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혈관·중재혈관외과(외과학교실)가 오는 3월 3일(일) 오전 9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5회 혈관초음파 심포지엄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Advanced Concept of Vascular Ultrasound'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총 여섯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국군수도병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가 참석해 초음파검사와 관련된 진료비 청구의 현황, 심사과정, 문제점 등에 대해 이야기 시간도 마련된다.사전등록은 28일까지이며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외과학회의 연수평점 6점이 부여된다.
사회경제적 위치가 낮은 사람은 높은 사람에 비해 골다공증 유병률이 최대 2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김형렬·명준표 교수팀은 2008년과 2009년 제4차 국민건강영향조사 자료 중 골밀도 검사를 받은 9,995명을 대상으로 학력과 소득정도에 따라 골다공증 유병률의 차이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Calcified Tissue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교수팀은 남성과 폐경 전후 여성을 3개군으로 나눈 다음 학력은 초·중·고·대학교 이상으로, 소득 수준은 1개월 평균 수입을 기준으로 총 4분위로 나누었다.그 결과, 초등학교 이하 학력자는 대학이상 학력자에 비해 골밀도 수치가 최대 0.123 g/㎠ 낮았다. 골다공증 유병률로 치면 초등학교 이하 학력자
작년 국내에서 실시된 임상시험의 70%가 서울과 경기도, 그리고 35%가 서울대, 서울아산, 삼성서울, 신촌세브란스, 가톨릭서울성모병원에서 실시돼지역과 기관 편중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이 6일 발표한 2012년 임상시험 승인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임상시험계획 총 건수는 670건(전년 대비 30% 증가).약 470건은 서울과 경기도가, 그리고 234건은 이들 빅 5병원이 차지한 셈이다.지난해 임상시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다국가 임상시험의 두드러진 증가세. 국내 임상시험이 19% 증가한 반면 다국가 임상시험은 56%로 급증했다.이는 2009년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신약개발 중단, 인수 및 합병 등으로 주춤했다가 최근 국제경기의 회복세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국내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옆얼굴 모습은 연령대별로 다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젊은 층은 입술과 턱이 직선을 이루는 모습을, 나이가 많은 층은 상대적으로 턱이 나온 형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교정과 국윤아 교수팀은 미국 애리조나대학 치과교정과 박재현 교수와 함께 각 연령대 별 한국인의 옆 얼굴 선호도를 조사, International Journal of Oral & Maxillofacial Surgery에 발표했다.총 70명(남녀 각35명)의 조사 대상자를 젊은 성인군(20~30대), 중년군(40~50대), 노년군(55세 이상)으로 나누어 선호도를 조사했다.그 결과, 젊은성인군은 입술 옆모습이 턱과 직선을 이루는 일자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하지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센터(센터장 주천기 교수)가 2012년 3,536례의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달성했다.서울성모병원은 1982년 4월 국내 최초로 인공수정체에 대한 강연회와 워크숍을 개최한 이래로 1984년 국내 최초 인공수정체 개발, 1989년 미국과 공동 연구로 인공수정체를 설계했다.또한 1991년 국내 최초로 인공수정체 삽입 누적 1만례를, 2012년에는 6만례를 달성하는 등 국내 인공수정체 삽입의 연구와 진료를 선도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가톨릭계열 성모병원이 지난 1월 22일 동아일보가 발표한 대한민국의 종합병원 중에서 제일 착한 기업으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소비자들에게 성모병원이 이념활동인 사회사업과 호스피스 등의 사회공헌 및 공익경영을 활발하게 실천하고, 고객만족도의 제고와 직원간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으로 인식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발인: 2013년 1월 19일(토) 오전 8시 ▲장례식장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31호실) ▲연락처 : 02-2258-5940(장례식장)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장 황태곤 교수를 비롯한 내분비내과 차봉연 교수, 이비인후과 여상원 교수, 순환기내과 승기배 교수 등 교수 4명이 세계용무도연맹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용무도는 한국 고유의 무술 및 호신술의 장점만 모아 만든 한국산 실전 무술로 세계용무도연맹이 세계화를 위해 주도하고 있다.황 병원장은 “세계적으로 뻗어가는 용무도의 자문위원 위촉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지난해 12월 18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하 안전원)에서 열린 지역약물감시센터 선정 회의에서 안전원의 지원계획에 따라 2013년 지역약물감시센터로 선정되었다.병원은 지난 2009년 약물감시사업단 지역약물감시센터 선정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최우수센터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2년 안전원 설립 이후 그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대장암 수술을 잘하는 병원 44곳을 발표했다. 1등급에는 가톨릭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서울소재 대부분의 대형병원이 포함됐다.하지만 고대의대부속병원, 강북삼성병원, 국립암센터병원, 분당차병원, 순천향대서울병원 등 주요 대형병원은 2등급을 받았다. 상계백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학교법인성균관대학삼성창원병원은 3등급을 받았다[표 참조].심평원에 따르면 2011년도 1년간 대장암 수술 실적이 있는 275개 병원의 진료기록을 수집, 평가한 결과, 검사 시행률, 암병기 기록률 등 진단적 평가 및 기록과 관련된 지표는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수술 사망률은 2010년 보다 월등히 감소해 진료에 대한 결과가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암 병기 기록률, 병리보고 기록률 등은
