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치료약물에 비해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크게 낮춘 유방암 치료제가 나왔다.한국로슈는 17일 최초의 항체 약물접합체 유방암치료제 캐사일라(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엠탄신) 출시를 알렸다.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2차 치료제인 캐싸일라는 표적치료제 트라스투주맙과 새포독성 구성성분인 DM1이 결합된 약물이다.한국로슈에 따르면 표적치료제와 세포독성 항암제의 병용요법이 아닌 캐싸일라 단독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기존 치료제에 비해 뛰어난 효능을 입증했다.이날 연자로 나선 서울대병원 임석아 교수는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 중에는 기존 1차 치료에 실패할 경우 표적치료제와 세포독성 항암제 병용요법의 부작용으로 인해 말기암 환자의 삶의 질이 좋지 않았다"면서 "캐싸일라는 환자의 삶의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권성준 교수가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에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4 대한 국제위암주간(KINGCA Week 2014)’ 국제학술대회에서 ‘제13회 한국로슈종양학술상’을 수상했다.이번에 수상한 논문 제목은 ‘Role of Metastasectomy on Overall Survival of Patients with Metastatic Gastric Cancer’으로 전이성 위암환자들의 생존을 위한 절제술의 역할에 대한 내용이다.
▶ 신정범 상무 → 항암제사업부 부서장▶ 이희정 이사 → Commercial Excellence 부서장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는 자사의 표적항암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이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폴피리(FOLFIRI: Irinotecan, Leucovorin, (infusional) Fluorouracil, 이리노테칸 기반의 화학요법) 병용요법에 대해 3월 5일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보험 급여 확대는 정부의 4대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 확대 정책에 따른 첫 보험 적용 사례로, 환자들은 아바스틴® 투여시 기존의 5%에 해당하는 비용만 부담하게 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국로슈 마이크 크라익턴 대표이사는 “대장암은 국내 발생률 3위, 사망률 4위를 차지하는 암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대장암 발생이 크게 늘고 있다.”며, “이번 아바스틴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는 오는 3월 1일 자로 항암제사업부 부서장 손지영 전무가 로슈그룹 스위스 본사 글로벌 제품 전략부서 성숙기 제품(Mature product) 인터내셔널 포트폴리오 비즈니스 리더(International Portfolio Business Leader, IPBL)로 임명되었다고 밝혔다.손 전무는 2010년 ㈜한국로슈에 입사, 항암제 사업부 부서장으로 항암제 사업부 매출 신장에 기여하고 한국로슈의 항암제 리더십을 굳건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손 전무는 향후 로슈그룹 본사에서 성숙기 제품에 대한 글로벌 전략을 수립하고, 전 세계 지사의 해당 품목들의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로슈는 15일 마이크 크라익턴(Mike Crichton) 신임 사장(General Manager)을 선임했다고 밝혔다.마이크 크라익턴 신임 사장은 2003년 로슈그룹에 입사해 스위스 본사에서 항암제의 전세계 마케팅 총괄 책임자를 역임하는 등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왔다.최근에는 2011년 10월부터 2년간 로슈 인도네시아 사장을 역임하며 뛰어난 비즈니스 리더십을 인정받았다.마이크 크라익턴 사장은 “한국은 로슈 그룹 내 핵심적인 시장으로, 이처럼 중요한 시장에 부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한국의 보건의료전문가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고 로슈의 혁신적인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한국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안은억)이 남성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모멤버 캠페인을 시작했다.호주에서 시작된 모멤버 캠페인은 콧수염(mustache)과 11월 (november)의 합성어다. 캠페인 참가자는 11월 한달간 가족과 직장 동료 등 주변에 기부를 권유하고 11월이 지나면 면도를 한 후 관련 기금에 기부한다.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안은억)은 최근 소외가정 어린이를 위한 ‘드리밍 하우스(Dreaming House)’ 프로젝트 지원 기금으로 1100만원을 (사)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이번 기부금은 송탄 지역 ‘좋은 이웃 지역 아동센터’의 노후 시설 개보수 공사 및 정서 안정을 위한 예체능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식약처가 27일 한국로슈의 맙테라주에 대한 품목허가 변경을 지시했다.변경 사항에는 활성 B형간염 환자에게는 투여가 금지된다는 조항이 신설된다. 이번 조치로 모든 환자는 맙테라주 투여 전 B형 간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또한, 혈청검사 결과 B형간염 양성인 환자는 투약 전 전문가의 자문을 받고, 치료표준 치짐에 따라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맙테라주는 백혈병치료와 림프종, 류마티스치료제로 국내허가를 받았다.
