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되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면서 오랫만에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주요 피서지의 숙소 예약이 끝난지 오래다. 노출이 많은 휴가철을 대비해 몸매 만들기 들어간 사람도 많다. 자신감있는 몸매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해마다 여름철이 가까워지면 헬스장 등 각종 체육시설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이유다. 운동 외에 채식 위주의 적절한 식이요법도 병행돼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된 지방은 아무리 노력해도 쉽게 빠지지 않는다. 허벅지, 팔뚝 등의 군살이 대표적이다
비만치료 특화병원 상상의원(대전점)이 10월 대전점을 개원한다. 22년간 비만치료에 집중해 온 상상의원은 개인의 체형과 유형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MPL주사, 식단 관리, 비만 전담의의 관리를 통해 토탈 바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MPL주사는 상상의원이 자체 개발한 약물로서 스테로이드 성분없이 고압으로 대량의 지방분해용액을 주입해 지방을 녹여 배출시킨다.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셀룰라이트 개선부터 체중, 체지방 감소 및 사이즈 감소, 군살 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병원은 "대전점 개원을 통해
예년보다 이른 폭염에 얇은 옷차림도 빠르게 늘고있다. 이럴 때 스트레스받는 사람들이 있다. 남모를 콤플렉스인 여성형 유방증, 일명 여유증으로 고생하는 남성들이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는여름, 직장 야유회나 운동회, 수영장 등에서 이들의 자신감은 한없이 떨어지고, 심지어 대인관계에 지장을 초래한다.여성형 유방증은 유선 조직이 여성처럼 발달해 남자인데도 유방을 갖는 증상이다. 대부분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여성호르몬의 증가가 원인이지만 비만이나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 부작용으로도 발생한다.여성형 유방증의 약 절반은 호르몬 변화가 심한 사춘기
운동선수뿐 아니라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종이나 주부에서 많이 발생하는 테니스엘보. 통증이 팔꿈치 바깥쪽에서 발생하면 테니스엘보, 안쪽에서 발생하면 골프엘보라고 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연간 약 70만 명 이상이 테니스엘보로 병원을 찾는다. 일반적으로 테니스엘보는 체외충격파를 비롯한 기구 물리치료와 프롤로, PRP, 스테로이드 약물주사 등 보존치료로도 호전시킬 수 있다.하지만 1년에서 5년 이상 다양한 보존치료에도 나아지지 않는 만성환자도 많으며, 이러한 경우 팔꿈치 통증뿐 아니라 팔꿈치에 힘이 갑자기 빠지는 증상이 나타
다이어트 성공 비결은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해야 한다는 게 절대불변의 진리다. 물론 지속가능하기 쉽지 않을뿐 아니라 볼살과 이중턱 등 좀처럼 살이 빠지지 않는 부위도 있다.그래서 지방흡입, 윤곽주사 등 특정 부위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이 많다. 윤곽주사는 주사로 지방을 분해해 갸름한 얼굴로 만드는 방법이다.절개나 마취를 하지 않아 많이 시행하는 편이다. 유사한 방법으로는 달걀주사, 브이라인주사, 광대주사 등이 있어 효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종류가 다양한 만큼 모두 만족도가 높은 것은 아니다. 빠른 효과를 얻기위해 무작정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인 녹내장. 한번 발생하면 완치가 어렵고 철저한 관리없이는 크고 작은 부작용은 물론이고 실명할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녹내장은 눈 속에 있는 시신경, 신경 섬유층의 손상이 진행되어 시야가 점차 좁아지는 질환이다. 대개 시신경이 서서히 약해지기 때문에 초기에는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다. 그러다가 안통과 안구건조증 등의 증상이 뒤따르는데 이때 건강검진에서 녹내장 의심증상을 진단받기도 한다. 발생 원인은 높은 안압이다. 안압 상승 요인으로는 나이, 유전, 스테로이드 장기
유라인클리닉의 다이어트와 피부탄력 개선치료법인 컷주사가 한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특허를 획득했다. 병원에 따르면 컷주사는 필요한 부위에 약물을 주입해 과다한 지방세포 숫자를 줄이고, 피부 콜라겐을 합성시켜 피부탄력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 스테로이드와 PPC(포스파티딜콜라인) 성분을 들어있지 않아 부작용 우려가 적으며 시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기나 통증 등도 최소화했다.유라인클리닉 유승민 원장은 "다이어트 주사는 안전한 성분인지, 효과와 효능은 어떠한지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면서 "무분별한 시술은 부작용 및 결과 불
