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반이 뇌졸중과 심장마비 위험 증가의 주요 척도인 동맥경직도를 완화해준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ARB계열의 치료제가 동맥경직완화 효과를 입증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지고 있어 향후 처방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이번 연구는 유럽당뇨병학회(EASD,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에서 발표됐다. 연구는 24주간에 걸쳐 131명의 고혈압, 제2형 당뇨병, 미세알부민뇨 환자들에게 디오반(디오반-이뇨제)와 암로디핀을 투여하고 대동맥파 속도(aortic pulse wave velocity, 동맥 경직의 척도) 및 알부민 배설률(albumin excretion rate, 신장 기능의 척도)을 비교 평가했다. 그 결과 두 가지 약물은 수축기
현재 신장질환을 동반하는 고혈압 치료에는 레닌·안지오텐신(RA)계 억제제가 제1선택제로 추천되고 있다. 하지만 강압목표를 달성하려면 다제병용 요법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초기부터 Ca길항제 등을 병용하고 있는데, 최근 주목을 모으고 있는 것이 T형 Ca길항제(T-CCB)의 신장보호 작용이다. 얼마전 제49회 일본신장학회에서 열린 심포지엄 ‘신장질환을 동반하는 고혈압 치료-RA계 억제제와 T형 Ca길항제의 유용성’에서 킨키대학 아리마 슈지 교수가 발표한 T-CCB efonidipine의 신장애진행 억제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아울러 연세대의대 신장내과 한대석 교수에게는 ‘신기능 보호 효과 관점에서 T형 칼슘 통로 차단제의 역할’에 대한 견해도 함께 알아보았다.49th Japanese Society of Nephr
【뉴욕】 망막증이 2형 당뇨병 성인환자의 사망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투르크대학 내과 아우니 유틸라이넨(Auni Juutilainen) 박사는 2형 당뇨병 남성환자 425명과 여성환자 399명을 18년간 추적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Diabetes Care(2007; 39: 292-299)에 발표했다. 또한 남녀의 증식성 망막증과 여성환자의 배경(background) 당뇨병 망막증은 전체 사망, 심혈관질환(CVD)에 의한 사망, 관상동맥성 심질환(CHD)에 의한 사망의 예측인자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독립한 위험인자유틸라이넨 박사는 “이번 지견에서 2형 당뇨병환자의 망막증과 사망위험의 관련성은 기존 위험인자[흡연, 고혈압, 총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HDL-C), 혈당관리, 당뇨병 이병기간,
미카르디스(텔미르사탄)가 ARB 원조격인 로자탄에 비해 2형 당뇨병이 있는 고혈압 환자의 신장 보호효과가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번 결과는 당뇨병 환자의 1/3 이상이 앓고 있는 당뇨병성 신증 환자에 있어 혈압 강하뿐만 아니라 단백뇨를 유의하게 감소시킨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이번 연구는 지난 18일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고혈압학회(the European Society of Hypertension)에서 발표된 AMADEO(A trial to compare telMisartan 40mg titrated to 80mg vs. losArtan 50mg titrated to 100mg in hypertensive type 2 DiabEtic patients with Overt nephropathy)
대표적 고혈압 치료제인 에포니디핀이 고혈압은 물론 당뇨, 비만 등 대사증후군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길병원 심장내과 고광곤 교수·미국국립보건원 내분비내과 마이클 콴((Michael J. Quon) 수석과장 연구팀은 Diabetes Care 6월호에 ‘고혈압 환자에서 에포니디핀의 혈관 및 대사반응 개선효과’라는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해 ‘주목받는 새로운 치료효과 분야논문’으로 선정됐다.연구팀은 총 38명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에포니디핀과 위약을 매일 2개월간 투약한 후 다시 2개월 교차투약을 하는 맹검교차법을 이용해 에포니디핀의 효과를 위약과 비교했다.그 결과 에포니디핀은 칼슘 통로 중 L과 T 통로를 차단하기 때문에 기존의 칼슘통로 차단제 사용 후 가끔 발생하는 반사빈맥(Reflex T
