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한림대의대)교수가 지난달 2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제18회 유럽신경정신약물학회학술대회(18th European College of Neuropsychopharmacology Congress)’에서 뇌허혈로 유발된 저빌 해마 CA1 부위의 노허혈 손상에 대한 플루오세틴이 BDNF 면역 반응 및 신경세포 사멸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포스터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이 포스터을 통해 동물 뇌허혈 모델에서 항우울제인 프로옥세틴이 뇌허혈시 저빌해마에서 신경세포의 사멸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보고했다.
장영철(한림대의대)교수가 화상재건 및 치유 등에 대한 성과와 능력을 인정받아 영국의 국제인명기관인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로부터 21세기의 뛰어난 지식인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미국인명연구소인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로부터 21세기의 탁월한 지성(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에 등재됐다. 장 교수는 경희의대를 졸업하고 99년부터 현재까지 한강성심병원 성형외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지난 3월에는 IBC로부터 ‘올해의 의학자(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of the Year)’ 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림대의료원 간호부가 오는 11일 강남성심병원 신관 7층 미카엘홀에서 제12회 산학협동 간호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홍경숙 교육과장(강남성심병원 간호부)의 사회로 진행되며 왕산한 교수(서강대학교 법학과)의 간호사와 법이란 주제의 특강과 한림대간호학부 장희정 교수의 최근 미국 전문간호사의 PDA 활용, 한강성심병원 최정자 수간호사의 음악요법이 화상환자 드레싱시 통증, 불안 및 활력징후에 미치는 영향 등 12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강남성심병원 방효경 간호부장은 한림대의료원 간호부와 한림대학교 간호학부는 유기적인 산학 협조와 연구를 통해 간호의 전문화와 역량을 확대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간호연구논문 발표를 통한 지식 공유의 장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40대 이상 남성이 대부분흡연이 가장 큰 원인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지난 2000년 이후 5년간 국내 COPD(만성폐쇄성질환)환자가 30%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환자 10명 중 8명이 40대 이상 남성인 것으로 나타나 새로운 성인병 리스트에 오르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송정섭교수)는 2일 지난 5년간(2000년~2004년) 7개 대학 병원의 내원 환자수 및 9개 대학병원의 입원환자수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조사결과 COPD 진단환자 총 8만9,290명 중 40대 이상 남성이 약 7만명으로 2만에서 3만명 수준을 보인 50~70대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는 “1970년대 후반부터 담배
회원들 권익보호 차원피부과영역 침해에 대해 실질적인 대처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피부과내 세부전문의제를 도입할 계획이다.지난 20일 열린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김광중(한림의대) 신임이사장은 “피부과의 권익보호를 위해 학회에서 인정하는 세부전문의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개원의협의회와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년부터 학회를 주말(토, 일)에 개최해 개원의의 참여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2012년 세계학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내년 한중학회, 2007년 한일학회, 2008년 아시아학회, 2012년 세계학회에 이르기까지 연속성을 이어가 학회의 세계화에 중요한 발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학회는
김광중(한림대의대)교수가 19∼20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이사장, 노병인(중앙대의대)교수는 신임회장에 각각 선임됐다. 또한 차기회장에는 임철환(전북의대)교수가 선출됐다.
박세혁(한림대의대)교수가 지난 12~15일 그랜드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손목터널증후군 환자 100명에서 시행한 내시경적 감압술의 수술결과’(Surgical outcome of endoscopic carpal tunnel release in 100 patients with carpal tunnel syndrome)라는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이 논문을 통해 손목터널증후군에서 내시경적 감압술은 전통적인 절개법을 이용한 수술에 비해서 수술 반흔이 작고 수술 후 합병증을 거의 만들지 않아 환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는 결과를 보여 주었다.
윤종률(한림의대)교수가 15∼16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 36회 대한노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이사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년. 신임회장에는 고행일(인제의대)교수가 선임됐으며 임기는 1년.
대한노인병학회 추계학술대회가 15∼16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약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일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기초와 임상이 결합된 다양한 연제와 각 연구회 중심의 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총무이사는 “한-일 심포지엄은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는 ‘노인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했다”며 더욱 풍성한 학회가 됐다고 설명했다.각 연구회 심포지엄에서 치매연구회는 개원의를 위한 처방지침을 제시했으며 노인 당뇨 및 내분비연구회는 ‘호르몬 요법이 성공노화에 효과적인가?’라는 주제 중심으로 발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철호 이사장은 “학회는 미국처럼 연구회가 중심이 되어야 더욱 알찬 내용이 나올 수 있다”며 “이번 학회를 시작으로 더욱 많은 연구회들
