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에어랑겐】 에어랑겐뉘른베르크대학 내과 마티아스 엥겔(Matthias A. Engel) 박사는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를 투여해도 연하(삼킴) 곤란이나 속쓰림이 안정되지 않고, 내시경 검사에서도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 경우에는 호산구성 식도염을 의심해야 한다”고 Deutsche Medizinische Wochenschrift(2008; 133: 966-971)에서 지적했다. 환자가 유년기부터 이미 음식 섭취에 문제점을 호소할 경우 유념해야 한다. 역류, 구토, 복통, 속쓰림 등의 증상이 이에 해당한다. 청소년이나 성인에서 나타나는 주요 증상은 삼킴 장애로서 음식물 중에서도 고형물 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환자에게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호산구성 식도염을 강력 의심해 본다. 호산구성
Helicobacter pylori 감염에 대한 1차 제균요법으로는 표준인 3제 요법보다 단계적 요법(sequential therapy)이 우수하다고 미국 루이빌대학 연구팀이 Annals of Internal Medicine(2008;148:923-931)에 발표했다.H.pylori 제균에는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와 2개 항균제를 7일간(또는 10일간) 투여하는 3제 요법이 표준 치료법이지만 제균 실패 사례가 4명 중 1명에 이른다.한편 단계적 요법은 PPI와 항균제 1개를 5일간 투여한 다음 PPI와 다른 2개 항균제를 5일간 투여하는 방법으로 좀더 효과적으로 제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전자 데이터베이스에서 이 2개의 제균요법을 비교한 무작위 비교시험(RCT)를 선별하여 메타분석했다.분석
최근 증가 경향을 보이는 위식도역류증(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GERD)의 개념과 분류에 관한 국제적인 의견일치가 2005년 세계소화기병학회(캐나다·몬트리올)에서 발표된데 이어 2006년에는 논문(Am J Gastroenterol 2006 101: 1900-1920)에도 게재됐다. 이 Montreal Definition of GERD(이하 몬트리올 정의)를 근거로 현재 소아 GERD에 관한 Global Definition(이하 소아 GERD 정의)이 작성 중이다. 소아 GERD 정의 작성에 참여한 일본 도호쿠대학 소아병태학 카토 세이치(도호쿠후생연금병원 소아과 부장) 교수로부터 작성의 의미와 과정에 대해 들어본다. 이 정의는 올해 8월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신뢰성 부족한
【독일 지겐】 속쓰림을 겪는 환자에 제산제를 투여해야 할까. 아니면 즉시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를 투여해야 할까. 그리고 내시경 검사는 언제 해야 할까. 융·슈틸링병원 내과 요하킴 라벤츠(Joachim Labenz) 교수와 안드레아스 레오돌테르(Andreas Leodolter) 박사는 이러한 위식도역류증(GERD)의 치료와 검사에 대해 Zeitschrift fur Gastroenterologie(2007; 45: 1169-1179)에 설명했다.속쓰림이나 산역류 등은 GERD의 전형적인 증상으로 증상만으로도 간단히 진단할 수 있다. 경도의 역류 증상이 가끔 생긴다면 대부분 제산제 또는 H2수용체 길항제 투여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러나 그 이외의 경우에는 임상상에 관계없이 PPI 투여가 치료법이다. 구체적으로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바렛식도의 이환율이 증가하고 전암 증상의 치료법이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소화기병학회(ACG)는 바렛식도의 검사와 치료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정,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2008;103:788-797)에 발표했다. 바렛식도란 식도 끝 부분에 없었던 장 점막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추적조사서 고등급 이형성 확인이번 발표된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이형성 등급(그레이드)에 따라 검사 간격을 결정한다. 그리고 내시경으로 검사해야 하며, 이형성은 등급에 상관없이 고등급 이형성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려면 6개월 이내의 추적조사해야 한다.이형성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 내시경 검사를 통해 2회 연속 없는 것으로 확인될 때까지 검사를 연 1
