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이 5월 3일 병원 정문 입구에서 출근하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출근! 모닝 커피’ 이벤트를 진행했다.오전 7시부터 출퇴근하는 교직원들에게 커피차 케이터링을 통해 구호석 원장 및 하정구 부원장, 박민구 기획실장, 백기영 사무국장, 라영선 간호부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모닝커피와 샌드위치를 직접 나눠주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체활동량이 많을수록 급성심정지 예방효과가 높아지며, 고강도 운동에서도 마찬가지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제대 상계백병원 진무년 심장내과 교수(제1저자)와 연세대 정보영 교수, 차의과학대 양필성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2009~2014년)로 신체활동량과 급성심정지의 관련성을 분석해 미국메이요클리닉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발표했다.운동이 건강에 도움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역설적으로 급성심정지가 우려돼 운동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급성심정지를 낮추는 적정 운동량에 대해서는 용량 반응
20대 젊은여성의 과체중 원인은 열량 섭취가 아닌 식습관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제대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인제대 섭식장애정신건강연구소)와 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 김경희 교수 및 심리학과 김미리혜 교수 연구팀은 여대생 808명을 대상으로 섭식행동 차이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뉴트리언트(Nutrients)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대상자를 저체중군과 과체중군으로 나누고 섭식행동의 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두개 군 간의 섭취열량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과체중군은 자주 과식하는 반면 저체중군은 드물었다. 또한 저체
혼자 식사하는 노인의 건강행태가 나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제대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이준형 교수팀이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혼밥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했다.혼밥이란 하루 세끼 식사를 모두 혼자서 하는 경우를 말한다. 한끼라고 다른 사람과 식사하면 동반식사로 정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18) 참여자 가운데 65세 이상인 2,504명. 이들은 혼밥군과 동반식사군으로 나누어 신체활동량과 건강행태를 비교했다.그 결과, 혼밥 노인은 약 22%였으며 이 가운데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인제대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이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정책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최근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으로부터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
과체중과 비만이 대사증후군 뿐만 아니라 간세포암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제대 상계백병원 소화기내과 전백규 교수와 가톨릭관동대의대 이상욱 교수 공동연구팀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과체중 및 비만과 간세포암의 관련성을 분석해 영국암저널( British Journal of Cancer)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2003~2006년) 참여자 1,426만여명. 이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만지수(BMI)가 5 이상 증가할 때마다 간암 위험은 1.6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BMI가 31 이상인 고도
심장수술 명의 흉부외과 신제균 교수가 인제대 상계백병원(원장 고경수)에서 진료를 시작했다.신 교수는 1981년 경북대의대를 졸업하고 대구 동산의료원에서 전공의, 서울중앙병원(현 서울아산병원)에서 전임의를 지내고, 대전을지병원 흉부외과장, 울산대병원 흉부외과장·심장센터소장, 건국대병원 흉부외과장을 지냈으며 올해 2월 28일부로 정년퇴임했다.신 교수는 1991년 정식집도의가 된 이후 25년 만에 약 2,000례의 심장 수술을 진행했으며, 여섯 곳의 병원을 거치며 심장 수술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참여하는 등 심장 수술의 권위자로서 다양한
캐논메디칼의 최고사향 CT(컴퓨터단층촬영) 애퀼리언 원 프리즘이 일산백병원에 설치됐다.프리즘 CT는 촬영 단계에서부터 영상 구현 단계까지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돼 최소 선량으로 주요 장기와 혈관을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다.일산백병원에 설치된 CT에는 영상 데이터를 딥러닝 기술을 통해 학습해 고해상도 이미지는 제공하는 PIQE 기술이 적용돼 있어 16cm의 넓은 검사 범위를 한 번의 촬영만으로 검사할 수 있다.심층신경망을 이용해 이미지를 재구성하는 기술 AiCE는 영상신호로부터 잡음을 획기적으로 제거해 고화질 영상을 빠른 시간에