서국희(한림대의대)교수가 세계노인정신의학회로부터 정신보건경제학 특별위원회(Mental Health Economics Task Force)의 위원장에 임명됐다. 이번 임명은 지난달 19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세계노인정신의학회 이사회에서 서 교수의 정신보건경제학특별위원회 설립을 위한 제안서가 참석한 이사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채택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세계노인정신의학회 정신보건경제학특별위원회는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모두를 아우르는 인적 연결망을 구축하여 노인의 정신건강과 관련된 문제의 경제성 평가, 관련 교육, 인적 자원개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노인정신건강 현황연구의 일환으로 약물 경제성 및 성과에 대한 전 세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림대성심병원(장봉림 원장)이 오는 18일 오후 2시 병원 본관 4층 강당에서 ‘불면증, 코골이 그리고 수면무호흡증’이라는 제목으로 공개건강강좌를 한다. 신경과 주민경 교수가 연좌로 나서 수면무호흡증이란 무엇인지, 발생원인, 예방법, 치료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19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한다. 이번 강좌는 간의 날(20일)을 맞아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간질환 전문의들이 연자로 나와 알코올성 간질환, 간경변, 간암 등의 간질환은 왜 걸리는지, 예방과 치료법 무엇인지 등에 대해 강의하고, 상담도 받는다. 문의 (031)380-4081
김광중(한림대의대)교수가 지난 22일 개최된 대한피부과학회 이사장 선거에서 당선돼 내달 2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임 김 이사장은 1976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1984년 5월부터 한림대성심병원에 임용되어 한림대의대 피부과교실 주임교수 및 한림대성심병원 피부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외적으로는 대한피부과학회 재무이사, 총무이사와 대한건선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여드름연구회 총무이사, 대한피부과학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한림대의료원-컬럼비아의대-코넬의대 국제학술심포지엄이 내달 28일 롯데호텔 크리스털 볼륨에서 진행된다.이번 심포지엄은 ‘비만과 대사장애증후군’을 주제로 북미비만학회 회장인 Louis J. Aronne 교수(코넬)를 비롯해 Henry N. Ginsberg 교수(컬럼비아), Fuminori Katsugawa 교수(일본 게이오대학) 등의 해외 초청연자와 황일태 교수(강동성심), 박철영 교수(한림대병원) 등 국내초청연자가 대거 참석한다.또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대한비만학회 및 대한당뇨병학회 등이 후원학회로 등록했다.조직위원회는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지기 전부터 약 100명이 사전등록했다며,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림대성심병원이 지난 14일 별관 5층 문화홀에서 안양/과천 보건교사 연수강좌를 개최했다.이번 강좌에는 100여 명의 보건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소아과 황태일 교수가 ‘저신장 아동의 치료법’, 가정의학과 조정진 교수가 ‘소아비만’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조정진 교수는 학생들의 식이습관 및 생활습관에 따른 비만과의 관계와 학생들에 대한 지도법을 상세히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병원은 앞으로 지역 보건교사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갖기로 하고, 오는 12월에도 연수강좌를 개최하기로 했다.
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14일 작년 상반기 제왕절개분만율이 낮은 179곳의 명단을 공개했다.이번 평가는 작년 상반기 분만청구건수 50건 이상인 732개 기관을 임상적 위험요인을 반영한 위험도 보정 제왕절개분만율을 개발·적용해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종합전문요양기관(41곳)은 경희의료원, 서울아산, 상계백, 여의도성모, 영동세브란스, 이대목동, 춘천성심, 충북대병원 등 8곳이 제왕절개율이 낮은 병원으로 선정됐다.특히 서울아산, 여의도성모병원은 제왕절개율이 30%대 수준으로 종합전문병원 중에서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병원에는 일산백, 분당서울대, 한림대성심 등 22곳, 병원에는 인정, 장스, 하나여성병원 등 34곳, 의원에는 청담마리, 미래, 아이산부인과 등 1
“발매 1주년의 돌잔치가 아니라 마치 성년의 날같다.”지난 6일 아모디핀(한미약품)의 발매 1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한 분당서울대병원 김철호 교수가 한 말이다.발매 1년 만에 300만 건의 처방 건수와암로디핀 시장에서 32%의 처방 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국산 제네릭의 성공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는아모디핀의 대규모 심포지엄NA(National Amodipin) SUMMIT 2005가 성공리에 끝났다.이날 발표된 노바스크와의 비교임상 결과에 따르면, 확장기혈압의 경우 아모디핀 군에서는 12.5±6.8, 노바스크군에서는 12.6±5.2로 나타나 현저하게 강하됐으며 수축기혈압 역시 각각 -18.8±13.1, -17.3±11.7로 나타나 2개군 간의 혈압강하 효과 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상 반응 발현 양상
피부과학 - 김광중교수, 외과학 - 김홍기교수, 성형외과학 - 정철훈교수안과학 -김하경교수, 비뇨기과학 - 김하영교수, 재활의학 -정광익교수진단방사선학 - 정수영교수
참당귀 추출물 주성분노인성 치매 예방 건강기능식품으로 한림대천연의약연구소와 (주)싸이제닉이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산 참당귀 추출물(INM176)이 주성분이다. INM176은 치매 치료기전을 가진 물질로 뇌세포에 대한 산화작용을 억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노인의 인지능력 저하의 개선 등의 유효성을 인정받아 국내 최초로 정신신경계에 작용하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1호로 승인을 받았다.
▲ 한림대의료원 수련교육부장 - 춘천성심병원 이상곤 교수(유임) ▲ 한림대성심병원 수련부장 - 한림대성심병원 소아과 김덕하 교수(신규)
한림대학교는 오는 22일 한림대 고령사회교육센터 국제회의실에서 뉴욕과학아카데미의 최고 경영자 엘리스 루빈스타인(Ellis Rubinstein) 회장에게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루빈스타인 회장은 1967년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을 졸업한 후 지난 35년간 사이언스(Science)의 편집자로 활동하며 혁신적 온라인 서비스로 과학지식을 세계적으로 보급하는데 헌신해왔다. 2002년부터는 뉴욕과학아카데미의 회장직을 맡아 과학자들 간의 협력 연대를 구축하며 뉴욕과학아카데미를 150여 개국 2만5,000명의 과학자, 의사,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세계적인 회원조직체로 성장시키기도 했다. 한림대 이상우 총장은 “과학을 통해 이루어지는 인류의 발전은 전문적인 지식 전달체계가 매우 중요하고, 그 중심에 서있는 루빈스타인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