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사이노슈어(대표오희만)가 2023 휴먼피부과 · 사이노슈어 학술세미나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23일 론칭 세미나를 통해 출시된 사이노슈어의 피코슈어프로와 피코슈어 레이저를 중심으로 진행다. 피코슈어는 국내에서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출시된 레이저로 피코세컨드대의 펄스폭을 세계 최초로 구현한 755nm 파장의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이다. 국내 출시 9년 만에 업그레이드 버전인 피코슈어프로는 2022년에 미식품의약국(FDA), 2023년에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홍피부과(잠실, 대표원장 이건홍)가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시술 효과는 극대화하는 의료용 레이저 장비 이리스 파이(IRIS Pi)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기업 ㈜블루코어컴퍼니가 독창적인 광학기술로 개발한 이 장비는 2022년 8월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이리스 파이는 일반적인 토닝과 달리 펄스가 상승하는 부분에 치료 에너지를 더 많이 공급해 1800mJ로 증강된 강력한 에너지 퍼포먼스를 가진 8:2 PTP 블루토닝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IRIS 블루토닝의 프로 버전이다. 이건홍
올해 추석은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역대급 연휴가 될 전망이다. 긴 연휴 기간을 이용해 여행 계획을 잡거나 그동안의 바쁜 일정으로 인해 미뤄뒀던 병원 치료나 진료, 시술 등을 계획하는 사람도 있다. 직장인들의 연휴는 휴가를 제외하면 극히 드문 만큼 명절 기간을 통해 충분한 회복기간을 가질 수 있다. 사전에 시술받을 병원을 지정해 두면 금성첨화다.연휴 기간이 많이 시술하는 성형은 눈썹문신 등 반영구 화장을 꼽을 수 있다. 탈모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두피문신에 활용하고 안면부위에는 눈썹, 아이라인, 헤어라인과 입술 등에 활용한다. 주요 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스위스 제약사인 산도스(SANDOZ)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SB17(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북미, 유럽 시장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스텔라라는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등을 치료하는 피하주사제로 다국적제약사인 얀센이 개발했다.SB17는 올해 3월 열린 미국피부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스텔라라와 약동학 및 안전성, 면역원성이 동등하다는 1상 임상시험을 발표한 바 있다.
압구정 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이 지난 8월 19일 열린 제13회 대한피부항노화학회 학술대회(서울드래론시키호텔)에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박 원장은 메인 세션에서 From Skin Quality to Men, Everything You Need to Know About Ulthera Gold Standard라는 주제로 울쎄라 리프팅에 대해 설명했다.타 초음파 리프팅과 확연히 차별화되는 울쎄라만의 실시간 초음파 화면을 통한 치료깊이 확인, 일정한 간격과 높이에 형성되는 열응고점 등 효과 및 안전성과 관련한 내용이다. 이어 울쎄라 골든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기 위해 운동과 식단으로 자기관리를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다만 다이어트로 인한 급격한 체중감량은 얼굴 피부 속 근육, 수분의 감소를 일으켜 볼패임 등 원하지 않는 부위의 탄력 감소를 유발할 수 있다.볼패임은 급격한 체중감량 외 노화로도 나타날 수 있다. 나이들면 얼굴 살이 빠지고, 피부 탄력과 근육세포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주로 눈 밑과 광대 아래 부위에 발생하는데 얼굴에 땅콩 형태의 굴곡진 라인과 함께 그늘이 생긴다. 또한 퀭한 느낌과 함께 나이들어 보일 수 있다. 볼륨을 채우기 위해 필러나 지방이
인제대 일산백병원이 건선과 아토피 치료 권위자인 피부과 김태윤 교수를 영입했다. 김태윤 교수는 9월 5일부터 일산백병원 피부과에서 진료에 들어갔다. 김 교수는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30년간 서울성모병원에서 아토피 피부염과 건선, 습진 환자 치료와 연구를 담당했다.