저자가 30여 년간 성장클리닉 진료를 하면서 부모가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을 모아 100문 100답으로 구성했다.자녀의 키를 키우기 위해 애쓰지만 막상 인터넷에 떠도는 조각지식으로 불안한 부모를 위해 키 성장의 모든 것을 담았다.성장클리닉 진료를 고민하는 부모뿐 아니라 성장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라면 누구나 곁에 두고 한번쯤 읽어보길 추천하는 필독서다.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이 3월 1일자로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신임 원장에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인 김동수 내과 교수를 임명했다.김 신임원장은 인제대의대 1회 졸업생으로 부산백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쳤으며, 인제대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해운대백병원 감마나이프센터가 영호남 지역 최초로 최신 방사선수술 장비인 감마나이프 아이콘(Icon™)으로 업그레이드하고 2월14일부터 본격 치료에 들어갔다.감마나이프는 방사선의 일종인 감마(Gamma)선과 외과에서 쓰는 나이프(Knife)를 합친 단어로서, 고에너지 상태의 감마선을 쏘아 뇌혈관, 뇌종양 등 뇌 관련 질환을 두피나 두개골 절개없이 치료하는 방사선 수술을 말한다. 아이콘은 6세대 감마나이프로서 이전 모델에 비해 환자의 고통과 불편을 최소화하여 영상유도 및 분할 방사선 수술이 가능한 새로운 방식이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 김창근 교수팀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에 신청한 천식 진단용 '호산구 유래 신경 독소[정밀면역검사] (K-Eosinophil Derived Neurotoxin)가 신의료기술로 등재됐다고 밝혔다.K-EDN은 기존 천식 진단 방식인 호산구양이온단백(ECP) 및 호기 산화질소(FeNO) 측정 대비 임상적 성능(재현성·정확성)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소아와 성인에서 허가를 받았다.
응급의료기관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2020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에서 서울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한곳만이 유일하게 A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38곳,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곳, 지역응급의료기관 237곳 등 총 400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7월부터 2020년 1월까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코로나19유행에 따라 시설·인력·장비 등 법정 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는필수영역과 적시성, 기능성 3개 영역으로 축소해 서면평가로 진행됐다.그 결과, 전년 대비 지정기준 충족률과 응급실
보건복지부가 암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참여기관에 상급종합병원 15곳과 종합병원 18곳을 선정해 16일 발표했다.-상급종합병원 : 서울대병원, 고대안암병원, 경희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동아대병원, 인천성모병원, 길병원, 인하대병원, 영남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단국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종합병원 : 순천향대서울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원자력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메리놀병원, 해운대백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국제성모병원, 건양대병원, 드림종합병원, 성빈센트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용인
당뇨병의 후유증 가운데 하나인 당뇨발이 일교차가 클수록 절단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제대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이영 교수팀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로 당뇨발과 일교차의 연관성을 분석해 일교차가 클수록 당뇨발의 창상 회복이 더디고, 절단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환경연구 및 공중보건 국제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발표했다.당뇨병 환자의 당뇨발 발생률은 15∼25%로 흔하다. 이번 연구 대상자는 성인당뇨병환자 42만여명. 위도에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종대 교수가 최근 '외림프 누공 질환에서 내시경 귀 수술'로 제한적 의료기술에 선정됐다. 제한적 의료기술이란 대체 치료법이 없거나 희귀·중증 질환의 치료 및 검사를 위해 의료현장에 도입이 시급한 기술을 말한다.'외림프 누공'은 귓속 내이의 외림프강과 중이강 사이에 비정상적인 통로가 발생하여 외림프액이 중이강 내로 유출되면서 이명과 어지럼증, 청력 저하 등을 일으키는 희귀질환이다.이 교수는 보건복지부로부터 3년간 연구비를 지원받아 외림프 누공 폐쇄술 효과를 연구하며 연구에는
인제대 상계백병원 신경과 정승호 교수가 12월 10일 열린 2021 ICKMDS(International Conference of Korean Movement Disorder Society, 서울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파킨슨병 환자에서 스타틴 사용이 도파민 신경세포 손상과 예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일시: 2021년 12월 11일(토) 오전 11시▲장소: 벨라비타 지하 1층 / 벨라홀
인제대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김영아 교수[왼쪽]와 차은환 전공의가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김 교수팀은 '암컷 쥐의 태아기 및 출생 후 초기 다이에틸헥실프탈레이트 노출의 영향(Effects of Prenatal and Early Postnatal DEHP Exposure on Reproductive tract in CD-1 female mice)'라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