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12월 20일 4세대 다빈치 Xi를 도입한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했다.이 센터는 외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의 전문 의료진 11명과 로봇 코디네이터를 포함한 전문 간호 인력 5명으로 구성돼 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최병민)은 로봇수술장비인 다빈치 Xi를 도입했다. 다빈치 Xi의 로봇 팔은 수술 중 복강 내의 어느 곳으로도 접근할 수 있도록 기존 149도에 제한되었던 움직임의 범위를 177도까지 확대했으며, 기구의 길이를 약 5cm 더 늘려 단 한 번의 도킹으로 로봇의 위치 변경없이 복강 4분면 전체에 더욱 가까이 접근할 수 있다. 또한 4개의 로봇 팔은 더욱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길이가 길어지고 가늘어져, 수술 움직임의 가능 범위가 확대돼 보다 넓은 영역에서 최소침습수술이 가능하다.
로봇수술 다빈치로 유명한 인튜이티브 서지컬이 한국지사 대표로 오스틴 김(Austin Kim)을 임명했다. 김 대표는 한국 지사를 총괄하며 사업 전략과 운영을 지휘하게 된다.신임 김 대표는 헬스케어, 정부 및 학계를 포함한 생명과학 업계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으며 아시아태평양 및 인도, 중국, 브라질과 미국 등 다양한 시장에서 활동한 경험을 갖고 있다.최근까지는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의 대표로 재직하면서 영업, 마케팅, 서비스, 재무 및 인허가 업무 등 전체 비즈니스를 담당했다.
힌림대성심병원 산부인과 임재춘 교수가 다빈치Xi를 이용한 로봇수술을 350례 이상 실시했다.임 교수가 실시한 로봇수술은 난소낭종절제술과 자궁근종절제술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자궁내막암․자궁경부암․난소암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튜이티브서지컬의 다빈치SP로봇수술기의 수입을 허가했다.이 시스템은 다빈치 로봇수술기 최초로 카메라에도 손목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로봇 팔에 카메라를 3개 까지 동시 장착할 수 있는 다관절 손목기능을 갖추고 있다.실제 수술에서는 기구 및 카메라가 1개의 관(캐뉼라)을 통해 나와 수술 부위 근처에서 여러방향으로 갈라져 움직인다. 이를통해 기구를 움직일 때 발생할 수 있었던 로봇팔의 충돌을 방지할 수 있다.단일공 접근 방식을 활용한 것으로 좁은 절개 부위에서도 인체조직에 깊숙히 접근할 수 있게 설계돼 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6월 4일 4세대 로봇 수술기 다빈치Xi를 도입해 가동을 시작했다.다빈치 로봇수술은 손으로 직접 하는 복강경 수술과 달리 3차원 고해상 입체영상으로 확대 영상을 제공하며 손목 기능이 있는 소형 수술도구를 이용하여 의사가 보다 편안한 자세로 수술 상황을 정교하게 통제하면서 수술 부위에 접근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제 4세대 Xi 다빈치 로봇수술기를 2대 추가 도입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4세대 Xi 시스템은 기존 모델에 비해 기능과 편의성 부분이 크게 개선돼 기존 시스템의 기술적 한계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림프절제술 등 고난이 암수술은 물론 다양하고 복잡한 최소침습 수술이 가능하다.
고대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이 로봇수술 3천례를 시행했다.지난 2007년 7월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한 고대안암병원은 2016년 4월 수술 건수 2천례를 돌파한 이후 최근 단기간에 1천례를 추가했다.2010년 10월에 개소한 로봇수술 트레이닝센터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최신 업그레이된 신형 3차원 Virtual Reality Robotic simulator를 2011년 2월에 도입했다. 美 미믹사의 다빈치 로봇수술 시뮬레이팅 트레이너는 현재 로봇 수술에 사용하는 다빈치 로봇와 동일한 조작과 실감 나는 3차원 화면으로 실제 로봇수술과 동일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다빈치 로봇 수술 도입 4년 4개월 만에 1천례를 돌파했다.병원은 2013년 12월 첫 다빈치 로봇 수술을 시작한 이해 6개월만에 100례, 2년 5개월만에 500례를 돌파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했다. 특히 이번 1천례 달성은 지난해 말 900례를 넘긴 이후 4개월도 걸리지 않았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지난달 22일 로봇수술 3천례를 돌파했다. 2009년 3월 2세대 다빈치 로봇수술기를 도입한 이후 9년만이다. 3천번째 수술은자궁근종이었다.