가정의 소득 수준에 따라 건강검진 참여도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러한 경향은 경제위기 때 더 두드러졌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김형렬 교수팀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가족의 소득 정도에 따라 대장직장암 건강검진 참여율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거주지를 도시는 동 단위로, 지방은 읍과 면 단위로, 교육정도는 초․ 중․고․대학교 이상으로 나눴다. 또 한 달 평균 수입을 총 4개군으로 구분했다. 그 결과 모든 군에서 2007년에 비해 경제위기가 있었던 2008년에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대장내시경 참여율이 감소했다. 2007년 21.7%, 2008년 16.9%, 2009년 21.2%로, 경제위기 이후 2009년에 다시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교정과 국윤아 교수가 최근 미국 세인트루이스대학 치과 교정과 외래교수에 임명됐다. 국 교수는 지난 2008년 세인트루이스대학을 처음 방문한 이후 정기적으로 레지던트 및 학부 학생에게 교정치료 강의를 해왔으며, 치과교정과 교수들과 2009년부터 턱뼈의 3차원 분석에 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교정 치료에 관한 저서를 함께 저술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이은경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전은경 교수의 논문이 최근 일본 후쿠오카 현(縣)의 ‘암연구조성금’ 대상논문으로 선정됐다. 이은경 교수는‘Functional interplay of miRNAs in anti-cancer drug resistance’를 주제로 우수상을, 전은경 교수는 ‘Germline polymorphisms of metabolizing enzyme for folic acid : The association with treatment efficacy of pemetrexed in advanced non-small cell lung cancer’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일약약품이 독자 개발한 백혈병치료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판매사 대웅제약)가 우수한 효과가 입증됐다.대웅제약에 따르면 제54차 미국혈액학회(개최지 애틀랜타)에서 치료에 실패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대상으로 실시한 2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발표자인 동아대병원 김성현 교수(혈액종양내과)에 따르면 주요세포 유전학적 반응(MCyR)에 도달한 환자는 64.9%, 완전 세포유전학적 반응(CCyR)에 도달한 환자는 46.8%였다.또한 23.4개월(중간치) 추적관찰한 결과 12개월째 추정 총생존율(estimated OS)은 96.1%, 추정 질병 무진행 생존율(PFS)도 86.3%로 나타났다.특히 약효는 지속되면서도 이상반응은 조절이 가능할 만큼 심하지 않았으며, 대부분의 이상반응은 일시적이거나 용
앞으로는 신장을 이식할 때 반드시 먹어야 했던 면역억제제가 필요없어질 것으로보인다.가톨릭대학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처음으로 신장과 조혈모세포를 동시에 이식해 면역관용을 유도하는데 성공했다.면역관용이란 수혜자가 공여자의 이식장기에 대하여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면역상태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를 위해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것이다.면연관용유도는 최근 미국 하버드의대, 노스웨스턴 대학을 중심으로 시도되는 최첨단 이식술로 국내에서는 서울성모병원이 처음이다.수술 대상자는 2004년부터 사구체신염을 앓다가 올해 신장 투석을 할 만큼 건강이 악화된 류 모씨.50%의 조직일치를 보인 류 씨의 누나가 신장을 기증했으며 이식 수술 2주전부터 공여자의 말초혈액으로부터 조혈모세포를 채취해 냉동보관하였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고현선 교수가 지난 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25차 대한주산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고 교수의 논문제목은 ‘임신초기 영양막세포주에서 oncostatin M의 STAT3발현조절을 통한 상피세포의 중간엽세포로의 전환 및 세포 이동의 증진’ 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여성과학자 지원사업의 연구비로 이뤄졌으며, 이와 관련된 ‘oncostatin M이 임신초기 영양막세포주에서 Matrix Metalloproteinases-2, 9의 발현과 침습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1저자 고현선, 책임저자 신종철)가 2012년 11월 SCI논문인 PLACENTA지에 실린 바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 교수)이 보직 인사를 실시했다. ▲대외협력부원장 종양내과 전후근 교수(암병원장 겸임) ▲가정간호센터장 이재열 신부(영성부원장 겸임) ▲흉부외과장 흉부외과 박형주 교수 .임기 : 2012.12.01 ~ 2013.08.31.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과 주천기 교수가 지난 2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 정기 총회에서 의약학부 정회원(펠로우)으로 선임됐다. 한림원은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과학기술 단체로 정회원이 되려면 한림원 회원의 추천과 함께 회원심사위원회의 의결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야한다.주 교수는 지난 1994년 국내 최초로 안과 기초 연구소인 시과학연구실을 개설하여 국가지정연구실 사업, 소재은행사업, 최우수연구실사업 등 현재까지 82건의 국책과제 수행을 통한 시과학 분야의 독보적인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 일 시 : 11월 28일(수) 오후 2시 30분~4시▶ 장 소 :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 제 목 : 가정의학과와 함께하는 겨울맞이 건강교실▶ 문 의 : 02-2258-1760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가 지난 11월 16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개최한 2012년도 한국직무스트레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4년까지 2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