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낸 학생들이 몰리는 곳은 성형외과도 있지만 안과도 적지않다. 대학입학 전에 시력교정술로 안경에서 해방되고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서다. 시력교정술은 기존에 라식과 라섹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의료기술 발전과 함께 다양한 수술법이 나오면서 선택의 고민이 늘어났다.주변 사람들에게 귀동냥해 보지만 눈을 다루는 수술인 만큼 선뜻 선택하기 어렵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수술법 선택 기준은 자신의 눈 상태다.내 눈에 최적의 수술법을 선택하려면 꼼꼼한 사전 검사와 숙련된 안과 전문의를 통해 각 시력교정술의 장단점을 명확하게 파악해
안구 크기는 직경 24mm 정도의 탁구공만하며 공막, 포도막, 망막으로 구성돼 있다. 가장 바깥 층에 위치하는 공막은 각막, 방수, 수정체, 유리체액으로 이루어져 안구 형태를 유지한다.눈의 기능은 카메라와 비슷하다. 시각정보가 들어오면 각막과 수정체는 빛을 굴절시켜 망막에 이미지를 맺히게 한다. 이를 통해 사물을 명확하게 볼 수 있으며, 각막에 이상이 생기면 시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각막은 눈의 표면 중 가운데 위치하는 얇은 막이다. 개인 차가 있지만 대개 두께는 중심부가 약 0.5mm(500㎛)정도로 가장 얇고, 주변부로 갈수록
서울대병원 의료진 6명[(사진왼쪽부터) 순환기내과 구본권 교수, 산부인과 송용상 교수,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 영상의학과 박창민·남주강 교수, 신경과 이미지 교수)이 11월 30일 개최된 2022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의료 R&D를 통한 우수성과 창출로 보건의료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 및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얼굴 중앙에 위치한 코는 높이와 라인, 모양 등이 조금만 달라도 이미지가 달라진다. 때문에 코성형을 통한 이미지 변화를 시도하려는 사람도 늘고 있다.코성형은 콧대 높이의 변화뿐 아니라 전체적인 이미지와 조화로운 변화를 감안해야 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의 모양, 크기, 높이, 위치의 미세한 차이로도 수술 만족도는 달라진다. 디자인과 주변 피부와 연부조직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이유다. 새김성형외과 김지명 원장[사진]에 따르면 코에 보형물이나 자가연골 등을 삽입하는 까다로운 수술로서 크고 작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의료정보기술 스타트업 에스피에스아이씨티가 성형외과 업무 흐름에 최적화된 EMR(전차차트)인 QUAD(쿼드)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회사에 따르면 쿼드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나 기기의 제한없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빠른 속도와 간결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페이스북의 피드와 구글 캘린더를 접목시켜 사용자에게 익숙한 UI(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캘린더 화면으로 모든 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예약 문자 발송 기능도 탑재했으며 비용 역시 국내 CRM/EMR 업계 중에서 낮은 편이다.데이터 분석과 효율적 마케팅 활용도 가능하다. 회사
코는 얼굴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높이와 모양이 약간만 달라져도 이미지가 크게 변화한다. 때문에 최근에는 코수술 수요도 늘어나는 한편 재수술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특히 미용적 측면만 고려했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은 심리적인 위축과 재수술에 대한 불안감으로 이어져 문제가 된다는 지적이다.콧대나 코끝을 높이는데는 주로 실리콘이나 고어텍스를 가공한 인공보형물을 사용한다. 수술이 간단하고 결과 예측이 쉽고 초기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물론 개인 별 피부두께가 다른 만큼 주의할 점도 있다. 봄빛성형외과 김장욱 대표원장[사진]