성인 12명중 1명은 만성 콩팥병이고,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위험도는 2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의대 신장내과학교실 강덕희 교수팀은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 중 혈액 및 소변검사를 한 성인(20∼79세) 5,491명을 대상으로 통계분석을 한 결과 만성콩팥병의 유병률은 8.7%,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25.7%였다. 특히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만성 콩팥병의 유병률이 더 높았고(18.3% VS 6.7%), 평균 사구체 여과율이 낮았다(74.2 VS 80.1ml/min1.73㎡). 또 대사증후군 항목에 해당하는 수가 많을수록 만성콩팥병의 유병률은 단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했고, 나이, 성별, BMI, 흡연유무 조정 후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정상인보다 만성콩팥병이 있을 확률은 1.46배나 높다
【독일·쾰른】 당뇨병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당뇨병성 신증으로 인한 투석환자수와 이식환자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조기발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쾰른대학병원 볼커 부루스트(Volker Burst) 박사는 “이같은 ‘후유증’을 막고 의료비를 낮추기 위해서는 신질환의 조기발견이 필수”라고 쾰른/본내과 아카데미코스에서 지적했다. 위험군에서 GFR 산출 부르스트 박사는 “신질환 발병을 최소화시키려면 당뇨병환자나 만성신질환 위험환자에게 사구체여과치(GFR)를 조사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특히 이러한 조사가 필요한 경우는 (1)재발성 요로 감염증, 신결석, 전립선질환 등의 기왕력 또는 기타 위험인자를 보이는 60세 이상 환자 (2)고혈압, 심혈관질환, 당뇨병 (3)전신성질환(교원병, B, C형간염, HIV감염 등)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국소호르몬인 키닌(kinin)이 식염으로 인한 신장애를 보호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대 연구팀은 Dahl 식염감수성래트를 이용한 실험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Hypertension (Chao J, et al. 2007; 49: 490-497)에 발표했다. Dahl 식염감수성래트에 고식염식을 2주간 먹인 후 피하주입형 미니펌프로 브래디키닌(시간당 500ng)을 3주간 주입했다. 그 결과, 혈압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단백뇨, 혈청크레아티닌 및 혈중요소질소(BUN)를 낮춰 식염유발성 신장애 증상을 완화시켰다. 형태학적 분석에서도 키닌 투여는 신장사구체경화증, 요세관확장, 관강의 단백원주 형성, 신소엽간동맥의 두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콜라겐
아타칸이 위약군에 비해 상기도감염, 인두염, 비염 등이 발생할 비율이 높다는 이상반응이 추가됐다.식약청은 ‘아타칸정4, 8, 16, 32밀리그람(칸데사르탄실렉세틸)’의 재심사결과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추가하고 최근 제조사에게 허가사항 변경을 지시했다.식약청은 임상시험 결과 1%이상의 비율로 발생하였지만 아타칸에 비하여 위약 투여군에서 같거나 더 높은 비율로 발생한 이상반응으로 피로, 말초부종, 흉통, 두통, 기관지염, 기침, 부비강염, 오심, 복통, 설사, 구토, 관절통, 단백뇨를 추가했다.또 칸데사르탄과 인과관계에 상관없이 0.5% 이상의 발생율로 보고된 중요한 이상반응으로 무력증, 발열, 지각이상, 현기증, 소화불량, 위장염, 크레아틴인산효소 증가,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고요산혈증, 근육통 등의 1
