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국제 비만 및 대사증후군 학회 (ICOMES 2020, 2020 International Congress on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에서 국내외 비만 치료 전문가들을 위한 노보 노디스크 기업 세션을 가졌다.회사는 이번 대회에서 총 3개 세션을 마련해 국내외 비만 치료 전문가들에게 사회에 만연해 있는 비만에 대한 편견을 알림과 동시에 적극적인 비만 치료 환경을 조성하고 과학적인 근거 중심의
만져도 알 수 없는 초기 유방암 발견에는 유방촬영이나 유방초음파보다 자기공명영상(MRI)가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유방센터 연구팀(영상의학과 하수민·장정민·문우경 교수)은 표준검사인 유방촬영과 유방초음파 보다 확산강조 MRI의 초기 유방암 발견율이 2배 높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인 유방암연구와 치료(Breast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발표했다.MRI 방식 중 하나인 조영증강은 유방암 진단이 정확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조영제 부작용 위험성과 고비용 탓에 이용률이 저조하다. 하지만 유방
캐논메디칼의 간진단 영상기술 2개가 국제논문에 잇달아 게재되는 등 임상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소개된 기술은 초음파진단기술인 Liver Package와 조영벡터영상(CVI)이다. 간 질환을 단계별로 진단할 수 있는 Liver Package는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재영, 이동호 교수 연구팀이 최근 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저널에 발표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에 대한 연구에서 소개됐다. 이 연구의 대상자는 비알코올성지방간(NAFLD)환자 102명. 지방간과, 간섬유증 및 간소
허벅지와 정강이 뼈 사이 안팎으로 하나씩 있어 충격을 흡수하는 반월연골판의 손상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제시됐다.한림대성심병원 정형외과 문현수 교수와 연세대 정형외과 관절경·관절연구소 연구팀(최종혁 교수, 김성환 교수, 정민 교수)은 내측 반월연골판 후각부 손상과 경골 후방 경사도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결과를 미국스포츠의학회지에 발표했다.문 교수는 "방사선학적 지표를 통해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많은 환자에게 진단적 측면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광학 현미경의 한계점을 극복해 세포 내의 다양한 대사 기전을 초고해상도 이미지로 분석할 수 있게 됐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박정윤 교수팀과 네오리젠 바이오텍 서정민 박사 연구팀은 하이브리드 겔을 이용한 이미징 기술로 세포 조직을 4배 이상 확대하고 투명화할 수 있다고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하이브리드 겔은 불투명한 유기물을 투명하게 만들어 내부를 볼 수 있게 하는 물질이다. 박 교수는 지난 2016년에 MIT 정광훈 교수와 공동으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겔로 쥐의 뇌를 투명화하는
가장 중요한 심장혈관인 좌주간부 치료에 수술요법과 스텐트시술의 결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승정·박덕우·안정민 교수팀은 좌주간부 질환자 1,454명을 대상으로 수술과 스텐트시술의 10년 결과를 비교해 써큘레이션(Circulation)에 발표했다.심장의 관상동맥 가운데 좌측관상동맥의 시작 부분인 좌주간부에 병변이 생기면 심장 근육에 혈액이 광범위하게 공급되지 않을정도로 중요하다. 명칭도 레프트 메인(Left Main)이라고 부른다.연구팀은 대상자를 스텐트시술군과 수술치료군으로 각 300명씩 무작위 배정했다
[건양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최원준 △의과대학장 배장호 △행정원장 김용하 △기획조정1부실장 문주익 △의약품임상시험센터장 최종권 △의료기기융합센터장 김훈[건양대병원]△진료부원장 장영섭 △진료지원부장 나상준 △교육수련부장 구훈섭 △적정진료관리실장 허윤무 △대외협력실장 이영훈 △심사평가실장 김형준 △내과부장 정청일 △소화기내과장 겸 소화기센터장 송경호 △외과장 이상억 △소아청소년과장 천은정 △장기이식센터장 문주익 △교육수련부 인턴교육 권성욱 / 레지던트 교육 윤정민, 오병학△행정부장 겸 감사팀장 김인식 △간호교육행정팀장 이민정
-의료원(행정본부)△의료원 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정종훈 △안과병원 원장 한승한 △의학도서관장 이혜연 △중입자건립추진본부(TFT) 본부장 금기창 △중입자건립추진본부(TFT) 부본부장 김용배 △통일보건의료센터(TFT) 소장 박용범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2부처장 김성준-의과대학△의예과부장 조성래 △해부학교실 주임교수 복진웅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주임교수 박상욱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이배환 △약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철훈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세훈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이재면 △환경의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용태순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 김현창
△CHC 부문-약국영업본부장 김석태수도권3지점장 김용범△ETC 부문-강북병원2영업부장 이정엽-경기병원1영업부장 성재호-강원병원영업부장 배진구-영남병원1영업부장 장성용-강북의원1영업부장 최정웅-강북의원2영업부장 정민찬-강북의원3영업부장 양원모-경기의원1영업부장 윤중현-경기의원3영업부장 정소영-경인의원1영업부장 이학근-경인의원2영업부장 백형렬-경인의원4영업부장 엄일용-경인의원5영업부장 김성창-강원의원영업부장 강정완-영남의원1영업부장 김완태-호남의원1영업부장 이준호-호남의원3영업부장 김종규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정민 교수가 12월 16일 다양한 자기공명영상기법을 이용하여 미만성 간질환의 간섬유화 및 간 지방증의 정량화, 간암 및 췌장암 등의 조기진단에 기여한 공로로 2019학년도 서울대 학술연구교육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상금 2천만원의 절반을 서울의대 도서관 건립기금으로 나머지는 대한복부영상의학회 발전 기금으로 각각 기부했다.
주변 근육량이 많은 뼈는 골밀도가 높아 골다공증 위험도는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고정민·이승훈 교수팀은 폐경여성의 전신 근육량과 골밀도의 상관성의 분석 결과를 국제학술지인 국제석회화조직 저널(Calcified Tissue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근육과 뼈는 노화화하면서 줄어든다. 특히 근감소증이 있으면 골다공증이나 골절의 위험이 최대 3배 가량 증가하는 등 밀접하게 관련한다. 하지만 근육이 뼈에 영향을 주는 부분적 및 전신적 상호작용 중 어느쪽이 더 강력한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연구팀은 이
이대목동병원 류마티스내과 정민경 교수가 5월 16일 열린 제39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13차 국제 심포지엄(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받았다.정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을 가진 한국 가임기 여성에서의 동반 질환, 약물 사용 및 임신율'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