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이상홍)이 지난달 25일 캄보디아 헤브론병원과 네팔 트리뷴대학 및 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조선대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헤브론병원은 2007년 한국의사들이 연합해 캄보디아 프놈펜에 만든 병원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위해 무료 진료와 수술 등 나눔의료활동을 해오고 있다.이번 상호협력은 감염내과 김동민 교수가 지난달 직접 네팔을 방문해 이루어졌다. 특히 원인 불명의 감염병 질환에 대한 검사의뢰 및 방문 시 감염내과 연구실에서 그 증상을 분석해주는 등 보다 구체적인 도움을 통해 전염병, 감염질환 등 의료 분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조선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석원 교수가 6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이번 수상한 논문은 ‘노인층에서 발생하는 골다공증성 압박골절에서 풍선성형술의 효과분석’이라는 주제다.
‘2015 빛고을나눔대축제 행사’ 시민기부금 전달식이 3일 오후 3시에 조선대병원 2층 하종현홀에서 열렸다.아름다운가게 광주전남본부 주최로 지난해 10월 24일, 광주시청 문화광장에서 열린 빛고을나눔대축제행사 나눔장터 활동으로 광주 시민들이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50%를 기부하여 2,400만 원의 기금이 조성됐다.이 기금은 조선대병원에 전해져 경제적으로 어려운 희귀 난치병 어린이 선별을 통해 집중 치료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선대학교병원 병리과 임성철 교수가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국가 연구개발 시설, 장비 유공자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임 교수는 조선대 공용실험실장을 수행하며, 신형 전자현미경을 도입해 교내 실습은 물론 사용을 의뢰하는 학계와 기업체 등에 장비를 개방해 고가의 장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협력기관의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 내는데 큰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조선대학교병원 종양혈액내과 박상곤[사진 좌]교수와 이비인후과 최지윤[사진 우]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된다.박상곤 교수는 항암제의 내성유전자에 대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진행하여 10편 이상의 SCI급 논문을 게재하였고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3, 2014년 연속 대한내과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최지윤 교수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의 코성형 및 안면성형재건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미국안면성형학회지를 포함한 국내·외 다양한 학술지에 ‘고어텍스를 이용한 융비술의 조직학적 소견’, ‘동양인의 코 연장술의 방법과 장·단점’, ‘콧방울을 교정하는 새로운 수술 방법’ 등 다수의 우수 논문을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이상홍)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한·러 보건의료협력 연수 프로젝트’ 수행 의료기관에 선정됐다.이번 연수프로젝트는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기술 전수 및 한·러 양국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의료 산업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러시아 의료진 15여 명이 참여하여 오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9주간 연수가 실시될 예정이다.
조선대학교병원이 1월 6일 의성관 김동국홀에서 제20·21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상홍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병원의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교직원과 함께 단합된 마음으로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위해 힘쓰자”며 “개원 45주년을 맞이하는 조선대병원이 의료 분야를 선도할 경쟁력 갖춘 대학병원이 되도록 함께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조선대병원 정형외과 이상홍 교수가 24일 21대 병원장에 선임됐다.신임 이병원장은 조선대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정형외과학회(AAOS),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 등 활발한 대외활동은 물론 조선대병원 교육부장, 기획실장 등 병원의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또한 고관절 분야의 임상과 학술연구를 통해 중앙일보 선정 고관절 명의로 잘 알려져 있는 이상홍 병원장은 조선대병원이 고관절 치환술 최우수 등급 병원으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조선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상학 교수가 한국분석심리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됐다.임기는 2년.
조선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박준희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6년판에 등재된다.박 교수는 두경부 및 갑상선암의 분자생물학적 기전 연구를 심도 깊이 진행하고 있다.
조선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상홍 교수가 이달 27일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에서 제30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1년.
조선대학교병원 안과 고재웅 교수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14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엘러간 학술연구상’을 받았다.고 교수는 'Comparative Quantification of Plasma TDRD7 mRNA in Cataract Patients by Real-time Polymerase Chain Reaction' 이라는 주제로 TDRD7 유전자의 변이와 백내장 발생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조선대학교병원(문경래 병원장)이 수완재활요양병원(김정중 원장), 수완아동병원(천강우 원장)과 21일 지역민의 의료보건 향상 및 위급상황에 대비한 긴밀한 협진체계 구축을 위해 진료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의 급성 질환 발생 시 조선대병원과 긴밀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하여 환자분들의 생명을 지키고 환자별 맞춤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기적 의료진 교류 등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해 갈 예정이다.
