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메드 코리아(대표 저스틴개리렁)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한양압기 AirMini를 11월 10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AirMini는 레즈메드의 신뢰받는 치료 알고리즘인 AirSense Autoset을 차용, 크기는 작지만 레즈메드의 기술력을 집약한 휴대용 양압기다. 가로 약 13cm, 세로 약 8cm, 폭 약 5cm로 성인 여성의 손안에 쏙 들어올 정도의 크기로 무게도 300g 에 불과하다. 또한 AirMini는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모바일앱(AirMini App)을 통해 기기를 조작하고, 나의 수면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특수 가습 필터 Humid X(휴미드엑스)로 물 없이도 사용자에게 적합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준다.레즈메드 코리아 마케팅 영업총괄 디렉터 김호균 이사는
폐경기 증상 중 하나인 안면홍조가 수면무호흡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안면홍조는 대부분의 갱년기 여성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인해 시상하부에서 일어나는 체온조절의 기능장애로 발생한다. 밤에 특히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욱 빈번해진다.보통의 경우 안면홍조 증상을 특별히 불편하게 느끼지 않지만 약 25%의 여성은 심각한 증세를 호소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폐경 후 1년이내 줄어들지만 10년후까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북미폐경기학회 조안 핀커튼(JoAnn Pinkerton) 이사는 중년여성 1,700여명을 대상으로 안면홍조와 폐쇄성수면무호흡증과의 연관성 분석 결과를저널 메노포즈에 발표했다.참가여성 중 25%는 수면무호흡증 중급 또는
의정부에 거주하고 있는30대 직장인 A씨. A씨는 요즘 들어 심해진 코골이 증상이 고민이다. 잠을 잘 때도 자신의 코골이 소리에 잠을 깰 정도이기 때문이다. 이에 코골이를 치료하기 위해 여러 코골이 치료법을 알아보다 비수술로 코골이의 원인을 바로잡는 치료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치료를 결심했다.급격히 기온이 낮아지기 시작하는 가을철. 이처럼 심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심한 코골이는 기관지뿐만 아니라 전신에 다양한 연관 질환을 초래하는 만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대해 서울 강북에 위치한 수유늘찬한의원 김승재원장의 설명을 들어보았다.잘 낫지 않는 코골이, 왜 발생합니까?코골이는 비강과 부비동의 상태 악화로 인한 코막힘, 콧물 증상
현대사회의 비만인구증가와 함께 요즘처럼 환절기가 되면 기관지의 염증으로 인해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이 더욱 급격히 증가한다. 최근 수면중 ‘드르렁 드르렁…’, ‘컥’ 소리가 나게 코를 골아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평소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대표적인 증상으로 코골이를 동반하는 수면무호흡증의 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다. 수면중에 입을 벌리고 호흡하거나 코가 아닌 목 쪽에서 코골이 소리가 나고 숨이 넘어가는듯한 소리가 불 특정한 간격으로 반복된다. 이런 수면무호흡증의 특징적 증상은 인식하기 쉽지 않고, 함께 잠을 자는 사람을 통해 코를 골고 숨이 넘어갈 것 같아 걱정했다는 말을 듣게 되어 인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비수술 요법으로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을 심도 있게 치료하고 있는 코숨한의원 이우
낮에 졸음을 참지 못해 조는 청소년의 약 절반은 기면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면증이란 밤에 잠을 충분히 잤어도 낮에 갑자기 졸음에 빠져드는 증세를 말한다.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지훈 교수·이지원 임상강사, 신경과 주은연 교수 연구팀은 주간 과다졸음으로 병원을 찾은 청소년 중 수면무호흡증이 없는 133명의 분석 결과를 국제학술지 수면과 호흡(Sleep and Breathing) 최근호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수면다원검사와 다중입면잠복기검사 등 수면장애를 확인하고 아울러 우울감 정도를 관찰했다. 대상자는평균15.3세. 주중에는 보통 밤 11시 40분에 취침해 아침 7시 20분경에 기상해 평균 수면시간은 7시 30분이다. 