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이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급여지급방식을 선택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습기간을 연장해 결국 이들 중 일부가 사퇴하는 일이 발생됐다.이에 따라 지난 2년전 발생한 노조원 미행 사건이후 또 다시 노조간의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노동조합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이 작년 9월에 입사한 신입사원중 호봉제를 선택한 6명에 대해 임금계약을 무효로 하는 동시에 이들의 수습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문제가 노조간의 갈등으로 크게 비화되고 있다.이 같은 문제가 발생한 것은 동사의 급여지급방식의 선택은 노조의 가입문제와 연결되고 있기 때문이다. 동사의 노조원들은 거의 호봉제로 비노조원은 연봉제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회사측은 노조가입을 막기 위해 신입사원의 연봉제가
한국화이자제약 소비자그룹 이재웅 상무가 제 11회 광진구 약사회 정기총회에서 광진구 약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서울시 광진구 약사회는 지난 7일 김형주 열린우리당 의원, 문희 한나라당 의원, 신정배 동부경찰서장, 정영섭 광진구청장 등이 함께 한 제 11회 광진구 약사회 정기총회에서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광진구 약사회는 한국화이자제약 소비자그룹의 이재웅 상무가 관내 약사들의 복약지도를 위해 약국에서 필요한 일반의약품(OTC)의 효능 및 효과에 대한 제품자료와 관련 보도자료 및 교육자료 등을제공해준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 소비자그룹의 이재웅 상무는 "국민의 건강을 위해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는 약국 약사 분들에게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혁신적 항암제인 한국로슈의 타세바와 산도스코리아의 고지혈증치료제를 비록한 222품목의 의약품이 새로 급여의약품으로 등재 됐다.17일 보건복지부는 ‘약제급여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개정고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2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덧붙였다.이번에 등재된 보험의약품 중에는 한국로슈의 폐암치료제인 타세바가 포함됐으며 또 한국노바티스로 합병된 제네릭 전문기업인 산도스코리아의 순환기 약물이 대거 등재됐다.주요 항암제군 품목으로는 한국로슈의 타세바정 100mg(62,257원)과 150mg(70,135원)이 포함됐으며 한미약품도 팍셀주100mg(180,972원)과 150mg(248,248원), 300mg(372,372원) 세품목이 보험 등재됐다. 쉐링코리아의 플루다라정10mg(28,871원)도 보험의약품으로 받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스티펠이 약사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작년 12월에 본청과 지방청 기획합동점검으로 부정·불량 의약품등 취급업소 총 27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 중 12개소에서 위법사실을 적발했다.금번 적발된 위반 유형은 품질검사 중 일부 항목의 시험 미실시(9개 업소), 허위과대광고 위반(2개소), 무허가 장소 의약품 판매행위(1개소) 등이다.이중 제약사로는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스티펠이 약사법 34조 4항을 위반 행정처분을 받았다.한국화이자제약은 디트루시톨2mg과 디트루시톨SR4mg에 대해 품질관리기록서 미작성 및 미비치로 서울청으로부터 당해수입품목에 대해 3개월간 수입금지 처분을 받았다.또 한국스티펠은 수입의약품 락티케어 에취씨 로오숀1%(히드로코르티손118m
비아그라, 시알리스 각각 오길비앤매더코리아,에델만 코리아로 교체레비트라는 기존 플레시먼힐러드 지속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을 주도해왔던 다국적 제약사들이 국산 치료제인 자이데나 출시를 계기로 홍보대행사를 일부 교체해 제 2의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특히모두 굵직한 외국계 홍보대행사를 선정해향후약물 경쟁과 더불어 장외홍보경쟁도 예상된다.최근 제약사들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릴리가 각각 비아그라와 시알리스의 홍보대행사를 교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바이엘코리아는 교체하지 않았지만 보다 적극적인 홍보전략을 구사 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제약사들이 홍보대행사를 교체한 배경으로는 자이데나의 출시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홍보를 맡은 회사들은 모두 외국계 홍보대행사로순수 토종 자이데나와 경쟁한다는 점에
광동제약(회장 최수부)이 ETC사업부에 한국화이자 영업마케팅 출신 이용광씨를 전무로 영입, 전문의약품 영역을 강화하기로 했다.신임 이 전무는 지난 1976년부터 2003년까지 27년간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영업 마케팅, 전략기획 및 사업개발을담당했다.충북대 약학과를 졸업한 이 전무는서강대 경영대학원 MBA 및 서울대 보건의료정책 최고관리자 과정을 수료했다.