노화 현상이 뚜렷한 신체 부위 중 하나는 눈이다. 나이들면서 눈꺼풀이 처져 시야를 가리고, 눈을 크게 뜨기 위해 이마에 힘을 주면서 주름은 더 생기고 굵어진다. 힘없이 처진 눈은 전반적인 인상과 이미지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중‧장년층에서 상하안검 수술이 늘어나는 이유다. 상하안검 수술은 부드럽고 젊은 인상을 주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지만 근본적으로 치료 행위인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김재덕성형외과(안산) 김재덕 원장[사진]에 따르면 상하안검수술이 필요한 경우로는 눈꺼풀이 처져 쌍꺼풀이 보
얼굴의 중앙에 위치한 코는 입체감과 비율, 이미지를 좌우한다. 콧대가 낮거나 코가 휜 경우, 코 끝이 뭉툭한 형태 등 코에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들에 관심이 높다.약간만으로도 변화가 큰 만큼 신중해야 한다. 특히 개인 얼굴형을 고려치 않고 단순히 높은 콧대, 날카로운 코 끝을 원한다면 이목구비의 균형이 깨지면서 결과에 불만을 가질 수 있다.또한 호흡기능도 담당하는 기관인 만큼 구조적인 측면까지 철저히 파악해야 한다. 따라서 코성형에는 개인의 전체 얼굴, 이목구비와 조화로운 황금비율을 이룰 수 있는 디자인을 찾는게 최우선이라고 전문가들
노화와 함께 신체 능력은 저하된다. 피부도 퇴화돼 주름이 발생하고 처지게 된다. 젊은 시절과 인상과 이미지가 달라졌다는 말을 듣는 이유다.가장 큰 원인은 탄력과 밀접하게 관련하는 체내 콜라겐 성분의 감소다. 최근에는 고령인구의 증가로 나이가 많아도 젊게 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피부관리 수요가 크게 늘었다.관리 수준을 넘어 시술과 수술까지 받으려는 사람들도 꽤나 증가했다. 엠레드클리닉 최두영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전체적인 피부탄력을 개선하려면 시술이 필요하며 방법도 다양하다.최 원장은 "최근에는 초음파나 고주파 레이저를 피부에
비뇨의학과 치료 경험률이 여성에서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비뇨의학에 대한 인식수준도 낮았다. 대한비뇨의학회가 21일 발표한 '비뇨의학과에 대한 인식조사'에 따르면 비뇨의학과 여성 진료율은 18% 미만으로 남성의 절반에 불과했다. 이번 연구 대상자는 64세 이하 성인남녀 1,054명(남성 548명, 여성 506명). 여성들에게 비뇨의학과 진료 대상 성별 질문에 '남성'이라는 응답이 약 71%였다. 반면 남녀 모두 진료와 치료가 가능하다는 응답은 26%였다.'여성의 요로감염, 요실금 등
서울온안과 장인범 대표원장이 지난 달 28일 열린 혁신리더상 시상식(주관 혁신리더조직위원회)에서 의료계 부문에서 수상했다.혁신 리더상은 대한민국의 위상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며 모범적인 리더십으로 분야의 발전을 주도하며, 올바른 이념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자에 수여된다.올해 시상식에서는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알린 정치인과 기업인 등 47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장 원장은 "진료와 수술의 전문성 확보와 함께 상세한 설명과 친절함 덕분에 상을 받은 것 같다"고 수상 소
대장내시경 AI(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엔도아이가 10월 개최된 국제의료영상처리학회(MICCAI, 싱가포르)대장내시경 3D reconstruction challenge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엔도아이는 가상 및 실제 대장내시경 이미지 camera pose 예측 부문과 가상의 대장내시경 이미지 깊이 예측 부문에서 각각 1, 2, 3위에 올랐다.대장내시경 3D reconstruction challenge는 AI로 2D 영상의 깊이, camera pose를 예측해 3D로 만들어내는 기술 개발 부문이다. 이 기술은 대장내시경
코는 얼굴 중앙에 위치해 있어 전체 이미지 형성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 그래서 과거에 비해 코성형을 통해 이미지를 바꾸려는 시도가 늘어났다. 선호 유형도 높은 콧대를 원하던 과거와 달리 자연스럽고 얼굴과의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는 코를 선호하고 있다.와이앤티성형외과(압구정) 최종환 원장[사진]에 따르면 코성형은 코끝, 콧대, 코끝과 콧대를 동시에 높이는 수술 등으로 나뉜다. 낮은 코가 콤플렉스라면 보형물로 콧대를 높여줄 수 있다. 코끝에는 늑연골, 비중격 연골 등 자가연골 이식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최 원장은 "코수술은 콧대를 높일
