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과 김만수 교수가 대한안과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김 교수는 지난 4월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4년 대한안과학회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제 19대 이사장으로 선임되어 올해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어 간다.대한안과학회는 지난 1947년 창립하여 안과 전문의 약 3,800여명의 회원과 9개의 산하학회를 두고 있다.김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임기를 통해“장기적이고 근본적인 위기 대처, 전문성 그리고 홍보네트워크를 마련하고 중장기 목표들을 실현하기 위해 내부 인프라를 구축해 안과의사들의 권익과 자긍심을 지켜나가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안과 온영훈 교수가 대한안과학회 제5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3년 11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1년이다.
부산대병원(원장 정대수) 최희영 교수가 지난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태준안과논문상 우수상과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태준안과논문상은 대한안과학회지 및 영문학회지(KJO)에 발표한 논문 중에서 연구내용이 우수한 전문의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최 교수는 사시, 소아안과분야에서 ‘Safety of Bevacizumab On Extraocular Muscle in the Rabbit model’로 우수상을 받았으며, ‘안와 내벽 및 하벽 복합골절 정복술시 시행한 하사근 기시부 박리 후의 안운동변화’란 주제로 구연 발표된 연구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영남대학교병원 안과 박동근 전공의는 최근 일산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제 110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망막하 조직플라스미노겐 활성인자 주입을 통한 황반하 출혈 이동술’이란 연구로 비디오 부문 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장우혁 교수의 지도로 박동근 전공의가 제작한 이 학술 비디오는 나쁜 시력예후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황반하 출혈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다뤘다.
조선대병원 안과 김대현 교수가 고양 KINTEX에서 열린 제110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비디오 부문 논문상을 수상했다.김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Sagging Eye Syndrome의 진단과 수술’로 희귀한 사시질환의 진단과 수술 방법에 대한 연구내용이다.
한양대학교병원 안과 이병로 교수팀이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10회 대한안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학술상을 수상했다.교수팀(이병로 교수, 신용운 교수, 김유정(R4))은 ‘급성 매독 후부 판모양 맥락망막염의 다양한 영상 소견’ 이라는 내용으로 비교적 드문 질환인 매독 맥락망막염의 병변을 다양한 영상기법을 이용해 치료 전후의 영상을 연속적으로 제시하여 질병의 자연경과를 이해하는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남대학교병원 박동근(레지던트 3년)·오현주(레지던트 4년) 안과 전공의가 최근 대구엑스코(Exco)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09회 춘계학술대회 기간 중 발표한 ‘유리체절제술을 이용한 열공망막박리 수술법’(지도교수 장우혁, 사공민)이란 연구로 우수 비디오상을 수상했다.이번 연구는 가장 어렵고 복잡한 안과 수술법 중의 하나인 열공망막박리를 소재로 하였다.박동근·오현주 전공의는 “총 8분 길이의 이번 영상에서는 열공망막박리 수술과정 하나하나를 진행 순서에 따라 각 단계별로 실제 시술영상을 위주로 알기 쉽도록 자세히 소개했다”며 “최근 발전된 유리체망막 수술기법을 장비와 소모품, 세부술기 등과 아울러 설명함으로써 무엇보다도 처음 망막 수술을 시작하는 의사에게 좋은 지침서가 된 점을 인정받은 것 같다”고
한양대학교병원 안과 이병로 교수팀이 지난 4월 20일부터 21일 까지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09회 대한안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율산 학술상’ 과 ‘율산 포스터 학술상’을 각각 수상했다.‘율산 학술상’은 작년 한해 동안 가장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전공의 또는 전임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자인 신중원 전공의는 책임저자인 이병로 교수와 함께 ‘빛간섭단층촬영기로 맥락막 두께와 부피 지도를 구현하는 새로운 방법’에 대한 논문을 안과 영역에서 최고의 저명지인 ‘Ophthalmology’ (IF 5.454) 에 개재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또한, 이병로 교수팀(이병로 교수, 신용운 교수, 서 샘(R4)) 은 ‘보그트-고야나기-하라다 병에서 맥락막 층의 빛간섭단층촬영 소견’에 대한 내용으로 포
영남대병원 안과 오현주 전공의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안과학회 제108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외부흡입 장치를 이용한 23게이지 유리체절제술 시스템을 통한 실리콘기름 제거술’(오현주, 장우혁, 사공민)이란 연구로 비디오 부문 학술상을 받았다.
