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조명찬 교수가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서 선정한 ‘100인의 보건의료인(Top 100 Health Professionals 2015)’에 올랐다.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손꼽히는 국제인명센터(IBC)는 해마다 지역과 국가 수준을 넘어 국제적으로 탁월한 업적을 낸 상위 100명의 보건의료인을 선정하고 있다.조 원장은 지금까지 230여 편의 SCI(과학논문 인용색인)급 논문을 포함해 총300여 편의 심혈관질환 관련 기초 및 임상연구 논문을 발표했고 그동안의 진료와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국내 대형병원의 충치치료비가 최대 7.6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분석한 결과, 전체 212개 의료기관의 광중합형 복합레진 평균 치료비용은 충치 1개 당 약 10만원으로 동네치과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저렴한 곳은 성남중원구 소재 성남중앙병원으로 3만원이었다. 이어 충북대병원(3만 7,500원), 충남대병원(4만 700원), 서울특별시동부병원(5만원), 영광종합병원(5만원) 등이 저렴했다.반면 경희대치과병원은 22만 7천 300원으로 성남중앙병원의 7.6배 높았다. 최대 비용을 기준으로할 경우약 13배까지 격차가 벌어진다.가톨릭대성바오로병원(22만원), 부산대치과병원(21만9500원),
충북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한혜숙 교수가 대한암학회에서 수여하는 제18회 한국암연구재단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한혜숙 교수의 수상논문은‘폐선암 악성 흉수에서 세포외 miR-134, miR-185, miR-22의 진단적 유용성’이란 제목으로, 폐선암과 관련된 악성 흉수의 진단자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마이크로 RNA’(생물의 유전자 발현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 작은 RNA)를 증명했다.
충북을 비롯해 대전, 충남, 세종 등 충청권역 호흡기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가 충북대학교병원에 문을 연다.충북대병원은 15일 오전 11시 병원 서관 9층 세미나실에서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개원식을 갖는다.이날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가 충북대병원에 개원하면 호흡기 질환의 예방, 진료, 연구, 교육, 정책지원 등의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해 질병으로부터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81곳 가운데 관상동맥우회술 1등급은 22곳으로 나타났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수술분야 병원평가 정보를 분석한 결과, 국내 상급종합병원 40곳 가운데 관상동맥우회술 1등급은 16곳, 종합병원 41곳 중에는 6곳으로 확인됐다.2등급은 2등급 28곳(34.6%), 3등급 22곳(27.2%)이었으며, 4등급과 5등급은 없었다.등급제외 기관은 9곳이었다. 경희대, 고대안산, 충북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임에도 포함됐으며, 종합병원 중에는 가톨릭여의도성모, 삼육서울, 분당차, 한림대춘천성심, 한양대구리병원으로 나타났다.이번 분석에서는 등급이 높을수록 수술횟수가 많고, 생존율이 높고, 재수술률은 낮게 나타났다.팜스코어에 따르면 삼성
충북대병원이 14번째 권역외상센터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사업 공모 결과 충북권역의 충북대병원이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이번 공모에는 1차로 충북대병원, 제주한라병원, 제주대병원, 경상대병원이 선정됐으며, 최종평가 결과 충북대병원으로 낙점됐다.충북대병원은 1차와 2차 평가에서 줄곧 우수한 성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복지부는 2012년 부터 중증외상환자의 예방가능사망률을 개선하기 위해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13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현재까지 4개 기관이 공식 개소했다. 올해에는 4개 이상의 기관이 개소될 예정이다.권역외상센터로 선정된 기관에는 시설 및 장비비 80억원을 비롯해 연간 7~27억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국내 치과임플란트 비용의 가격차가 최대 3.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비급여 진료비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비용이 가장 저렴한 의료기관은 서울 은평구 소재 청구성심병원으로 임플란트 1개당 평균 가격이 100만원이었다. 이어 천안의료원(110만원), 대구의료원(110만원), 충북대병원(115만원), 나은병원(115만원) 순이었다.가장 비싼 곳은 강동경희대치과병원으로 1개당 가격이 323만 7,500원이었다. 이어 삼성서울병원(317만 5,000원), 서울아산병원(315만원), 국립암센터(311만 2,500원), 강남세브란스병원(305만원) 순이었다.가장 저렴한 청구성심병원과 가장 비싼 강동경희대병원의 치과임플란트 가격 차이가
국립대병원의 지난해 매출액은 늘었지만 적자 경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www.pharmscore.com)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정보자료에 근거해 발표한 '2014 국립대병원 경영실적'에 따르면 14곳의 매출액은 3조 9,774억원으로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매출액 1위는 전년도에 이어 서울대병원(8,175억원)이었다. 이어 부산대병원(5,275억원), 전남대병원(4,979억원), 분당서울대병원(4,936억원), 경북대병원(4,012억원) 순이었다[표].하지만 영업이익에서는 모두 적자를 보였다. 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등은 적자가 확대됐다.그나마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충북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충북대병원을 찾아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체온측정과 문진표 작성 등 메르스 확산 방지에 동참했다. 이들은 매주 60여명이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한정호 교수가 사이비 의료 퇴치 등의 공로로 대한의사협회장 표창을 받았다.30일 충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한 교수는 각종 사이비 불법 의료를 적극적으로 고발해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선 공로로 지난 26일 대한의사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한정호 교수는 “각종 미디어를 통해 근거 없는 의료정보가 쏟아지다보니 의료지식이 부족한 환자들은 어떤 것이 정확한 정보인지 확인하기 어렵다”라며 “잘못된 의료정보에 따른 사이비불법의료 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충북대학교병원 신경과 신동익 교수가 대전, 충북, 충남의 뇌졸중 전문 의사들로 구성된 ‘중부뇌졸중연구회’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
충북대 13대 병원장으로 순환기내과 조명찬 교수가 임명됐다. 조 신임 병원장은 2018년 1월 21일까지 3년간 충복대병원을 이끌게 된다.
