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이 12일부터 기존의 CT(컴퓨터단층촬영)와 PET(양전자단층촬영)를 결합한 최첨단 Fusion PET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환자 진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Fusion PET는 PET와 CT의 장․단점을 보완해 암의 조기발견과 전이 여부 판별은 물론 암세포의 정확한 위치파악이 가능해, 항암 및 방사선 치료에 적극 이용하는 최신기기.병원은 이번에 설치된 Fusion PET(씨멘스社, 일명 PET-CT)가 LSO 크리스탈 양전자 감지장치가 장착된 PET와 16슬라이스 CT로 국내 최고 성능을 가진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Fusion PET는 민감도가 크게 향상된 LSO 크리스탈을 사용함으로써 더욱 더 정밀하게 검사 부위를 관찰할 수 있고, 검사시간도 1시간에서 15분으로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기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의료협력센터(소장 왕영필)주최로 지난 7일 메리어트 호텔에서 협력병의원장 초청 간담회와 제 3회 ‘Hand in Hand’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병원관계자들과 강남성모병원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영필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남성모병원 및 의료협력센터 사업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김승남 병원장은 “최첨단 진료장비 시스템을 구축, 고급진료를 할 수 있게 됐고, e-hospital 오픈으로 웹상으로 진료예약 및 결과 조회 등이 가능하게 되어 원활한 진료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잦은 만남을 통해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자”고 말했다.한편 이번 hand in hand 행사에는 최첨단 의료장비 CyberKnife와 PET-CT 그리고 심장내과 초진클리닉에 대한
19일 오후 1시 한림대성심병원 대강당에서는 국내 방사선종양학회 및 핵의학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방사선치료에서의 기능영상의 역할과 호흡 동조’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일본, 캐나다 등의 세계적 석학들과 국내 전문의들이 함께 하여PET, CT, MRI와 같은 해부학적 영상과 기능적, 생화학적 영상 등에 대한 최근 동향과 발표 및 토의 등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한편 배훈식 과장(한림대성심병원 방사선종양과)은“이번 심포지엄은 기초에서부터 최신 연구분야에 이르기까지 이 분야의 권위자들을 모시고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을 고정밀방사선치료에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해 이번 심포지엄의 의미를 강조했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자체시설에서 안정적인 방사성 의약품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Cyclotron(사이크로트론)을 PET-CT센터 내에 설치하고 4월초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Cyclotron(사이크로트론)이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되면 외부에서 전량 구입하여 쓰는 방사성 의약품을 자체 시설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 가능하여 보다 많은 환자의 검사가 가능하다.또한 다양한 질병에 적용이 가능해 여러 가지 방사성의약품을 이용한 진료와 연구에도 응용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은 최첨단 암 진단 장비인 PET-CT와 싸이크로트론(Cycrotron), 뇌종양, 뇌혈관 및 기능적 뇌질환, 간암, 폐암, 두경부암, 췌장암, 부인암 등 전신암 치료기인 Cyberknife(사이버나이프)를 가동하는 등‘암진료 Network’구축을 완료하고 대 국민 최상의 선진 의료서비스 제공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PET-CT는 환자검사에 대한 프로세스를 간소화시키고, 각종 암의 진단 이외에도 뇌종양, 알츠하이머, 운동성 장애 등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난 8일 뇌혈관기형을 보이고 있는 환자(46세, 남)를 대상으로 사이버나이프 기술로 첫 치료에 나선 이후 지속적인 성공을 보이면서 암 치료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사이버나이프