㈜한국로슈(대표이사 스벤 피터슨)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안은억)은 14일, 유엔(UN)이 재정한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로슈 걷기 대회(칠드런스 워크; Children’s Walk)’ 행사를 개최했다.2003년 시작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 행사에는 현재까지 11만 5천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약 960만 스위스 프랑(한화 약 117억 원)의 기금을 조성, 말라위를 비롯한 아프리카 지역에 고아원 설립, 식량 지원 및 자립을 위한 직업교육 등의 프로젝트를 위해 쓰이고 있다.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안은억)은 EGFR(표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돌연변이 검사를 위한 면역조직화학검사용 체외진단(IVD) 항체 2종(EGFR E746-A750 del, EGFR L858R) 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이 항체들은 EGFR 돌연변이가 각각 40% 이상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Exon 19 와 Exon 21 돌연변이를 확인할 수 있다.EGFR은 폐암의 가장 중요한 성장인자로 암세포의 분화와 성장을 촉진시키며 전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0~20%에서 변이가 발견된다.특히 EGFR 변이는 같은 폐암 환자라도 서양인에서는 10%, 동양인에서는 약 30%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폐암의 표적치료제는 바로 이 EGFR 의 작용을 억제하는 약이다. EGFR 항체 검사는 로슈진단의 면역자동염색기 V
고령화시대를 맞아 질병의 치료 보다는 예방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최근에는 유전체를 분석해 몇년 후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질환도 예측해 주는 서비스도 나온 상태다.이를 위해서는 진단검사 기능이 필수인만큼 진단검사 분야 시장도 점차 넓어지고 있다.최근 국내 진단검사기관인 이원의료재단은 송도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한국로슈진단의 새 자동화 검사장비를 도입했다.하루 최대 약 2만개의 검체 처리가 가능한 이 시스템은 CCM(cobasⓇ connection modules). 로슈 전처리 장비(cobas p series)와 검사장비(cobas 6000, 8000)를 온라인으로 연결한 것으로 2012년 12월 전 세계적으로 출시되자마자 세계 최초로 이원의료재단에 도입됐다.한국로슈진단에 따르면 CCM의 장점
우리나라 성인의 2명 중 1명은 자신이 간염에 걸렸는지 여부를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주)한국로슈가 간염시장 진입 1주년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2명 중 1명은 자신의 간염 감염 여부 조차 알지 못하고, 간염 검진을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도 3명 중 1명에 불과해 간염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예방 백신이 없어 조기 발견이 더욱 중요한 C형간염은 자신의 감염 여부를 모르는 사람이 69.4%였고, 검진 경험율도 15.6%로 가장 저조했다.C형간염 감염 여부를 모르는 이는 69.4%, A형 간염은 58%, B형 간염은 49%로 간염 종류에 따라 인식률은 다르게 나타났다.또한 응답자의 70.5%는 건강검진을 받았지만 간염 검진율은 평균 33.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
한국로슈진단(주) (대표이사 안은억)과 수탁검사전문기관 이원의료재단(이사장 이철옥)은 지난달 28일 이원의료재단의 송도 신사옥에서 최신 검사자동화 시스템 구축 성료 및 성공적인 가동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이번 기념식에는 로슈진단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롤랜드 디겔만(Roland Diggelmann)이 참석하는 등 로슈의 상당한 관심을 나타냈다.이번에 이원 의료재단에 설치된 CCM (cobas connection module) 시스템은 2012년 로슈진단이 출시한 최신 임상화학 및 면역 검사 장비인 ‘cobas 8000 module analyzer system’ 및 자동 검체 분주장비인 ‘cobas p612’을 track으로 연결한 것으로 하루 최대 2만개의 검체를 처리할 수 있다.