충북대학교병원의 제13대 병원장으로 조명찬 교수(순환기내과)가 임명됐다.이에 따라 조 신임 병원장은 이날부터 업무에 돌입했으며, 임기는 오는 2018년 1월 21일까지 3년간이다.
충북대학교병원 윤세진 교수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충북대병원 소화기내과 윤 교수는 지난달 29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4차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뽑혔다. 이에 따라 윤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충북대학교병원 신경과 여민주 교수가 최근 신경과학회 추계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수상 논문은 ‘Effects of high-dose statins on symptomatic middle cerebral artery stenosis in patients with acute ischemic stroke’이란 제목으로 중대뇌동맥협착에 의해 발생한 뇌경색에서 고지혈증약인 고농도의 ‘스타틴(statins)’을 쓰면 중대뇌동맥 협착이 호전된다는 것이 핵심이다.여민주 교수는 “이번 논문은 고농도의 ‘스타틴’이 중대뇌동맥협착에 의한 뇌경색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으로, 앞으로 관련 분야의 연구와 임상 약물치료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일 시 : 10월 20일 오후 1시▶ 장 소 : 병원 본관 3층 정보도서관▶ 제 목 : 건강한 뼈, 건강한 삶▶ 문 의 : 043-269-6605
안과 진료에 사용할 수 있는 시력 측정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됐다.충북대병원 안과 김재형 교수[사진]는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의 화면을 모니터나 TV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미러링을 이용해 시력을 측정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앱은 원거리 시력 검사용으로 검사 거리 및 미러링에 사용하는 모니터의 크기를 보정해 일정한 글자(시표)들이 화면에 표시되도록 개발됐다.시력표의 시표들은 랜덤 방식으로 검사마다 다른 글자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외울 수 없도록 했다.아울러 시인도(읽기 쉬운 글자와 어려운 글자의 배합)를 고려해 랜덤 방식이지만 검사의 난이도가 일정하도록 했다.지금까지 나온 시력 측정용 앱은 사용하는 기기 종류에 따른 화면 크기 다양성을 고려하지 않은 근거리 시력표였다
선택진료와 상급병실 축소를 앞두고 의료현실과 동떨어진 제도개선 방향에 대한 의료기관의 비판이 쇄도했다. 경영손실 보전을 위한 역대 최고 수가인상이라는 정부의 자체 평가를 체감하는 병원들이 많지 않다는 반증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대한병원협회는 15일 대전 을지대병원에서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제도개편' 수가조정방안 첫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충남대병원과 건양대병원, 충북대병원을 비롯해 수도권과 전북권, 대구·경북권 등 인근 지역 60여곳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중소병원 보험부서 실무자 160여명이 참석했다.심평원 윤순희 행위기준부장의 선택진료와 상급병실 수가조정 방안 설명까지는 평온했다.그러나 제도개선 설명 후 질의응답 시간이 되자 기다렸다는 듯 병원 실무자들의 질문이 쇄도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제(메티마졸)의 부작용 고위험군을 미리 알 수 있는 유전적 마커가 처음으로 발견됐다.충북대병원 내분비내과 최형진 교수와 테라젠이텍스는 항갑상선제 복용 후 백혈구의 수가 감소하는 부작용(무과립혈증)이 발생한 환자 17명을 분석해 특정 유전자 특징이 약제 부작용의 발병 위험과의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연구에 따르면 특정 HLA(Human Leukocyte Antigen) 유전자형을 갖고 있거나 특정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는 그렇지 않는 경우에 비해 ‘무과립혈증’ 발생이 1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발견으로 갑상선호르몬 과다 분비로 갑상선중독증상이 나타나는 갑상선기능항진증에 대한 유전적 고위험군을 미리 알아내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최 교수는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최재운)은 2월 1일자로 신임 홍보팀장에 한정호 소화기내과 교수를 임명했다.신임 한정호 홍보팀장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및 내과전문의·소화기내과 분과전문의를 수료했다.또,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꾸준히 논문을 발표하여왔으며,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 충청북도의사회 정책이사,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학술위원 및 정보전산위원, 보험위원, 대한췌담도학회지 편집위원 등을 두루 역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