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총파업을 포함한 의료계 대정부 투쟁 방침을 시큰둥하게 바라보고 있다.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사협회가 주도하는 원격진료 반대 등 대정부 투쟁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의협은 지난 19일 첫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원격진료 및 영리병원 저지를 1차 목표로 비상총회와 전국의사대회, 진료축소 및 총파업 등 투쟁 로드맵을 선언했다.의협은 이어 21일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원격진료 저지를 비롯한 의료제도 개혁에 회원 89%가 전면파업에 동참하겠다"고 발표하며 대정부 투쟁의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있다.하지만 복지부의 분위기는 냉랭하다. 원격진료 반대를 구실로 전면파업을 불사한다는 의료계 투쟁 명분이 약하다는 것이다.한 공무원은 "국민들은 원격진료 의미도 모르는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로랭 로티발)가 생명과학 및 생물학 관련 실험 솔루션을 확대 제공하기 위해 'GE와 함께하는 실험 길라잡이' 웹사이트[사진]를 새롭게 개설했다.이 사이트는 생명과학 실험과 관련된 기본 이론 및 장비와 소모품을 작동하는 과정을 담은 동영상, 실험 중 발생할 수 있는 요인 및 결과에 대한 다양한 문제해결 정보를 제공한다.특히 생명과학의 대표분야인 단백질정제 및 생산 (AKTA, Column & Media), 단백질검출 (ECL), 그리고 각 이론에 대한 내용을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든 내용을 한국어로 서비스한다.향후 새로운 연구 트렌드 및 워크샵 등 생명과학 및 생물학 연구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GE헬스케어 코리아 로랭 로티발 사장은 "라이
미FDA가 머크의 C형 간염 병용치료제를 획기적인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지정했다.C형 간염 병합 치료제는 NS3/4A 단백질분해효소 저해제인 MK-5172와 NS5A 복제 복합 저해제인 MK-8742로 구성돼 있으며, 중간 임상결과는 오는 11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국간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볼라설팁(volasertib)이 미FDA로부터 혁신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선정되었다.볼라설팁(volasertib)은 2상 임상 결과 볼라설팁(volasertib)과 저용량 사이타라빈(LDAC)의 병용 요법 치료군의 객관적 종양반응(objective response)은 31%를 보였으며(42명의 환자 중 13명), LDAC 단독 요법 치료군에서는 13.3%(45명의 환자 중 6명)만이 객관적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p = 0.0523).현재 2상 임상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집중 관해유도요법에 적합하지 않은 치료 경험이 없는 65세 이상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환자를 대상으로 볼라설팁(volasertib)과 사이
일양약품(사장 김동연) 항궤양제 '놀텍(성분명 : 일라프라졸)'의 임상시험 결과가 국제 논문에 잇따라 등재되고 있다.최근 영국 SCI급 논문 Expert Opinion에서 “The pharmacokinetics of ilaprazole for gastro-esophageal reflux treatment” 논문제목으로 경쟁 약물들과 약효를 비교한 놀텍의 효능ᆞ효과 및 특장점을 등재했다.논문은 놀텍이 강력한 위산 분비억제력으로 뛰어난 위내 pH상승효과를 보이며, 위내 pH지속성에서도 지속적인 위산억제 효과를 보여 기존의 ‘위산분비억제제(PPIs)’들의 단점인 ‘야간산분비억제실패 (NAB, Nocturnal Acid Breakthrough)’에 탁월한 치료 효능을 가져 야간에도 편안히 잠들 수 있도록 한
노바티스의 산발성 봉입체근육염(sIBM) 환자들을 위한 치료약물 비마그루맙(bimagrumab)이 미FDA로부터 획기적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지정받았다.비마그루맙은 병적 근육손실과 약화를 치료하는 인간 단일클론 항체로, 정맥주사를 통해 투여하며 억제단백질을 저해함으로써 근육성장을 촉진시키는 기전을 갖는다.미FDA는 이번 획기적 치료제 결정은 임상 2상 시험결과를 토대로 이뤄졌으며, 연구결과는 오는 10월 미국신경학회 회의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의계신문 전주대 대표이사 사장의 차녀 지숙양이 오는 8월 31일(토요일) 오후 3시 여의도 웨딩컨벤션(KT빌딩) 3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남철씨의 차남 동인군과 화촉을 밝힌다.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이 최신형 방사선 치료기를 도입했다. 