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좀더 정확하게 예측하는 새로운 인공지능(AI)이 개발됐다.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4월 14일 개최되는 미국암학회(AACR 2023, 올랜도)에서 비소세포폐암(NSCLC) 돌연변이를 예측하는 새로운 AI 모델의 성능 검증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새 모델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5%를 차지하는 KRAS 유전자 변이 가운데 가장 흔한 KRAS G12C 돌연변이를 예측하기 위해 제작됐다.루닛에 따르면 새 예측모델의 정확도는 AI 알고리즘의 성능지표인 AUC(곡선하 면적)가 0.787로 높았으며, 독립된 외부
컴퓨터와 스마트 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현대인들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목과 어깨에 통증을 달고 산다. 이제는 고질적인 증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원인은 목을 앞으로 기울이거나 밑으로 꺾는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는 잘못된 자세로 일자목이 대표적이다.일자목이 취약한 대상은 책상에 오래 앉아 공부하거나 일하는 학생과 직장인이다. 등도 구부러지고, 척추 길이는 점점 짧아져 키도 줄어들 수 있다. 소파나 침대 등에 누워 책이나 TV를 볼 때처럼 고개는 기울이고 목을 한쪽으로 돌린 자세도 목에 부담을 준다.누워서 텔레비전을 볼 때나 높은 베개를
좌우 눈 사이 미간은 얼굴을 볼 때 가장 잘 보이기 때문에 주름이 생기면 좋은 이미지를 주기 어렵다. 특히 깊은 내 천(川)자 주름은 거울을 볼 때 마다 본인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미간 주름의 발생 원인은 눈 위에 존재하는 깊은 층의 작은 얼굴 근육인 눈썹주름근에 있다. 이 근육이 수축하면 그 사이에 위치한 미간에 세로 방향의 주름이 생긴다.인상을 찡그리는 습관으로 생기기 쉬우며 일단 생기면 표정 습관을 고쳐도 잘 없어지지 않는다.미간 주름 해소에는 보툴리눔톡신을 많이 사용한다. 셀린의원(연신내점) 박태욱 대표원장[사진]
봄철은 기온 상승으로 활동량이 늘어나는 계절이라 안경과 렌즈를 벗고 새로운 이미지와 간편함을 위해 시력교정술을 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봄은 꽃가루, 미세먼지로 인해 눈 건강을 해치기 쉬운 계절이며 건조한 날씨로 인해 안구건조증이 악화되는 경우도 많아 시력교정술을 선뜻 선택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이들도 적지 않다. 날씨 외에도 각막 절삭량과 통증 때문에 수술을 꺼리는 경우도 있다. 압구정안과의원 김준현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개인의 눈 구조 때문에 혹은 눈 건강 때문에 라식이나 라섹 등 보편적인 시력교정술을 진행하기 어렵다면 각막
일동제약의 활성비타민 영양제 아로나민이 10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를 지켰다.일동제약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 종합영양제부문 10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매년 소비자 조사와 평가 및 인증 등을 거쳐 대한민국의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이다.이번 소비자 조사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서울과 6대 광역시의 15세 이상 60세 미만 남녀 약 1만 2300명 대상, 일대일 개별 면접 조사 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요양기관으로부터 받은 데이터를 기존 수기방식에서 문서자동인식시스템(AI OCR시스템)을 4월부터 적용한다.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요양기관으로부터 수집한 종이문서, 이미지 파일 등 자료를 입력하는데 필요한 연간 4만 6천여시간이 해소된다.아울러 기입 오류도 최소화하고 신속한 접수 업무처리가 가능해 심사업무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이 시스템은 서면 이의신청서식, 서면 재심사조정청구서식, 서면 청구명세서, 서면 긴급의료비 지원 확인 요청서 등 정형서식 4종에 대한 데이터를 자동 추출하는 것으로