아스피린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순환기 외래 환자 대부분이 확실한 소화기증상이 없어도 상당한 빈도로 위점막 장애가 발견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제105회 일본내과학회총회에서 도쿄경찰대학 순환기센터 야마자키 미호 교수는 이 병원 순환기내과 외래환자 가운데 아스피린 장용정을 1일 100~200mg 복용하는 무증후성 환자 73명을 대상으로 소화기궤양을 예방하기 위해 병용하는 약제 별로 위점막장애의 유무, 정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 검토했다.이들 73명은 소화기궤양치료제를 병용하지 않은 군이 22명930%),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 병용군이 33명(45%), 방어인자증강제 병용군이 18명(25%). 각 군에서 환자 배경(연령, 아스피린 복용기간, 생활습관, 기초질환 등)에 유의차는 없었다.대상자 전원에 위내시경
【런던】환자의 동통과 증상완화를 위해 라이프스타일 개선을 장려하고 효과적인 약물치료법에 대해 설명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영국립임상평가연구소(NICE)와 영국립응급의료공동연구센터가 발표한 이 가이드라인은 골다공증은 노화로 인한 필연적인 증상이라 치료할 수 없다는 환자의 오해를 바로잡아야 한다며 의료관계자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가이드라인에 포함된 주요 추천안은 다음과 같다. (1)나이, 다른 질환과 증상, 동통, 신체장애에 관계없이 국소 근육의 강화와 유산소 운동을 포함한 운동을 골다공증의 핵심 치료법으로 한다(2)과체중이나 비만한 골다공증 환자에는 체중감량을 요구한다(3)무릎이나 손에 골다공증이 발생한 환자에게는 핵심 치료 외에 동통 완화를 위해 국소적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 사용을 검토한
개원가(1차 진료)에서 dyspepsia(소화불량) 환자를 초기 관리할 때 Helicobacter pylori 검사 후 제균치료를 하거나 검사없이 경험적으로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로 치료하는 경우 모두 비용 효과면에서는 차이가 없다고 영국 연구팀이 발표했다.[BMJ 2008; 336: 651-654] 연구 대상은 악성종양 증상이 없고, 심와부통이나 가슴쓰림 또는 양쪽 증상이 모두 있고 일반의의 진찰을 받은 18∼65세 환자. H.pylori 호기시험 결과에 따라 1주간 제균치료를 한 군과 PPI 단독치료를 한 군으로 무작위로 나누었다. 그 후의 관리는 의사 재량에 맡겼다. 343례가 H.pylori 검사군에 포함됐으며 그 중 100례가 양성으로 제균 성공률은 78%로 나타났다. 356례는 4주간의 PPI
서호주대학 미생물학 교수, 마셜감염증연구·연수센터 소장 Barry Marshall1951년 호주 태생.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의 발견으로 전 왕립퍼스병원 병리학자 로빈 와렌 박사와 함께 2005년 노벨생리학·의학상을 수상. 스스로 균을 먹고 H. pylori와 위궤양의 인과 관계를 입증해 화제를 모았다. H. pylori의 발견과 H. pylori 제균치료 실시는 소화기질환의 임상에 커다란 변혁을 가져왔다. 궤양 예방·치료에 대한 공헌에서부터 위암 예방의 가능성까지 기대하는 바는 크다. 배리 마셜(Barry Marshall) 교수에게 제균의 상황과 향후 연구에 대해 들어보았다.Q.H.pylori발견을 통해 상부 소화관질환의 개념과 진료방침이 크게 바뀌었는데요. H.pylor
【뉴욕】 금연 연구의 실천적인 방법은 1차 진료 의학분야에 집중될지도 모른다. 이탈리아 마리오네그리약리학연구소 롤다노 포사티(Roldano Fossati) 박사는 건강한 흡연자 400례를 부프로피온(부프로피온)군(207례)과 대조군(193례)으로 나누어 무작위 위약 대조 이중맹검 비교시험을 실시한 결과, 브푸로피온을 통해 연속 금연하는 확률은 7주째과 52주째에 2배 이상 증가했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2007; 167: 1791-1797)에 발표했다. 추적관찰도 실행 가능이번 1차 진료 시험에서는 일반의와 참가자가 프로토콜을 잘 지켰기 때문에 신뢰성 높은 지견을 얻을 수 있었다. 부프로피온은 이전부터 심리사회적 지원이 충분한 프로그램하에서는 흡연자의 금연율을 높인다고 알