【샌프란시스코】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을 실시하면 대장암이 간으로 전이된 병변을 개복 절제하는 경우가 크게 줄어든다고 존스홉킨스병원 Michael Choti박사팀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미국임상종양학회 등 여러 학회가 공동 개최한 제1회 소화기암 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PET 결과 안믿기도Choti박사는 “PET는 질환 검출률을 높여주지만 외과의사는 PET 결과를 반드시 믿지 않는다. 현재 PET는 대장암에 대한 기본적인 검사법의 하나로 포함돼 있어, 내원 환자 대부분은 PET검사를 받고 있지만 PET-CT는 그다지 보급돼 있지 않다. PET-CT는 PET에서 얻어진 정보를 CT영상에 겹쳐 자세한 해부학적 구조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박사팀은 수술 중의 검사나 생검을 통해 대장암으로 진단된 71례에 대
고대 안암병원(원장 김형규)은 12일 대강당에서 암과 난치성 질환 진단에 탁월한 PET-CT 가동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한 PET-CT(Philips-ADAC, GEMINI)는 양전자 단층촬영기(PET)과 단층컴퓨터 촬영기(CT)를 결합한 진단 영상장비로 기존 PET 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영상을 얻을 수 있고, 검사시간은 약 20분 이내로 체내 악성종양, 뇌신경질환, 심장질환 등에 대한 고화질 영상정보를 신속히 얻을 수 있다. 또한 MRI에 비해 해상력이 떨어지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CT를 장착. 두 영상을 겹쳐서 판독함으로써 병변의 위치와 범위에 대한 정확한 해석이 가능하다. 위암, 폐암, 대장암 등의 악성종양의 경우, 1회 검사로 전신의 암을 찾아내고
사이버나이프 도입으로 췌장암, 재발된 자궁경부암과 재발된 직장암 등의 치료가 기존의 치료법에 비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원자력병원은 2002년 6월 첨단 방사선 수술 기기인 사이버나이프를 국내 최초로 도입후 400명이 넘는 환자를 치료한 그 동안의 성과를 발표했다. 방사선 종양학과팀은 췌장암에 사이버나이프 시술을 시행, 생존율이 14개월로 증가함을 확인했다. 이는 각종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 경우에 비해 좋은 성적일 뿐 아니라 단기간 내 환자를 고통 없이 치료한 것으로, 실제로 통증이 심한 환자 80% 가 기존의 통증 완화를 위해 복용하고 있던 마약을 중단했다고 보고되었다. 재발된 자궁경부암 및 직장암의 경우 최첨단 진단기기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를 통해
인하대병원(원장 배수환)은 최첨단 암 진단 장비인 PET-CT를 도입하고 시험 가동을 거친 후 환자 진료에 들어갔다. 새로운 암 진단장비인 PET-CT는 CT의 우수한 해부학적 영상과 PET의 생화학적인 정보를 결합해 종양의 발생 유무와 위치, 형태 및 대사 이상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장비이다. 인하대병원은 PET-CT 가동으로 그 동안 PET 검사시 해상도가 낮아 병소의 정확한 위치나 주위 장기와의 관계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암 진단의 정확성을 한 차원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인하대병원 핵의학과 현인영 과장은 PET-CT 가동으로 암 진단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고, 검사 및 대기시간도 단축시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
FDG-PET(PET CT)가 CT에 비해 폐암에서 종격동 림프절의 전이 여부를 훨씬 정확하게 발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력병원 흉부외과 백희종 과장은 지난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입원한 원발성 비소세포 폐암 환자 중 병기결정을 목적으로 수술 전 FDG-PET scan을 시행한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분석한 결과 대상 환자 202명의 전이 여부가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종격동 림프절의 병기결정을 위해 필요한 FDG-PET의 민감도, 이도, 양성 예측치, 음성 예측치, 정확도 등이 종합적으로 분석됐다.FDG-PET에 의한 종격동 림프절의 판정은 민감도, 특이도, 양성 예측치, 음성 예측치, 정확도가 각각 85.1%, 93.0%, 87.5%, 91.4%, 90.1% 등이었