HK이노엔(HK inno.N)이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박재범 모델 발탁 및 TV CF 온에어를 기념해 한정판으로 컨디션 스틱 '그린애플 양말' 굿즈를 29일 출시했다. 이 굿즈에는 컨디션 스틱(그린애플맛) 1박스와 양말 2종이 들어있어 기존 컨디션과는 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이 굿즈는 박재범이 팬에게 선물 받은 파인애플 양말을 수년간 애용하는 모습으로 온라인 상에서 이슈가 된 ‘밈(meme)’에서 착안했다. 박재범의 파인애플 양말과 비슷한 디자인의 그린애플 양말을 제작해 타깃 고객층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친근한 브
따뜻한 봄날이 찾아오면 여름을 대비한 다이어트가 시작된다. 운동, 식단관리, 홈케어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하지만, 어떤 다이어트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부위가 있다. 얼굴의 지방이다. 특히 이중턱은 살이 많을수록 턱라인이 사라져 얼굴을 커보이게 하고, 노화로 피부까지 처질 수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 의료적 시술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이유다. 닥터정리반의원(압구정) 정연호 원장[사진]에 따르면 얼굴지방흡입은 말 그대로 얼굴에서 지방을 제거해 얼굴 라인을 개선하는 방법이다. 정 원장은 "윤곽수술 처럼 큰 수술없이
얼굴의 입체감에 영향을 주는 코는 높이와 모양이 조금만 달라져도 이미지 변화가 큰 편이다. 눈성형 다음으로 많은 시행되는 이유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잘된 코성형은 세련된 이미지를 주지만 반대로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얼굴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오히려 인상이 나빠질 수 있다. 재수술도 필요해 시간과 경제적인 부담은 물론 정신적 스트레스도 커지는 만큼 코성형 전에는 꼼꼼하게 파악해야 한다.코성형은 크게 콧대 높이기와 코끝성형으로 나뉜다. 콧대를 높일 때는 실리콘 등의 보형물을 주로 사용하는 반면 코끝성형 재료는 다양하다.재료마다 장단점이
몇 년 전부터 남자성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성형과 미용이 여성의 전유물인 시대가 가고 남성도 자기관리와 외모 개선에 신경쓰게 되면서 성형수술도 많이 고려하게 된 것이다.남녀 모두 성형수술의 목적으로 신뢰와 호감있는 인상을 꼽는다. 대표적 성형술은 눈매교정으로 약하거나 많이 늘어진 눈꺼풀 내부의 상안검거근 등 일부 근육을 조절해 또렷한 눈으로 만드는 방법이다.다만 남녀의 눈매교정은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화려한 이미지를 원하는 여성과 달리 남성은 진하고 부담스러운 인상은 피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움
피부 노화는 외부 환경의 변화로 인한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 붕괴가 원인이다. 아울러 피부 트러블로 인한 탄력 저하도 그에 못지 않다. 특히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피부 밸런스가 무너지기 가장 좋은 시기다. 한 번 무너진 피부 밸런스는 노화를 가속시켜 잔주름이 발생하고 모공이 늘어지게 된다.더불어 과다한 피지 분비로 노폐물이 제때 빠져나가지 못해 모공 속에 쌓이게 되면 각종 트러블이 유발된다. 환절기만 되면 건조해지는 피부라면 환절기 피부 관리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생활 공간의 습도 조절, 숙면과 규칙적인
코는 얼굴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 미세한 콧대 높이나 길이, 모양의 변화만으로도 전체적인 인상을 좌우할 수 있을 정도다. 이제는 남녀 모두 선호하는 성형수술이 됐지만 수술 건수 증가와 함께 재수술 건수도 늘어나고 있다. 첫 수술에 비해 코재수술은 더욱 신중해야 또다른 재수술을 막을 수 있다.코재수술은 첫 수술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만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 그런다음 정밀하게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코재수술의 가장 큰 원인은 모양 불만족이다. WJ원진성형외과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