【독일 비스바덴】 “약 5년전에 전자파를 이용한 위식도 역류증치료에 관한 논문을 읽은 기억은 있지만 과연 효과적인 방법일까”―독일 Medical Tribune 편집부가 받은 이 질문에 대해 독일 진단전문병원 폴커 에카르트(Volker F. Eckardt) 교수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신규 침습적 치료 신중히”가슴앓이를 자주 일으키는 환자라도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의 장기 복용은 원치 않는다는 가정 하에 지금까지 위식도 역류증 치료를 위한 비교적 간단한 내시경적 수기가 많이 시도돼 왔다. 전자파를 이용해 식도와 위의 경계부를 ‘소작’하는 이번 질문에 포함된 Stretta법도 그 중 하나다. 이 방법은 비 대조시험에서 인상적인 결과가 얻어져 2003년에는 효과를 확인하는 전향적 무작위 비교시험이 실시됐다
【미국 일리노이주 오크브룩】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ASGE) 표준진료위원회는 디스펩시아(소화불량증) 진료에서 내시경 역할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작성, Gastrointestinal Endoscopy (2007; 66: 1071-1075)에 발표했다. 디스펩시아는 상부 소화기에서 발생하는 불쾌한 증후군으로서, 구미에서는 인구의 4분의 1이 앓고 있다. 연령과 경고증상이 최선 지표다양한 증상을 나타내는 디스펩시아에는 심와부(명치) 불쾌감, 복부 팽만감, 식욕부진, 속쓰림 등이 있다. 이러한 비특이적 증상이 있다면 소화성궤양이나 위식도역류증(GERD), 상복부 부정수소 증상이 4주 이상 계속되는 기능성 위장증(NUD), 소화기암 등의 기초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기능성 디스펩시아의 진단시 적절한 내시경 사용은 소
【뉴욕】 UC데이비스(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 낸시 레인(Nancy E. Lane) 박사는 변형성고관절증(OAH)과 관련한 최신 관리법을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7; 357: 1413-1421)에 발표했다. 추천사항 가이드라인과 일치OAH의 평가와 치료에는 약물요법이나 인공고관절전치환술(THR) 검토 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필요하다. 많은 환자는 관절염 교육이나 수중에어로빅 등의 운동요법, 이학요법사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 좌우 다리의 길이가 다를 경우 슈리프트(shoe lift)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비만환자의 경우에는 감량이 효과적이다. 또 일부 환자는 걸을 때 지팡이를 사용하게 하면 평형 감각을 강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동작이 원활해질 수 있다.
【뉴욕】 홍콩중문대학 프란시스 카룽찬(Francis Ka Leung Chan)박사팀은 재발성 궤양출혈 위험이 매우 높은 환자 441례를 대상으로 한 이중맹검 무작위시험 결과 “항염증진통치료가 필요한 재발성출혈성 궤양위험이 매우 높은 환자는 사이클로옥시게나제(COX)-2 억제제 단독요법보다는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를 병용하는게 출혈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Lancet(2007; 369: 1621-1626)에 발표했다. 추천 재검토 촉구찬 박사는 “이번 지견은 재발성 궤양출혈 위험이 높은 환자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정면 반박하는 것”이라고 말해 향후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박사는 그러나 심혈관질환(CVD) 위험이 높은 환자의 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디자인된 것이 아님을 전제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GERD 병태별로 진료해야제15회 일본소화기관련학회(JDDW 2007)이 고베시에서 열렸다. 올해에도 49회 일본소화기병학회와 74회 일본소화기내시경학회가 합동으로 개최돼 많은 연제가 발표됐다. 이 가운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위식도역류증(GERD)과 내시경적으로 식도염을 보이지 않는 비미란성 역류증(NERD)를 중심으로 알아본다.PPI불응성 NERD 대처하는 진단알고리듬 제시현재 NERD는 일본인의 약 10%가 앓고 있다. 