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심뇌혈관질환 환자에 대한 전체적인 예방과 치료 및 재활, 재발방지를 위한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심혈관질환센터를 개소했다.심혈관질환팀, 뇌혈관질환팀, 심뇌재활치료팀으로 구성돼 검사 결과까지 당일에 상담할 수 있으며, 다혈관질환이 의심되면 환자의 시술 및 처치가 신속 진행된다.특히 중재시술과 외과수술을 한 공간에서 시행하는 하이브리드수술실과 연계해, 중재시술은 물론 응급수술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자사의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백신 부스트릭스 프리필드시린지(이하 부스트릭스)와 영·유아용 5가 혼합백신 인판릭스 아이피브 힙 주(이하 인판릭스IPV/Hib)가 통합 홈페이지(http://www.boostrix.kr/)를 오픈했다.공동 홈페이지는 ‘백일해 유익’을 테마로 최근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백일해’에 대한 질환 정보 및 성인과 영·유아에서 백일해 예방을 위한 백신 정보를 제공한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이 이달 16일 환자 편의를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오픈한다.이 앱은 진료예약 및 예약조회, 진료비결제, 전자처방전달, 실손보험청구 등의 기능을 통합으로 제공한다. 의사별 진료 시간표 확인 및 예약은 물론 내 일정 기능을 통해 병원 스케쥴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처방약과 복약안내 정보, 검사 결과 등도 확인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수납대기 없이 즉시 결제가 가능하고 번거로운 실손보험청구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11월 29일 행동발달증진센터 개소식과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개소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병원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증진센터 지정을 받았다.
한양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11월 13일 뉴호라이즌 알츠하이머 연구소와 뉴호라이즌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은 "이 연구소는 장내세균을 포함한 우리 몸에 존재하는 모든 미생물을 다룬다"면서 "유전체학과 빅데이터에 근거해서 알츠하이머 치매의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찾아내고 발병기전 연구 및 치료제 개발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대한의사협회가 11월 3일 열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36차 종합학술대회(DDP)에서 의료감정원 개원식을 가졌다.의료감정이란 의료관련 소송에서 의료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법관이 해당 사건에서 의사가 주의 의무를 다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데 의료분야 전문가의 조력을 구하는 과정을 가리킨다.최근에는 국민의 의료이용률에 비례해 의료행위의 특수성으로 사고나 소송이 늘어나면서 투명하고 효율적이며 체계적인 시스템에 의한 신속, 정확한 의료감정이 요구돼 왔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이 11월 1일부터 통합중환자실을 운영한다. 1인실 8개를 비롯해 총 23병상 규모이며 감염병 대비를 위해 음압격리병실 2개를 갖췄다. 진료 효율을 높이기 위해 통합중환자실을 2개의 메인스테이션으로 구분했으며,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과 신속한 응급대처를 위해 곳곳에 간호사 서브스테이션을 배치했다.
한양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10월 29일 뉴호라이즌 인공지능(AI)・빅데이터센터 개소식을 갖고 개소기념 특별강연을 개최했다.이 센터는 병원의 임상 데이터와 AI를 이용해 임상진료, 의학연구, 의료기기 개발 등 폭넓은 헬스케어 분야의 응용시스템을 구축한다.
한양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국내 최초로 소아와 청소년, 성인과 노년기 전주기를 아우르는 다학제 협진체제의 류마티스 전문진료센터를 개소했다.소아 류마티스질환의 명의 김광남 교수가 이끄는 이 센터는 소아 및 성인의 류마티스 질환과 관련된 검사와 진단, 치료, 그리고 상담 및 교육까지 담당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혈관질환자를 원스톱 통합치료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수술실을 개소했다.하이브리드수술실은 혈관질환에 대한 중재시술과 외과수술을 한 공간에서 시행하는 첨단 수술실이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혈액병원(원장 김동욱)이 일반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www.chh.or.kr)를 오픈했다. 6개 센터(급성백혈병센터, 만성백혈병센터, 림프·골수종센터, 재생불량빈혈센터, 소아혈액종양센터, 이식협진센터)의 총 22개의 질환에 대해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및 합병증, 예후 등을 탭으로 구성하여 의학정보를 풍부하게 수록했다.아울러 혈액검사, 골수검사, 염색체검사, 유세포검사와 같은 진단검사정보와 항암치료 및 조혈모세포이식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감염에 대한 관리, 식생활 등을 비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고도비만환자와 2형 당뇨대사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만대사수술클리닉을 오픈했다.비만클리닉은 대한비만학회에서 인증한 비만 전문 인정의를 비롯하여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에서 인증한 비만대사수술 인증의, 고도비만 전문 마취 전문의, 비만 전문 영양사 등 비만치료와 관련하여 대내외 인증을 받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협진 진료과는 △위장관외과(이준현·이하예민 교수) △내분비내과(유순집·김성래·이성수·손장원 교수) △소화기내과(김태호 교수) △순환기내과(박찬석 교수) △정신건강의학과(배치운 교수) △성형외
차의과학대학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이 건망증부터 언어 능력이나 공간지각력, 이해력, 집중력 등 다앙한 인지기능저화와 치매, 혈관성 뇌질환 등 기억력 관련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기억력센터를 오픈했다.
