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보트 당뇨사업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달간 상담실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만원 상당의 고급무통채혈기를 증정하고, 기념이 될 수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 전달한다.또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는 삼성2동 주민자치센터 7층 대강당에서는 누네병원 망막 전문의 유용성 원장이 나와 ‘한국애보트 당뇨인 건강 100세’ 건강강좌의 일환으로 ‘당뇨병성 망막증’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선착순 100명에 한해 진행되며 신청은 23일까지, 한국애보트 당뇨사업부 홈페이지(www.abbott.co.kr)나 전화(080-014-5757)로 하면 된다.한국애보트 당뇨사업부 마케팅팀 서정엽 과장은 “작지만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당뇨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뇨병 망막증의 존재가 심부전 발병의 독립 예측인자라고 호주, 미국, 싱가포르 공동 연구팀이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2008; 51: 1573-1578)에 발표했다. 미세혈관 장애는 당뇨병 환자 심부전의 주요 원인인 당뇨병 심근증의 병인에 큰 관련한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신장 기능이 정상이고 임상적으로 관상동맥 질환이나 심부전이 없는 중년기 2형 당뇨병 환자 1,021례를 전향적으로 추적하여 당뇨병의 대표적인 미세혈관 장애인 망막증이 심부전 발병을 예측하는지 검토했다. 피험자 가운데 125례가 망막증 합병례였다. 9년간의 추적에서 106례에 심부전의 발병이 나타났으며 누적 발병률은 망막증이 없는 군이 8.5%인데 비해 망막증 합병군에서는 21.
피부의 자가형광측정(autofluorescence)이 당뇨병의 미세혈관합병증, 특히 신경장애와 신증의 발병을 예측하는데 유용하다고 네덜란드 연구팀이 Diabetes Care (2008;31:517-521)에 발표했다.피부자가형광측정법이란 종말당화산물(AGE)이 조직에 어느정도 축적돼 있는지를 비침습적으로 검출하는 것. 이 연구는 당뇨병의 미세혈관합병증의 발병을 예측하는데 자가형광측정이 얼마나 유용한지를 알아본 것이다.대상은 혈당조절이 양호한 2형 당뇨병환자 973례. 등록 당시 피부자가형광을 측정하고 추적종료시에 생존한 881례를 대상으로 망막증, 신경장애, (미세)알부민뇨 발병과의 관련성을 조사했다.평균 3.1년 추적에서 신경장애 및 (미세)알부민뇨를 일으킨 환자는 등록 당시의 피부자가형광 수치가 유의하게
현재 당뇨병 진단에 이용되는 공복 혈당치(FPG)의 컷오프치가 망막증 유무를 가려내는데는 미흡하다고 호주연구팀이 Lancet(2008; 371: 736-743)에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당뇨병학회(ADA)의 당뇨병 진단기준은 망막증 검출에 감도가 높은 혈당 역치의 존재를 가정해 놓고 있다. 이 가정은 과거 3건의 연구 데이터에 근거하고 있다. 연구팀은 FPG와 망막증의 관련성에 대해 최신 데이터를 이용해 망막증의 존재와 발병의 검출에 현재의 FPG 역치가 정확한지를 평가했다. 대상인 연구는 호주의 Blue Mountains Eye Study(BMES, 3,162례)와 Australian Diabetes, Obesity and Lifestyle Study(AusDiab, 2,182례), 미국의
고혈압을 가진 사람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은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생활 습관병이자 메타볼릭신드롬(대사증후군)에 포함되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혈압과 당뇨병은 불가분의 관계로 함께 치료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ARB계 고혈압제제인 칸데살탄에 당뇨병 억제효과가 있다는 CASE-J(Candesartan Antihypertensive Survival Evaluation in Japan) 연구가 발표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ARB제제인 칸데살탄과 Ca길항제인 암로디핀을 비교한 이번 연구는 동양인을 대상으로 ARB와 CCB계열 간 차이를 대교모로 비교한 연구인 만큼 그 결과를 우리나라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제28회 일본내분비학회에서 발표된 내