눈동자를 크고 짙게 보이게 하는 컬러 렌즈 사용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함부로 사용하다가 실명 위기에 이르는 경우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안과학회(이사장 이상열)는 2008년 10월~2010년 5월까지 전국 22개 의료기관과 개원 안과에서 치료받은 콘택트렌즈 부작용 환자 중 499명을 분석한 결과 각막상피가 벗겨져 통증과 시력저하를 호소하는 ‘각막 미란’이 25.9%(129명)로 가장 많았다고 31일 밝혔다. 각막 미란 부작용은 각막상피가 벗겨져 통증과 시력 저하를 호소하는 증상이다. 다음으로 각막 염증, 충혈과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알레르기 질환, 검은자 위에 세균이 침투해 하얗게 염증이 생기는 각막 궤양 등 순이었다. 이 중 각막 궤양은 실명(失明) 위험까지 있는 심각한 부작용으로, 4
연세대 의대 안과 이상렬 교수가 대한안과학회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이상렬 교수는 1977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 외안부 질환 및 눈성형의 최고 전문가로 손꼽힌다. 취임식은 오는 7월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7월 시행될 포괄수가제와 관련해 백내장수술 수가 10%인하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안과학회가 스스로 정한 상대가치 조정 때문이라고 밝혔다.심평원은 8일 배포한 안과 백내장 수술의 포괄수가 관련 설명자료에서 2006년 12월 행위별 수가 상대가치 조정으로 백내장 수술가격은 낮아지고 안저검사 등 빈도가 많은 검사가격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로인해 발생한 추가수익은 298억원에 달한다고도 덧붙였다.상대가치는 의협과 각 학회가 정한 의사업무량과 학회 등이 객관적으로 조사한 진료비용을 종합해 총점을 고정한 범위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이와함께 심평원은 의협이 싸구려 인공수정체 재료라고 예시한 중국과 파키스탄 수정체는 현재 건강보험에 등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한편 안과학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센터 나경선 교수가 이달 13일 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7회 아태지역 안과 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안과학회 Travel Grant를 수상했다. 이 상은 해외연수 여행경비 일부를 보조받는 특전이 주어진다.
한국인의 실명 원인이 선진국형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안과학회 곽형우 이사장(경희대병원 안과)은 4일 아태안과학술대회(APAO)를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인의 실명 트렌드에 대해 발표했다.곽 이사장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3대 실명 질환은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으로 선진국형 실명을 보이고 있다. 당뇨망막병증이 성인 실명 원인의 1위, 황반변성이 노인실명 원인 1위다.이는 싱가포르와 일본 등 아시아 선진국 처럼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과 만성질환 증가로 망막질환은 늘어나기 때문이다. 아울러 영양개선, 위생 및 건강상태가 높아지면서 각막질환이 감소세를 보이기 때문이다.당뇨망막증의 진행을 억제하려면 혈당 조절이다. 고려대병원 허 걸 교수는 "일단 진행된 당뇨망막증은 회
대한안과학회(이사장 곽형우)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와 함께 ‘눈 건강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발표했다.학회에 따르면 9가지 생활수칙은 백내장,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및 약시에 대한 설명과 함께 건강한 눈 관리를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1)약시의 조기 발견을 위해 만 4세 이전에 시력검사를 받을 것 2)40세 이상 성인은 정기적으로 눈 검사를 받을 것 3)당뇨망막병증과 백내장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당뇨병과 고혈압, 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할 것 4)잘못된 콘택즈렌즈 착용 및 관리로 인한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할 것5) 황반변성, 백내장 발병 위험도 감소를 위한 금연 6)자외선으로 인한 각막 손상 및 안질환 예방을 위한 모자
고려대안암병원 안과 김효명 교수가 지난 11월 5일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신임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2012년 1월부터 2년간.
어린이 약시를 만 4세부터 시작하면 완치율이 95%이지만 8세 이후에 시작하면 23%로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안과학회는 2일 국내 주요 대학병원 9곳의 내원 약시 환아 222명을 대상으로 치료시작 시기와 완치 비율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곽형우 학회 이사장은 "어린이들은 8~9세면 시력이 완성되기 때문에 이전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서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수는 그러나 "이 시기를 넘겼다고 치료를 포기해선 안된다고" 덧붙였다.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어린이 약시의 원인은 부동시(양쪽 눈의 시력이 같지 않은 경우,짝눈) 56%, 사시가 4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회 기획위원 김승현 교수는 "시력검사는 보통 만 3세경부터 측정할 수 있는만큼 이 시기에 안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정성근 교수가 대한검안학회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정성근 교수는 “검안학회의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학술활동 및 홍보활동 전개, 대한안과학회 및 안과의사회와의 유대관계 강화 등을 통한 검안학회의 정체성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안과학회(이사장 곽형우)는 오는 11월 11일(화) ‘제 40회눈의 날’을맞아 대국민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소리없는 실명! 당뇨병 눈질환을 아십니까?’를주제로, 당뇨병 눈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의의가 있다.안과학회는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눈 사랑 주간 동안, 전국 30개 병원이 참여하는 대국민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당뇨병환자는 눈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정상인에 비해 녹내장은 3배, 백내장은 5배, 마비사시는 6배 가량 높다. 특히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 환자라면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데다 발병했을 경우 실명률은 정상인의 약 25배에 달한다.당뇨병 눈질환은 특별한 증상이 없이 점차 실명으로 이어지는 만큼, 정기적인 안과검진이 반드시 필
지난 한해 학술 활동을 열심히 한 학회로 대한간학회, 대한신경과학회 등 11곳이 선정됐다.대한의학회(회장 김성덕)는 2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 및 평의원회를 개최했다.올해 ‘의학학회 대상’은 ▲대한간학회 ▲대한병리학회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대한신경과학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안과학회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피부과학회 ▲대한핵의학회 등 11개가 수상했다.우수상은 ▲대한면역학회 ▲대한세포병리학회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대한중환자의학회 ▲대한피부연구학회 등 5개 학회에 돌아갔다.의학회와 가송재단(동화약품)이 제정한 ‘제2회 가송의학상’은 서울의대 약리학교실 박종완 교수가 수상, 1천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