아바스틴(베바시주맙)과 젤로다(성분명 카페시타빈)의 병용효과가 매우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로슈는 70세 이상 고령의 전이성 결장직장암 환자 치료에 대한 아바스틴과 젤로다의 병용 효과를 알아본 AVEX 연구결과를 2013년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전이성 결장직장암 고령환자의 표준 화학 요법인 카페시타빈 화학요법 치료에 아바스틴을 추가 투여했을 때, 질병 악화 또는 사망 위험이 카페시타빈 단독요법을 받은 환자에 비해 47% 감소했으며, 무진행 생존 기간(PFS)은 4개월(중앙값)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아바스틴은 다양한 진행성 암 질환의 치료에 사용 가능한 신생 혈관 생성 억제 치료제로서, 국내에서는 전이성 결장직장암,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진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안은억[사진])이 올해 매출 목표를 2천억으로 잡고 선두기업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이를 위해 슬로건도 'Go for it'으로 내걸었다. 안은억 대표는 "무조건 해야 한다는 뜻"이라며 유머를 빌렸지만 목표 도달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3가지 실천 목표로는 ▲’마켓 리더’(Winning in the Market Place), ▲’위기관리’(Winning in Risk-Management), ▲’일하기 좋고 자랑스러운 직장’(Winning in the Work Place)을 정했다.마켓리더를 위해 올해에는 임상화학과 면역검사의 차세대 통합 솔루션인 cobas® 8000 modular analyzer series(cobas® 8000)의 판매 활성화와 지난 해
㈜한국로슈의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성분명:인산 오셀타미비르)가 생후 2주 이상 소아의 급성 및 단순 인플루엔자치료제로 미식품의약품안전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으로부터 추가 승인을 취득했다.이로써 타미플루는 생후 2주 이상의 소아부터 성인에 이르는 모든 연령층 환자의 인플루엔자치료에 사용이 승인된 유일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가 되었다.로슈 글로벌제품 개발부 대표 할 배런 박사는 “이번 적응증 추가승인으로 미국질병관리본부(CDC)가 백신 접종을 권장하지 않는 생후 6개월 미만 소아환자에게 인플루엔자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한국로슈의 항암제 아바스틴이 1차 치료를 받은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2차 병용치료제로 EMA(유럽의약품국)의 승인을 받았다.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 결과, 아바스틴 1차 치료 후 2차 표준 화학요법에 아바스틴을 병용한 환자들의 생존기간이 단독화학요법군보다 더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번 승인으로 아바스틴은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1차 및 2차 치료제로 승인된 유일한 생물학적 제제가 됐다.
한국로슈진단(주) (대표이사 안은억)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선별검사인 cobas® 4800 HPV test(이하 cobas HPV test)가 1차 선별 검사용으로 CE 마크를 획득했다.로슈에 따르면 CE마크 획득은 이를 인정하는 유럽연합 국가에서는 자궁경부암의 cobas HPV test를 사용할 경우 미리 세포진 검사를 하거나 동시에 검사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다.몬트리올 맥길대학 종양학과 프랑코 에두아르도 박사는 6일 끝난 제28회 국제HPV학회에서 "이 테스트기기는 육안으로 검사하는 세포진 검사보다 민감도가 높은 만큼 고위험군 여성들에게는 예방과 조기검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안은억)은 MTM Laboratories AG(이하 MTM) 제품에 대한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자궁경부 조직에서 p16 단백질을 염색해 자궁경부암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검사인 CINtec® p16 kit(이하 p16)은 MTM가 로슈진단에 인수되면서 CINtec® p16 Histology 라는 제품명으로 변경됐다. 로슈진단의 자동 면역조직화학 염색장비인 Benchmark 시리즈로도 검사 가능하다. 로슈진단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한 p16검사는 기존의 필수 조직검사 항목인H&E 검사와 더불어 실시할 경우 자궁경부암 전 단계인 자궁경부 상피내종양(CIN) 단계를 확인할 수 있고, 고등급 상피내암 환자(CIN 2단계 이상)의 치료 방침 결정에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