심혈관계 부작용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콕스2 저해제인 한국화이자의 벡스트라에 식약청이 사실상 판매금지를 결정했다.또 같은 회사(전 파마시아코리아)인 다이너스태트주40mg은 허가를 취소했다.2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관절염 치료제인 발데콕시브 제제인 벡스트라정100㎎과 200㎎에 대해 심혈관계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아 임상시험 승인을 취소하고 파레콕시브 제제인 다이너스태트에는 허가취소 결정을 내렸다.또 이들 제제를 ‘안전성·유효성 문제성분 함유제제’로 지정해 동일 제품의 신규 허가를 금지한다고 덧붙였다.이 같은 결정에 따라 앞으로 벡스트라와 다이너스태트주는 사실상의 판매가 금지된 셈이다. 의약품관리팀 명경민 사무관은 “임상 허가가 취소됐고 제품허가가 취소됐기 때문에 앞으로 판매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특히 벡
국민고혈압 치료제인 노바스크(성분명 : 암로디핀 베실레이트 / amlodipine besylate)가 내년에 국내 출시 16년째를 맞는 가운데 제네릭과 한판 경쟁을 선언했다.지난 91년 출시 이래, 올해로 15년 주년을 마감한 노바스크는 내년에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준비할 계획이다.한국화이자제약은 노바스크가 9년째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꾸준히 1위 자리를 지켜왔으며 올해만도 약 100만 명 이상의 환자가 노바스크를 복용한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2006년에도 적극적인 마케팅 계획을 준비중이라고 23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노바스크는 국내 전체 고혈압 치료제 매출의 41%를 차지했으며 칼슘 길항제 시장(IMS 2005 3Q MAT data 기준)에서 노바스크가 29%를 차지해 단연 1위 자리를 지키
부작용 논란이 되고 있는 콕스2-억제기전을 지닌 관절염치료제 세레브렉스에 대해 조만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2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이 판매중인 세레브렉스와 출시를 계획중인 벡스트라와 다이너스태트에 대한 약제부작용심사결과에 대해 26일 이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3가지 약제중 세레브렉스는 현재 판매중인 제품이라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벡스트라와 다이너스텍스는 아직 출시 전인 제품이다.이미 세레브렉스는 지난 8월 미국서 다른 관절염약과 마찬가지로 심장발작 등 심혈관계 위험에 대한 블랙박스 경고가 추가된바 있고 아직 시판되지 않는 벡스트라는 바이옥스 퇴출 직후인 지난 4월 미 FDA의 권고를 통해 판매중단을 결정한바 있다.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국내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아멧 괵선, www.pfizer.co.kr)이 의대생 장학금 3억5천만원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화이자 의대생 장학금’은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의 일환으로 화이자 핵심가치인 ‘지역사회기여’를 실천하고 의약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화이자제약에서 2003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장학금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 장학금을 통해 총190여명의 의대생에게 9억5천만원의 장학 혜택을 제공해 오고 있다. 지원 자격은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의과대학생으로 전학기 학업 평점이 3.0 이상인 학생이다. 장학금 수혜자에게는 2006년도 1학기 전액장학금이 지급되며, 2학기 장학금 수혜자도 동일한 선발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장학금 신청은 해당대학의 장학과나
한국화이자제약의 금연보조제 니코레트(Nicorette)가 오는 20일부터 업계 최초로 모바일 광고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모바일 광고란 무선 통신 매체(휴대폰, PDA 등)를 통해 이루어지는 광고로서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음성, 문자,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광고를 전달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최근 신세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모바일 광고 내용은 니코레트 껌을 씹는 금연 시도자를 향해 담배 옷을 입은 인형이 다가가고 니코레트 껌의 섭취가 늘수록 담배 인형은 점점 줄어들어 결국은 단계별 금연에 성공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한국화이자제약 소비자 그룹(Pfizer Consumer Healthcare)의 이재웅 상무는 " DMB방송 시대를 맞아 기존 케이블
사노피-아벤티스의 트리테이스-프로텍트정을 비롯한 오리지널 10여종이 내년 1월 1일부터 새로 보험 등재된다.내년에 보험적용되는 오리지널 신약은 한국화이자제약, 한국노바티스, 한독약품, 바이엘코리아, 애보트코리아, 쉐링푸라우코리아, 박스터코리아 등의순환기 및 항암 화학요법제 그리고 수액제다 다수 포함됐다.우선 한국화이자제약의 고혈압약 큐나프릴 성분인 아큐프릴10mg(1정 655원)이 새 보험품목으로 등재됐다. 또 기존의 항생제를 시럽으로 만든 디플루칸건조시럽과 지스로맥스건조시럽이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됐다.디플루칸건조시럽은 1ml당 686원이며, 지스로맥스건조시럽은 1ml당 429원이다.또 사노피아벤티스의 고혈압약 트리테이스 트로텍트정도 내년부터 보험급여가 가능해 진다. 새로운 약물방출기능이 첨가돼 안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