전북대학교병원이 호남권에서는 처음으로 간 절제술에 이어 비장 보존 췌미부(췌장원위부) 절제술에 성공했다.전북대병원은 29일 간담췌이식혈관외과팀 양재도 교수가 로봇수술기 다빈치 Si를 이용해 췌장낭종환자 서모씨와 종양환자 백모 씨의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폐암수술에서 폐기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폐엽소매로봇절제술이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진용 로봇수술센터장(흉부외과 교수, 사진)은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폐엽소매절제술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폐는 해부학적으로 5개의 폐엽으로 구성되며 기관지로 연결돼 있다. 우측 폐는 상엽·중엽·하엽 3개로, 좌측 폐는 상엽·하엽의 2개로 나뉜다. 과거 폐암 초기단계라도 암이 기관지 가운데에 있으면 다른 정상 폐엽도 완전히 잘라내야 했던 만큼 수술에 성공해도 환자는 호흡에 불편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폐엽소매절제술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이달 5일 최신 버전의 수술로봇인 4세대 다빈치 Xi를 도입하고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했다.병원 측은 강동, 하남 등 지역주민 뿐 아니라 남양주, 구리 등 서울 동남부 지역주민에게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대병원이 충청권 최초로 '다빈치로봇 단일공 담낭절제술'을 시행했으며 최근에는 총 10차례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 외과 류동희 교수팀이 집도한 이 수술은 3개의 구멍을 뚫는 기존 복강경 담낭절제술에 비해 배꼽부위에 2cm만 절개해도 수술할 수 있으며,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남지 않아 미용적으로 우수하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Xi'를 도입하고 2월 12일 로보수술센터를 개소했다.병원은 이번 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위, 대장 암과 담낭질환 등 소화기 외과 분야와 비뇨기계 암질환 및 각종 요로장기질환 수술에 적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만간 이비인후과(갑상선 절제술), 흉부외과(폐암·식암·흉선질환·종격동 종양), 산부인과(자궁경부암·자궁내막암·자궁근종·난소종양 등) 등 다양한 분야에도 로봇수술을 적용할 계획이다.이상곤 센터장은 “4세대 로봇수술기가 갖는 장점을 고려해 앞으로 외과나 비뇨기과 분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 로봇수술센터가 2월 6일(화)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다빈치 Xi 로봇수술 500례 돌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2015년 4월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도입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16년 6월 200례, 2016년 12월 300례, 지난 1월 17일 500례를 달성했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월 6일 기준으로 외과가 271건으로 가장 많은 로봇수술건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어서 산부인과 133건, 비뇨기과 107건, 이비인후과 11건, 신경외과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명남) 갑상선내분비외과 강경호 교수가 최근 중국 북경 허무지아병원에서 개최된 한·중 갑상선암 다빈치로봇 라이브수술학회에서 한국 대표로 초청 강연했다.이와함께 강 교수는 갑상선유두암 및 외측림프절전이 환자에서 겨드랑이와 유륜 쪽에서 진입하는 유륜-액와 접근법’을 통한 로봇 갑상선 전절제술 및 광범위 경부림프절청소술을 시연했다.
사회복지법인 애양원 명예원장 스탠리 토플(한국명:도성래) 박사가 1월 19일 서울시 강남구 르메르디앙 호텔 다빈치볼룸에서 개최된 제1회 석천나눔상 시상식에서 석천나눔상을 받았다.‘석천나눔상’은 국적을 초월하여 우리 사회에 훌륭한 공적을 남기고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해 헌신한 인물을 선정하여 나눔과 배려의 정신과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시상이 진행됐다.스탠리 토플 박사는 미국 에모리의대 출신으로 1959년 의료 봉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뒤 22년간 여수 애양원(현 여수애양병원)에서 한센병과 소아마비 환자의
성빈센트병원은 2013년 12월 첫 다빈치 로봇 수술을 시작한 후, 6개월만에 100례, 2년 만에 400례를 돌파했다.그동안 로봇수술센터는 환자들이 진단 후 수술까지 기다려야 하는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치료 과정과 경과 등에 대해서 교수진이 환자와 밀착 상담을 진행했다.성빈센트병원 로봇수술센터는 환자의 불안감은 최소화하고, 치료 결과와 만족도는 최대화하는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충청·호남권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간 절제술을 성공했다.전북대병원은 28일 간담췌이식혈관외과 유희철 교수팀이 최근 로봇 수술기 다빈치 SI를 이용해 간내담석증을 앓고 있는 안모(35)씨와 김모(43)씨 등 환자 2명과 전이성 간종양 환자인 백모(36) 씨 등 3명 환자의 간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