또렷한 인상을 얻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다양한 눈성형 분야에서도 우리나라에서는 밋밋한 눈꺼풀을 개선하는 쌍꺼풀수술 수요가 높다. 특히 절개없이 쌍꺼풀라인을 만드는 자연유착쌍꺼풀은 회복기간이나 흉터의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매몰법과 절개법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평가다.자연유착 눈성형이란 눈꺼풀에 미세한 구멍을 통해 피부와 눈을 뜨는 내부 근육 사이를 유착시켜 쌍꺼풀을 만드는 방법이다. 절개하지 않는 만큼 출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이 동해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삼척 등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지역 약사회와 함께 삐콤씨, 안티푸라민 케토플라스타 등 일반의약품 3개 품목과 해피홈 구급함과 마스크, 세정살균티슈 등 생활용품 6개 품목 등 1억여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키로 했다.
봄이 왔건만 봄같지 않다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은 피부에도 적용된다. 여전히 건조한 날씨로 피부건조증, 주름, 피부 탄력 저하 등으로 스트레스는 받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환절기에 피부과에 정밀 검사 및 리프팅 시술을 문의하는 사례가 많아지는 현상이 이를 입증해준다.섬유성 결합 조직인 진피층은 콜라겐과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피부가 건조한 기후에 지속 노출되면 피부 진피층 구성 성분인 콜라겐 합성이 방해받는다. 반대로 콜라겐 분해 효소인 MMP(matrix metalloproteinase)의 합성을 촉진시켜 콜라
얼굴에 볼륨감이 부족하면 광대뼈가 도드라지거나 볼이 패이는 현상이 나타난다. 생활에 지장은 없지만 피로하고 강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거울을 볼 때마다 아쉬운 마음이 든다. 이에 컴플렉스가 심하면 얼굴지방이식을 고민하기도 한다.얼굴 지방이식의 경우 절개하지 않고도 작은 바늘구멍으로 시술할 수 있다. 하지만 간편성이 안전을 담보하지 않는 만큼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리엔장성형외과 박덕준 원장[사진]은 "얼굴지방이식 시술은 비교적 간단해 일상생활 복귀가 빠른 편"이라고 말한다. 특히 최근에는 마스크 착용으로 육안으로 티가 나지 않아 시술
청춘의 심볼이라는 여드름. 최근에는 청소년 뿐만아니라 성인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등 발생 연령층이 다양해졌다. 요즘처럼 상시 마스크 착용은 과보습으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깨뜨려 여드름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여드름 발생 원인이 다양한 만큼 청소년과 성인에서도 차이가 있다. 청소년은 대부분 호르몬의 변화가 주 원인으로 피지선 활동이 활발해져 발생한다. 또 학업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 등이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좁쌀처럼 생긴 면포성 여드름으로 시작해 염증, 화농 단계로 진행한다. 면포성 여드름은 피지의 과다
겨울철 마스크로 인한 김서림이 불편해 시력교정수술을 받고 안경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시력교정수술의 대중화로 비용이 저렴해지긴 했지만 막상 수술을 받으려니 어떤 방법이 적합한지 등 고민은 여전하다.대표적인 시력교정수술로 불리는 라식과 라섹은 모두 동일한 엑시머레이저를 사용한다. 특정 파장의 레이저가 각막 표면에서 각막 실질부의 콜라겐을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한다. 각막의 표면을 일정하게 분해하는 것이다. 그러나 각막의 표면을 절삭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부작용을 마주하게 된다. 각막 표면 감각 신경의 변화로 눈물 분비 조절
입냄새는 주로 치아 및 치주질환이나 구강청결 문제로 생각한다. 하지만 구취 원인은 구강 위생 문제 외에도 역류성식도염, 편도결석, 설태, 구강건조, 구내염 원인 등 다양하다.최근 들어 입냄새가 더욱 심해졌다면 식습관 등 다른 요인을 점검해야 하는 이유다. 위에 부담되는 음식이나 불규칙한 식사도 위열을 일으켜 입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잦은 음주와 흡연 및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 소화불량도 원인일 수 있다. 코로나19 마스크 착용와 계절적 영향으로도 구취가 심해질 수 있다. 추운 날씨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는 물론 비
겨울에는 김서림, 여름에는 땀으로 인해 안경이 흘러내려 안경 착용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마스크 줄과 안경테가 겹쳐 귀 뒤쪽에 자국이 남거나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수요가 더 늘었다는 전언이다.시력교정술은 안경 착용의 불편함이나 콘택트렌즈를 장시간 사용해야 하는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지만 개인의 시력과 눈 상태에 적합한 수술법 선택에는 신중해야 한다. GS안과 임성협 원장[사진]에 따르면 수술법이 다양한 만큼 특징과 장단점은
미국질병통제센터(CDC)가 한국을 여행기피국가로 지정했다.CDC는 14일 여행자건강 정보에서 한국을 코로나19위험이 가장 높은 4단계로 지정하고, 한국 여행시에는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또한 백신 접종을 완료했어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 그리고 감염되면 전파시킬 위험이 높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마스크도 착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째 3만명 중후반대로 역대 최고치를 보인 가운데 이달 말 최대 17만명까지 발생한다는 예상치가 나왔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높은 전파력을 보이는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으로 2월 말경에는 국내 확진자가 13만~17만 명까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현재 오미크론의 검출률은 2월 첫째주 기준 92%로 급증했다. 전파력은 델타 변이에 비해 2배 이상 높고 가족 내 2차 발생률도 매우 높은 상황이다.다만 중증화율과 치명률은 델타 변이에 비해 3분의 1에서
최근 지속되는 한파 탓에 건조하고 푸석해진 피부를 호소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장벽이 무너지기 쉬운 환경인 만큼 손상된 피부 회복이 중요한 시기다.이처럼 건조하고 푸석해진 피부에는 재생능력 강화와 함께 유수분 밸런스에 도움될 수 있는 스킨부스터 시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3D 엑소좀이 기존 보다 나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한다.닥터스피부과(신사) 박지현 원장[사진]은 "3D 엑소좀은 기존 보다 면역조절인자 농도가 높아 항염 효과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여드름이나 모공 흉터,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