이로써 병원은 기존 선형가속기와 로봇 암 치료기 사이버나이프를 연계해 현존하는 모든 방사선치료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이번에 도입한 기기는 스웨덴 엘렉타(Elekta)에서 만든 인피니티. 세기조절방사선치료(IMRT)와 영상유도기술을 융합한 입체세기조절회전방사선치료(VMAT)시스템으로 치료뿐만 아니라 방사선 수술까지 가능하다.치료대상은 뇌종양과 두경부종양, 척추종양, 전립선암, 폐암, 간담도암, 대장-직장암, 유방암, 뇌혈관 질환과 전이암 치료 및 이전에 다소 제한적이었던 방사선 재치료 암환자들에게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뇌종양 두경부종양과 전립선암, 척추종양 및 방사선 재치료시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 은 5일창립 35주년을 맞아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전 임직원이 모두 모여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원범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사업 다각화 및 최고 품질, 글로벌 경쟁력으로 2020년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자는 비전 2050도 선포했다.이 사장은 이를 위해 최고의 품질 경쟁력 및 생산성을 확보하기 위한 신 공장 건설 및 c-GMP시스템 구축, 글로벌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신약 확보, 사업 다각화를 통한 사업영역 확장 및 성장 동력 확보, 직원 만족도 향상 등을 제시했다.
MSD(미국 머크)의 진행성 흑색종 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인 램브롤리주맙(lambrolizumab)이 미FDA로부터 획기적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지정됐다.머크는 램브롤리주맙의 1상 임상시험을 지난해 공개됐으며, 최근 중간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다.랩브롤리주맙은 면역계를 이용한 항암약물로, 프로그램화 세포사멸 수용체(PD-1) 단백질을 타깃으로 한다.획기적치료제 제도는 중증 또는 치명적 질환에 개선효과가 뚜렷한 약물에 대한 승인을 가속화하는 제도로 신속검토와는 개념차이가 있다.
화이자가 개발중인 유방암 경구치료제 팔보시클립(palbociclib)이 미FDA로부터 획기적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지정받았다.획기적 치료제란 개발 및 허가검토 과정을 보다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기존 치료제와 비교시 실질적인 개선을 증명한 약에 부여한다.팔보시클립은 임상 2상 시험결과를 토대로 지정됐으며, 화이자측은 현재 3상 시험을 진행중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이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6회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에 국내외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144명(남72명, 여72명)의 젊음과 패기로 가득한 참가 대원을 모집한다.신청은 4월8일(월)부터 4월22일(월)까지 가능하며,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www.kukto.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동아제약에서 전액 지원하고, 최종 참가자는 소정의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 및 신체검사를 통해 5월 3일(금)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문의) 국토대장정 행사본부 02) 920 8877~9.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4월 1일자로 총 266명에 대한 정기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보령제약 ▷ 경영기획실 김승집 ▷ AN그룹 김기덕 ▷ 제조1부 신상수 ▷ 합성연구팀 이준광 ▷ 원료연구팀 이재승 ▷ ETC도매팀 이의찬 外 5인 ▷ HC MKT팀 김성수 外 차장 승진 14인 ▷ AN MKT팀 이승연 外 과장 승진 21인■ 보령메디앙스 마케팅그룹 용택순 外 2인 ▷ 마케팅3팀 박수찬 外 차장 승진 6인 ▷ CM2파트 이영민 外 과장 승진 5인■ 보령바이오파마 ▷ 알러지처방팀 장홍두 ▷ 서울2팀 김성주 外 과장 승진 6인■ 비알