조선대학교병원은 한국인체조직기증원과 지난 20일 조선대병원 하종현홀에서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 및 뇌사자 발생 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 뇌사자 발생 시 조직기증에 대한 설명과 연락체계 구축 ▲ 뇌사기증자의 이송 없이 원내 수술 사후관리 수행 ▲ 조직기증자의 행정지원 등을 서로 지원하는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광주해바라기센터가 21일 70주년 경찰의날 기념행사(광주지방청 빛고을홀)에서 아동·청소년 여성 성폭력 피해자 통합 지원 우수단체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조선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삼철 교수가 미국 기능의학대학(Functional Medicine University) 11개 인증 교과과정을 모두 수료했다.기능의학은 각 개인의 생김새가 다르듯 개인의 생리적, 영양학적, 환경적영향 등을 이해해 몸의 전반적인 문제를 파악,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고 과도한 기능은 잡아 건강균형을 유지하는 것에 초점을 두는 학문이다.개인별 맞춤 기능의학적 진단과 처방이 이루어져 환자의 세포기능 회복이 최상이 되도록 도와준다.김 교수는 ▲기능의학적 측면에 면역밸런스 ▲장기능밸런스(소화기관과 뇌의 기능학적 연결에 대한 이해) ▲이상혈당증 ▲산화적 스트레스 반응 ▲기능의학적 신경전달물질 해석 ▲염증에 대한 기능의학적 접근법 ▲해독요법 ▲기능 내분비학 ▲스트레스 해석 ▲세포영양밸런
환자의 증상에 따라 비용효과가 높은 약물을 처방해야 좋은 의료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보여주는게 외래환자에 처방되는 약물의 비용을 보여주는 처방약품비 고가도 지표(OPCI).하지만 국내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이러한 지표가 높은 곳은 20%도 안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병원평가정보(2014년 상반기)를 토대로 분석해 5개 등급으로 나눈 결과, 국내 종합병원급 이상 317개 의료기관 중 1등급 평가를 받은 곳은 59개 기관(18.6%)으로 나타났다. 등급이 높을수록 OPCI가 높은 것이다.2등급은 61곳(19.2%), 3등급 66곳(20.8%), 4등급 62곳(19.6%), 5등급 39곳(12.3%)순이었다. 나머지 30곳(9
국내 대형병원의 유방암 초음파 검사비가 최대 5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토대로 종합병원급 이상 전국 326개 의료기관의 초음파검사비용 분석 결과를 3일 발표했다[표].이에 따르면 전체 의료기관의 평균 초음파검사비용은 10만 9,916원. 가장 저렴한 곳은 전남 목포의 세안종합병원으로 4만원이다.이어 강원도삼척의료원, 대구의료원, 운암한국병원, 고창병원 등 4개 병원이 5만원으로 저렴했다.반면 분당서울대병원의 검사비는 평균 20만 1,000원으로 최저비용의 약 5배, 전체 평균비용의 약 2배였다. 이어 서울아산병원(20만원), 길병원(20만원), 아주대병원(19만 7,000원), 세브란스병원(1
조선대학교병원 대외협력실 송성애 간호사가 7월 1일 오전 9시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시정유공자표창 시상식(7월)에서 소외계층과 장애우를 위한 활동 및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광주광역시장표창을 수상했다.송 간호사는 소외계층, 장애인, 해외 초청환자 등 어려운 곳에 있는 환자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진료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조선대병원의료봉사단 활동을 통해 캄보디아, 네팔, 몽골 등 의료봉사가 필요한 지역과 재난지역을 방문·실무 업무를 진행하며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선대학교병원이 27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15년 한·몽 서울 연수프로젝트 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이 프로젝트는 한국 복지부와 몽골 보건부 간 2011년 8월 체결한 의료협력 약정 이행을 위한 대표적인 한국과 몽골 정부 간 의료인 교류협력 사업이다.조선대병원은 우수한 교육프로그램과 다양한 대외적 활동을 인정받아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올해 보건복지부는 조선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 모두 4개 병원을 수행의료기관으로 선정해 6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3개월간 몽골 전공의 24명을 각 선정 병원에 분산하여 임상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