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강경 수술 수준 향상과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아시아 지역 흉부외과 의사들이 참여하는‘아시아 흉강경 수술 교육단(Asia Thoracoscpic Surgery Education Program; 이하 ATEP)’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전상훈 교수가 초대회장으로 추대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관절센터장인 구경회 교수가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 16회 국제골순환학회(ARCO:Association Research Circulation Osseous) 총회에서 임기 2년의 회장으로 취임했다.
ㄴ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이 9일 스마트폰 및 모바일 기기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App)을 오픈했다.이 앱은 기존 분당서울대병원의 홈페이지를 모바일로 만든 것으로 기존 홈페이지를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전화예약보다는 더 빠른 예약도 가능하다.병원측에 따르면 어플리케이션(App)을 이용하면 기존 콜센터를 이용할 때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진료 예약을 할 수 있고 예약 날짜도 훨씬 앞당길 수 있게 특별 관리해 준다.하지만 분당서울대병원의 최초 목적이 노인 중심 병원인데다 실제로 50세 이상 환자가 많은 점을 볼 때 실제로 모바일 홈페이지 활용도가 높을지는 아직 미지수다.병원 내부에서도 모바일 앱의 활용도가 낮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임신성 당뇨병의 유전자 변이를 유전체 전장에 걸쳐서 분석한 결과, 멜라토닌 수용체와 관련된 MTNR1B 유전자 변이와 인슐린 합성과 관련된 CDKAL1 유전자 변이가 임신성 당뇨병 발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서울대병원 및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연구팀이 Diabetes에 발표했다.임신성 당뇨병은 전체 임신부의 약 2-5%에서 발생하며 임신성 당뇨병 산모의 아이는 4kg 이상 거대아로 태아날 확률이 높아 출산시 제왕절개확률이 높다. 또한 임신성 당뇨병 여성 중 절반은 출산 후 10년 안에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한다.연구팀은 1996년부터 2003년까지 1,399명의 임신성 당뇨병 여성과 2,025명의 정상 여성을 대상으로 유전체 전장에 걸쳐 219만개의 유전자 변이를 분석했다.그 결과, 멜라
국내 의료진이 주도한 위암 수술 후 보조항암요법이 암의 재발률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국제 임상연구 결과(연구명: 클래식 CLASSIC)가 지난 7일 세계 2대 의학 저널 중 하나인 ‘란셋 (The Lancet)’ 온라인 판에 게재돼 화제다. 특히, 이번 연구 결과는 논문의 중요도를 높이 평가 받아 검토 기간을 단축한 신속 게재 논문(fast-track publication)으로 등재, 그 의학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 CLASSIC 임상 시험은 수술 후 위암 환자들을 위한 보조요법에 있어서 한국 최초로 실시된 대규모 다국가 3상 임상시험으로 국내 의료진들이 직접 발의, 주도하고, 한국을 비롯하고, 대만과 중국이 참여한 연구다.CLASSIC 임상 시험의 연구 결과는 지난 2011년 6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진엽 원장이 2011 노사상생협력 유공 포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정진엽 원장은 상생의 노사파트너십을 실천하고 노사협력 분위기를 확산하여 병원의 경쟁력 및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이 위암 복강경 수술을 8년만에 2천례 돌파했다. 지난 2003년 위암 복강경 수술을 시작한 분당 서울대는 올해 12월 16일까지 총 2004건 시행했다고 밝혔다.위암수술에서 복강경이 많이 이용되는 이유는 환자의 부담이 적고 입원기간이 짧다는 점. 최근에는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도 매우 적다.실제로 분당서울대병원이 2003년 5월~2009년 5월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 1,678건을 분석한 결과, 복강경 위암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은 단 한건도 없었고, 수술부위 감염, 출혈 등 수술에 따른 합병증 발생도 개복(23.5%) 수술보다 복강경 수술(13.9%)에서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외과 김형호 교수는 "복강경을 이용한 위암수술은 뛰어난 치료법으로 위암
상급종합병원(3차병원)으로 지정된 건국대병원이 잔칫집 분위기다. 그도그럴것이 2전 3기 끝에 얻은 결과물인 만큼 의미가 크다.양정현 의료원장은 3차병원 지정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자청하고 "3차병원으로 갈까 그냥 2차병원으로 남을까 많은 고민을 했다. 2차병원으로서 충분히 병원 기능을 다할 수 있고 지역 주민에게도 저렴하면서 양질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양 의료원장은 그러나 "그래도 대학병원인데 3차병원은 돼야하지 않느냐는 결론에 도달했다"면서 "특히 목표를 정한 마당에 포기할 수도 없고 게다가 2번 연속 고배를 마신터라 직원들의 사기 진작 차원도 고려사항이었다"고 술회했다.3차병원과 2차병원 어느쪽이나 장단점을 갖고 있다. 3차병원으로 승격되면 수가를 올라가 병원수입
다국적 제약기업 한국엘러간㈜이 자사의 사회공헌활동인 '더 아름다운' 캠페인의 일환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와 협약식을 맺었다.회사는 유방절제술을 받았거나 유방 재건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에게 유방 재건수술용 보형물을 무상 제공하며 병원측은 불우환자돕기후원회(불곡후원회)가 위탹한 기금으로 1년에 약 20~25명의 환자를 무상 수술해 준다. ◆문의:분당서울대학교 병원 유방 재건 코디네이터 (010-9511-6238)
