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9년 8월 22일(목) 오후 2시~3시 30분▲장 소 : 병원 2층 대회의실▲제 목 : '만성콩팥병과 대사증후군'▲내 용 : -콩팥병과 대사증후군(김승정 신장내과 교수)-만성콩팥병과 운동하기(홍성흔 물리치료사) -1일 섭취 가능한 어육류군 조리 방법(최수빈 ㈜잇마플 임상영양사)▲문 의 : 02-2650-5132
만성신장질환자에서는 고요산혈증 유무과 관계없이 요산강하 치료가 필요하다는 분석 연구결과가 나왔다.고요산혈증이란 체내에서 요산이 과잉 생성되거나 신장으로 잘 배출되지 않아 체내에 요산 농도가 높아지는 증상으로 만성신장질환의 흔한 합병증이다.이대서울병원 신장내과 강덕희 교수는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과 공동으로 고요산혈증 및 만성신장병에 대한 요산강하치료 효과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네이쳐 리뷰 네프롤로지(Nature Review Nephrology)에 발표했다.지금까지는 만성신질환자에서 고요산혈증이 있어도 별다른 증상이 없으면 치료해야
GLP-1수용체작동제 세마글루타이드(노보노디스크)의 경구제형이 심혈관사망 및 전체사망을 약 50%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캐나다 토론토종합병원 만수르 후세인 교수는 세마글루타이드의 3a상임상시험 PIONEER 6의 결과를 미국당뇨병학회(ADA,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는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에도 동시에 게재됐다.PIONEER 6 시험의 대상자는 21개국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2형 당뇨병환자 3,183명(평균 66세, 남성 68%).이 가운데 2,965명이 심혈관질환 또는 만성신장병을 가진 50세 이상, 488명이
SGLT2억제제 카나글리플로진이 만성신장병을 동반한 2형 당뇨병환자의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스탠포드대학 임상연구센터 케네스 마하피 교수는 지난 11일 막을 내린 미국당뇨병학회(ADA, 샌프란시스코)에서 카나글리플로진은 심혈관질환 기왕력 유무에 상관없이 심혈관사고 위험 감소 및 신장기능 개선 효과가 일관되게 나타났다는 CREDENCE의 서브분석 결과를 발표했다.CREDENCE(Canagliflozin and Renal Events in Diabetes with Established Nephropathy Cli
만성신장병으로 인한 이차성 부갑상샘기능항진증의 예방과 치료 약물인 젬플라(성분명 파리칼시톨)의 보험급여 기준이 이달 7일 부터 확대된다.한국애브비는 보건복지부의 고시에 따라 젬플라 투여 도중 부갑상샘 호르몬(PTH)이 300pg/mL이하라도 150pg/mL 이상이면 젬플라의 지속투여 시 보험 급여를 적용받게 된다고 밝혔다.젬플라는 199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뒤로, 현재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50개국 이상에서 승인됐으며, 국내 2005년 허가됐다.
▲일 시 : 2019년 5월 22일(수) 오후 2시▲장 소 : 본관 지하 1층 대강당▲내 용 : 만성신장병▲문 의 : 1588-1511
▲일 시 : 2019년 5월 9일(목) 오후 2시▲장 소 : 병원 새롬교육관 1층 대강당▲제 목 : '만성신장병과 피부질환'▲문 의 : 02-2626-1797
만성신장병환자에는 신장기능 저하 정도에 따라 단백질 섭취를 제한하는 가운데 식물성단백질 섭취량이 많으면 신장기능 저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시드니대학 베르니어 진 박사는 4월 12일 열린 국제신장학회 및 세계신장학회(ISN WCN 2019, 호주 시드니)에서 식물성 및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과 노화에 따른 신장기능 저하의 관련성을 분석, 발표했다.대상자는 70세 이상의 고령여성 1,460명. 이 가운데 대사성골질환 경력과 골다공증치료제 복용경험이 있는 여성을 제외한 1,374명이다.시험 초기 및 5년째와 10
SGLT2억제제 계열 당뇨병치료제 카나글리플로진이 신부전 위험을 낮추고 심혈관사고를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조지세계보건연구소(George Institute for Global Health) 블라도 페르코비치 박사는 카나글리플로진이 신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임상시험 결과를 국제신장학회 세계신장학회(ISN WCN 2019, 멜버른)에서 발표했다.CREDENCE(Canagliflozin and Renal Events in Diabetes with Established Nephropathy Clinical Evaluatio
만성신장병에 영향을 준다는 대사성산증이 급성신손상은 물론 심하면 사망위험까지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팀 1만 7천여명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대사성산증과 급성신손상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신장은 신체의 중성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산과 염기를 조절하는데 산염기 조절에 이상이 생겨 산성화를 일으키는 대사성 물질이 몸속에 쌓이면 장기에 악영향을 미치는 대사성 산증이 발생할 수 있다. 연구 대상자 가운데 대사성산증 발생 환자는 약 4,5
▲일 시 : 2019년 4월 18일(목) 오후 2시~3시 30분 ▲장 소 : 병원 2층 대회의실▲제 목 : 만성신장병▲문 의 : 02-2650-5132