최근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는 약물은 당연히 ARB(안지오텐신 II 수용체 길항제)다. 이는 Ca길항제에서 ARB로 패러다임 쉬프트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인데다, ARB 보유 제약사의 적극적인 마케팅 덕분이다. 심지어 ARB없이는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명함을 내밀지 못할만큼 ARB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따라서 나름의 서열화는 있었지만 대체로 프리미엄을 받아 온게 사실이다. 하지만 ARB이라고 해서 똑같은 대접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ARB가 2개 그룹으로 우열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제제의 효과와 새로운 적응증을 제시하는 스터디의 유무가 기준이 된다. 즉 활발한 스터디가 이루어지는 약물과 그렇지 못한 약물로 서열화되고 있는 것이다.스터디는 단순한 임상적 효능을 알리는 기본 기
2형 당뇨병 환자의 높은 호모시스테인치는 망막증의 위험인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호주 연구팀이 Diabetes Care(2008; 31: 50-56)에 발표했다. 호모시스테인은 심혈관 및 비당뇨병성의 눈혈관 폐색성질환의 위험인자이지만, 당뇨병 망막증에 대한 연구결과는 일관되지 않았다. 이 연구는 2형 당뇨병환자 168례를 대상으로 혈중 호모시스테인치와 당뇨병 망막증의 관련을 검토한 것이다. 그 결과, 당뇨병망막증이 있는 환자의 혈중 호모시스테인치는 평균 11.5μmol/L로 망막증이 없는 환자의 9.6μmol/L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01). 호모시스테인치와 당뇨병 망막증의 관계는 신장기능 장애에서는 설명할 수 없으며 당뇨병 망막증의 다른 주요 위험인자(당뇨병 이병기간, HbA1c치, 수축기혈압)과도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 최근 강압제의 신구(新舊)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ACE억제제와 안지오텐신II수용체길항제(ARB)의 강압효과는 같다는 연구결과 나왔다.미연방보건복지성(HHS) 산하 미의료연구·품질관리국(AHRQ)은 61건의 임상시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보고했다.자세한 내용은 듀크대학 데이빗 매처(David Matchar) 교수가 Annals of Internal Medicine(2008;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장기간 효과차는 미확인보고는 장기간의 장단점에 관한 ACE억제제와 ARB의 차이, 그 중에서도 심근경색·뇌졸중·사망위험감소에 관한 차이에 대해서는 새로운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AHRQ의 캐롤린 클랜시(Carolyn M. Clancy) 소장은 “우리는 환자에게
국내 당뇨병환자의 대부분이 진단 후에도 안과검진을 받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안과전문병원 누네병원이 내원한 당뇨병 환자 4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87%는 당뇨병 진단을 받은 직후 안과 검사를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93%는 당뇨망막증 검사를 받은 적이 아예 없으며, 응답자의 85%는 합병증 발생에 대비한 정기 안과 검진을 받고 있지 않았다. 또한 응답자의 93%는 당뇨병 발병 후 20년 이내에 당뇨망막증 진단을 받았다고 답했으며, 발병시기는 5년 이내가 22%, 10년 이내가 48%, 15년 이내가 77%로 5년 마다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당뇨병 진단 직후에 안과 검진을 받은 응답자는 6.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당뇨망막증에 대한 조기 검진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
【뉴욕】 이란의 이스파한대학 역학과 모센 장호바니(Mohsen Janghorbani) 교수는 메타분석을 통해 남녀의 1형 및 2형 당뇨병과 대퇴골 경부골절의 관련성을 입증하는 지견을 확인했다고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 (2007; 166: 495-505)에 발표했다. 골절예방 전략 필요장호바니 교수는 “이번 결과는 당뇨병 환자의 골절예방 전략이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임상적으로나 공중보건상으로나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당뇨병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외상골절 발생률을 낮추는데 당뇨병의 기여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2형 당뇨병은 남성에서 상대적 위험(RR) 2.8[95%신뢰구간(CI) 1.2∼6.6], 여성에서 RR 2.1(95% CI 1.6∼2.