궤양성 대장염은 생명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완치가 거의 불가능하며 악화시 대장암까지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다.최근 조사에 따르면 환자수는 10년 새 약 5배 급증했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고성준 교수[사진]로부터 궤양성대장염의 발생 원인부터 치료·관리법까지 들어본다.주요 증상은 설사와 혈변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을 침범하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설사와 혈변이 주요 증상이다. 환자 대부분은 직장에서 염증이 관찰되며, 염증이 퍼진 범위와 중증도는 환자마다 다르다.증가 원인은 서구화된 식습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야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됐다. 코로나19 발생 전처럼 밖에서는 마스크없이 시원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하지만 새로운 고민거리도 생겼다. 야외활동 제한으로 늘어난 살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매일 마스크 착용으로 윤곽 관리에 무심해진 사이 얼굴 윤곽이 무너져 이중턱이나 심부볼 고민이 늘어난 이유도 있다.이때문에 갸름한 얼굴을 위해 의료적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러한 고민은 운동과 관리만으로는 해결이 쉽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유라인클리닉 남은진 원장[사진]에 따르면 무리한 다이어트
염증성장질환은 재발이 잦은 질환 가운데 하나이지만 대변 염증 수치가 낮으면 안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윤혁 교수팀(신촌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박지혜 교수 공동연구)은 염증성장질환의 재발 인자의 영향력을 비교 분석해 국제학술지인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했다.염증성 장질환은 최소 3개월 이상 장에 염증이 지속되며 재발도 잦은 만성 면역성질환이다. 대표적으로 궤양성 대장염(대장)과 크론병(소화기관)이 있으며, 증상이 조절되지 않으면 대변 절박증(변을 참지 못함), 설사, 혈변, 복통 등으로 일상생활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본격적인 살과의 전쟁이 시작됐다. 다양한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들어간 여성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지 않은 방법이라면 실패율이 높아진다.다이어트해 본 사람들에 따르면 특정 부위가 잘 안빠지는 경험을 겪는다고 한다. 바로 배, 팔뚝, 허벅지, 엉덩이 등에 울퉁불퉁한 군살이다. 노력만으로는 큰 효과를 얻지 못하면서 최근에는 건강에 무리없이 효율적으로 지방을 줄일 수 있는 지방분해주사를 고려하기도 한다.이상민 강남 아이러브피부과 원장[사진]은 "분해된 지방세포와 체내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 지방
얼굴살은 어릴 땐 귀여워 보이지만 나이들면 외모 콤플렉스다. 20~30대에는 볼살이 빠지지 않아서, 중장년층에는 피부탄력 저하로 이중턱살 등이 고민거리다.이중턱이나 볼살 해결에는 얼굴의 지방을 녹여 없앤다고 해서 얼굴지방분해주사라고 불리는 안면윤곽주사 등을 이용하기도 한다. 안면윤곽주사는 얼굴의 림프순환을 촉진시켜 불필요한 지방을 녹이고, 노폐물을 배출해 얼굴 라인을 개선하는 시술이다.리연케이(압구정) 김장한 원장[사진]은 "이중턱 제거와 함께 라인 정리, 탄력 개선 등이 필요할 경우 고려할 수 있다"면서 "사각턱이나 자갈턱 등에
아보메드가 13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열린 2022 미국흉부학회 (ATS 2022, 샌프란시스코)에서 급성호흡곤란증후군(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ARDS) 치료 후보물질인 ARBM-201의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이 후보물질은 폐포 내강에 티오시안산 및 하이포티오시아네이트 이온의 유입을 감소시켜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단백질 NF-kB의 억제 그리고 염증 사이토카인을 감소시키는 기전을 가진 펜드린 저해제다. 펜드린은 세포 이온을 상호 교환하는 단백질로 내이, 갑상선 및 기도의 상피세포 등에
인구고령화에 따라 백내장 환자도 늘고 있다.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뿌옇게 되는 백내장의 주 원인은 노화다. 대개 40세 이상에서 흔히 발생하며 60세 이상이면 전체 인구의 70%가, 70세 이상이면 90%가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다.백내장치료법은 수술이다.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깨끗한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이다. 뿌옇게 되는 원인을 제거하는 만큼 수술 후 백내장이 재발하지는 않는다.그런데 일부 환자에서는 수술 후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이 나타나 백내장 재발을 의심하기도 한다. 서울퍼시픽안과 조준희 원장[사진]에