만성신장병을 예방하려면 비만은 줄이고 근육은 늘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는 14일 세계 신장의 날을 맞아 만성신장병의 장기 추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 연구는 전국 17개 대학병원이 참여하는 '유형별 만성신장질환 생존 및 신기능 보존 장기 추적조사'(KNOW-KIDNEY)다.2011년부터 2016년까지 성인환자 2,238명, 소아환자 458명, 신장이식환자 1,080명을 모집해 2019년 현재까지 총 3,776명의 환자를 추적․관찰해 왔다.연구에 따르면 만성신장병이 있으면 없는 사람 보다 사망률이 높고,
▲일 시 : 2019년 3월 19일(화) 오후 2시 ▲장 소 : 병원 지하 1층 대강당▲내 용 : '혈뇨와 단백뇨, 사구체질환, 저요산식이'▲문 의 : 02-2258-5722
간접흡연이 만성신장병 위험을 1.5배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박정탁 교수와 인하대병원 신장내과 지종현 교수 연구팀은 간접흡연에 자주 노출되면 만성신장병 발생 위험이 최대 66%까지 높아진다고 미국신장학학회 공식저널 CJASN(Clinical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최신호에 발표했다.흡연이 만성신장병에 악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간접흡연이 신장병에 미치는 대규모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한국 유전체학 및 역학연구에 참
3월 8일 세계신장의 날을 앞둔 가운데 우리나라의 만성신장병환자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만성신장병 환자수는 2017년 기준 약 20만 4천명으로 7년전에 비해 2배 늘어났다.특히 60세 이후부터 환자수가 급증하기 시작하며 전체 환자수의 약 절반인 15만 1천여명이 60세 이상이었다.연령대 별 환자수는 60~69세가 27%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71~79세(26%), 50~59세(20%), 80세 이상(11%) 순이었다.성별로는 남성이 15만 7천여명, 여성은 6만 1천여명으로 남성에서 훨씬 많았
약 1,600례 4년간 추적조사수면부족 등 수면장애가 생활습관병 위험이라는 연구결과가 많이 발표된 가운데 만성신장병환자도 수면의 질이 낮고 수면시간이 짧거나 길면 만성신장병이 진행돼 투석받을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수면장애가 만성신장병 위험이라고 보고됐지만, 대부분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다. 만성신장병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미국에서 발표된 것으로 대상자수가 400례에 불과하다.이 연구는 투석 가능성이 높은 만성신장병환자에서 수면이 질환의 진행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확인하기 위해 시작됐다.일본 오사카대학 건
2017년 건강보험 진료비 69조 3천억원노인 진료비 28조 3천억원 1인당 426만원지난해 진료비가 큰 질병은 고혈압으로 나타났다. 이어 당뇨병과 만성신장병 순이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아 26일 발표한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건강보험 진료비는 전년보다 7.4% 증가한 69조 3,352억 원이었다.보험급여비는 7.6% 증가한 약 54조 9천억원이었다. 65세 이상 노인의 진료비는 28조 3천억원으로 1인당 426만원이었다.보험료부과액은 직장보험료 42조 4
보건복지부가 고인산혈증치료제 렌벨라(성분명 세벨라머탄산염)에 이달 1일자로 건강보험급여를 적용했다.대상자는 투석 중인 말기신부전증환자(ESRD) 가운데 인(P) 제한 식이요법에도 불구하고, 혈중 수치가 5.5mg/dL 이상인 경우에 가능하다. 단 렌벨라 유지요법의 경우에는 4.0mg/dL 이상에서도 급여가 적용된다.고인산혈증이란 말기 만성신장병환자의 40~70%에서 나타나는질환으로, 체내칼슘과 인의 균형이 깨져 미네랄대사이상, 뼈질환, 혈관석회화 등 대사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렌벨라는 2011년 식약처 허가를 받아 2012년 국내
비만치료제 로카세린(상품명 벨빅)의 심혈관질환 안전성이 확인됐다.미국 브리검여성병원 에린 보울라 교수는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과체중~비만 환자 1만 2천명을 대상으로 로카세린의 심혈관질환 안전성을 확인한 CAMELLIA -TIMI(Cardiovascular And Metabolic Effects of Lorcaserin In Overweight And Obese Patients - Thrombolysis in Myocardial Infarction) 61 결과를 2018 유럽심장학회(뮌헨)에서 발표했다.로카세린은 식욕을 조절하는
1년간 10만명의 환자에게 2조원의 비용을 투입하는 치료가 있다. 바로 만성신장질환자에 실시되는 신장투석이다.최근 인구고령화로 인해 만성신장병환자가 늘어나고 신장투석 기간도 길어지면서 신장투석법의 선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신장투석법은 혈액투석과 복막투석 2가지다. 2017년 기준 신장투석환자 약 10만명 가운데 복막투석 6천 4백여명, 혈액투석 7만 3천여명으로 혈액투석이 압도적으로 많다. 혈액투석환자는 20년새 2.4배 급증했으며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의료비 부담 역시 늘어날 전망이다. 신장투석은 의료보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