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피부염치료제 두필루맙(상품명 듀피젠트)이 수포성 유천포창(bullous dermatosis, BP)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죽국 베이징대학 제1병원 연구팀은 BP로 두필루맙을 투여받은 BP환자 146명의 데이터를 후향적 분석한 결과, 임상 증상 개선과 함께 안전성도 좋았다고 미국의사협회지 피부과저널(JAMA Dermatology)에 발표했다.BP는 피부와 점막에 수포와 홍반이 발생하고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80세 이상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뇌졸중, 파킨슨병, 치매 등 신경학적 질환을 동반하는 고
아토피피부염 진료환자의 60%가 20대 이하 젊은 층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아토피피부염 건강보험 진료데이터(2018~2022년)를 분석한 결과, 2022년 진료인원은 97만 1천여명으로 5년새 5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남성은 43만 8천여명에서 44만 여명(0.5%), 여성은 48만 1천여명에서 53만명(10.1%) 증가했다.연령 별로는 9세 이하가 27만 1천여명(28%)로 가장 많았고, 이어 20대 16.7%(16만 1천여명), 10대 15.5%(15만여명)으로 20대 이하가 전체의 60%를 차지했
여드름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피부질환이다. 모공에서 정상적으로 빠져나가지 못한 피지가 계속 쌓이게 되면서 여드름이 발생한다. 피지선이 있다면 어디에나 나타날 수 있으며 피지선이 많이 몰려 있는 얼굴, 목, 가슴, 등 쪽으로 반복적으로 여드름이 나타나게 된다.여드름은 진행 단계별, 종류별로 특화된 치료방법들이 많기 때문에 면포성, 화농성, 좁쌀, 켈로이드성 등 여드름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개인 피부 타입에 효율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여드름을 손으로 마구잡이로 힘을 줘서 짜내려고 하거나 긁어내는 등 압출할 경우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이 국내 처음으로 피부림프종 통합진료에 들어갔다.서울아산병원 암병원 피부림프종 통합진료팀(피부과 이미우 · 이우진 교수, 종양내과 윤덕현 · 조형우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송시열 교수, 병리과 박찬식 교수)은 치료가 힘든 중증 피부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피부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등 관련 의료진이 모여 암통합진료센터에서 환자를 진료한다고 밝혔다.피부 림프종이란 면역세포인 림프구 중 피부 림프구 세포가 악성으로 변해 발생한 암으로 환자수가 적어 습진이나 건선, 아토피 피부염 등으로 오진되는 경우가 있다
외모 개선의 최우선 관심사는 피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탄력있고 깔끔한 피부가 괜찮은 외모와 인상을 구분하는 척도가 됐기 때문이다.피부가 좋으면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다. 리프팅 시술을 받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노화 등으로 줄어든 피부 탄력은 웬만해선 회복되기 어렵고, 시술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최근에는 리프팅 방식이 초음파나 실 등 다양해졌다. 우아피부과 이선행 원장[사진]에 따르면 초음파를 활용하는 울쎄라는 에너지를 피부에 직접 주입해 늘어진 탄력을 개선하는
다양한 크기의 원형 또는 타원형의 탈모반이 발생하는 원형탈모. 남녀노소 발생할 수 있지만 탈모 범위가 절반 이상이거나 어릴 때 발생한 경우 치료 경과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아주대병원 피부과 최지웅 교수팀(한희정 전공의)은 원형탈모증에 대한 메틸프레드시솔론 치료시 증상 변화와 환자 특성, 다양한 검사 결과를 분석해 피부과학 분야 국제학술지(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에 발표했다.원형탈모증 치료시 탈모반이 작으면 대부분 스테로이드를 도포하고, 클 경우에는 단기간 감량 경구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강한 자외선까지 더해지면서 피부 노화를 방지하기 위한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할 시기이다.피부의 탄력과 수분을 관리하기 위해 화장품 등 홈케어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깊숙이 손상된 피부 속 개선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한번 줄어든 피부 탄력은 얼굴 처짐이나 팔자 주름, 얼굴 셀룰라이트 등 다양한 양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꼼꼼한 관리로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청담이엘피부과 김병철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여름철이 끝나면 늘어난 모공과 기미, 탄력이 저하된