아이치의대 소화기내과 고나가야 토시히로(小長谷敏浩) 교수는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로 증상을 개선시킬 수 없는 NERD의 병태 생리 검토는 물론 병태의 치료전략을 세우는 진단 알고리듬도 제안했다. 5가지 병태 지적고나가야 교수는 가슴쓰림이나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메이요·클리닉 내과 니콜라스 탈리(Nicholas J. Talley) 교수가 향후 5년간 6개 시설에서 기능성 위장애(디스펩시아)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기능성 디스펩시아 치료제시험(FDTT)을 실시한다.이 연구에서는 환자의 뇌와 장의 상관관계, 그리고 약물치료에 의한 증상 완화 효과가 검토된다. 이 연구는 미국립보건원(NIH)의 지원을 받는다. 발생 메커니즘 해명안돼기능성 디스펩시아는 만성질환으로 중증의 경련성 복통, 배에 가스가 차거나 음식을 먹은 후 위에 불쾌감이 들거나 더부룩한 느낌이 드는 증상을 동반한다. FDTT에서는 기능성 디스펩시아 환자를 대상으로 뇌와 장에 작용하는 FDA 승인을 받은 2개 약제(아미트립틸린, 에시탈로프람)의 위통증 및 식후 위불쾌감의 완화 작용
프로톤펌프억제제(PPI)를 장기간 사용해도 대장암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다고 미국과 덴마크 공동 연구팀이Gastroenterology(Robertson DJ, et al. 2007; 133: 755-760)에 발표했다. PPI 사용은 혈청 가스트린치 상승과 관련하며 가스트린 혈증이 높으면 결장·직장에 점막이 더욱 증식된다. 연구팀은 PPI 사용이 대장암 위험과 관련이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덴마크 지역 집단을 대상으로 대규모 연구를 실시했다. 덴마크·북쪽 유트랜드군의 병원 퇴원기록에서 1989∼2005년의 대장암 증례를 선별했다. 또한 덴마크시민등록시스템을 이용해 각 증례에 대해서 성별과 출생연도를 비슷하게 맞춘 조절군(10명)을 선택했다. PPI 사용은 이 군의 처방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확인했다. 선별된 대
~제13회 일본 헬리코박터 학회~Helicobacter pylori 제균요법은 위·십이지장궤양 치료법으로 완전 정착됐지만, 주로 클라리스로마이신(CAM)의 내성화로 인해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아목시실린(AMPC)+CAM의 3제병용 요법[PPI+AC], 실패시에는 CAM를 메트로니다졸(MNZ)로 변경한 [PPI+AM]요법으로 2차 제균, 나아가 3차제균도 실시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제균 레지멘에 대해 본격적인 재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 일본 오츠시에서 열린 제13회 일본헬리코박터학회 심포지엄 ‘제균치료법의 향후 전망-약제내성균과 3차제균법에 대한 대책’에서는 제균 성공률을 높이는 최선의 방법으로 최적의 제균 레지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PPI+AC 레지멘 효과 80% 밑돌아약제 내성화로 인한 제균율
비미란성위식도역류증(NERD)은 위산역류증상은 있지만 식도에 궤양, 미란이 나타나지 않는 병태로 현재는 역류성 식도염과 함께 위식도 역류증(GERD)에 포함돼 있으며 관련 진단과 치료법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최근 열린 제93회 일본소화기병학회총회 런천세미나에서 발표된 ‘NERD에 관한 제문제’에서는 Grade N와 M의 구별, 속쓰림과 위통의 차이점, 관련 약제선택에 대한 견해가 발표됐다. 이번 좌장은 토호쿠대학 혼고 미치오 교수가 담당했다.93th Japanese Society of Gastroenterology Luncheon SeminaNERD와 소화관운동기능개선제좌장:도호쿠대학병원 혼고 미치오 교수연자:군마대학부속병원 구사노 모토야스 교수“Grade N와 Grade M는 분명히 다르다”Grade
【독일 비스바덴】 작년 한해 Helicobacter pylori의 제균과 관련하여 수많은 연구 데이터가 발표된바 있다. 독일 아샤펜버그병원 볼프강 피쉬바흐(Wolfgang Fischbach) 교수는 이러한 최신 데이터를 이용하여 각종 치료법을 재평가하고 자세한 내용을 Altana Pharma사의 협력을 얻어 Gastro-Update에 보고했다. 궤양환자에 대해 H. pylori제균을 시도하는 경우, 1차 치료(1차 제균)로는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를 기초 약제로 하여 아목시실린, 클래리스로마이신을 추가한 3제 병용요법(프랑스 방식) 또는 PPI, 메트로니다졸, 클래리스로마이신의 3제 병용요법(이탈리아 방식)이 여전히 제1선택이다. 이 경우 아목시실린을 이용하는 프랑스 방식이 다제내성 위험면에서 낮아 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