눈 밑에 생기는 어두운 색소 침착, 즉 다크서클은 전체적으로 인상을 어둡고 나이들어 보이는게 하는 등 미용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다크서클은 비강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눈꺼풀 아래에 혈류가 정체되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일단 생기면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예방 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 이미 생겼다면 충분한 휴식과 수면으로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 다만 다크서클 발생 원인이 눈밑꺼짐 때문이라면 이를 완화할 수 있는 시술을 받는 게 현명한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대표적 시술 중 하나가 필러이며 그중에서도 캐뉼라필러가
여름철 피부 노화 속도는 생각보다 빠르다. 장기간의 자외선 노출에 따른 수분 부족과 콜라겐 손상으로 주름과 노화가 발생하기 때문이다.눈가, 이마 등의 잔주름과 기미 등 노화가 진행되는 등 복합 트러블도 발생한다. 이를 개선하려면 스킨부스터 시술이 도움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스킨부스터는 고농도 약물을 직접 주입해 건조하고 탄력저하된 피부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방법이다. 약물 종류는 쥬베룩, 리쥬란힐러, 엑소좀 등 다양하며 수분감 보충, 탄력이나 주름개선, 피부 톤 업, 모공 및 여드름 흉터 개선 등을 기대할 수 있다.로즈 피부과(분
무좀은 피부 사상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발가락 사이에서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머리와 몸통, 사타구니, 얼굴 등 전신에 걸쳐 나타날 수 있다.무엇보다 전염성이 강해 다른 부위 뿐만 아니라 함께 생활하는 타인에까지 전염될 수 있다. 가려움증, 홍반, 부종, 각질, 균열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고온다습한 환경일 때 감염률이 높다.땀과 습기가 쉽게 차기 쉬운 여름에 높아지는 이유다. 무좀을 예방하려면 습하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고 땀을 흘리거나 샤워한 후에는 물기를 꼼꼼히 없애야 한다. 통풍 잘 되는 신발과 의류의 착용도 중요하다
여름철에는 고온도 문제이지만 강력한 자외선으로 피부에 상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피부 온도 상승으로 콜라겐과 섬유 성분이 줄어들어 탄력없고 예민한 피부가 만들 수 있다. 탄력이 저하된 피부 관리에는 리프팅 시술 등이 도움되며, 이밖에 영양없고 피부 결도 떨어진 노화 피부를 개선할 수 있는 시술도 있다.그대고운피부과 조재희 원장[사진]은 그 중에서도 핑크필을 꼽는다. 조 원장은 "리프팅 필링으로 처지고 지친 피부를 위해 강력한 유효 성분을 피부 속 가득 채워 피부 탄력의 근본부터 채워준다"고 설명한다.핑크필에는 여성호르몬을 함유한 칡
당대사 조절을 통해 피부 멜라닌 세포의 노화를 지연시키는 기술이 개발됐다.아주대 피부노화 연구팀이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인 샤넬(CHANEL) 연구팀과 공동으로 멜라닌 세포의 노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세포 내 당대사의 변화가 발생하며, 멜라닌 소체의 전달 기능 장애로 세포 내 멜라닌 색소가 축적된다는 사실을 규명해 국제학술지 테라노틱스(Theranostics)에 발표했다.멜라닌 소체는 멜라닌 세포가 만든 색소를 피부 표피 내 각질형성세포로 전달하며, 피부 색소 형성에 중요한 기능을 한다.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피부 멜라닌 세포가
건선이 중증일수록 실명을 유발하는 포도막염 위험이 증가한다는 대규모 분석 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우세준 교수 · 피부과 윤상웅 · 최종원 · 김보리 교수 연구팀(공동저자 안과 최승우 임상강사, 피부과 김민재 전공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데이터(2011~2021년)로 건선과 포도막염의 관련성을 분석해 유럽피부과학회지(Journal of The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 Venereology)에 발표했다.자가면역질환인 건선은 피부에 두꺼운 각질과 함께 붉은 발진이 나타나는 만성 · 염증
아토피피부염치료제 두필루맙(상품명 듀피젠트)이 수포성 유천포창(bullous dermatosis, BP)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죽국 베이징대학 제1병원 연구팀은 BP로 두필루맙을 투여받은 BP환자 146명의 데이터를 후향적 분석한 결과, 임상 증상 개선과 함께 안전성도 좋았다고 미국의사협회지 피부과저널(JAMA Dermatology)에 발표했다.BP는 피부와 점막에 수포와 홍반이 발생하고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80세 이상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뇌졸중, 파킨슨병, 치매 등 신경학적 질환을 동반하는 고