V&MJ피부과(대표원장 김민주)가 울쎄라 정품팁 1년 사용량 1000개를 달성해 멀츠코리아(울쎄라 본사)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병원은 2021년과 2022년에도 '울쎄라 정품 팁 최다 사용 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어 올해로 연속 3번째 수상이다.김민주 대표원장[사진]은 "국내 최다 시술이라는 타이틀이 매년 무겁게 느껴진다"면서 "앞으로도 내원객이 안전하게 시술받고,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울쎄라는 고강도 초음파를 피부 깊숙이 전달해 피부 조직의 탄력을 올려주는 시술이다. 부위 별로 정품
나이들면서 발생하는 자연현상이 피부 노화로는 주름 및 피부 처짐, 이중턱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고령시대를 맞아 피부 노화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미용시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그 중 초음파 및 고주파를 이용한 레이저 리프팅 수요가 늘고 있다.대표적 레이저 리프팅으로는 초음파를 이용하는 울쎄라, 슈링크 그리고 고주파를 이용하는 올리지오, 인모드 등이 있다. 모두 피부 탄력 및 이중턱, 잔주름 등을 개선할 수 있으며, 시술법 마다 특징이 다른 만큼 시술 부위와 환자 나이 별로 에너지와 샷 수를 조정해야 한다. 닥터스피부과의원(안산) 오
노화는 피부의 주름과 위축, 탄력 섬유 조직의 변성 및 피하 볼륨 손실 등 다양한 변화를 유발한다.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원인은 피부 속 콜라겐 감소다. 불볕더위가 한창인 요즘처럼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콜라겐 감소 속도가 빨라 피부 처짐이나 탄력 저하 등도 두드러진다.그래서 최근에는 콜라겐의 생성과 보존을 동시에 강화하는 방법인 스킨부스터 시술 수요가 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전문가들은 생체적합성 물질인 PLLA와 히알루론산을 결합한 셀부스터(Cell Booster)인 메쿰 7을 꼽는다.고운세상피부과(목동) 이남호 원장[사진]
빈수레가 요란하다는 말 처럼 겉보기에만 화려한 아름다움은 실속이 없다. 피부 안팎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해야 진정한 아름다움이라고 할 수 있다.최근에는 피부 건강 개선에 리프팅이 많이 활용되고 있지만 방식은 다양하다. 리원피부과 이미혜 원장(피부과전문의, 사진)에 따르면 다양한 피부 문제를 해소하는 방식으로는 고주파 에너지가 주로 활용된다. 이 원장은 "그 중에서도 미세바늘을 통해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하는 버츄RF가 많이 활용되고 있다"면서 "모공이나 흉터, 피부 결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고 설명했다.버츄RF 치료는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암 수술법인 모즈미세도식수술(이하 모즈수술)에 디지털 병리를 적용하면 수술 시간을 단축하고 정확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병리란 수술 수 병리 결과를 광학과 정보통신기술(ICT)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진단 시스템을 말한다.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피부과 김지희·조미연 교수, 병리과 최윤정 교수는 모즈수술에 디지털 병리를 도입하자 종양의 위치의 정확한 파악과 함께 수술시간도 단축됐다고 미국피부외과학회지(Dermatologic Surgery)에 발표했다.모즈수술은 암 조직만 절제하고 주변 정상 피부의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다이어트와 피부관리 수요가 늘어났다. 대부분 평소에 잘 보이지 않던 주름이나 처짐 등 단기간 셀프 관리가 어려운 사유로 내원하는 경우다.또한 상당수는 시술 시간과 회복 시간이 짧으면서도 피부 개선 효과를 많이 얻을 수 있는 보툴리눔톡신과 필러 시술이 목적이다.기운찬한방병원 피부과센터 김현민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보툴리눔톡신은 눈가 주름 개선에 효과으로 알려지면서 미용 목적으로 널리 쓰이게 됐다. 특히 얼굴이 크고 넓은 사각턱에 시술하면 작은 V라인 동안을 만드는 데 도움받을 수 있다.김 원장은 "보툴리