유전성 유방암을 전문적으로 상담해주는 유전상담가 13명이 처음으로 배출됐다. 한국유방암학회(회장 조세헌, 이사장 박찬흔) 산하 유전성 유방암 연구회는 제1회 유전성 유방암 유전상담사 인증시험을 통해 총 27명 중 의사 5명, 간호사 7명, 임상병리사1명을 최종 합격자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향후 검사 전 체계적인 유전상담을 통해 질병과 검사 결과의 이해, 검사의 장단점, 비용 및 검사 결과 공유의 중요성 등을 환자들에게 자세하게전달한다.지금까지는 국내에 유전상담사의 공식적인 인증제도가 마련되지 않아, 적절한 유전상담 없이 유전자 검사가 시행돼 왔다.연구 총괄 책임자인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김성원 교수는 "매년 유전상담이 필요한 유방암 환자가 3500명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이들의 가족을
전쟁이나 테러 등의 대형사고로 인한 외상 환자 뿐만 아니라 손목 골절 등의 비교적 경미한 외상 환자도 신체적 고통와 함께 심리적 고통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 관절센터 공현식 교수팀은 손목 골절로 치료받는 환자 50명에 대해 외상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신체적인 장애와 통증, 우울 증상을 비교한 결과, 70% 이상의 환자들이 골절 직후 우울증에 해당하는 정도의 심각한 심리적 고통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Injury[첨부파일 참조]에 발표했다.이러한 심리적 고통은 사고 2주 후가 지나도 50%의 환자에서 경험하며 6개월이 지나야 대부분 정상범위로 돌아오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골절의 심한 정도와 우울 증상이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고, 수술한 경우 석고 고정의 경우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구경회 교수가 23일 미국 고관절·슬관절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Hip and Knee Surgeons)에서 학회 회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구 교수의 고관절 관절 보존술 및 인공 고관절 치환술 분야에 활발한 연구 활동, 교육활동과 함께 다양한 국제활동의 업적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오는 1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병원 1층 로비에서 ‘암환자 영양관리를 위한 음식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날 분당서울대병원 측은 환자의 건강한 식생활 정보와 암환자를 위한 특별 식단과 조리법 안내는 물론 특별 고안한 고단백 건강식 3일치 상차림을 비롯해 각종 음식과 영양음료 50여점을 실제 조리된 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후 12시 30분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항암치료 부작용 관리, 암환자 스트레스 관리, 항암치료 중 영양관리 등을 주제로 한 ‘암환자를 위한 특별 건강강좌’도 가질 예정이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 은석찬 교수가 지난 11일 삼성동 COEX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 69차 대한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동물 실험모델을 이용한 안면이식 수술기법의 연구”라는 논문으로 "Young Palstic Surgeon 상"을 수상했다.
급성심근경색, 제왕절개 분만 평가의 질이 높은 병원 49곳이 선정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개 질환의 치료를 잘하는 병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2011년 가감지급사업’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첨부파일 참조]특히 이번 선정된 병원 중에는 소위 빅5 병원 중 한 곳이자 심혈관 분야에서 나름 프라이드를 갖고 있는 세브란스병원이 제외돼 눈길을 끌었다.이번 선정된 병원은 총 49곳으로 이 중 2개 분야에서 인센티브를 받는 병원 8곳과 신규 개설로 인해 인센티브 대상에서 제외된 2곳을 제외한 39곳이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이번에 선정된 병원에 지급되는 인센티브 액수는 39개 병원에 11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며, 가감지급사업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43억2천만원이라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박억숭 전임의가 지난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 43차 대한흉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누드마우스의 흉강에 폐암세포주의 주입에 의한 종양형성과 HER2/neu와 TGF-1의 발현”이라는 연구논문으로 이영균 학술상을 수상했다.이영균 학술상은 한국 흉부외과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故 이영균 교수를 기리기 위한 학술상으로 매년 대한흉부외과학술지에 게재된 눈문 중 기초부분과 임상부분 각 1편씩 학술위원회가 선정하는 권위있는 학술상이다.
▶ 일 시 : 11/22(화) 오후 12시 30분~3시▶ 장 소 : 분당서울대병원 지하 1층 대강당▶ 제 목 : 암환자를 위한 건강강좌▶ 문 의 : 031) 787-1129
▶ 일 시 : 11/17(금) 오후 2시~4시▶ 장 소 : 분당서울대병원 지하 1층 대강당▶ 제 목 : 여성을 위한 건강강좌▶ 문 의 : 031) 787-1129
▶ 일 시 : 11/17(목) 오후 3시~5시▶ 장 소 : 분당서울대병원 지하 1층 대강당▶ 제 목 : 당신의 대장을 지켜드립니다▶ 문 의 : 031) 787-1129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으로 알려진 거대 전이성 뇌암에 감마나이프 치료가 수술과 동일한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의대 김동규(서울대병원 신경외과), 한정호(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팀은 1998년~2009년까지 3cm 이상의 거대 전이성 뇌암 환자 80명에게 감마나이프 치료를 시행하고 생존율과 신경학적 증상 호전 정도를 분석한 결과, 평균 생존율이 8개월, 1년 생존율은 39.2%로 나타났다고 International Journal of Radiation Oncology·Biology·Physics에 발표했다.환자의 60%에서는 1~4개월 이내 신경학적 증상이 호전되는 결과도 나타났다. 김동규 교수는 "감마나이프는 주로 작은 종양에 효과적이지만, 전이성 뇌암의 경우에는 3cm 이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