제주대병원(병원장 주승재)이 지난 8월 30일 제주도 유일의 대학병원급 난임·가임력 보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총 사업비 6억 5천만원이 투입된 이 난임센터에는 회복실, 난자 채취실, 배양실, 연구실, 냉동배아보관실, 정자 채취실 등 최신 배양시설을 설치했다.아울러 난임 연구 및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사 및 20년 경력의 베테랑 연구원, 난임 전담 코디네이터(간호사) 등 난임 전문 의료진도 갖췄다.
강북삼성병원(병원장 신호철)이 역아회전술 클리닉을 오픈했다.역아회전술이란 임신 말기 거꾸로 서 있는 태아의 자세를 바로 잡아주는 치료를 말한다.국내 역아 발생률은 전체 분만의 3~4%이며 역아회전술 성공률은 평균 60%로 알려져 있다.병원에 따르면 역아의 경우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제왕절개를 하고 있으며, 역아회전술이 일반화될 경우 1년에 약 7천건의 제왕절개술을 줄일 수 있다.
경희대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센터장 김효종)가 시간에 쫓기는 학생·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하루만에 진료와 치료계획를 끝내는 원데이(1-DAY) 클리닉을 9월 5일(목)부터 매주 운영한다. 이 클리닉은 △궤양성대장염이나 크론병 증상이 있지만 검사받지 못한 경우 △외부병원 검사에서 의심소견이 발견된 경우 △치료법이나 질환과 관련된 자문을 받으려는 경우 △신약임상시험 상담을 원하는 경우 등 신환·초진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수·목요일 8시 30분~17시 30분에 운영된다.
제주대병원(병원장 주승재)이 5개월간의 종합검진센터를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오픈했다.새 검진센터는 기존대비 약 1.5배의 규모(1,549㎡)로 확장됐으며, 내시경실과 초음파실을 늘렸다. 검진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일반검진과 암 검진을 위한 건강검진센터, 개인별 종합검진을 위한 건강증진센터, 유해인자 노출이 있는 업종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특수검진센터로 구성돼 있다.병원은 이번 리뉴얼 오픈으로 전국 평균 이하의 제주도민 암검진율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8월 2일 병원 1층 로비 및 2층 종합검진센터에서는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이 지난 2일 베트남 호치민 원격거점센터(해외거점센터 4호점)를 오픈했다.베트남 롱안성종합병원과 협력 운영되는 원격거점센터는 현지 자문의사가 상주하며 양국 의료진이 협진을 진행, 의료교류 세미나를 원격으로 개최, 베트남 환자의 원격상담을 진행한다. 고신대병원은 이밖에도 호치민 시내 다솜병원, 땀지병원, 동나이병원, 쩌러이병원과 △공동마케팅 △의사연수 △나눔의료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베트남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수준을 적극 홍보하고 베트남환자의 국내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국바이오인력개발센터가 3일 충북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개최됐다. 이 센터는 현장형 및 실무형 바이오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됐다. 기존의 이론중심의 교육을 보완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첨단 시설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교육 전담인력을 구성해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실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립부곡병원(원장 이영렬)이 국가 차원의 효과적인 재난 트라우마(사고 후유 정신장애) 심리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21일 병원 내에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오픈했다.영남권에서는 처음 개소되는 이 트라우마센터는 지역 내 재난심리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트라우마 전문가 양성 및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센터장은 국립부곡병원장이 겸임하고 총 8명의 정신건강전문요원으로 팀이 구성된다.한편 중앙 국가 트라우마센터는 지난해 4월 국립정신건강센터 내에 설립되었으며, 권역은 국립부곡병원 내 영남권 국가트라우마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국립정신병원(공주· 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