2019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인구 10만명 당 사망률 원인 1위는 암이다. 남성은 폐암, 여성에서는 유방암이 최고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인 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약 38%다. 남자(80세)는 5명 중 2명, 여자(87세)는 3명 중 1명으로 추정됐다.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암은 전이가 빠르기 때문에 초기 발견이 중요하다. 암 치료 후에도 재발되는 경우도 많아 정기 검진도 필요하다. 5년, 10년마다 추적 관찰을 하지만 암환자 생존률은 점점 떨어지는 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원인은 지
점은 색이나 크기, 형태와 조직에 따라 여러 부위에 다양한 종류로 나타난다. 가을에도 강한 자외선으로 멜라닌 색소가 증가되며 얼굴점이나 기미와 잡티, 주근깨 등이 생길 수 있다.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위해 비교적 간단한 시술인 점빼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점은 메이크업으로도 완벽히 가려지지 않고 크기나 위치에 따라 전체적인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무분별하게 자리잡은 얼굴에 붉은 반점이나 주근깨잡티, 기미를 제거하려는 것이다.다만, 비용만 고려한 채 잘못된 시술을 받을 경우 피부에 자극이 되어 피부질환이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코와 그 주변이 빨개지는 피부질환인 주사피부염이 지속되면 피부암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수는 주사피부염 관련 전국 인구 기반 코호트 연구 데이터로 주사피부염과 피부암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악타 피부·성병학'(Acta Dermato-Venereologica)에 발표했다.주사피부염이란 뺨이나 코, 입술 등 얼굴의 중앙부위에서 나타나는 피부질환으로서, 안면홍조와 혈관 확장, 1cm 미만 크기의 솟아 오른 피부 병변, 농포, 부종 등이
코는 얼굴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인상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특히 신경쓰고 관심많은 얼굴 부위다. 코성형을 하고 싶어도 난이도가 높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크게 늘고있다. 코성형 트렌드 역시 높은 콧대와 화려한 인상에서 자연스러운 디자인으로 달라졌다. 리엔장성형외과피부과 최원일 원장[사진]에 따르면 과거와 달리 자신의 얼굴과 어울리는 개성있는 코 수술 방법을 찾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최 원장은 "코는 약간의 모양 변화에도 이미지가 크게 달라지는 만큼 자신이 원하는 코의 라인과 모양, 얼굴 전체와 조화를 중
외모가 중요한 시대가 되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성형수술 등 외모 관리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남성과 여성은 신체적 생김새가 다른 만큼 다른 관점에서 면밀하게 분석이 필요하다. 물론 개인이 선호하는 스타일과 취향 등을 고려해 맞춤 성형수술 계획 수립도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비엘성형외과의원(대구) 박은제 원장[사진]에 따르면 남자의 경우 여자 눈성형과 추구하는 방향이 조금 다르다. 또렷한 눈매를 만들기 위해 눈 모양을 크게 만들거나 눈매 라인을 두껍게 하는 등 일반적인 성형을 진행하면 오히려 느끼해 보이는 등 부자
헤어스타일과 이마라인이 첫인상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눈과 같다고 한다. 같은 얼굴이라도 이마라인이 들쭉날쭉 고르지 못하면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준다. 머리 숱이 적고 이마 주변의 일부가 비었다면 노안으로 보일 수 있다.취업난이 가중되면서 첫인상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동안 외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젊은 층의 헤어라인 교정 수요 증가가 이를 방증한다. 일반적인 이마라인교정은 진한 색조화장품으로 빈 곳을 채워 감추는 방법을 이용하지만 지속성이나 자연스러움 면에서 다소 부족할 수 있다.최근에는 소량모발이식을 통한 이마라인교
눈성형은 상대적으로 다른 성형수술 보다 회복기간, 흉터 부담이 적고 수술 전후 차이가 뚜렷한 편이다. 또렷한 인상, 호감을 주는 이미지를 위해 쌍꺼풀수술 수요가 늘고 있다.쌍꺼풀수술 효과는 외꺼풀이 많은 한국인에게 특히 또렷한 눈을 제공한다. 눈두덩이 지방이 많거나 피부가 처진 경우에는 절개법으로, 눈꺼풀 처짐이 심하지 않거나 기존에 희미한 쌍꺼풀 라인이 있는 경우 비절개법인 매몰법이나 자연유착법으로 진행할 수 있다. 절개와 비절개 여부는 개인의 신체조건에 따라 달라지며 그 안에서도 인, 아웃라인 등 디자인이 세세하게 나뉜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