주말에는 더 길었다.분석 결과, 대상자의 절반 이상인 78명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지난 18일 수면센터를 오픈했다.국제성모병원 수면센터는 ‘환자의 편의성 증대와 실질적인 다학제 협진 체계’를 모토로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과다수면, 기면증, 이갈이, 소아수면 등 다양한 수면장애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한다.아울러 수면다원검사실을 새롭게 마련하고, 국내 최초로 도입한 무선 수면평가장치와 디지털 뇌파계를 구비했다. 또한 신경과, 이비인후과, 치과, 정신건강의학과, 호흡기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8개 임상진료과, 11명의 전문의료진 협진체계를 갖췄다.김영인 국제성모병원 원장은 “수면은 전 생애의 1/3을 차지할 만큼 중요한 영역이지만 수면 건강에 대한 관심은 이에 못 미치고 있는 게 현실이다”며 “가톨릭관동대
비만·당뇨전단계환자 대상 대규모 연구 SCALE 결과체중 5~10%만 줄여도 비만관련 합병증 개선 효과BMI 30이상, 관련 질환 동반시 27이상서 사용 가능GLP-1유사체 삭센다의 체중 감소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삭센다는 빅토자(성분명 리라글루타이드)라는 당뇨병치료제의 또다른 이름이다.삭센다의 비만치료 효과는 대규모 3상 임상연구인 SCALE에서 확인됐다. 비만 및 당뇨전단계 환자 3,731명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 따르면 삭센다 56주 투여 후 2,487명(92%)에서 체중감소를 보였다. 대상자의 평균 체중감소율은 9.2%였으며 당뇨전단계 환자의 69%에서정상 혈당으로 회복됐다.이 연구를 주도한 벨기에 안트워프의대 루크 반 갈 교수는 8일 기자간담회에
피로 회복이 되며,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수면시간인 7시간. 이 시간을 지켜 자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 현대인들에게는 지키기 매우 힘든 수면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나 잠을 자는 도중에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잠을 자더라도 피곤이 풀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코숨한의원 잠실점 세종한의원(서울시 송파구 송파동에 위치) 강혜영원장은 "대부분 코골이는 기도가 좁아지며 나는 소리라고 알고 있지만 이는 목골이라 한다. 코골이는 코 안의 비강과 부비동이 좁아지게 되어 나타나는 것이다."고 하였다.초반에는 피로, 감기, 비염 등 다른 질환으로 인하여 비강과 부비동이 좁아지며 코골이가 발생하게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점점 부어 올라 코가 막히게 되어 입으로 숨을 쉬게
“코골이는 몸의 아우성”이라는 말이 있다. 그저 단순 잠버릇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코골이는 공기 이동통로의 일부가 막혀 발생하는 질환이다. 만약 증상이 더해진다면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일상생활을 넘어 건강에도 심각한 이상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수면무호흡증은 단순 잠버릇이 아니라 질환으로 인식해야 한다.특히 수면무호흡증은 코골이와 다르게 소리가 잘 들리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병명 그대로 수면 중 호흡이 멈추거나 저호흡 상태에 빠져 자칫 뇌졸중이나 심장마비와 같이 심혈관 계통 질환의 발생률을 높이기도 하고 기억력 감퇴, 치매 등의 정신질환과 함께 당뇨와 같은 성인병을 유발할 수도 있어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야 한다.코골이는 기도가 좁아져 나는 소리가 아닌 비강과 부비동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것은?’정답은 ‘눈꺼풀’이다. 예전에는 그냥 웃고 넘긴 난센스 퀴즈였지만 요즘에는 너무도 의미심장한 말이 돼 버렸다. 잠을 충분히 자고 잠에 문제(수면장애)가 없는 상황에서는 눈꺼풀 존재조차 느껴지지 않지만 잠이 부족하거나 잠에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는 그 반대다. 특히 집중해서 일해야 하는 경우에는 졸음이 쏟아지는 순간순간이 고통이고 지옥이다. 오죽하면 고문 방법으로 ‘잠 안 재우기’가 있을까?‘졸음운전사고는 왜 자꾸 반복될까?’최근 경부고속도로 졸음운전 추돌사고로 인해 졸음운전 예방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이 높아졌다. 수면의학을 연구하고 수면장애 환자를 진료하는 전문의로서 졸음운전 사고 소식을 들을 때마다 너무나 안타깝다. 운전자의 정신력이 약해서일까? 졸음쉼터가 부족해
