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의 제17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20박 21일간 587.3km의 긴 여정을 끝내고 7월 21일 오후 3시에 인천 송도 DM Bio공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완주식 행사를 가졌다.‘늘 준비하는 사람이 되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가한 대원들은 지난 7월 1일 제주도 성산일출봉에서 출발해 목포, 정읍, 익산, 부여, 평택, 안산을 거쳐 종착지인 인천 송도 DM Bio공장까지 총 587.3km의 국토를 종단했다.
대한의사협회 최종현 전 사무총장(간호조무사협회 전 기획이사)이 시사메디in에 이사겸 주간으로 21일 합류했다.최 주간은 앞으로 시사메디in의 편집방향을 결정하게 되며, 총괄책임자로 역할을 맡게 된다.최 주간이 참여함에 따라 시사메디in은 향후 의료계 전반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경쟁력있는 매체로 더욱 성장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일 시 : 7월 23일(수) 오후 1시 30분▶ 장 소 : 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 제 목 : 쇼그렌증후군▶ 문 의 : 02) 2258-2032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의 한국법인 대표 회장에 김진호 현 사장이 선임됐다.후임 사장에는 홍유석씨가 임명됐다. 홍 사장은 미국 일라이 릴리, 한국 릴리 사장, 한독테바 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은 18일 초복을 맞아 효자손 부채 5천개를 외래 접수처와 입원병동에 나눠주며 내원객과 입원환자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잘만테크 주식회사(대표 박민석)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20층 소아조혈모세포이식 병동에 책 소독기를 기증했다.조혈모세포이식의 경우 감염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환아들을 위한 책 소독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병원은 이번 에버트리 책 소독기를 기증받음으로써 30초에서 1분 가량의 짧은 시간안에 책 2권을 소독할 수 있게 됐다.
▶ 일 시 : 7월 23일(수) 오후 4시▶ 장 소 : 서울 석촌동 본원 신관 6층 한솔아트홀▶ 제 목 : 대장암의 씨앗, 대장용종의 치료▶ 문 의 : 02-2147-6000
▶ 빈 소: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장례식장(3호)▶ 발 인: 2014년 7월 23일(수) 오전 8시▶ 장 지: 벽제화장터▶ 문 의: 02-958-2420, 010-5240-6636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 신경과 김 제 교수팀의 논문이 지난 7월 초 뇌졸중관련 상위 10% 저널인 ‘Stroke’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이번 게재 논문은 우리나라에서 2008년부터 정부 주도로 설치된 포괄적뇌졸중센터(Comprehensive Stroke Center)를 통하여 전국 지방에서 향상된 뇌졸중 치료 수준을 분석한 「Establishment of Government-Initiated Comprehensive Stroke Centers for Acute Ischemic Stroke Management in South Korea」이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임영진) 외과 이길연 교수가 7월 16일(수)부터 일본 후쿠시마에서 열린 ‘제69차 일본 위장관외과학회 학술대회’의 연자로 강연했다.이 교수는 ‘대장항문수술의 진보’를 주제로 ▲무흉터수술 ▲단일공수술 ▲로봇수술의 최신지견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한국에서는 시판 허가됐으나 일본에서는 임상시험 진행 중인 크론병에 의한 치루에 사용되는 지방조직유래 줄기세포 치료제의 치료성적에 대한 결과를 공유했다.
▶ 빈 소: 일산 백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 인: 2014년 7월 22일 화요일 오전 8시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한 교수[사진]와 김지완 전임의가 지난 11(금)~13일(일) 타이완의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5회 아시아-태평양 간암 학회(The 5th Asia-Pacific Primary Liver Cancer Expert Meeting)에서 최우수 포스터 상(Best Poster Award)을 받았다.수상 논문은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혈액 검사를 통한 5년 내 사망률과 간암 발생 위험도 예측에 대한 내용이다.
연세대 의과대학 정현철 교수(내과학)가 최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임상암학회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6년 5월말까지다.한국임상암학회는 암에 대한 다학제적 관점으로 체계적인 암 연구와 치료를 위해 종양내과 전문의들이 주축이 돼 2005년 설립된 학회다.정현철 교수는 “학회를 회원 모두가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고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진정한 국제적 수준의 표준화된 다학제 진료와 연구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유성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장이 지난 12일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주최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식에서 보건부문 우수논문상을 받았다.논문은 지난해 10월 대한정형외과학회지에 발표한 '고령의 고관절 골절 환자의 수술 후 사망률 및 관련 인자'이며 2014년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만례재단상'을 받은 논문이기도 하다.고관절 골절로 수술 받은 환자의 연령과 성별, 수술방법, 골절의 유형, 만성질환 여부 등을 분석한 것으로 나이가 많거나, 또는 치매나 만성신장질환을 앓고 있거나, 여성보다는 남성에서 특히 고관절 골절에 유의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일 시 : 7월 22일 오후 2시▶ 장 소 : 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 제 목 : 만성콩팥병▶ 문 의 : 02)2258-1231
▶ 일 시 : 7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장 소 : 암병원 지하 1층 강당▶ 제 목 : 성조숙증▶ 문 의 : 02-739-7284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권성근 교수는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미국 이비인후과학회 춘계종합학술대회(Combined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Spiring Meeting, COSM)에서 ‘Best poster award 2nd place’를 수상했다.권 교수는 새로운 방식으로 성대주입물의 생체 내 효과를 증진시킨 논문 “Irradiated Beta glucan for Vocal Fold Injection: In Vivo Animal Study” 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 신장내과 도준영 교수팀이 7월 16일(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진호 교수) 사이에 체결된 연구용역계약의 책임연구자로 선정되었다.이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발주한 “만성콩팥병의 발생 및 사망 등에 미치는 영향 요인 분석” 이란 과제에 도준영 교수팀이 응모하여 공개경쟁을 거쳐 최종 선정된 결과이다.도준영 교수팀은 향후 7개월 동안 국가 단위의 자료를 이용하여 기존 만성콩팥병의 위험인자들을 확인하고 새로이 확인된 위험인자들에 대해서는 적절한 기준을 제시하는 등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콜레스테롤증 환자에게 처방되는 니아신(비타민B3)이 유익성보다는 부작용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니아신은 LCL-C 수준을 낮추고, HDL-C 수준을 높이지만 지금까지 그 임상적 효능 및 안전성은 불분명했다.영국 옥스포드대학 연구팀은 영국과 중국 등에서 이미 스타틴을 복용중인 고콜레스테롤증 환자 25,673명을 대상으로 3.9년간 추적관찰했다.관찰결과, 주요 혈관질환에 미치는 유익한 영향력은 니아신복용군이 13.2%, 대조군이 13.7%로 크게 차이가 없었다. 오히려 니아신복용군이 대조군에 비해 사망위험이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니아신 복용자 200명 중 1명이 사망하는 비율이다.뿐만 아니라 니아신복용군에서는 과도한 출혈이나 감염, 통풍, 당뇨환자의 혈당조절능력 상실,
샐릭스 파마슈티컬스社의 유전성 혈관부종 치료제 루코네스트(Ruconest, C1 에스테라제 저해제[재조합]) 50IU/kg가 미FDA의 허가관문을 통과했다.유전성 혈관부종은 인구 1만~5만명 당 1명에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루코네스트는 성인 및 청소년 환자에게 나타나는 급성 혈관부종 발작치료제로 승인됐다.이번 승인은 44명의 유전성 혈관부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5건의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이뤄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