"100여년 동안 국가의 운명과 어렵고 힘든 시기를 같이 겪어 왔다. 이제는 나눔을 통한 향후 100년을 고민하겠다."최근 연임한 이철 세브란스의료원장이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병원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이 의료원장이 말하는 나눔의 개념은 대략 3가지. 앞으로는 병원의 규모를 잣대로 경쟁하는 구도에서 벗어나 전국의 많은 병의원들과 손잡고 원하는 이들 의료기관들이 세브란스 수준의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에 적극 나서는게 첫번째 나눔이다.이 나눔은 이철 원장의 세브란스 1만병상 구축 프로젝트의 첫 단계다. 최종 목표는 전국 어디서나 세브란스와 같은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이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KT와 의료시스템 구축, 의사 및 간호사의 교육사업, 그리고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암환자의 돌발성 통증 치료제 ‘인스타닐(성분명: 펜타닐)’을 국내 도입한다.다케다제약사 제품인 인스타닐은 2009년 7월 EU 의약품감독국(EMEA)으로부터 암환자에서 발생하는 돌발성 통증 치료제로 허가된 최초의 비강 분무형 펜타닐 제제다.임상연구에 따르면 인스타닐은 경구제에 비해 약효 발현 시간이 빠르며, 통증 조절 강도도 유의하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돌발성 통증(breakthrough pain)이란, 일반적인 치료로 조절 가능한 통증을 넘어서 일시적으로 악화된 통증을 말하며 급성 혹은 만성 통증의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다. 돌발성 통증은 암성 통증 환자의 30~80%에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으며, 5분 이내에 통증의 강도가 최대 수준에 도달하여 30~60분 동안
메트포르민으로는 혈당을 조절하기 어려운 2형 당뇨병환자에게 나트륨 글루코스공수송담체(SGKT)2억제제 카나글리플로진(canagliflozin, J&J 개발 중)을 추가하면 혈당조절이 크게 개선된다고 미국 댈라스당뇨병내분비센터 연구팀이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SGLT2 억제제는 신장근위요세관에서 글루코스의 재흡수를 억제해 인슐린없이도 혈당치를 낮추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 연구팀은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으로는 혈당을 조절하기 어려운 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카나글리프로진의 투여효과를 검토했다.451명을 카나글리플로진군(50mg,100mg,200mg,300mg을 1일 1회 또는 300mg을 1일 2회), 인크레틴 관련약물인 시타글립틴군(100mg 1일 1회), 위약군으로 무작위 배정해 12
콩의 단백질 효소 저해제인 BBI(Bowman–Birk protease inhibitor)가 암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컬럼비아 미주리대학 하리 크리쉬난(Hari B. Krishnan) 교수가 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에 발표했다.교수는 50도의 물에 담겨진 콩에서 Kunitz trypsin inhibitor (KTI)과 Bowman–Birk protease inhibitor (BBI)의 2가지 저해제가 다량 흘러나왔다고 밝혔다.그 중 BBI는 콩의 단백질 효소 저해제로 항암작용을 갖고 있으며, 뇌척수염이나 다발성 경화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실험결과, BBI가 유방암세포 MCF-7의 활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동아제약(행사위원장 강신호)이 주최하는 제15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국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144명(남 72명, 여 72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행사의 모집기간은 이달 9일부터 20일 까지이며 참가신청은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www.kukto.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최종 참가자는 소정의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 및 신체검사를 통해 5월 4일(금)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보령제약그룹 승진인사 ■ 보령제약 ▷ NEPHRO MKT 윤안미 ▷ 해외업무팀 이주한 ▷ CLINIC 3 Biz Unit 강경호 ▷ 경남그룹 조광규 外 6인▷ ETC 도매팀 박창범外 차장 승진16인 ▷ TS팀 안성권 外 과장 승진 32인■ 보령메디앙스 ▷ 생산부 백남용 ▷ TC그룹 김동혁 W/S 그룹 백필현 外 3인 ▷ 남부지역 이덕호 外 차장 승진 4인 ▷ e-커머스 W/S영업팀 이재영 外 과장 승진 5인■ 보령바이오파마 ▷ 생명공학 연구1팀 정용주▷ 경영지원팀 김진영 外 4인 ▷ 제대혈운영팀 허준 外 차장 승진 2인 ▷ 생산팀 최형섭 外 과장 승진 7인■ ㈜보령수앤수
연세의료원과 KT가 13일 의료-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사업 전문 합작회사 ‘후헬스케어(H∞H Healthcare)’ 설립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다음달 중에 공식 출범하는 이 회사는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개발 ▲병원 경영지원 서비스 제공 ▲e-헬스 상용화 ▲해외시장 진출 등을 주요 사업 목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