매년 5월 19일은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협회 유럽연맹의 주도로 제정된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이다. 염증성 장질환은 전 세계 약 500만 명이 고통받는 만성 소화기질환이지만 질환 인식이 낮아 설사와 복통 등의 증상을 꾀병이나 스트레스, 단순 질환으로 생각했다가 뒤늦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세계 염증성장질환의 날을 맞아 염증성 장질환 중 하나인 크론병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차재명 교수에게 들어본다.5년 새 40% 증가, 3명 중 2명은 30대 이하크론병은 입부터 항문까지 모든 소화관에 만성 염증을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억눌렸던 외출와 소비가 늘고 있다. 올해 여름휴가철에는 전에없이 많은 피서객이 전국에 몰릴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아울러 다이어트와 바디관리 등 외모 개선을 계획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체중 감량을 위한 기본은 균형있는 식단관리와 규칙적이고 적절한 운동이지만 이 같은 노력에도 빼기 어려운 부위가 있다.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살 빼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의료적 선택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 중 하나의 방법이 지방분해 주사다.루이의원 홍종철 대표원장[사진]은 "지방분
자가면역질환인 앙카혈관염 환자가 류마티스 인자까지 있으면 근육통, 관절통 등이 더 심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용인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안성수,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원 교수 연구팀은 앙카 혈관염에 류마티스 인자까지 동반한 환자는 근육통, 관절통, 발열, 체중 감소 등 전신 증상이 심해진다고 국제학술지 '류마티스학'(Rheumatology)에 발표했다. 앙카혈관염은 면역계통의 이상으로 혈관벽에 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 자가면역질환으로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류마티스 인자가 발견된다고 알려져 있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의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가 5월 1일부터 성인 만성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확대됐다.이에 따라 올루미언트의 적응증은 기존 류마티스 관절염과 함께 아토피 피부염 등에도 보험급여가 적용됐다.올루미언트는 지난 2021년 5월 JAK(야누스키나제) 억제제 중에서 최초로 중등증 내지 중증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1일 1회 경구제다. 올루미언트는 국소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TCS) 효과가 부족한 중등증~중증 아토피 피부염 성인 환자 대상
국내 천식환자 10명 중 6명은 폐기능 검사를 건너뛰는 것으로 조사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세계천식의 날(5월 3일)을 맞아 발표한 2020년 8차 천식 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폐기능검사 시행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검사시행률은 42.4%로 여전히 낮았다.연령 별로는 70대에서 48.5%로 가장 높고, 90대 이상이 27.6%로 가장 낮았다. 성별로는 여성 40.9%, 남성 44.2%로 전 연령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낮게 나타났다.검사 뿐만 아니라 천식 조절 예방이 효과적인 흡입스테로이드 흡입스테로이드(ICS) 처방률도 약 5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면서 군살과 몸매 관리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금해봤자 여름까지 몸매를 만들기 쉽지 않다는 지적에 불안감은 더 높아진다.그래도 안 하는 것 보다 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에 적게 먹고 운동하면 감량은 가능하다. 문제는 특정 부위에 과도하게 쌓인 군살이다.군살이 많은 부위로는 복부, 허벅지, 종아리, 팔뚝 등이 꼽힌다. 다른 부위에 비해 빨리 살찌고 더디게 빠진다. 날씬한 체형이라도 군살이 있으면 몸매를 망칠 수 있다. 최근에는 군살 해결에 의학적인 방법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비교적 간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