한국노바티스는 고용량 제형인 ‘디오반320mg’이 최근 유럽연합(EU)에서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유럽연합은 발살탄 160mg 이상의 고용량 제형을 고혈압 환자에게 투여할 경우 장기보호 효과가 입증됐다는 DROP 연구를 기반으로 이번 허가를 승인했다.이 연구에 따르면, 디오반 160mg 이상 고용량이 제2형 당뇨병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서 강력한 혈압감소 효과와 함께 큰 폭의 단백뇨 감소효과를 보였는데 용량이 높을 수 록 더욱 효과가 높았다. 160mg과 320mg에서 각각 25%와 51% 단백뇨 감소효과가 나타났다.현재 전세계적으로 디오반 320mg, 160mg, 80mg 등 여러 제형이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160mg과 80mg등 여러 제형이 판매되고 있고 심부전 및 심근경색후 환자(
초고속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는 우리나라에서 고혈압과 당뇨병 외에 만성신장질환이 노인질환의 복병으로 등장하고 있다.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보건연구단(책임연구자 김기웅)이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946명을 대상으로 소변검사(사구체여과율검사)를 시행한 결과, 48.4%(458명)에서 3기 이상의 만성신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신장질환 3기란 약물요법과 식이요법이 필요한 상태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태. 특히 이 3기 질환은 고령일수록 점점 더 높아지는게 특징이다.[표] 문제는 전세계적으로 연령과 유병률이 비례하는 것은 일치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유병률 절대치가 훨씬 높다는 것이다. 더구나 만성신장질환의 관리는 말기신부전으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신장기능 저하로 발생하는 고혈압, 빈혈,
노바티스의 항고혈압제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이 제2형 당뇨병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서 단백뇨(요단백)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자료는 DROP(Diovan Reduction Of Proteinuria, 디오반 단백뇨 감소연구) 연구결과로, 최근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DROP연구는 단백뇨에 대한 디오반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된 최대 규모의 최장 연구기간 임상시험으로, 다기관, 이중맹검 시험으로, 알부민뇨 또는 단백뇨 증상이 있는 제2형 당뇨병을 동반한 성인 고혈압 환자 39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임상에 참여한 모든 환자들은 4주간 디오반 160mg을 복용하고 난 후, 다음 26주간 동
“환자마다 위험평가는 개별적으로 해야”“당뇨병환자는 스타틴, ACE억제제나 ARB사용”【미국·텍사스주 댈라스】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뇌졸중협회(ASA)는 허혈성 뇌졸중의 일차예방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정, 발표했다.이번 가이드라인의 핵심은 “환자의 뇌졸중 위험 평가는 개별적으로 해야한다”로 Circulation (2006;113-e873-e923)에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 내용은 미국신경학회(AAN)도 같은 의견을 나타냈다.보편적 평가도구 부재새 가이드라인은 ‘충분이 입증되고 수정가능한 뇌졸중 위험인자’로는 고혈압, 담배연기 노출, 당뇨병, 심방세동, 이상지질혈증, 경동맥협착, 겸상적혈구증, 폐경 후 호르몬보충요법, 부적절한 식생활, 운동부족, 비만, 체지방분석, 기타 심질환 등을 들고 있다. 담배
【뉴욕】 현재 우리나라 전문의 비율은 64%(대한의사협회 1993년 통계)다. 그리고 의대졸업자들은 대부분이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려고 한다. 그런데 막상 개업을 하게 되면 자신이 전공한 분야와는 무관한 간단한 진료를 더 많이 보게 되는게 현실이고 이에 따라 전공 외 분야는 일반의사과 다를게 없다는 주장도 있다. 따라서 무작정 전문의 자격을 따기보다는 일반의(가정의제도) 인력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베테랑도 진단율 낮아 하지만 존스홉킨스대학병원 내과 에보니 보울웨어(L. Ebony Boulware) 교수는 미국의 일반의 대부분은 만성신질환(CKD)을 발견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American Journal of Kidney Disease (2006;48:192-204)에 발표했다.