수면무호흡증이 알츠하이머병 발생의 원인이며 이를 막으려면 숙면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윤창호 교수팀은 알츠하이머병 발생하기 전인 아밀로이드 침착이 시작되는 시기에 있는 수면무호흡증군(19명)과 대조군(19명)을 대상으로 PiB-PET로 뇌속 아밀로이드량을 측정 비교해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발표했다. 대상자는 50~65세이며 모두 인지기능이 정상이었다.비교 결과, 수면무호흡증군에서 아밀로이드 침착이 오른쪽 측두엽 피질과 뒤쪽 띠이랑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부위는 알츠하이머 병적 이상이 시작하는 부위다.윤창호 교수는 "축적된 아밀로이드는 수면 중에 뇌척수액을 통해 배출된다"며 "수면무호흡증으로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아밀로이드 배출을 방해해 뇌에 쌓이는 것"
낮졸림증 유발 요인, 10명 중 1.3명이 증상 호소중등도 이상 불면증 10%, 수면무호흡 고위험은 28%10명 중 7명 "수면의 질 나쁘다", 동반질환 영향은 없어최근 버스졸음 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는 가운데 원인은 불면증과 수면무호흡증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승철 교수팀이 경기도 버스 운전기사 3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운전기사의 불면증과 수면무호흡증이 졸음운전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운전기사에서 낮졸림 증상이 있다는 응답률이 13.2%로 나타났다. 불면증이 있다는 응답은 40%였으며, 중증도 이상의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10%에 달했다. 또한 전체 대상자 가
수면무호흡이 중장년층 전용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어린이나 청소년층에서도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5년간(2012~2016년) 자료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질병코드 G473)으로 진료를 본 환자의 6%(8,252명)는 0~19세로, 이 연령대가 전체 환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성장 결핍이 평생에 걸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어느 연령대보다 눈여겨봐야 한다.청소년기 전 아동기에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은 비대된 아데노이드나 편도가 상기도 부분을 좁아지게 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청소년기에는 후두가 혀보다 하방으로 위치하기 시작하면서 구조적으로 수면무호흡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 아동기에는 똑바로 누워서 잠을 자더라도 혀가 기도를 눌러서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을 가진2형 당뇨병환자는 당뇨망막병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당뇨합병증의 일종인 당뇨망막병증은망막 미세혈관의 손상으로 발생하며당뇨합병증가운데 가장 무섭다고 알려져있다. 전세계 가장 높은 실명 원인이기도 하다.영국 버밍험대학 아브드 타하니(Abd A Tahrani) 교수는 2형 당뇨병 환자 230명을 대상으로 폐쇄성수면무호흡증과 당뇨망막병증의 관련성을 영향을 조사해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에 발표했다.약 43개월간 관찰한 결과, 수면무호흡증을 가진당뇨병 환자는 당뇨망막병증 위험이 약 43%로수면무호흡증이 없는환자(약 24%)에 비해 약 2배 높았다.수면무호흡증이 당뇨망막병증 발
누구라도 한 번쯤은 잠을 자다가 코골이를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단순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피곤할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코골이가 심할 경우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할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이란 수면장애를 나타내는 질환으로 수면 도중 약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것을 말한다.