【미국 메릴랜드주 체비체이스】 컬럼비아장로교의료센터 데이비드 그린버그(David A. Greenberg) 박사와 동센터 및 파비아대학(이탈리아)의 마리아 몬티(Maria C. Monti) 박사는 당뇨병 합병증의 발병 위험은 특정한 가족에서 높으며, 특히 여성에서 더 위험하다고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JCEM, 2007; 92: 4650-4655)에 발표했다. 망막증에서 가족성 뚜렷그린버그 박사는 “1형 당뇨병의 합병증, 특히 망막증의 경우 유전인자는 없지만 병이 발생하는 가족성, 그리고 유전성 요인이 있다. 그리고 여성은 남성에 비해 합병증을 발병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1형 당뇨병은 세포의 포도당 처리를 도와주는 인슐린이 췌장에서 충분히 생산
【뉴욕】 하버드대학 보스턴소아병원 안과 킵 코너(Kip M. Connor) 박사는 오메가3 다가불포화지방산(ω3-PUFA)인 DHA(도코사헥사엔산)과 다가불포화지방산(EPA)의 섭취량을 늘리면 망막 혈관의 이상증식으로 인한 실명을 예방할 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Nature Medicine(2007; 13: 868-873)에 발표했다. ω6-PUFA보다 좋은 결과코너 박사는 “ω3-PUFA 섭취와 그 생리 활성물질의 체내 증가는 병적인 혈관신생을 줄여준다. ω3-PUFA의 보충은 망막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결론내렸다. DHA와 그 전구체인 EPA가 많은 ω3-PUFA를 먹인 마우스는 ω6-PUFA를 먹인 마우스보다 망막내 일차 혈관소실이 적었다. ω3-PUFA군에서는 혈관손실을 동반하는 부분이 40∼5
지질억제제인 페노피브레이트가 2형 당뇨병환자의 망막증에 레이저 치료 필요성을 줄여준다는 대규모 국제공동연구의 결과가 Lancet(2007; 370: 1687-1697)에 발표됐다. 이 새로운 지견은 2형 당뇨병환자에서 페노피브레이트를 이용한 장기간의 지질저하요법이 망막증 진행을 억제시켜 레이저 치료의 필요성을 줄여주는지를 검토한 Fenofibrate Intervention and Event Lowering in Diabetes(FIELD) 시험에 근거하고 있다. 대상은 50∼75세 2형 당뇨병환자 9,795명으로 페노피브레이트 1일 200mg 투여군 4,895명과 위약군 4,900명으로 무작위로 나누었다. 황반부종, 증식망막증, 다른 안질환에 대한 레이저치료의 필요성은 치료를 담당하지 않은 안과의사가 판정했
실명 위기에 있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의 손상된 시력을 회복 시켜주는 최초의 치료제인 ‘루센티스’ (성분명 라니비주맙)가 출시됐다.22일 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루센티스는 안구 내에서 새로운 혈관의 생성을 막고, 삼출물의 누출을 차단해 습성 황반변성 환자의 시력을 유지, 회복 시키도록 고안된 최초의 시력 회복 치료제다. 황반변성은 비정상적으로 자라난 신생혈관에 의해 황반(카메라의 필름에 해당)이 손상돼 수개월 혹은 2년 내에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중증 안질환으로 녹내장, 당뇨병성 망막증과 함께 3대 실명질환이다. 한국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루센티스가 국내에서 신속한 시일 내 보험 적용을 받아 보다 많은 국내 습성 황반변성 환자들이 시력개선 및 일상적인 활동능력 회복 등의 현저
고위험군의 DES 적절성 검토 약물방출스텐트(DES)를 이식한지 1년이 지난 이후에도 항혈소판요법을 계속하는게 안전하다는 연구결과가 제55회 일본심장병학회에서 발표됐다. 아울러 급성관증후군(ACS), 당뇨병망막증 합병례에 대한 DES 이식은 아직까지는 신중해야 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 결과는 현재 일본에서 진딘을 병용하는 항혈소판요법을 추천하고 있다. 하지만 티클로피딘 복용 1개월째 10%의 환자가 부작용 때문에 복약을 중단할 수 밖에 없다는 보고를 근거로 연구팀은 DES 이식 전 1개월 동안을 복약 순응도의 확인 기간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ACS 증례에서는 PCI 의 사전 준비기간이 없을 뿐만 아니라 급박한 초기 대응 현장에서는 출혈위험이나 장기간의 2제 병용 항혈소판요법이 적합하지 않은 합병 질환을