【뉴욕】 의사가 직면하는 가장 흔한 문제는 환자가 고령이거나 잔존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하는 약제요법의 조정일 것이다. 시카고대학 홀리 홈즈(Holy M. Holmes) 박사는 “가이드라인에 근거하여 약제투여를 조절하거나 중지해야 할 때는 언제일까”라는 과제에 대해 ‘적절한 처방의 원칙에 따라 잔존수명, 치료목표, 약제투여의 잠재적 장점을 고려한 고령환자에서의 약제처방의 과정’을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6;166:605-609)에 제안했다. ‘잔존수명/효과발현시간’열쇠 고령자에 약물을 처방할 때 의사가 갖게 되는 의문은 다음 5가지다. 즉 ①약제투여가 효과적인가 또는 약제에 적응할까 ②용량을 비롯한 약제투여 지시는 정확하고 실질적인가 ③치료기간은 어느정도로 해
동산병원 신장내과(과장 김현철)가 지난 7일 신생검 3천례를 달성했다. 신생검은 신장 질환이 의심되는 환자의 신장조직 일부를 채취하여 현미경하에서 검사하는 것으로, 사구체신장염의 진단은 물론 향후 치료 방침결정과 예후 판정에 중요성을 가진다. 최근에는 건강검진, 학교 신체검사에서 혈뇨나 단백뇨와 같은 이상이 발견된 환자에게 정확한 진단과 예후 판정을 위해 많이 적용된다.김 과장은 “표준 진료지침(CP)를 개발해 합병증과 입원기간을 줄이고 있다”며 “지방에서는 최대의 시술 건수로 최근에는 검사건수가 계속 증가해 연평균 150례 이상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신장학회, 진단방법 알기쉽게 제시소변에서 기준치보다 많은 적혈구가 나타나는 혈뇨는 신장·요로질환의 중요한 징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스크리닝 지표로서 혈뇨가 갖고 있는 중요성은 연령, 성별 또는 다른 위험인자의 유무에 따라 크게 다르다. 때문에 어떤 사람에게 이차 스크리닝을 어떤 방법으로 해야하는지 진단 기준의 필요성이 요구돼 왔다. 최근 일본의학단체 6개 위원회로 구성된 혈뇨진단 가이드라인검토위원회가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지난 도쿄에서 열린 제49회 일본신장학회에서 발표된 ‘혈뇨환자를 어떻게 볼까-혈뇨진단 가이드라인’에서 발표된 개요와 진단 포인트를 알아본다. 이번 일본의학단체에는 비뇨기학회, 신장학회, 소아신장병학회, 임상검사의학회, 후생노동성 ‘소아난치성신뇨로질환의 조기발견, 진단, 치료·관리
【뉴욕】 유전질환이 파브리병 특발성 뇌졸중환자에서 자주 나타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독일 로스토크대학 신경학 안트 롤프스(Arndt Rolfs) 박사는 “이러한 환자들은 18∼55세 뇌졸중환자의 약 1.2%에 해당한다”면서 Lancet(2005; 366: 1794-1796)에 자세히 설명했다. 파브리병이란 유전성 지질대사 이상증의 일부로 통증과 이상 감각이 사지에 발생하며, 혈관각화종이 피부와 입안에 발생한다. 발한 기능이 감소되며 각막과 수정체가 차츰 혼탁해진다. 성인이 되면 신장이 영향을 받게 되고 그에 따라 이차성고혈압도 나타난다. 심기능도 저하된다. 경색과 단백뇨 동반 이 연구는 임상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롤프스 박사는 “파브리병은 청년환자, 특히 추골뇌저동맥계가 경색되고 단백뇨가 복합되는
AT1수용체길항제(ARB) 올메살탄 메독소밀(이하 올메살탄, 상품명 올메텍, 대웅제약)에 의한 레닌 안지오텐신(RA)계 억제제가 당뇨병성 신증의 발병과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현재 2건의 임상시험 ROADMAP(The Randomised Olmesartan And Diabetes MicroAlbuminuria Prevention Study)과 ORIENT(Olmesartan Reducing Incidence of End stage renal disease in diabetic Nephropathy trial)가 진행 중이다. 얼마전 세계적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그 내용을 검토하는 엑스퍼트 미팅이 개최되는 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는 ROADMAP-ORIENT Expert Me
【뉴욕】 노르웨이 베르겐대학 의학연구소 신장연구팀 비요른 에길 빅세(Bjorn Egil Vikse) 박사는 자간전증을 일으켰거나 저체중아를 출산한 산모는 향후 신장질환 발병 위험이 높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2006; 17: 837-845)에 발표했다. 자간전증이란 임신중기 이후에 부종(浮腫)이나 단백뇨, 고혈압, 경련 등을 주 증상으로 하는 일군의 질환을 말한다. 저체중아출산은 독립위험인자 이번 지견은 1967∼98년에 신생아 1명을 분만한 노르웨이 여성 약 75만 6,0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대규모 연구 결과에서 얻어졌다. 대표연구자인 빅세 박사는 “자간전증과 산모의 향후 심혈관질환 위험 간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