닥터스피부과의원 신사점(원장 성현철, 사진)이 원활한 리프팅시술을 위해 2대의 덴서티 리프팅 기기를 도입했다. 이 제품은 제이시스메디칼에서 배우 이영애를 모델로 한 고주파 의료기기로서 신사점이 국내 첫 도입했다.덴서티 리프팅은 4세대 써마지FLX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써마지FLX는 올리지오와 동일한 6.78MHz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에 깊고 넓게 전달해 전반적인 피부 탄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리프팅 시술이다.이 기기는 피부 온도를 측정하는 기능도 탑재돼 있어 5단계 쿨링 및 진동 조절 기능으로 피부 손상과 멍, 부기를
인간의 성장과 발달 단계는 크게 소아기와 성인기로 나눈다. 소아기는 출생 후부터 청소년기까지다. 소아기를 세분화하면 1세 이전까지를 영아기, 1세부터 5세 혹은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를 유아기, 6세부터 10세까지의 초등학교 입학 후를 학령기, 11세부터 21세의 청소년기로 나눌 수 있다. 소아기가 성인기와 가장 큰 차이점은 역동적이고 빠른 성장이다. 대전 범미르부부한의원[사진] 한방 재활의학과 김정민 원장에 따르면 소아기에는 왕성하고 빠른 성장으로 신체적, 정신적 및 사회적 건강 상태와 밀접하게 관련한다.복합적인 발달과 성장이 나타
톤즈의원이 지난 7일 수원광교점을 오픈했다. 3번째 지점이다.톤즈의원 수원광교점은 톤즈의원의 운영철학인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퀄리티'와 맞춤 진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주요 진료 분야는 기미 등 색소질환을 비롯해 여드름 및 모공, 흉터, 리프팅, 안티에이징, 다이어트, 피부관리 등 세분화된 미용질환 및 피부질환이다.이성원 원장[사진]은 "고객을 우선으로, 그리고 어떻게 하면 비용 부담은 줄이고 효과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해왔다"면서 "이제 그에 대한 해답을 피부과 내
외모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금 어려보이는 얼굴, 즉 동안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대 중반부터 시작되는 피부 탄력 감소와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 리프팅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리프팅 시술은 인지도가 높은 만큼 종류도 다양하다. 하지만 시술마다 효과와 방식이 달라 무작정 시술받았다간 볼패임이나 지방 소실 등 각종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리프팅시술법 가운데 진피층까지 고주파를 전달하는 써마지FLX는 콜라겐 재생에 도움되는 시술이다. 닥터스피부과의원(신사) 성현철 원장(피부과 전문의, 사진)에 따르면 리프팅 시술
새로운 아토피치료제로 부상한 JAK(야누스키나제)억제제. 면역·염증을 조절하는 효소인 JAK 작용을 차단해 염증을 억제하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현재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적응증을 가진 경구용 JAK억제제는 애브비의 린버크(성분명 유파다시티닙)과 화이자의 시빈코(아브로시티닙), 릴리의 올루미언트(바리시티닙) 등 3개다.린버크와 올루미언트는 류마티스관절염에도 적응증을 갖고 있으며, 시빈코는 아토피피부염에만 적응증을 갖고 있다. 시빈코는 이달 1일부터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청소년 만성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는 피부과 질환 가운데 대표적으로 다한증과 액취증이 있다. 열이나 감정적인 자극, 외부 요인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다한증과 땀으로 인해 암모니아 냄새를 내는 액취증은 모두 땀과 관련된 증상이라 비슷하게 보이지만 실상은 다른 질환이다.다한증은 발바닥, 손바닥, 겨드랑이, 얼굴, 두피 등 신체 일부에만 땀이나는 국소적 다한증과 전신에 땀이 나는 전신적 다한증으로 나눌 수 있다. 다만 전신적 다한증 비율은 많지 않다.액취증은 분비된 땀이 피부 표면층에 서식하는 세균이나 진균과 반응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악취를 발생한다
닥터스피부과(신사점) 성현철 원장(피부과전문의)이 지난 6월 23일 열린 코리아더마2023(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아이써마지 성공 사례 및 특장점을 강의했다. 이어 26일에는 써마지FLX 세션에서도 강연하는 등 국내외 많은 전문의 의료진들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코리아더마2023은 국내외 피부과전문의를 비롯한 각종 의료기기 관계자들이 약 2,000명가량 참가하는 대규모 피부과 학술대회다. 닥터스피부과 신사점은 써마지FLX 3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의료진 모두 피부과전문의이자 써마지MASTER 8인이 시술하고 있다. 병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