ARB계 강자 MSD, 노바티스, AZDPP-4계 당뇨병약 시장서 경쟁ARB(안지오텐신II수용체길항제) 계열의 강압제로 이 시장을 평정하고 있는 제약사들이 약속이나 한 듯 당뇨병치료제 시장을 노리고 있다. 고혈압치료제의 명성이 당뇨병치료제에서도 이어질지 제약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이유는 이들이 내놓을 약이 모두 DPP-4 억제제 계열이라 당뇨병치료제 시장도 외국계 제약사 판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미 고혈압시장에서 회사마다의 독특한 마케팅 방식이 드러난 상태라 어떤 마케팅 방식으로 무장할지도 관심사다.첫 주자는 한국MSD. 로살탄 성분의 코자로 2000년 초반부터 최근까지 ARB계 강압제 시장을 실질적으로 이끌어온 장본인이다. 코자가 ARB 고혈압약의 첫 주자로서 ‘재미’ 좀 봤다는 판단
【비엔나】 제29회 유럽심장병학회(ESC 2007)가 지난달 9월 일부터 5일간 비엔나에서 열렸다. 유럽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약 3만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92개국에서 총 9,691연제가 제출됐다. 한편 대한심장학회(구 대한순환기학회)는 다음번 대회때부터 유럽심장학회 기간동안 부스를 설치하기로 하는 등 유럽심장학회와 학술교류를 갖기로 했다. ADVANCE(Action in Diabetes and Vascular Disease) ~2형 당뇨병 환자~ ACE억제제+이뇨제 병용요법으로 대혈관·미세혈관질환 낮춰시드니대학 조지국제보건연구소(호주) 스테픈 맥마흔(Stephen MacMahon) 교수가 고위험 2형 당뇨병 환자에 ACE억제제인 페린도프릴(상품명 아서틸, 세르비에)과 이뇨제인 인다파마이드(상품명 디
【독일 함부르크】성 카를로스마르테병원 한스빌리 마리아 부루어(Hans-Willi Maria Breuer) 교수는 “당뇨병성 장애로 망막증, 신부전, 신경장애가 알려져 있지만 당뇨병성폐증도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화이자 주최 심포지엄에서 설명했다.당뇨병성폐증이란 당뇨병성 미세혈관장애로 인해 콜라겐이 리모델링되어 폐조직이 딱딱해져 구속성 환기장애가 일어나는 증상이다. 또한 당뇨병 환자에서는 폐조직내 확산능이 낮아진다는 연구성과도 얻어졌지만 이것만으로는 폐혈관이 당뇨병성미세혈관장애의 영향을 받는다고 단정할 수 없다. 그러나 당뇨병과 폐기능의 상관관계는 NHANES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시험에 의해 입증돼 있다. 이 시험에서는 당뇨병 환자군은 대사
【독일 비스바덴】 “인슐린 투여를 더 이상 주저해선 안된다.”-이것이 2형 당뇨병 치료에서의 기본 스탠스가 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만이 심순환계, 신장 및 중증의 안구합병증도 피할 수 있다. 그러나 초기부터 인슐린 강화요법을 적용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전문의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제113회 독일내과학회에서는 각각의 입장을 대표하는 2명의 전문가가 나서 토론을 가졌다. 찬성:기초 인슐린으로는 부족2형 당뇨병 환자에 인슐린요법을 시작하는데는 여전히 장애가 많다. 대부분의 경우 의사는 각각의 혈당관리 단계에 너무 시간을 할애하고 있어 환자에게 불이익을 초래하고 있다. 루트비히·맥시밀리언스대학병원 요헨 세이슬러(Jochen Seissler) 교수는 “최근 데이터에 의하면 HbA1C가 8%를 넘은 상태
녹내장과 당뇨병성 망막증과 함게 3대 실명질환인 황반변성을 치료하는 약물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허가됐다.황반변성은 비정상적으로 자라난 신생혈관에 의해 시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황반(카메라의 필름에 해당)이 손상돼 수개월 혹은 2년 내에 실명에 이르게 되는 중증 안질환.루센티스는 신생혈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안구내 VEGF-A(혈관 내피세포 성장인자)라는 단백질에 선택적으로 결합, 새로운 혈관이 자라지 못하게 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아울러 삼출물 누출을 차단해 습성 황반변성 환자의 시력을 유지하거나 회복 시켜준다.美 마이애미의대가 423명의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 결과에 따르면, 루센티스 주사 0.5mg으로 치료한 습성 황반변성 환자의 95%가 시력을 유지하였으며 40%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