아토피피부염 진료환자의 60%가 20대 이하 젊은 층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아토피피부염 건강보험 진료데이터(2018~2022년)를 분석한 결과, 2022년 진료인원은 97만 1천여명으로 5년새 5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남성은 43만 8천여명에서 44만 여명(0.5%), 여성은 48만 1천여명에서 53만명(10.1%) 증가했다.연령 별로는 9세 이하가 27만 1천여명(28%)로 가장 많았고, 이어 20대 16.7%(16만 1천여명), 10대 15.5%(15만여명)으로 20대 이하가 전체의 60%를 차지했
여드름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피부질환이다. 모공에서 정상적으로 빠져나가지 못한 피지가 계속 쌓이게 되면서 여드름이 발생한다. 피지선이 있다면 어디에나 나타날 수 있으며 피지선이 많이 몰려 있는 얼굴, 목, 가슴, 등 쪽으로 반복적으로 여드름이 나타나게 된다.여드름은 진행 단계별, 종류별로 특화된 치료방법들이 많기 때문에 면포성, 화농성, 좁쌀, 켈로이드성 등 여드름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개인 피부 타입에 효율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여드름을 손으로 마구잡이로 힘을 줘서 짜내려고 하거나 긁어내는 등 압출할 경우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이 국내 처음으로 피부림프종 통합진료에 들어갔다.서울아산병원 암병원 피부림프종 통합진료팀(피부과 이미우 · 이우진 교수, 종양내과 윤덕현 · 조형우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송시열 교수, 병리과 박찬식 교수)은 치료가 힘든 중증 피부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피부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등 관련 의료진이 모여 암통합진료센터에서 환자를 진료한다고 밝혔다.피부 림프종이란 면역세포인 림프구 중 피부 림프구 세포가 악성으로 변해 발생한 암으로 환자수가 적어 습진이나 건선, 아토피 피부염 등으로 오진되는 경우가 있다
외모 개선의 최우선 관심사는 피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탄력있고 깔끔한 피부가 괜찮은 외모와 인상을 구분하는 척도가 됐기 때문이다.피부가 좋으면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다. 리프팅 시술을 받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노화 등으로 줄어든 피부 탄력은 웬만해선 회복되기 어렵고, 시술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최근에는 리프팅 방식이 초음파나 실 등 다양해졌다. 우아피부과 이선행 원장[사진]에 따르면 초음파를 활용하는 울쎄라는 에너지를 피부에 직접 주입해 늘어진 탄력을 개선하는
다양한 크기의 원형 또는 타원형의 탈모반이 발생하는 원형탈모. 남녀노소 발생할 수 있지만 탈모 범위가 절반 이상이거나 어릴 때 발생한 경우 치료 경과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아주대병원 피부과 최지웅 교수팀(한희정 전공의)은 원형탈모증에 대한 메틸프레드시솔론 치료시 증상 변화와 환자 특성, 다양한 검사 결과를 분석해 피부과학 분야 국제학술지(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에 발표했다.원형탈모증 치료시 탈모반이 작으면 대부분 스테로이드를 도포하고, 클 경우에는 단기간 감량 경구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강한 자외선까지 더해지면서 피부 노화를 방지하기 위한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할 시기이다.피부의 탄력과 수분을 관리하기 위해 화장품 등 홈케어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깊숙이 손상된 피부 속 개선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한번 줄어든 피부 탄력은 얼굴 처짐이나 팔자 주름, 얼굴 셀룰라이트 등 다양한 양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꼼꼼한 관리로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청담이엘피부과 김병철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여름철이 끝나면 늘어난 모공과 기미, 탄력이 저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