이 같은 현상이 반복되면 몸의 산소 공급량이 부족해 뇌혈관질환, 심혈관계 질환 등의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코골이의 위험성이 주목 받으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골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수면무호흡증 치료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수술적인 방법을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는 기도의 공간을 확장하는 데에 포커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피해 받는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높은 농도의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 중 바이러스, 세균 등이 호흡기에 침투하여 호흡기 질환으로 내원하는 환자 수는 더욱 늘어나고 있다. 평소 호흡기가 약하거나 비염 증상이 있던 환자의 경우, 코 점막이 부어올라 콧물이 흐르거나 코가 간지러운 증상 등이 악화되기 쉽다. 이처럼 미세먼지 등의 대기 오염 물질로 인해 가장 발생하기 쉬운 질환 중 하나는 비염이다.코의 구조는 비강과 부비동(부비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단순히 호흡의 통로 역할 뿐만 아니라 꽃가루, 세균 등의 자극과 감염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대기오염 물질로 인해 부비동의 기능이 직접적으로 저하된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 이는 미세먼지로 인해
미국의 심장협회와 심장학회, 심부전학회가 심부전관리 가이드라인을 개정 발표했다.이번 개정판에는 2013년 이후에 발표된 바이오마커활용법, 스테이지C의 심박출이 낮아진 심부전(HFrEF)의 치료, 심부전 합병증에 대한 새 지견이 포함됐다.아울러 심혈관 고위험군에서는 혈압관리목표의 설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개정판은 Circulation 및 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Journal of Cardiac Failure에 발표됐다.심부전에서 나트륨이뇨펩타이드 측정 추가·변경이번 개정에서는 뇌성나트륨이뇨펩타이드(BNP), N말단프로BNP(NT-proBNP) 등 바이오마커 활용 권고 내용을 변경했다.즉 심부전 발생 위
만성신부전환자가 수면호흡장애로 인해 사망할 위험이 다른 환자 보다 무려 40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만성신부전이란 신장이 3개월 이상 손상돼 혈뇨나 단백뇨 등의 증상을 보이거나 신장 기능이 지속적으로 나빠지는 경우를 말한다.만성신부전 5기에 해당해 투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환자의 경우 수면무호흡증, 야간 저산소증 등과 같은 수면호흡장애가 많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 이전 환자의 수면호흡장애 빈도와 예후에 대한 연구는 적다.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진호준, 정신건강의학과 윤인영 교수 연구팀은 수면무호흡증검사(수면다원검사)자 1천 4백여명을 대상으로 만성신부전과 수면무호흡증의 중증도에 대한 관련성을 검토해 Sleep Medicine에 발표했다.대상자 가운데 만성신부전환자는 103명이고
불면증환자는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8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수면의학센터 정도언, 이유진 교수팀은 1994~2008년에 서울대병원 수면의학센터에서 수면다원검사자 4천여명을 대상으로 불면증과 심장질환 사망률의 관련성을 분석해 Journal of Clinical Sleep Medicine에 발표했다.대상자 가운데 661명이 불면증환자, 925명은 중증 수면무호흡증환자였다. 776명은 수면장애가 없는 것으로 진단됐다.이들을 2013년 통계청 사망자료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수면장애가 없는 군에 비해 불면증환자군은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8.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17.2배였다.교수팀에 따르면 불면증과 심혈관질환 사
수면시간이 너무 짧거나 길면 치매 등 인지기능이 떨어질 위험이 높다는 연구가 발표된 가운데 수면시간이 길면 치매위험이 높아진다는 종합분석 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정책학과 명승권 교수(가정의학과 전문의)와 명지병원 김홍배 교수팀은 2009~2016년에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수면시간과 인지기능 저하와의 관련성을 알아본 10편의 관찰역학 연구를 메타분석해 Neuroepidemiology에 발표했다.연구 대상 논문은 주요 의학데이터베이스인 펍메드(PubMed) 및 엠베이스(EMBASE)에서 선별한 10건(환자-대조군 연구 3건, 코호트 연구 7건)의 관찰역학 연구결과(총 대상자 53,942명).분석 결과, 수면시간이 하루 8~9시간 이상인 사람은 7~8시간에 비해 인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