을지대학병원이 국내 최대 의료기기 개발 판매회사인 동강무역(주)과 의료기기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 및 산학 협력기관 협약을 체결했다.을지대학병원과 동강무역(주)은 1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이정균 을지대학병원장과 이창규 동강무역 대표 등 양측의 임원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의 기본 사항에 합의하는 산학협력기관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양 기관의 협약 체결은 을지대학병원이 지난 반세기동안 쌓아온 풍부한 임상 경험을 동강무역(주)에 제공하고 동강무역(주)은 첨단 의료장비와 소프트웨어를 병원에 제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견고한 파트너쉽을 통해 내년 3월로 예정된 을지대학병원(둔산)의 개원 일정에 맞춰 향후 기술 및 학술정보 공동
을지의과대학교는 내년 3월 대전 둔산에 개원 예정인 을지대학병원내에 국내 최고 수준의 암센터를 설립키로 하고 이를 위해 1백20여억원 규모의 최첨단 암 진단 및 치료 장비를 대거 도입한다.을지의대에 따르면 을지대병원 암센터는 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로 PE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기)와 CT(컴퓨터 단층 촬영기)를 합친 PET-CT 및 싸이클로트론(Cyclotron) 시스템을 수도권 외 지역으로는 최초로 도입한다.PET-CT는 CT나 MRI로 진단이 어려운 초기의 암 진단 및 예후 판정은 물론 간질발작 부위나 심질환 진단에 뛰어난 임상결과를 나타내온 최첨단 진단 장비.을지대병원 암센터는 이와함께 100% 디지털 방식으로 높은 에너지의 방사선을 발생시켜 암세포를 제거하는 최신형 암치료 장비인 선형
【뉴욕】 PET와 CT의 일체형 장치가 비소세포성폐암(NSCLC)의 진단 정밀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리히대학병원(스위스) Didler Lardinois박사에 의하면 이번 연구결과가 다른 연구에서도 확인된다면 이 질환에 대한 표준적화상진단법이 될 수 있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348:2500-2507)에 발표했다.현재 NSCLC의 진단에 이용되고 있는 방법에는 PET 또는 CT의 단독화상 외에 이러한 2종류의 검사결과를 대조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이 질환의 TNM분류(원발종양 크기, 소속 림프절 및 원격전이)를 정확하게 진단하는데는 한계가 있다.종양학 분야에서 PET-CT 일체형 스캐너의 도입과 유망한 초기 사용성적을 가지고Lardinois박사팀은 N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 신부)이 최첨단 진단 장비인 PET-CT, 사이버나이프를 도입하고 오는 11월부터 본격 진료에 들어간다.의료원은 이미 3월에 이 두 장비에 대한 기종을 결정, 오는 9월에 설치하며 10월 장비에 대한 시험가동을 실시하고,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환자 진료로서 최상의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도입하는 PET-CT(양전자 방출촬영기-컴퓨터 단층촬영기)는 PET와 CT를 하나로 합친 최첨단 진단 장비이며, 이 장비는 기존 PET에서 가능한 암의 조기 발견, 전이여부의 판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PET에서 할 수 없었던 암세포의 위치까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이 장비는 각종 암의 진단 이외에도 뇌종양, 알츠하이머, 운동성 장애 등
미 미시간주 애나버- 미시간보건시스템(UMHS)에서는 이 대학 종합암센터가 암의 검출 및 치료계획을 지원하기위해 양자방출단층촬영(PET)과 컴퓨터단층촬영(CT)의 기술을 조합시킨 CT부착 PET(PET-CT)장치를 이용하여 암검출을 쉽게 하고 있다.현재 미시간주에서 이 새 기술을 제공하는 병원은 UMHS 단 한 곳. UMHS방사선의학과 Paul Shreve교수는 『미시간주의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되는 첨단의료』라고 높이 평가하고 있다.교수는 또 『PET-CT이 도입은 암의 검출정밀도가 높아지고 암의 부위를 정확하게 발견할 수 있게 됐을뿐 아니라 암의 기초연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PET-CT는 한번의 검사로 해부학적 정보 및 생물학적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이 정보의 조합으로 유방암, 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